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9주 4일차에 유도분만 하기로 결정하면서 그제서야 부랴부랴 출산가방을 쌌던 게으른 엄마ㅎㅎㅎ 아마 초산이었으면 이것저것 맥시멈으로 진작 다 준비해놨을테지만.. 이번에는 두 번째 출산이라 그런가? 뒤늦게 준비했어도 딱 필요한 것들로만 챙겨갈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자연분만 기준으로 출산준비물에는 어떤게 필요한지 또 산후조리원에는 어떤걸 들고 가는게 좋은지 출산가방 리스트를 한번 정리해보려고 함 ◡̎ 제일 먼저 준비한건 맘스안심팬티! 분만 후에는 오로가 배출되기 때문에 자연분만 뿐만 아니라 제왕절개여도 꼭 필요한 출산준비물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보통 산모패드, 입는 오버나이트까지 세트로 준비하는데(나도 첫째 때 그랬음ㅎㅎㅎ) 오로 양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필요하면 그 때 가서 사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안심팬티 두팩만 챙겨가지고 갔다. 다음으로는 물티슈와 마이비데..! + 여기에 세안도구와 목욕용품, 페이스크림, 튼살크림 등 각종 기초화장품도 챙겼다. 참고로 대부분의 산후조리원에는 목욕용품이 비치되어 있지만 병원에는 없기에 필수로 챙겨야 된다는 것! 물론 자연분만으로 낳으면 무리하게 샤워하지 말라고 하여 2박3일 동안 나는 쓸일이 없었지만.. 남편은 씻어야 되니까 출산가방에 쏙 넣었다ㅎㅎㅎ 그리고 멀티탭이랑 충전기, 머리빗과 머리끈도 챙겼다. + 여기에 손톱이 빨리 자라는 편인 나는 손톱깎이도 챙김~ 아이패...

24개월 두돌아기 반찬 추천 시금치 프리타타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지난번 에어프라이어로 이탈리안식 계란 오믈렛 시금치 프리타타 만드는 법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에어프라이어로 아기 반찬 시금치 프리타타 계란 오믈렛 만들기 23개월 아기 반찬 시금치 프리타타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오늘은 23개월 아기 반찬으로 시... m.blog.naver.com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봐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븐&에어프라이어 없이 프라이팬으로 시금치 프리타타 만드는 법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 둘의 차이점을 굳이 얘기하자면? 에어프라이어가 폭신폭신한 식감이라면 프라이팬은 좀더 촉촉했던 것 같아요. 맛은 어느 방법으로 만들어도 똑같이 맛있기 때문에 더 편하신 방법으로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재료 소개 시금치 한주먹 다진 양파 20g 새우 5마리 방울토마토 3개 계란 2알 우유 2T 파마산치즈가루 0.5T 올리브오일 약간 소금&후추 약간 *간을 하지 않는 아기라면 소금&후추 제외해주기 조리 방법 1. 시금치와 새우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하고, 양파는 다져서 준비한다. 2.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새우를 먼저 볶은 후 적당히 익으면 양파도 넣어 같이 볶아준다. 3. 마지막으로 시금치도 같이 볶아준다. 4. 분량의 재료들로 만든 계란물을 프라이팬에 붓고 방울토마토를 올린뒤 약불로 익혀준다. (*밑면이...

23개월 아기 반찬 시금치 프리타타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오늘은 23개월 아기 반찬으로 시금치 프리타타 만들어보았어요. 여기서 시금치 프리타타란? 이탈리안식 계란 오믈렛으로 계란에 우유 치즈 여러가지 채소 등을 넣어 구워낸 요리인데요. 폭신폭신한게 꼭 계란찜 같더라구요.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니까 아기가 좋아하는 재료 듬뿍 넣어서 만들어주면 아주 좋답니다 :D 재료 소개 시금치 50g 양파 20g 새우 5마리 계란 3알 우유 3T 파마산치즈가루 1T 올리브오일 약간 소금&후추 약간 *머핀틀 2개 분량 기준입니다 *간을 하지 않는 아기라면 소금&후추 제외해주세요 *토마토, 버섯 등을 넣어주면 모양도 맛도 더 좋아요 조리 방법 1. 양파는 다져서 준비하고 시금치는 밑동을 자른 후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계란 3알, 우유 3T, 파마산치즈 1T, 소금&후추 약간을 넣어 계란물을 만든다. 3.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후 새우를 반쯤 익히고 따로 빼둔다. 4. 팬에 그대로 양파를 넣어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시금치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같이 볶는다. 5. 머핀틀에 계란물 조금 붓고 볶은 야채 그리고 새우를 넣는다. 그 다음 나머지 계란물도 부어준다. (*머핀틀에 총 2/3 계란물 부어주었어요) 6.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시금치 프리타타를 넣고 180도/20분 동안 구워준다...

돌아기 반찬 한그릇 요리 시금치리조또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저는 요리를 못하다 보니까 한그릇 요리를 굉장히 선호하는데요😂 오늘은 21개월 아기가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돌아기 반찬 시금치리조또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요거 정말 쉽고 맛있어요!!! 재료 소개 시금치 한줌, 양파, 버섯, 우유 200ml, 아기치즈 1장 (소고기 또는 닭고기도 같이 넣어주면 아주 좋아요. 저는 이날 삼겹살을 구웠던지라 따로 리조또에 고기를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요리 방법 1.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꼭 짜서 우유 200ml랑 같이 갈아준다. 2. 양파와 버섯은 다져서 준비한다. 3.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양파와 버섯을 차례대로 볶아준다. 4. 야채가 적당히 익으면 갈아놓았던 시금치-우유를 밥과 함께 팬에 넣어준다. 5. 밥이 어느정도 퍼지면 아기치즈 1장을 넣고 졸여준다. 6.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우리 아이 반응은? 돌아기 유아식 반찬으로 만들어줬을 때부터 정말 잘 먹어줬던 메뉴 시금치리조또! 처음에는 색감때문에 아이가 거부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 먹어주더라구요ㅎㅎㅎ 21개월 아기가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한그릇 메뉴 요거 증말 추천드립니다. 굳굳!! 오늘은 이렇게 돌아기 21개월 아기 반찬 시금치리조또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저는 이날 삼겹살을 따로 구워줘서 양파와 버섯만 넣고 리조또를 만들어줬는데 여기에...

유치원에서 친구들하고 #딱지치기 를 하고 온 우리 윤이는 집에서도 엄빠랑 하고 싶다며 색종이로 접어달라고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엄마랑 아빠랑 #딱지접는법 이 서로 달랐음..! 그래서 오늘은 혹시나 윤이처럼 딱지 접어달라고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참고하길 바라면서 #쉬운색종이접기 2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 첫번째 딱지접는법 쉬운 색종이 접기 먼저 첫번째 딱지접는법 풀영상으로 올려봄! 워낙 간단해서 사진으로만 봐도 손쉽게 따라접을 수 있지만 그래도 영상도 한번 남겨보았다˘◡˘ 딱지를 접으려면 2가지 방법 모두 색종이 2장이 필요했다는거..! 원하는 색감으로 고른 후 본격적으로 쉬운 색종이 접기를 시작했다. 1. 색종이 한장을 반으로 접어준다. 2. 한번더 반으로 접었다가 펴준 후 가운데 선에 맞게 세모접기를 해준다. 단, 서로 반대방향으로 접어야됨! 3. 나머지 색종이 한장도 똑같이 접어서 준비한다. 4. 두 장을 표창 모양처럼 서로 겹쳐놓는다. 5. 서로 포개어 있는 두장 중에 밑에 깔려있는 색종이부터 왼쪽으로 돌려가면서 하나씩 접어준다. 6. 마지막은 사이에 끼워서 넣으면 딱지 완성! 두번째 딱지접는법 쉬운 색종이 접기 두번째 딱지접는법도 풀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요것도 굉장히 쉬웠음ㅎㅎㅎ 그리고 아마 이 방법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을까 싶다는거˘◡˘ 마찬가지로 색종이 두 장을 준비하고 아이랑 같이 딱지를 접어보았...

