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줄거리 결말포함 스포주의 무엇이든 참고 “괜찮아요.”를 입에 달고 사는 착한 딸 ‘희우’. ‘희우’네 집은 아버지 ‘현민’, 몸이 아파 약에 의존하는 어머니 ‘명해’, 사춘기 장남 ‘동우’, 입양된 딸 ‘희우’, 어린 막내딸 ‘지우’로 이루어진 입양가족이다. 그림 작가‘현민’의 표절논란에 인해 가세가 기울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표절논란에 의해 출판사 사장은 자살을 하게 된다. 장례식장을 찾은 아버지 ‘현민’과 ‘희우’. ‘희우’는 그 곳에서 이상한 무언가를 보게 되고, 장례식장에서 나오던 중 무속인에게 명함을 받게 된다. ‘희우’네 집이 이사를 하는 날. 이삿짐을 나르던 중 창고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은 ‘희우’는 어머니 ‘명해’에게 그것을 알린다. ‘명해’ 또한 그 소리를 듣게 되고, 창고의 문을 열어 확인하려하지만 자물쇠로 굳게 닫혀있다. ‘명해’는 ‘현민’에게 창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현민’이 확인해보지만 아무런 소리를 듣지 못하고, 열쇠 또한 찾을 수 없어 다음에 부동산에 들러 열쇠를 받아 오기로 얘기는 마무리 된다. ‘희우’는 그 이후 이상한 현상을 겪게 된다. ‘희우’는 자신과 오빠, 동생 ‘지우’ 이외의 아이들이 보이고, 심지어 말까지 건다. ‘명해’ 또한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 자꾸 무서운 악몽을 꾸게 된다. 창고에서 소리가 점차 심해지자 ‘명해’는 실톱으로 자물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