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디데이달력
2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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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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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산후조리원 모자동실 시간 보내는법 (신생아 초점책, 딸랑이, 디데이달력)

산후조리원에 있으면 긴장과 동시에 기대되는 시간이 바로 모자동실이 아닐까 싶다. 초산이었을 땐 이 시간에 기저귀 가는법, 응가 닦아주는법, 분유/직수하는법 등 배우느라고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경험이 있다 보니까 아기랑 놀아줄 정도로 여유가 생기면서 오히려 이 시간을 즐겼던 것 같다. 참고로 첫째 땐 출산가방 쌀 때 내 물건들만 챙겼었음..ㅎ 그런데 이번에는 산후조리원에서부터 둘째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모자동실(물론 그 외에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몇몇개의 아기용품들을 준비물로 챙김. (조리원에서 기본 제공해주는 기저귀 또는 온습도, 미니가습기 같은건 굳이 안 갖고 갔었다..!) 아기랑 산후조리원 모자동실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제일 먼저 챙겼던건 바로 신생아 디데이달력! 우리 아이 성장 기록 또는 앨범 만들기에 좋을 것 같아 셀프촬영 소품으로 준비해갔었다. 디데이달력으로 하루하루 카운팅 하면서 사진을 남겨놓으면 나중에 앨범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는것..! 태어난 일자별로 하나씩 들여다 보면 생각보다 갓난 아기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찍으면서 아이랑 놀다 보면 모자동실 시간도 후딱 지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음..ㅎ 다음으로 챙겨간 것은 신생아 모자인데.. 사실 요건 딸꾹질 멈추기용으로 한두개 챙겨갔던거다. 겸사겸사 귀요미 사진도 몇 장 건질 수도 있고?ㅎㅎㅎ 혹시나 따로 준비...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