안녕하세요, 윤이맘입니다 :) 우리 아기들은 하루가 다르게 정말 쑥쑥 크는 것 같아요. 작년 봄에 샀던 윤이 크록스 신발이 올해는 너무 꽉 끼고 안맞더라구요. 18개월 아기 크록스 신발 c5 사이즈 구매 후기 우리 아기들 여름 신발하면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 크록스. 국민템이라고 할 수 있는 크록스 샌들을 나 또... m.blog.naver.com 사실 당시에는 윤이가 많이 어렸어가지고 한철만 신겨야지~ 하고 딱 맞게 C5 사이즈를 구매한거라 어찌보면 예견된 일이긴 했는데요ㅋㅋㅋㅋㅋ C5 네이비는 더 이상 못 신으니까 처분하고 이번에는 31개월 아기 여름샌들로 다른 신발을 사줘볼까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우리 윤이가 크록스를 잘 신기도 하고 또 신은 발 모양이 귀엽기도 해서ㅋㅋㅋ 결국 크록스 재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내돈내산이에요오👏🏻) 31개월 아기 여름샌들 크록스 C7 사이즈 후기 (ft. 지비츠 끼우는법) 31개월 기준 발길이 실측 14cm 였던 우리 윤이. 김포롯데몰 매장에 가서 직접 신겨본 후 크록스 화이트 C7 사이즈를 데리고 왔는데요. 작년에 딱 맞은 사이즈를 구매해서 이번에는 한치수 큰 사이즈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신겨보니까 너무 헐렁헐렁해서 걸을 때에도 벗겨지고 뜀은 아예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내년까지는 제발 신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에도 31개월 아기 여름샌들로 크록스 화이트 색상으로 픽! 해봤답...

우리 아기들 여름 신발하면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 크록스. 국민템이라고 할 수 있는 크록스 샌들을 나 또한 우리 윤이에게 얼른 사주고 싶어서 작년 여름에 크록스 매장을 엄청 알짱거렸었다😅 그 당시엔 윤이가 걷지를 못해서 신겨봤자 의미가 없어서 안(못) 샀지만ㅎㅎㅎ 지금은 잘 걸어다니고 심지어 뛰어다니기까지 하는 18개월 아기가 되었는데 더 이상 안 사줄 이유가 없었다. (사실 고민을 하긴 했었다, 그 이유는 밑 부분에..!) 그래서 5/6일.. 외출하기 귀찮다던 윤이를 어르고 달래서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앞에 있는 매장으로 같이 달려간 후 지비츠와 함께 크록스샌들을 집으로 데리고 왔다. 드디어 우리 윤이에게도 아기 국민샌들이 생김!!! 으째 애미가 더 신난 것 같지만 진심 너무 귀엽다.. 작고 소중해😚 윤이는 네이비 색상 c5 사이즈로 구매를 했는데- 출처: 크록스 홈페이지 사이즈표를 보면 c5는 한국 사이즈로 120 사이즈이다. 발이 작은 윤이에게 120은 정사이즈라고 할 수 있음. 보통 신발 사줄 때 한 사이즈 업해서 사주는 편이지만 크록스 신발은 딱 맞는 사이즈로 구입을 했다. 왜냐... 크록스신발의 경우, 요 뒷밴딩 하나만으로 발을 고정시켜 주는데 18개월 아기한테 한 사이즈 업해서 사준다면 넘어질 위험이 다소 클 것 같기 때문..!!!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래서 한 철...

