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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56)_'학생부교과!'

올해 2026학년도 전국 195개 4년제 대학 전체 신입생 345,179명 중 수시에서 79.9%인 275,848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 20.1%인 69,331명을 선발하는데, 그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수시에서 155,495명, 정시에서 317명을 각각 선발한다. 내신성적은 주로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활용하는데,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동국대 등과 같이 졸업생은 대학에 따라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학별로 이수단위 반영 여부가 다를 수 있으며, 대학이 정한 등급별 점수가 부여되며, 학생부교과전형은 환산점수를 산출하는 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 학교 추천 여부, 학교 추천 인원 제한 여부 등 여러 조건이 대학마다 다양하게 적용된다.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시에는 다양한 산출방식에 따른 대학별 환산점수를 통한 유‧불리를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에 있는 내신성적을 수치에 의한 정량화하여 평가하는 방식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도 합격자 내신성적과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서 안정 지원하는 사례로 많이 참고함으로 내신성적이 좋은 지원자가 여러 대학에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아 충원합격률이 높게 나타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반영되는 내신성적은 반영비율, 반영교과, 반영교과 수, 등급별 반영점수, 진로선택과목의 반영과목 수와 반영 방식 등 대학에 따라 다...

2025.02.23
칼럼(55)_'신학기 맞이하기!'

2024.5.14.기준 전국에는 일반고 1,642개교, 특수목적고 160개교, 자율고 91개교 등 특성화고 487개교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대학진학을 위한 고교는 총 1,893개교가 있다. 올해도 전국의 모든 고교생들은 3월 4일(화)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데,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고1, 고2, 고3 학생들에게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하는 자세는 각각 다르다. 고1 학생들은 3월 입학식 이후부터 진행되는 모든 학교 활동들이 3년 뒤 2028학년도 대학 입시에 반영됨을 인식하여야 하고, 미리 희망 대학, 희망 학과와 관련된 것들을 알아보고, 새롭게 바뀌는 입시체제의 첫 학년이라는 불안감 속에서 막연하지만 고2, 고3 선배들의 입시 경향 등을 체크하고 새롭게 발표될 바뀐 입시체제를 본인에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게 한다. '고3 학생'의 신학기 맞이하기! 3월 26일(수) 수능 모의고사, 5월 8일(목) 수능 모의고사, 5월 중간고사, 6월 3일(화) 평가원 수능 모의고사, 7월 기말고사, 7월 10일(화) 수능 모의고사, 8월 수시지원 학생부 정리하기, 9월 8일(월) 수시 원서접수, 9월 3일(수) 평가원 수능 모의고사, 10월 14일(화) 수능 모의고사, 11월 13일(목) 수능 본시험, 12월 29일(월) 정시 원서접수 등 연중 계속된 바쁜 입시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고3 학생들은 3월 26일(수)부터 거의 매월...

2025.02.15
칼럼(54)_'수능 관리하기!'

올해 2026학년도 수능 시험은 2025년 11월 13일(목), 수능 성적 통지일은 2025년 12월 5일(금)이다. 정시 원서 접수기간은 2025년 12월 29일(월)~31일(수), 전형기간은 ‘가’군 2026년 1월 5일(월)~12일(월), ‘나’군 2026년 1월 13일(화)~20일(화), ‘다’군 2026년 1월 21일(수)~28일(수), 합격자 발표는 2026년 2월 2일(월)까지, 합격자 등록기간은 2026년 2월 3일(화)~5일(목)이다. 많은 대학들이 수능 성적만을 전형요소로 사용하고, 일부대학은 학생부를 수능 성적과 함께 반영하는데, 학생부의 영향력은 크지 않으며, 합‧불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역시 수능 성적이다. 군별 분할모집 현황 올해 2026학년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136개 대학, ‘나’군에서 146개 대학, ‘다’군에서 130개 대학이 각각 신입생들을 선발한다. 1. ‘가’군...16개 대학 고려대, 광신대, 국립목포해양대, 김천대, 대전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부산장신대, 수원가톨릭대, 영남신학대, 제주국제대, 중원대, 창신대, 청운대, 한국교원대, 한국체육대, 호남신학대 2. ‘나’군...19개 대학 가톨릭꽃동네대, 감리교신학대,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서울대, 서울한영대, 아신대, 용인대, 전주교대, 중앙승가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일장...

2025.02.08
칼럼(53)_'내신 관리하기!'

