빌트록스 AF 35mm F1.7 리뷰│후지카메라를 위한 180g의 가벼운 표준 단렌즈 Viltrox Air 시리즈 w/ 후지카메라 X-T50 빌트록스 AF 35mm F1.7 XF 단렌즈가 발매되며 빌트록스의 APS-C 크롭 단렌즈 최신 라인업인 AIR 시리즈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전에 리뷰했던 56mm F1.7에 이어서 이번에 35mm F1.7의 FF 환산 표준단렌즈 론칭을 통해 후지카메라에 필요한 경량 가성비 단렌즈의 선택지가 늘어났습니다. 가을눈의 사진이야기(@seon.k.ki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1K명, 팔로잉 6,814명, 게시물 4,109개 - 가을눈의 사진이야기(@seon.k.kim)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빌트록스 AF 35mm F1.7 XF 렌즈의 디자인 및 주요 스펙 디자인 / 제품 스펙 / MTF 차트 / 렌즈 구성 렌즈 컨셉 Lens Concept 빌트록스 AF 35mm F1.7 XF 렌즈는 170g의 가벼운 폼팩터로 후지필름의 경량 크롭 미러리스 카메라에 사용 시 무게 부담이 적습니다. 화형 후드와 USB Type-C 포트를 통한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하면서 기존 56mm F1.7 렌즈와 동일한 디자인 컨셉으로 향후 Air 시리즈가 지속 발매된다면 이러한 느낌이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도 있습니다. 후지필름 X-T50과 같은 가벼운 ...
눈 오는 겨울날 70-200mm F2.8 망원 렌즈로 풍경 사진 잘 찍는 법 소니미러리스 A7R5 & SEL70200GM2 w/ 크리에이티브룩 FL 눈 오는 날 카메라를 들고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나가는 편인데, 지난 주말 짧고 강하게 내린 눈을 찍으려고 나섰습니다. 엄청난 포토 스팟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그림이 나오는 곳은 알고 있기도 했고, 한두 시간 사이에 눈이 강하게 오다가 약하게 오기를 반복해서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제목과 같이 망원 렌즈를 활용해 설경을 담았는데, 망원 화각이 눈 오는 풍경 사진에서 눈발을 담아내거나 눈이 쌓인 곳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기 좋습니다. 특히 소니 SEL70200GM2 렌즈처럼 피사체는 선명하고 배경은 부드럽게 촬영할 수 있는 렌즈라면 더욱 좋지요. 색수차도 적고 소니 A7R5 포함 방진방적으로 길지 않은 시간이라면 눈을 맞으며 촬영해도 부담이 없기도 하지요. (눈발이 휘날리는 모습은 플래시까지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색감은 스마트폰으로 후보정을 약간 하긴 했지만 소니 크리에이티브룩 FL을 기반으로 작업해 봤고, RAW 후보정 수준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소니미러리스의 색감이 크리에이티브룩이 생기기 전과 완전히 달라지기도 했고, 저도 꽤 적응하고 있다 보니 예쁜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리뷰 콘텐츠들은 꽤 각 잡고 만들지만, 이...
맑은 겨울 아침 충남 독립기념관 일출 풍경 사진 DJI MAVIC AIR3S 드론 추천 1인치 센서 및 광각 / 망원 2개의 렌즈 독립기념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독립기념관 * 비행 허가 지역에서 촬영 허가를 득한 후 촬영하였습니다. ** 독립기념관 경내로의 비행은 하지 않고 외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풍경 사진 장르에서 드론의 등장은 정말 획기적인 한 획을 그은 것 같습니다. 옛날이라면 헬리콥터에 촬영자가 탑승하지 않는 한 촬영할 수 없었던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손쉽고 저렴하게, 하지만 퀄리티는 상당하게 찍을 수 있게 되었지요. 내년에 중요 촬영이 있기도 해서 업그레이드한 DJI 매빅 AIR3S로 촬영한 이른 아침의 일출 풍경 사진을 몇 장 남겨봅니다. ^^ 카메라든 드론이든 최신 제품이 좋다는 건 당연한 얘기지만 DJI Mavic AIR2S에서 AIR3S로 업그레이드한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많은 것이 변한 것 같습니다. 이미지 센서가 1인치로 업그레이드되었고, 기존 광각에 더해 풀프레임 환산 70mm 상당의 망원 렌즈도 별도로 장착되어 반듯한 이미지 촬영도 가능하지요. 이외에도 라이다를 활용한 장애물 회피 기능은 정말 진일보한 느낌입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최상급의 MAVIC3 계열보다도 AIR3S를 추천하기에 충분한 스펙이지요. 비행 금지 구역만 아닌 곳에서 별도의 비행 승인은 없이, 촬영 승인만 득...
캐논미러리스 카메라 EOS R50은 APS-C 크롭 바디로써 풀프레임 대비 야간 촬영에서 노이즈가 상대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조리개값이 낮은 단렌즈를 사용해 ISO 감도를 최대한 낮추고 셔터스피드 관리만 잘 한다면 상당히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현재 크롭 기준으로 캐논 RF 마운트에 F1.4의 낮은 조리개값을 사용할 수 있는 렌즈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 시그마 56mm F1.4 DC DN Contemporary RF 렌즈의 가치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시그마렌즈의 화질 특성 자체도 각종 수차를 억제하는 고화질을 추구하고 있고, 특히 56mm F1.4의 경우 기존에 다른 마운트로 실사용이 많이 되면서 광학 성능의 우수성이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야간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차, 플레어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가로등 불빛이나 LED 등의 인공 조명등이 있어도 선명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지요. 덕분에 배경 아웃포커스를 통한 보케가 만들어질 때도 예쁘게 사진을 꾸밀 수 있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한 장노출 촬영을 할 것이 아니라면 제약 조건이 꽤 있는 야경 사진에서 사진가가 원하는 만큼만 잘라낼 수 있도록 프레임을 구성할 수 있는 망원 렌즈의 프레임 구성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캐논 EOS R50 카메라의 주 사용 대상인 입문자분들이라면 야경 촬영에 다소 난이도가 있지만, 초점거리 대비 셔터 스피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