31개월 아기랑 바람개비 만들기 유아 집콕놀이 추천 안녕하세요, 윤이맘입니다 :) 최근 어린이집에서 바람개비 만드는 활동을 했었는데 편도염 때문에 미열이 있었던 윤이는 만들기 싫다고 참여를 안한적이 있었어요. 컨디션 안좋으니까 그럴 수 있지 하면서 점심때쯤 하원을 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집에서 엄마랑 같이 만들면 좋아할 것 같다고 키트를 넣어주셨더라구요. 때마침 잘됐다 싶어가지고 유아 집콕놀이로 개구쟁이 31개월 아기랑 함께 어린이집 키트 활용한 바람개비 만들기를 집에서 해보았답니다😄 어린이집 키트 활용 바람개비 만들기 고우~! 유아 집콕놀이 먼저 어린이집에서 나눠주신 키트를 꺼내보았어요. 구성품으로는 날개 6장, 중심 축, 바람개비 손잡이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어린이집 키트 구성품 외에는 날개를 꾸밀 색연필, 스티커 등을 집에서 준비해주면 되는데요! 저는 귀찮아서 색연필만..ㅋㅋ..ㅋ 준비해줬답니다. 그 다음에는 윤이가 마음에 드는 색연필을 골라 날개에 그려진 과일을 색칠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엄마도 같이 해~!’ ㅋㅋㅋㅋㅋ 응? 윤이가 좋아하는 복숭아 열심히 색칠했답니다🤣 유아 집콕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날개 6장을 모두 색칠하고 나서 혹시 모르니까 ‘스티커도 붙여볼까?’ 하고 물어봤는데 단칼에 ‘아니야’ 하면서 거절하는 아들램😅 그래서 날개꾸미기는 여기서 끝내기로 했어요. 날개 다 꾸몄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바람개비 형태...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돌아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잘 먹는 아기 간장국수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재료만 볶고 간장 양념으로 휘리릭 섞어주기만 하면 되는거라 아주 쉽게 한그릇 유아식 뚝딱 만들어낼 수 있어 요똥인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재료 소개 쌀국수, 다진 당근/버섯/양파, 삶은 계란 [양념] 아기간장:참기름:쌀조청=1:1:1 *소면으로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기 간장비빔국수에 소고기도 같이 볶아주면 정말 좋은데요. 윤이는 몇 달 전부터 고기를 계속 거부해서 야채랑 계란으로만 만들어주고 있네요🥹 그리고 저는 돌아기 시절에는 쌀조청, 아가베시럽, 올리고당 등을 사용 안했던지라 양념으로 간장만 살짝 넣어서 만들어줬었답니다. 요리 방법 1. 적정량의 쌀국수면을 삶아서 준비한다. 2. 준비한 다진 야채들은 팬에 현미유를 두른 후 볶아준다. 3. 볶은 야채들과 삶은 계란을 면 위에 올려준다. 4. 준비한 아기간장/참기름/쌀조청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5. 면과 고명 위에 양념장을 적당히 두른 후 통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한다. 우리 아이 반응은? 돌 조금 지났을 무렵에 처음으로 만들어줬었는데 이 때는 소고기도 볶아서 넣어줬었어요. 이 때까지만 해도 소고기도 국수도 손으로 야무지게 먹던 우리 윤이였는데..🥹 몇 달 전부터 고기를 거부해서 지금은 고기를 제외하고 아기 간장비빔국수를 만들어주고 있지만.. 그때나 지금...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이에요 :) 오늘은 돌아기 때부터 19개월 20개월 그리고 현재 21개월 아기 반찬으로도 자주 해주고 있는 시금치 요리! 세상 간단하지만 영양은 가득한 시금치전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초간단 아기 반찬 메뉴 시금치전 재료 소개 시금치, 당근, 물 70ml, 부침가루 3T, 현미유 약간 *당근은 생략 가능합니다. *1T=어른 숟가락 기준 1스푼입니다. *새우, 오징어를 추가해서 만들면 더욱 맛있어요. 요리 방법 1. 시금치를 끓는물에 살짝 데친 후 당근, 물 70ml와 함께 갈아준다. 2. 부침가루 3T를 넣고 잘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 3. 팬에 현미유를 약간 두른 후 반죽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4.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우리 아이 반응은? 21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으로 밥 위에 푸릇푸릇한 시금치전을 올려주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금치 요리라면 다 좋아하는 우리 윤이는 다른 반찬 다 제쳐두고 시금치전부터 바로 입속으로 직행했답니다. 돌아기 때부터 소고기는 잘 안먹었던 아기라 철분을 어떻게 채워줘야하나 싶었는데 시금치라도 잘 먹으니 참 다행인 것 같아요. 이번에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오늘은 이렇게 초간단 돌아기 반찬 21개월 아기 반찬으로 시금치전을 기록해보았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세상 간단하지만 영양만점에 맛있기까지 하니 아기 반찬으로 완전 딱!!! 좋은 메뉴 ...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오늘은 제가 윤이 18개월 때부터 19개월 20개월 21개월 현재까지도 가끔씩 해주는 아기 반찬, 콘치즈를 만들어보았어요. 재료도 간단 조리방법도 간단해서 순식간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아주 초간단 요리랍니다 ˘◡˘ 초간단 아기 반찬 콘치즈 만들기 재료 소개 스위트콘, 다진 양파, 우유, 아기치즈, 버터 (눈대중으로 하느라 정확한 계량은 하지 못했어요..) 요리 방법 1. 스위트콘과 다진 양파를 준비한다. 2. 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를 볶아준다. 3. 양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스위트콘을 넣고 볶아준다. 4. 고소함&촉촉함을 더하기 위해 소량의 우유를 넣어준다. 5. 아기치즈 1장을 넣고 잘 섞어준다. 6.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우리 아이 반응은? 빨리 달라고 아우성이었던 우리 윤이ㅋㅋㅋ 콘치즈는 윤이가 정말 좋아하는 아기 반찬이랍니다. 애미랑 서로 먹겠다고 매번 싸워요🤣 정말 초간단 메뉴인 아기 콘치즈! 솔직히 콘치즈는 한번에 순삭 가능할 정도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잖아요. 그래서 살찔까봐 자주는 못해주는데 가끔씩 해주면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알코올음료 안주로도 좋아서 남편도 잘 먹는 안주 중 하나랍니다🤭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오늘은 냉장고에 부추가 남아있길래 부추달걀볶음을 만들어보았어요. 요 메뉴는 요리 방법은 매우 쉽지만 맛과 영양은 아주 가득해서 저희집 단골 반찬 메뉴이기도 하답니다! 19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 부추달걀볶음 재료 소개 부추 15g, 계란 1개, 아기간장 0.5T, 참기름 0.5T 요리 방법 1. 부추는 깨끗이 씻은 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팬에 현미유를 살짝 둘러 스크램블에그를 만든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2. 아기간장 0.5T, 부추를 넣고 만들어놓은 스크램블에그와 잘 볶아준다. (*부추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질 수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3. 참기름 0.5T을 넣고 마무리해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4. 완성된 부추달걀볶음을 밥 위에 얹어주면 부추계란덮밥이 완성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 아이 반응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윤이의 부추 사랑..🤭 윤이는 계란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평소 좋아하는 부추랑 같이 볶아주면 계란까지 야무지게 다 먹으니까 자주 해주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ㅎ 오늘도 그릇에 붙어있는 부추까지 야무지게 다 먹었답니다. 굳굳!!! 오늘은 이렇게 부달볶!!! 부추달걀볶음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여기에 훈제오리도 같이 넣으면 진짜 더더...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D 오늘은 무를 활용한 19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 무피클, 무조림, 무나물들깨볶음 이렇게 세 가지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19개월 아기 유아식 무우 반찬 무피클, 무조림, 무나물들깨볶음 무피클 [ 재료 ] 무&당근 200g, 물 200g, 식초 50g, 설탕 1.5T (저는 아이가 당근을 좋아해서 당근도 조금 넣어줬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조리방법 ] 1. 무우(와 기타 준비한 채소)는 깍둑썰기로 썰어 내열용기에 담아놓는다. 2. 물과 식초는 4:1 비율로 설탕은 어른 숟가락 기준 1.5T을 냄비에 넣고 저어가며 끓인다. 3.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무가 담긴 용기에 붓는다. 4. 열기가 식으면 뚜껑을 닫고 냉장보관하며 맛있게 먹는다. 무조림 [ 재료 ] 무&버섯 300g, 육수(또는 물) 400g, 아기간장 2T, 쌀조청 1.5T (버섯도 같이 넣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추천!) Previous image Next image [ 조리방법 ] 1. 무와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육수, 아기간장 2T, 쌀조청 1.5T을 넣은 냄비에 무와 버섯을 넣고 끓여준다. 3. 국물이 끓어오르면 4~50분 동안 약불로 졸여준다. 4.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무나물들깨볶음 [ 재료 ] 무 300g, 육수(또는 물) 200g, 아기간장 1.5t, 쌀조청 1.5t, ...

24개월 아기 브로콜리 반찬 스크램블에그, 들깨무침, 고구마매시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오늘은 또 우리 아기 무슨 반찬 만들어줄까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브로콜리가 있더라구요. 브로콜리에는 다량의 비타민C와 칼슘이 들어있어서 우리 아이에게 정말 좋은 식재료 중 하나잖아요. 그래서 옳다구나, 하고 24개월 아기 브로콜리 반찬으로 스크램블에그, 들깨무침, 고구마매시 세 가지를 만들어보았답니다 :-) 1. 브로콜리스크램블에그 [ 재료소개 ] 브로콜리, 계란 2알, 양파/당근 조금, 현미유 약간 Previous image Next image [ 조리방법 ] 1) 브로콜리, 양파, 당근은 다져서 준비한다. 2) 팬에 현미유를 약간 두르고 다져놓은 야채들을 볶는다. 3) 야채들이 익으면 미리 풀어놓은 계란을 팬에 붓는다. 4) 약불로 줄인후 계란이 익으려고 할때 야채들과 함께 휘저으며 스크램블을 만든다. 5)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2. 고구마브로콜리매시 [ 재료소개 ] 브로콜리 30g, 고구마 50g, 버터 3g, 소금 1꼬집 *한 끼 기준이며 해당 레시피는 브로콜리 향이 조금 강할 수도 있어요.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는 아기라면 고구마 양을 늘리거나 브로콜리 양을 조금 줄이면 된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조리방법 ] 1) 브로콜리와 고구마는 찜기에 쪄준다. 2) 찐 브로콜리와 고구마를 볼에 담아...