전국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는 일반고 1,665개교, 특목고 161개교, 자율고 63개교 등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가 1,889개교 있고, 특성화고 488개교를 포함하면 총 2,377개교가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존재한다.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1,889개교가 원하는 대학, 학과를 향한 치열한 입시전쟁을 매년 벌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의약학계열 진학을 향한 최근의 치열한 입시경향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전통적인 SKY대 진학을 향한 치열한 입시경향 속에 올해도 이를 향한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은 계속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교 1등이라는 내신성적은 최소한 전국에서 매년 약 1,900명이 나오고,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지원자격인 2명 기준으로 할 때, 전교 1~2등이라고 어깨에 힘주는 학생은 매년 약 3,800명이고 이중 약 500명만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선발될 뿐이고 어차피 내신이 아주 좋은 학생들 약 3,300명은 떨어지는 것이 인정해야 하는 현실이다. '내신' 일반적으로 전국 1,889개 인문계 고교에서는 교과목 구성은 일반적으로 보통교과, 전문교과Ⅰ, 전문교과Ⅱ로 나뉜다. 과목별 전교 등수에 따라 부여되는 현 고2~3의 내신 1~9등급과 새로운 입시시스템의 첫해인 현 고1의 내신 1~5등급은 그 자체로 학업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을 ...

2025.02.04
칼럼(52)_'학생부 관리하기!'

올해 2026학년도 대입은 전년도 입시와 큰 변화는 보이지 않고, 전국 196개 4년제 대학을 분석해보면 전년도 2025학년도 선발인원 340,934명에서 4,245명 증가한 올해 2026학년도 선발인원은 345,179명이다. 전체 선발인원은 345,179명을 수도권 133,778명과 비수도권 211,401명으로 구별하면, 수도권은 수시에서 64.5%인 87,453명, 정시에서 34.6%인 46,325명, 비수도권은 수시에서 89.1%인 188,395명, 정시에서 10.9%인 23,009명을 각각 선발한다. 이를 전형유형별로 분류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45.19%인 155,812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3.6%인 81,592명, 논술전형으로 3.6%인 12,559명, 실기/실적전형으로 7.73%인 26,591명, 수능전형으로 18.5%인 63,902명, 기타로 1.6%인 4,723명을 각각 선발한다. 2026학년도 입시 체크사항! 올해 2026학년도 전체 선발인원은 전년도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으로 수시 및 정시 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이 있다. 2026학년도 345,179명 중 수시에서 79.9%인 275,848명, 정시에서 20.1%인 69,331명을 선발하여, 2025학년도 대비 수시는 4,367명 증가, 정시는 122명 감소하였는데, 그중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은 2025학년도에 비해 2...

2025.01.23
1일 전참여 콘텐츠 64
칼럼(167)_입시에 맞춘 ‘학생부’

올해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전국 4년제 195개 대학에서 신입생을 총 345,194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275,864명, 정시에서 69,330명을 각각 선발한다. 최근의 입시경향대로 올해도 정시 보다 수시에서 훨씬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여, 수시가 대세인 경향은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는 수도권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정시는 수도권 대학이든 비수도권 대학든 ‘수능위주’의 선발인원이 제일 많음을 알 수 있다. 수시에서 모든 수험생들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필수서류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인데, 이 학생부가 각 대학들이 신입생 선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자료임을 기억하고, 학생부를 잘 관리해야 한다. 입시에 맞춘 ‘학생부’ 학생부는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 인적⋅학적사항, 2. 출결상황, 3. 수상경력, 4.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5.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6. 교과학습발달상황, 7. 독서활동상황, 8.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다. 학생부 중 ‘교과성적’ 즉, ‘내신성적’이라고 부르는 것은 ‘6. 교과학습발달상황’에 있는 학생의 교과성적 기록부분을 의미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려운 특목고, 자사고, 명문고, 비평준화 지역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 희망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

2025.03.02
칼럼(166)_'2025년 수능 관리하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수능 시험은 보통 11월에 치르는데, 올해의 경우는 2026학년도 수능 시험일은 2025년 11월 13일(목)이고, 수능 성적 통지일은 2025년 12월 5일(금)이다. 수능성적표를 가지고 진행하는 2026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월)~31일(수)이며, 정시 전형기간은 ‘가’군 2026년 1월 5일(월)~12일(월), ‘나’군 2026년 1월 13일(화)~20일(화), ‘다’군은 2026년 1월 21일(수)~28일(수) 까지 진행된다. 오늘날의 대학입시체제에서는 크게 2025년 9월 8일(월)부터 원서접수 하는 '수시'와 2025년 12월 29일(월)부터 원서접수 하는 '정시'로 모집 시기를 구별할 수 있다. 수능 2025년 11월 13일(목)에 치르는 단, 한 번의 평가원 수능 시험의 수능 성적은 곧 12월 정시에서는 진학하려는 대학, 진학하려는 학과가 결정됨을 의미한다. 최근의 의약학계열 선호도에 따라 점점 고3 응시자 보다 재수생 등 N수생들의 증가로 전년도인 202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인원은 522,670명으로 그 이전인 2024학년도 대비 17,082명이 증가하였다. 올해도 50만명 이상의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11월 13일(목)의 수능 시험은 국어 100점, 수학 100점, 영어 100점(등급만 발표), 선택한 탐구영역 각각 50점 만점을 기준으로 ‘...