안녕하세요, 윤이맘이에요 :) 오늘은 17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으로 브로콜리애호박스틱을 만들어보았어요. 저는 아기 반찬으로 하나씩 주고 있지만 자기주도 이유식 간식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그럼 요리 시작할게요! 고고! 1. 재료 소개 브로콜리 50g, 애호박 40g, 양파 20g, 아기치즈 1장, 달걀 1개, 빵가루 40g *빵가루 대신 밀가루, 쌀가루 대체 가능 *흰자 알러지가 있다면 노른자 2개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밀가루로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다 써서 빵가루로 대체했어요. 빵가루로 만들어도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2. 요리 방법 1. 야채들을 잘게 다져준다. 2. 볼에 다진 야채들과 나머지 재료들을 다 넣고 섞어 준다. 3. 스틱 또는 원하는 모양으로 반죽을 빚어준 후 에어프라이어 170도 앞뒤로 각각 10분씩 구워 준다. 4.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3. 우리 아이 반응은? Previous image Next image 제일 먼저 브로콜리애호박스틱부터 집는거 보이시쥬?🤭 저는 이렇게 아기 반찬으로 하나씩 주고 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채소만 들어간거니까 아이가 안 먹을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단맛도 살짝 올라오고 고소한 맛까지 느껴지다 보니까 아이가 고기보다도 더 좋아하네요~ㅋㅋ 반찬으로 주지 않을 때에는 아기 간식으로 우유랑 챙겨주는데 그 때도 엄청 맛있게 먹는답니다. 이렇게 야채를 먹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윤이맘이에요 ◡̈ 오늘은 완전 간단한 17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 브로콜리들깨무침, 어묵볶음을 포스팅해볼게요. 진짜 세상 간단해서 저처럼 요리초보자도! 완전 쉽게 따라만드실 수 있답니다😆 그럼 요리 시작해볼게요! 고고! 브로콜리들깨무침 초간단 아기 반찬 1. 재료소개 브로콜리 70g, 들깨가루 1t, 들기름 1t, 아기간장 살짝 2. 요리방법 1) 브로콜리를 찜기에 쪄준다. 2) 찐 브로콜리를 볼에 담고 들깨가루, 들기름, 아기 간장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3)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어묵볶음 쉬운 아기 반찬 1. 재료소개 적당량의 사각어묵, 당근 조금 [양념] 물 5T, 간장 1T, 조청 0.5T, 참기름 소량 *조청 대신 올리고당/아가베시럽/설탕 대체 가능 2. 요리방법 1) 어묵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불순물 및 기름기 제거를 위해 끓는 물에 데쳐준다. 2) 데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3)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당근을 먼저 볶다가 반쯤 익으면 데친 어묵을 넣고 같이 볶아 준다. 4) 어느 정도 볶으면 양념장을 넣고 약불로 줄인 후 졸여준다. 5) 깨소금이 있다면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6)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우리 아이 반응은? 먼저 브로콜리들깨무침! 녹색이 가득한 식단에 윤이가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브로콜리는 윤이가 워낙 잘 먹는 음식이라 요것도 금방 순삭시켰어요. 들기름과 들깨가루 덕분에 ...

안녕하세요, 윤이맘입니다 :) 우리 윤이 입체초음파 들고 찍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둘째 만삭사진까지 찍고 왔어요! 보통 만삭사진은 엄마가 많이 힘들지 않을 때쯤 그리고 배가 많이 내려오지 않을 때쯤인 임신 28주에서 32주 사이에 찍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첫째때는 코로나 심할 때이기도 했고 예약 이슈가 있어서 늦게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재빨리 예약해서 그런지 다행히 임신 30주에 찍을 수 있었답니다! ◡̎ 담다스튜디오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138 신정스포렉스 나동 담다스튜디오 둘째 만삭사진은 목동 신정역 근처에 위치한 담다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어요. 전용 주차장이 있었지만 공간이 조금 협소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기계식 타워도 있어서 대형까지는 모르겠지만 SUV차량도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요즘에는 만삭사진 촬영을 산후조리원 연계하여 많이 찍잖아요. 만삭은 물론 보통 아기 50일까지는 무료로 몇 장 찍어주기 때문에 저도 조리원 예약할 때 사진관 분위기도 많이 살펴보고 결정했었는데요..! 윤이때는 컨셉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목동 담다스튜디오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임신 30주에 맞춰서 예약 고고ㅎㅎㅎ 민트색 건물 외관은 깜빡하고 못 찍었지만..ㅎㅎ 내부는 전체적으로 우드-그레이톤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조리원 연계로 예약해도 임산부 메이크업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

안녕하세요, 윤이맘입니다 :) 지난 6월 초 유치원 친구들과 놀러갔다온 우리 윤이! 작년 어린이집 이후로 약 1년 만에 #소풍도시락 을 준비해본 것 같은데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은근 힘들더라구요..?ㅋㅋㅋ 한달이나 지났지만 그래도 기록해보려고 해요 ◡̎ 유치원 소풍 도시락 메뉴는 당연히.. #아기김밥 ! 윤이는 이제 5세라 조금 더 크게 꼬마김밥으로 만들고 싶었으나.. 어린이집 때랑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과 동일한 제품으로 마트에서 구매 후 만들어봤답니다. 31개월 아기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만들기 (꼬마김밥, 햄치즈롤샌드위치) 요똥애미가 만든 31개월 아기의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꼬마김밥, 햄치즈롤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요똥... m.blog.naver.com 참고로 첫 소풍 도시락은 위와 같은데요~ 이 때는 처음이라 햄치즈 롤샌드위치도 만들었었는데.. 유치원에서 아이 먹을만큼만 싸오라는 안내도 있었고, 많이 만들어봤자 버리기만 한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아기꼬마김밥 이랑 과일만 싸달라고 하길래 이번에는 좀더 간단하게 준비해보았어요. 사실 마트에서 김밥세트를 사기만 하면 김, 우엉, 단무지, 당근은 기본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집에서 크게 준비할건 없다는 것..! 단지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뿐..ㅎㅎㅎ 기본 재료들은 다 있기 때문에 밥만 하면 되지만 저는 여기에 계란지단까지 넣어보았는데요~ ...

안녕하세요, 윤이맘이에요 :) 제가 약 한 달 동안 포스팅이며 답방이며 좀 뜸했었죠..? 마의 18개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하여 블테기가 어마무시하게 찾아와가지고 블로그며 요리며 뭐며 다 올스탑해버렸었네요🥹 이러다가는 영영 접어버릴 것만 같아서 다시 힘내서 으샤으샤 해보려고 합니다. 밀린 답방도 늦었지만 빨리 찾아뵙도록 할게요. 죄송해유^_ㅜ 애미는 그렇다치고... 윤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 18개월 아기 발달 간략하게 작성해보고 그 동안의 윤이 일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다소 스압주의) 18개월 아기 발달 기록 기록을 제대로 안해서 정확하지 않음주의 1. 신체정보 1) 키 :: 82cm 정도로 추정 2) 몸무게 :: 12kg 3) 치아 :: 다 올라와있는건 12개..같음 (입을 안 벌린다ㅡㅡ) 4) 옷사이즈 :: 100 5) 신발사이즈 :: 130 (실제 발사이즈는 120으로 작은편) => 전체적으로 작은 편이지만 무게는 제일 똥똥한 편이다. 2. 유아식 정보 1) 아침 8시 :: 시리얼 150 (가끔 유아식 160) 2) 점심 12시 :: 유아식 160~180 3) 저녁 19시 :: 유아식 200~230 4) 간식 17시 :: 우유 200 또는 퓨레, 요거트 등 이것저것 => 고정 시간 제외하고 중간중간 얻어먹는 것도 꽤 많음..ㅋ 3. 수면정보 1) 낮잠 :: 13시~13시반에 잠듦 -> 평균 두 시간 잔...

산후조리원에 있으면 긴장과 동시에 기대되는 시간이 바로 모자동실이 아닐까 싶다. 초산이었을 땐 이 시간에 기저귀 가는법, 응가 닦아주는법, 분유/직수하는법 등 배우느라고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경험이 있다 보니까 아기랑 놀아줄 정도로 여유가 생기면서 오히려 이 시간을 즐겼던 것 같다. 참고로 첫째 땐 출산가방 쌀 때 내 물건들만 챙겼었음..ㅎ 그런데 이번에는 산후조리원에서부터 둘째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모자동실(물론 그 외에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몇몇개의 아기용품들을 준비물로 챙김. (조리원에서 기본 제공해주는 기저귀 또는 온습도, 미니가습기 같은건 굳이 안 갖고 갔었다..!) 아기랑 산후조리원 모자동실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제일 먼저 챙겼던건 바로 신생아 디데이달력! 우리 아이 성장 기록 또는 앨범 만들기에 좋을 것 같아 셀프촬영 소품으로 준비해갔었다. 디데이달력으로 하루하루 카운팅 하면서 사진을 남겨놓으면 나중에 앨범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는것..! 태어난 일자별로 하나씩 들여다 보면 생각보다 갓난 아기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찍으면서 아이랑 놀다 보면 모자동실 시간도 후딱 지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음..ㅎ 다음으로 챙겨간 것은 신생아 모자인데.. 사실 요건 딸꾹질 멈추기용으로 한두개 챙겨갔던거다. 겸사겸사 귀요미 사진도 몇 장 건질 수도 있고?ㅎㅎㅎ 혹시나 따로 준비...

계속 미루고 미루다 39주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신생아 맞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게으른 엄마..ㅎㅎㅎ 맘마존 육아용품으로는 소독기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출산선물로 베이비브레짜에서 나온 웜리 젖병보관함 젖병건조대가 들어왔다 ◡̎ 이웃님 블로그를 보고 참 예쁘다 생각했던 웜리 젖병보관함! 화이트 컬러에 각진 디자인이라 어느 곳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니 넘넘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이전까지만 해도 굳이 젖병건조대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했었음..ㅎㅎㅎ 그런데 소독기 안에 식기류를 오래 두는게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뒤늦게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찰나에 출산선물을 받으니까 더 기분이 좋았던건 안 비밀이다˘◡˘ 보통 젖병보관함은 수납 기능만 있는게 대부분인데 웜리는 이렇게 탈부착 되는 거치대도 함께 들어있었음! 처음에는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인 것 같았는데 건조대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걸 생각하면 오히려 돈이 세이브 되는 느낌이었다. 슬라이드형 물받이통도 있으니까 젖병건조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다는거~! 분리방법도 간편하기 때문에 물 버리는 것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뒤쪽으로 길게 뻗어있어 좁은 맘마존 공간에서도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 더 만족스러웠던 웜리 젖병보관함!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되는 고강도 고급 ABS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튼튼함은 물론 옆면은 이렇게 불투명으로 되어 있어 내부가 훤히 보이니까 좋...

첫째 태어났을 땐 출산 혜택이 거의 없었을 때라 기본적인 아동, 양육수당 외에 서울시로부터 10만원 이내의 출생축하용품을 받은게 끝이었었다(사진 속 바운서..ㅎ). 그러나 둘째가 태어난 지금은 찾아보니까 부모급여부터 첫만남이용권, 산후조리경비 등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꽤 많아졌다는 사실을 알게 됨. 그래서 오늘은 출산하게 되면 제일 먼저 알아보게 되는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신청방법부터 지급 그리고 사용처까지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 1.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이란 초기 양육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데 목적이 있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중 하나이다. 서울시도 22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출생축하선물에서 첫만남이용권으로 통합되었는데, 자녀 양육에 필요한 용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200만원이 지원된다고 한다(둘째 이상은 300만원). 참고로 사용기한은 아기 출생후 1년이라는 것. 잔액에 대해서는 현금화가 불가능하고 미사용시 소멸된다고 한다. 2.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서울시 출산지원금 중 하나인 첫만남이용권은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오프라인 신청방법은 출산 후 부모 신분증과 아기 출생신고서를 준비하여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는 것..! 온라인 신청방법은 복지로 또는 정부24 사이트에서 진행하면 되는데 출산한 아기 정보 확인차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등본을 첨부하여야 된다. 즉 ...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우리 아기는 18개월부터였나?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재접근기 전후로 해서 고기를 강하게 거부를 해왔었어요. 채소와 볶아주는 등 다양하게 줘봤는데 애미 요리솜씨 잘 아는 우리 아들은 먹고 바로 퉤.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하나만 먹어주라 사정사정해도 절대 안 먹어주더라구요. 😂 그러던 어느 날 아기 떡갈비&수제소세지 만들어보자 하고 만들어줬는데 그렇게 고기 거부하던 우리 아들 이 두 가지는 잘 먹어주네요..? 이거구나 싶어서 이번에 한 번 더 만들어주었답니다. 생각보다 엄청 쉬워서 육퇴 후에 만들어놓기 뙇! 좋아요 :D (귀찮은게 문제ㅎㅎㅎ) 아기 떡갈비 [ 재료 ] 다진 소고기 100g, 다진 돼지고기 100g, 양파 20g, 새송이버섯 20g, 대파 15g, 다진마늘 0.5T, 찹쌀가루 0.5T [ 양념재료 ] 간장 0.5T, 참기름 0.5T, 설탕 1t, 맛술 1t,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Previous image Next image [ 조리방법 ] 1. 준비한 야채들을 잘게 다져준다. 2. 볼에 양념재료 포함 준비한 재료들을 다 넣어준다. 3. 모든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열심히 치댄다. 4. 반죽은 가운데를 살짝 옴폭하게 눌러주며 동그랗게 빚는다. 5.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구워준다. 6. 남은 것들은 하나씩 랩으로 씌운 후 냉동실에 보관한다. 7. 다 구워지...

20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 아기짜장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냉장고에 자투리 야채들이 많이 남아있을 때 제일 좋은 요리가 짜장 아니면 카레라고 하죠? 저는 사실 이 두 가지 요리가 마냥 어렵게만 느껴져서 여태까지 직접 만든 적이 없었는데요. 저번에 20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으로 "아기짜장" 첫 시도 해봤었는데 윤이가 정말 잘먹어주더라구요. (진작에 만들어줄걸..🥹) 그 후로 정말 열심히 만들어주고 있답니다. 오늘은 아기짜장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1. 재료 소개 짜장가루 2.5T, 자투리야채, 간돼지고기, 물 300ml, 전분물 1~1.5T *자투리 야채들은 다져서 준비한다. 2. 요리 방법 1) 냄비에 현미유를 두르고 다진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낸다. 2) 대파가 적당히 볶아지면 간 돼지고기를 넣어 볶아준다. 3) 돼지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나머지 자투리 야채들을 넣어 볶아준다. 4) 채소와 고기가 익으면 물 300ml를 넣는다. 5) 짜장가루를 잘 섞어 풀어주고 끓어오르면 약불로 졸여준다. (*너무 묽으면 전분물 1~1.5T를 넣고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졸여준다) 6)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3. 우리 아이 반응은? 아기짜장 만들어줄 때마다 정말 잘 먹어주는 우리 아드님🧡 늘 그릇채로 집어 싹싹 긁어 먹어준답니다. 최고!!!!! 20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 한그릇요리로 좋은 아기짜장 정말 만들기 쉽지 않나요? 그...