2025.02.20
칼럼(165)_'2025년 학생부 비교과 관리하기!'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기회와 학생 개인별 교육활동이 정확히 기록되길 원하는 필요성, 학교 내 교육활동 중심의 기록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다는 학생부 개선에 대한 요구로 2022학년도 이후 대입에서부터 이러한 사항들이 반영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로 학생부 기재에 있어 내용과 양의 변화를 가져왔고, 대입전형자료의 제공 범위도 축소되었다. 보통 학생부 비교과라고 이야기 되는 것은 학생부에 있는 여러 항목 중 6번 교과학습발달상황에 있는 교과 즉, 내신을 제외한 학생부 나머지 부분을 총칭하여 학생부 비교과라고 한다. 오늘날의 입시체제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철저한 비교과를 요구하고 있다. 비교과 관리하기! 비교과는 학교 내 교육활동 중에서 교과성적 즉, 내신성적 이외의 모든 활동을 의미하는데, 각 대학의 입시 평가요소로써 오늘날 학생부에 기록되는 내용 중 교과성적을 제외한 모든 항목을 의미한다. 최근의 입시경향에 따르면 학생부상에 나타나는 비교과의 주요 항목으로 평가받는 것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며,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더욱더 중요 평가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학교라는 공간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고, 공부 이외에도 학생회, 동아리 등 다양한 학...

2025.02.12
칼럼(164)_'2025년 학생부 교과 관리하기!'

최근의 대입시스템을 자세히 보면 교과성적(즉, 내신성적), 비교과실적, 수능성적을 각 대학들은 중요한 신입생 선발 입시요소로 인식하고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고자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은 그에 맞는 개인별 입시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렇지만 조금 더 상세하게 ‘희망 대학, 희망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성적은 몇 등급을 맞아야 하나?’, ‘희망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생부에 비교과실적은 어느 정도 갖추어야 하나?’, ‘정시에 희망 대학, 희망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 수능성적은 몇 점을 맞아야 하나?’ 등과 같은 많은 질문을 접하게 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을 하고 있다. 교과(내신) 관리하기! 고3 수험생은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합산 성적으로 종합적으로 결정되는 4학기 종합성적표와 이제 3학년 1학기 이제 겨우 한 학기 남은 시점에서 많은 고민을 한다. 그 동안 교과(내신) 관리를 꾸준히 잘해온 학생들은 남은 한 학기도 잘 마무리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동안 교과(내신)성적이 등락이 있거나 남은 한 학기에 만회하고자 하는 고3 수험생들은 입시전략 수립하는데 힘들어 한다. 고1 학생들은 교과(내신)성적을 새롭게 5등급 체제로 바뀌어 1등급 10% 이내로 반드시 들어야 희망 대학, 희망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는 현실에 더욱더 교과(내신)성적에 매달릴 것으로 예상...

2025.02.07
칼럼(163)_'2025년 신학기 준비하기!'

일반적으로 고1 학생에 해당하는 대입전형 기본사항은 대교협이 오는 8월말에 발표하고, 고2 학생에 해당하는 대입전형 시행계획은 각 대학이 4월말에 발표하며, 고3 학생에 해당하는 모집요강은 각 대학이 수시는 5월말, 정시는 9월초에 발표한다. 각각의 학년들은 대입을 맞이하는 방식과 시기가 조금 다른데, 미리 전년도 대입관련 자료를 인지해 두었다가 위 시기와 같은 정확한 발표 후에 수정해 가는 것도 미리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좋은 학생부를 위한 신학기 고려사항! 1. ‘자율활동’은 학교 교육계획에 의해 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하여 실시한 활동과 타 고등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국내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 교육관련 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하여 실시한 국내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 등이 학생부에 기록된다. 2. ‘자율활동 특기사항’은 활동 결과에 대한 평가보다는 활동 과정에서 드러나는 개별적인 행동 특성, 참여도, 협력도, 활동실적 등을 평가하고, 상담 기록 등의 관련 자료를 참고하여 실제적인 역할과 활동 등이 학생부에 기록된다. 3. ‘동아리활동’은 자기 평가, 학생 상호 평가, 교사 관찰 등의 방법으로 평가하여, 참여도, 협력도, 열성도, 특별한 활동 실적 등을 참고하여 실질적인 활동과 역할 위주로 학생부에 기록된다. 4. ‘자율동아리’는 학년 당 한 개만 입력하며, 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학기...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