임신 39주 4일차에 유도분만 하기로 결정하면서 그제서야 부랴부랴 출산가방을 쌌던 게으른 엄마ㅎㅎㅎ 아마 초산이었으면 이것저것 맥시멈으로 진작 다 준비해놨을테지만.. 이번에는 두 번째 출산이라 그런가? 뒤늦게 준비했어도 딱 필요한 것들로만 챙겨갈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자연분만 기준으로 출산준비물에는 어떤게 필요한지 또 산후조리원에는 어떤걸 들고 가는게 좋은지 출산가방 리스트를 한번 정리해보려고 함 ◡̎ 제일 먼저 준비한건 맘스안심팬티! 분만 후에는 오로가 배출되기 때문에 자연분만 뿐만 아니라 제왕절개여도 꼭 필요한 출산준비물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보통 산모패드, 입는 오버나이트까지 세트로 준비하는데(나도 첫째 때 그랬음ㅎㅎㅎ) 오로 양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필요하면 그 때 가서 사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안심팬티 두팩만 챙겨가지고 갔다. 다음으로는 물티슈와 마이비데..! + 여기에 세안도구와 목욕용품, 페이스크림, 튼살크림 등 각종 기초화장품도 챙겼다. 참고로 대부분의 산후조리원에는 목욕용품이 비치되어 있지만 병원에는 없기에 필수로 챙겨야 된다는 것! 물론 자연분만으로 낳으면 무리하게 샤워하지 말라고 하여 2박3일 동안 나는 쓸일이 없었지만.. 남편은 씻어야 되니까 출산가방에 쏙 넣었다ㅎㅎㅎ 그리고 멀티탭이랑 충전기, 머리빗과 머리끈도 챙겼다. + 여기에 손톱이 빨리 자라는 편인 나는 손톱깎이도 챙김~ 아이패...

안녕하세요, 윤이맘입니다 :) 지난 6월 초 유치원 친구들과 놀러갔다온 우리 윤이! 작년 어린이집 이후로 약 1년 만에 #소풍도시락 을 준비해본 것 같은데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은근 힘들더라구요..?ㅋㅋㅋ 한달이나 지났지만 그래도 기록해보려고 해요 ◡̎ 유치원 소풍 도시락 메뉴는 당연히.. #아기김밥 ! 윤이는 이제 5세라 조금 더 크게 꼬마김밥으로 만들고 싶었으나.. 어린이집 때랑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과 동일한 제품으로 마트에서 구매 후 만들어봤답니다. 31개월 아기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만들기 (꼬마김밥, 햄치즈롤샌드위치) 요똥애미가 만든 31개월 아기의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꼬마김밥, 햄치즈롤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요똥... m.blog.naver.com 참고로 첫 소풍 도시락은 위와 같은데요~ 이 때는 처음이라 햄치즈 롤샌드위치도 만들었었는데.. 유치원에서 아이 먹을만큼만 싸오라는 안내도 있었고, 많이 만들어봤자 버리기만 한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아기꼬마김밥 이랑 과일만 싸달라고 하길래 이번에는 좀더 간단하게 준비해보았어요. 사실 마트에서 김밥세트를 사기만 하면 김, 우엉, 단무지, 당근은 기본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집에서 크게 준비할건 없다는 것..! 단지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뿐..ㅎㅎㅎ 기본 재료들은 다 있기 때문에 밥만 하면 되지만 저는 여기에 계란지단까지 넣어보았는데요~ ...

요똥애미가 만든 31개월 아기의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꼬마김밥, 햄치즈롤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5월 달은 여러모로 참 바쁜 달이네요. 아기폐렴, 중이염으로 병원가랴 가정보육하랴 일본여행 후기는 작성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와중에 이 쪼꼬미들 데리고 소풍이라니😂 요똥애미 완전 초 비상사태였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흉내는 내봤는데요🤣 급하게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만든 우리 31개월 아기의 어린이집 첫 소풍 도시락은 사실 뭐.. 별거없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김밥, 햄치즈롤샌드위치, 과일정도? 마음 같아서는 캐릭터 도시락 싸주고 싶었는데 요똥애미에게 비주얼은 사치더라구요. 그래도 기록용으로 하나 남겨보는 31개월 아기의 어린이집 첫 소풍 도시락!!! 먼저 소풍계의 단골 메뉴라고 할 수 있죠. 바로 < 꼬마김밥 만들기 > 금손이신 분들에게는 쉬운 메뉴지만 요똥애미에게는 너무 어려웠답니다. 왜냐하면.. ▪️꼬마김밥 만들기 1. 김밥김 1/4 정도 크기로 자르고, 2. 그 위에 밥을 고루고루 얇고 넓게 핀 다음, 3. 재료를(단무지/당근/우엉/크래미) 하나씩 넣어주고, 4. 돌돌돌 말아주면 끝! 인데.. 처음에는 돌돌돌 마는데 김끼리 안붙고 옆구리 터지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급하게 서치해보니까 물이나 계란물을 김밥 끝에 묻히면 서로 잘 붙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로 묻혀가면서 했더니 다행히 나...

며칠 전 네돌을 맞이한 우리 첫째아들!! 조리원에서 퇴소한지 얼마 안되었을 시점이지만 그래도 생일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긴 싫어서 집에 오자마자 헬로카봇 생일풍선을 주문했다. 그렇게 5살 아이생일파티 꾸미기를 시작함..! 윤이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ㅋㅋ 아이생일파티도 심플하게 꾸미는걸 좋아하는 엄마는 로켓배송으로 너무 화려하지 않은 헬로카봇 생일풍선 세트를 구매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해피버스데이 알파벳을 끈에 꽂아서 가랜드를 완성시켜봤는데.. 요게 은근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첫번째로 하길 잘한듯..! 다음으로는 네돌이니까 숫자 4 풍선을 준비해서 열심히 입으로 바람을 넣어줬다.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풍선에 스티커를 붙이니까 옷을 입은듯 꽤 예뻤음ㅎㅎㅎ 마지막으로는(?) 제일 중요한 카봇풍선을 스탠드에 꽂아서 준비했다. 사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있는 로봇 모습의 풍선으로 할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어짜피 일회성인거 얼굴 하나만 있어도 윤이는 좋아할 것 같아서 간단하고 초 심플하게 5살 아이생일파티를 꾸며보았다ㅎㅎㅎ 참고로 일반풍선은 구성품에 5-6개 정도 들어있었는데 벽 여기저기에 붙이고 싶진 않아서 2개만 사용함..! 그렇게 5살 아이생일파티 꾸미기 끝~! 해피버스데이 가랜드를 좀더 왼쪽으로 붙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뭐 나름 깔끔하니 괜찮은듯? 엄마 취향대로 꾸민거지만 우리 윤이도 좋아해주길 바라며 생일하면 ...

조리원 일기 #3 나름 바빴던 일상 (첫만남이용권 신청, 제대탈락, 신생아촬영) 분명 입실했을 땐 퇴실까지 까마득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끝이 보이는 나의 조리원 생활..! 지난주와 다르... m.blog.naver.com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나의 이주 동안의 조리원 생활! 셋째는 더이상 없기에 이게 마지막 산후조리가 맞겠지..?ㅎㅎ 1주차 때까지만 해도 얼른 집에 가고 싶었는데 막상 퇴실하고 나니까 그 시간들이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셋에서 넷이 된 우리 가족..! 앞으로가 걱정되지만 한편으로는 또 기대가 되면서 마지막 일기 스타트˘◡˘ 12일차 징검다리 휴무 끝난 후 다시 유치원에 가야되는 우리 첫째! 엄마 집에 가는 날 얼마 안남았다고 하니까 더욱더 씩씩하게 다녀오겠다고 하는 윤이였다. 아고 기특해라˘◡˘ 둘째가 형아 주는 선물이라고 하면서 첫째한테 주면 동생에 대한 좋은 기억부터 남아 잘 챙겨준다는 얘기를 듣고 구매한 헬로카봇 유니크루저. 아직 윤이 생일이 오지도 않았는데 명절연휴 전후로 장난감이 너무 많이 생겨서 엄마 마음엔 썩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갖고 싶다고 했던걸로 준비해봤다. 선물이야 당연히 좋아하겠고.. 동생도 사랑으로 보듬어주길 ❤︎ 태어난지 벌써 이주 된 우리 토토! 좀 컸다고 깨어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세상 밖으로 나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만큼이나 흘렀다니.. 이러다 곧 50일 10...

갑자기 장난감 사러 가자며 마트에 윤이를 데리고 간 남편..! ‘생일은 아직인데 뜬금없이 왜?’ 라고 물어보니.. 둘째가 태어나면 지금처럼 신경을 온전히 못 써줄 것 같다며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에 사주는 거라고 한다. 덕분에 변신로봇 장난감이 생긴 우리 윤이는 비싼건 생일날에 사달라고 하고..ㅋㅋㅋ 이번에는 요즘 티비에서 방영하는 헬로카봇 스타가디언에 나오는 테이프 삼총사 중 리더인 나이트X를 데리고 옴..! 참고로 5세 6세 남아 장난감으로 사준 테이프 삼총사는 나이트X, 루크X, 폰X로 헬로카봇 2기에 나왔던 아이들이라고 한다. 이번 스타가디언에서는 좀더 업그레이드 되서 나왔다고..ㅎㅎㅎ 그래서 이왕 사주는거 인터넷에서 세 대 모두 사주라고 했는데 아빠가 반대하기도 전에 윤이가 먼저 하나만 살거라고 했다. 그렇게 삼총사이지만 리더인 나이트X만 집으로 들이게 됨! 그나저나 요즘은 큐브팩을 기본으로 껴서 판매하는듯.. 이게 뭐냐면 주인공 차탄이 헬로카봇 친구들을 소환할 때 쓰는 큐브시계에 꽂는 팩인데 변신로봇 장난감 살때마다 하나씩 들어있는 것 같다. 참고로 큐브시계는 별도로 구입해야 된다는것..! 윤이는 당연히? 갖고있음ㅋㅋㅋ 이렇게 시계에 큐브팩을 꽂으면 각 캐릭터들이 한마디씩 말을 한다. 아이들은 이런걸 또 엄청 좋아하지˘◡˘ 5세 6세 남아 장난감으로 구매한 헬로카봇 나이트X 구성품에는 큐브팩 외에 변신로봇과 설명서, 놀이북 ...

햇빛은 강하고 습도는 너무 높아 조금만 바깥에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올여름.. 썬크림을 수시로 바른다고 해도 자외선이 피부를 뚫고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어른들이야 양산을 쓰면 된다지만 5살 아이는 아직 들고 다니는게 힘들 것 같고 그래서 지난달에 아기 햇빛가리개 모자로 챙넓은 헬로카봇 유아 썬캡을 들여보았는데요. 아기 햇빛가리개 모자답게 챙이 넓더라구요. 마음같아서는 목까지 가려주는 플랩캡을 사주고 싶었지만 헬로카봇 그려진 것 중에 엄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없었어요..ㅋㅋㅋ 그래서 유아 썬캡으로 겟..!! 세탁은 단독으로 손세탁 하면 됐었는데요. 안감이 폴리100%라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아서 좋았었어요. 챙도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PP소재라서 내구성도 좋고 안전하게 씌울 수 있어 안심이 되더라구요. 5세 아이가 쓰기에는 살짝 크긴 했지만 그래도 넓은 챙이 얼굴을 왠만큼 가려주니 마음에 들 수 밖에 없었답니다. 100%까지는 아닐지라도 씌우고 나면 햇빛 노출되는 부위가 최소화되니까 만족스러웠네요. 표정이 웃기게 나와서 가렸지만..ㅋㅋㅋ 좋아하는 헬로카봇 캐릭터가 그려진 아기 햇빛가리개 모자라서 윤이가 보자마자 아주 함박웃음을 짓더라구요. 혹시나 머리가 조이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작지 않아서 그런지 다행히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고 잘 쓰고 다녔었어요. 들인 이후부터 계속 이것만 쓰고 가겠다고 한건 안비밀ㅎㅎㅎ + 여기...

안녕하세요, 윤이맘입니다 :) 저희 집은 이사 오고 거실 일부분에만 롤매트를 깔아놨는데요. 남아이기도 하고 또 에너지가 워낙 넘치다 보니까 바닥 부분 걸어다닐 때 혹시나 아랫집에 발망치 소리로 피해를 주진 않을까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쿠x에서 유아 층간소음 슬리퍼로 헬로카봇 아기 거실 실내화를 구매해봤는데요 ◡̎ 유아 층간소음 슬리퍼 살까? 하니까 바로 헬로카봇을 외치던 우리 윤이! 엄마는 캐릭터 디자인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요건 앙증맞은게 귀엽긴 했답니다. 그렇게 저희집에는 카봇 용품이 또 하나 늘었네요..ㅋㅋㅋ 가격은 7천원대로 저렴했고 정식 명칭은 헬로카봇 와트 고무 덧신이었어요. 요가/유아매트에 사용되는 고탄성 EVA 소재를 적당한 두께감으로 압착하여 스펀지 폼 사이에 넣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탁월한 충격흡수로 층간소음 저감효과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눌러보았을 때 굉장히 푹신푹신 하면서 쿠션감이 느껴졌다는거~ 뒷꿈치 부분은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아이 혼자서도 신고 벗기 편하게 탄성 좋은 밴딩으로 처리되어 있었어요. 아이 피부가 닿는 안감은 100% 면 소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땀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발까짐 없이 쾌적하게 신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 여기에 헬로카봇 아기 거실 실내화는 합성고무로 만든 밑창으로 접지력이 우수하여 미끄럼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덕...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우리 아기는 18개월부터였나?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재접근기 전후로 해서 고기를 강하게 거부를 해왔었어요. 채소와 볶아주는 등 다양하게 줘봤는데 애미 요리솜씨 잘 아는 우리 아들은 먹고 바로 퉤.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하나만 먹어주라 사정사정해도 절대 안 먹어주더라구요. 😂 그러던 어느 날 아기 떡갈비&수제소세지 만들어보자 하고 만들어줬는데 그렇게 고기 거부하던 우리 아들 이 두 가지는 잘 먹어주네요..? 이거구나 싶어서 이번에 한 번 더 만들어주었답니다. 생각보다 엄청 쉬워서 육퇴 후에 만들어놓기 뙇! 좋아요 :D (귀찮은게 문제ㅎㅎㅎ) 아기 떡갈비 [ 재료 ] 다진 소고기 100g, 다진 돼지고기 100g, 양파 20g, 새송이버섯 20g, 대파 15g, 다진마늘 0.5T, 찹쌀가루 0.5T [ 양념재료 ] 간장 0.5T, 참기름 0.5T, 설탕 1t, 맛술 1t,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Previous image Next image [ 조리방법 ] 1. 준비한 야채들을 잘게 다져준다. 2. 볼에 양념재료 포함 준비한 재료들을 다 넣어준다. 3. 모든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열심히 치댄다. 4. 반죽은 가운데를 살짝 옴폭하게 눌러주며 동그랗게 빚는다. 5.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구워준다. 6. 남은 것들은 하나씩 랩으로 씌운 후 냉동실에 보관한다. 7. 다 구워지...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돌아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잘 먹는 아기 간장국수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재료만 볶고 간장 양념으로 휘리릭 섞어주기만 하면 되는거라 아주 쉽게 한그릇 유아식 뚝딱 만들어낼 수 있어 요똥인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재료 소개 쌀국수, 다진 당근/버섯/양파, 삶은 계란 [양념] 아기간장:참기름:쌀조청=1:1:1 *소면으로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기 간장비빔국수에 소고기도 같이 볶아주면 정말 좋은데요. 윤이는 몇 달 전부터 고기를 계속 거부해서 야채랑 계란으로만 만들어주고 있네요🥹 그리고 저는 돌아기 시절에는 쌀조청, 아가베시럽, 올리고당 등을 사용 안했던지라 양념으로 간장만 살짝 넣어서 만들어줬었답니다. 요리 방법 1. 적정량의 쌀국수면을 삶아서 준비한다. 2. 준비한 다진 야채들은 팬에 현미유를 두른 후 볶아준다. 3. 볶은 야채들과 삶은 계란을 면 위에 올려준다. 4. 준비한 아기간장/참기름/쌀조청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5. 면과 고명 위에 양념장을 적당히 두른 후 통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한다. 우리 아이 반응은? 돌 조금 지났을 무렵에 처음으로 만들어줬었는데 이 때는 소고기도 볶아서 넣어줬었어요. 이 때까지만 해도 소고기도 국수도 손으로 야무지게 먹던 우리 윤이였는데..🥹 몇 달 전부터 고기를 거부해서 지금은 고기를 제외하고 아기 간장비빔국수를 만들어주고 있지만.. 그때나 지금...

21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 메뉴 토마토달걀볶음 & 크래미오이샐러드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이에요 :) 오늘은 21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으로 추천드리는 토마토달걀볶음(토달볶), 크래미오이샐러드를 만들어보았답니다!!! 토마토달걀볶음 (토달볶) [ 재료 ] 토마토, 양파, 계란 (완전 심플하쥬?ㅎ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 조리방법 ] 1. 토마토와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다져서 준비한다. 2. 팬에 현미유를 약간 두른 후 다진 양파를 볶아준다. 3. 양파가 적당히 익으면 다진 토마토를 넣고 볶아준다. 4. 달걀을 넣고 다진 양파/토마토와 같이 볶아준다. 5. 달걀이 익으면 불을 끄고 맛있게 먹는다. 크래미오이샐러드 [ 재료 ] 크래미&오이 조금, 소금 1꼬집, 설탕/식초/깨소금 0.5t (집에 남아있는 오이가 별로 없어서 크래미를 좀 많이 넣었답니다ㅎ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 조리방법 ] 1. 크래미는 불순물 제거를 위해 끓는물에 데친다. 2. 오이는 채 썰고 소금 1꼬집을 뿌려 절인다. 3. 크래미와 절여진 오이는 물기를 짜고 볼에 담는다. (이 때 크래미는 찢어서 넣어주세요.) 4. 식초/설탕/깨를 넣고 골고루 무쳐준다. 5.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오늘은 21개월 아기 반찬으로 추천드리는 토마토달걀볶음과 크래미오이샐러드 두 가지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차례차례 재료들을 ...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이에요 :) 오늘은 돌아기 때부터 19개월 20개월 그리고 현재 21개월 아기 반찬으로도 자주 해주고 있는 시금치 요리! 세상 간단하지만 영양은 가득한 시금치전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초간단 아기 반찬 메뉴 시금치전 재료 소개 시금치, 당근, 물 70ml, 부침가루 3T, 현미유 약간 *당근은 생략 가능합니다. *1T=어른 숟가락 기준 1스푼입니다. *새우, 오징어를 추가해서 만들면 더욱 맛있어요. 요리 방법 1. 시금치를 끓는물에 살짝 데친 후 당근, 물 70ml와 함께 갈아준다. 2. 부침가루 3T를 넣고 잘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 3. 팬에 현미유를 약간 두른 후 반죽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4.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우리 아이 반응은? 21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으로 밥 위에 푸릇푸릇한 시금치전을 올려주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금치 요리라면 다 좋아하는 우리 윤이는 다른 반찬 다 제쳐두고 시금치전부터 바로 입속으로 직행했답니다. 돌아기 때부터 소고기는 잘 안먹었던 아기라 철분을 어떻게 채워줘야하나 싶었는데 시금치라도 잘 먹으니 참 다행인 것 같아요. 이번에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오늘은 이렇게 초간단 돌아기 반찬 21개월 아기 반찬으로 시금치전을 기록해보았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세상 간단하지만 영양만점에 맛있기까지 하니 아기 반찬으로 완전 딱!!! 좋은 메뉴 ...

돌아기 반찬 한그릇 요리 시금치리조또 안녕하세요, 요똥애미 윤이맘입니다 :) 저는 요리를 못하다 보니까 한그릇 요리를 굉장히 선호하는데요😂 오늘은 21개월 아기가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돌아기 반찬 시금치리조또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요거 정말 쉽고 맛있어요!!! 재료 소개 시금치 한줌, 양파, 버섯, 우유 200ml, 아기치즈 1장 (소고기 또는 닭고기도 같이 넣어주면 아주 좋아요. 저는 이날 삼겹살을 구웠던지라 따로 리조또에 고기를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요리 방법 1.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꼭 짜서 우유 200ml랑 같이 갈아준다. 2. 양파와 버섯은 다져서 준비한다. 3.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양파와 버섯을 차례대로 볶아준다. 4. 야채가 적당히 익으면 갈아놓았던 시금치-우유를 밥과 함께 팬에 넣어준다. 5. 밥이 어느정도 퍼지면 아기치즈 1장을 넣고 졸여준다. 6.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우리 아이 반응은? 돌아기 유아식 반찬으로 만들어줬을 때부터 정말 잘 먹어줬던 메뉴 시금치리조또! 처음에는 색감때문에 아이가 거부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 먹어주더라구요ㅎㅎㅎ 21개월 아기가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한그릇 메뉴 요거 증말 추천드립니다. 굳굳!! 오늘은 이렇게 돌아기 21개월 아기 반찬 시금치리조또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저는 이날 삼겹살을 따로 구워줘서 양파와 버섯만 넣고 리조또를 만들어줬는데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