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롯데리아에서 나폴리 맛피아와 콜라보한 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두 가지 버거 모두를 먹어봤는데요. 오늘은 먼저 맛있게 먹은 토마토 바질 모짜렐라 버거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롯데리아 맛피아 버거의 가격은 단품 기준으로 구천칠백 원이고 세트 기준으로는 만 천오백 원이었는데요. 세트와 단품 차이가 얼마 안 나니 세트로 먹는 게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먹는 버거인데 햄버거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네요. 열량이 737kcal나 되는 이 버거의 비주얼입니다. 겉에 빵은 모짜렐라 치즈가 조금 뿌려져 있는 브리오슈 번인데요. 브리오슈 번에 짭조름함이 추가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대한 가까이서 맛피아 버거를 촬영했습니다. 자세한 비주얼을 보시려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토마토 바질 모짜렐라 버거의 단면입니다. 위에서부터 양배추와 바질 마요 소스, 토마토소스 그리고 쇠고기 패티와 통 모짜렐라 치즈 패티까지 다양한 재료들이 알차게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비주얼만 놓고 봤을 때 오랜만에 롯데리아에서 야심찬 버거가 나온 거 같아서 기분이 조금 들뜬 상태에서 맛을 보았는데요. 역시나 기대했던 대로 맛도 풍부하고 좋았습니다. 토마토 향과 바질 향이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와 어우러져서 두툼한 피자를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와이프가 버거를 ...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와이프 지인이 전남친 순대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매일 와이프에게 하다 보니 저희도 한번은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어제 미용실 갔다 오는 길에 순대를 사러 들렀습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곳은 삼계 서희 스타힐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남친 순대가 늘 같은 곳에 있는 게 아니라서 인스타에 가셔서 어디에 오는지 매일 찾아보셔야 하는데요. 그 부분이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 아무튼 전남친 순대 메뉴를 보고 모듬 순대 중 사이즈와 내장 팩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장은 다 팔렸다고 하더군요. 4시에 오픈했는데 2시간 만에 내장 팩이 다 팔렸다니 요새 이곳 순대 인기가 많긴 많나 봅니다. 트럭 앞에서 20분이라는 웨이팅을 한 후에 사 온 모듬 순대 중 사이즈입니다. 소스는 하나씩 챙겨주시기는 하지만 소금은 셀프로 가져가야 할 수도 있으니 어떤 걸 넣어주시는지 잘 챙겨 보셔야 할 거예요. 포장 팩 비주얼이 조금 이상해서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이제야 조금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아무튼 소금, 참소스, 쌈장도 종지에 각각 담으니 고급 순대 집에서 시킨 순대 같아 보이네요. 최대한 가까이서 순대를 촬영했습니다. 자세한 비주얼을 보시려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종 순대 스타일을 가장 좋아해서 토종 순대에 가장 먼저 젓가락이 갔는데요. 역시 참소스에 찍은 토종 순대 맛있었습니다. 여담이지...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누라입니다. 요즘 감기가 많이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몸이 좋지 않아 제가 직접 갈비탕을 끓여줄 수는 없고 주문해서 끓여주었습니다. 엄청 큰 조선의 갈비탕&냉면에서 특 왕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집에서 다시 끓여 먹을 거라 비조리에 국물 러버라서 반찬 빼고 국물 많이 뼈는 버리기 귀찮아서 잘라달라고 했어요. 어차피 고추는 안 먹을 거고 다대기는 필수니까 달라고 했습니다. 비조리라서 그런지 엄청 빨리 도착했어요. 이렇게 고기가 잘려서 나오고 국물이 한가득 왔습니다. 차가운 국물인데도 기름이 거의 없고 맑은 국물입니다. 냄비에 고기만 옮겨 담으니 저 정도 되더라고요. 특 갈비탕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실한 양이었어요. 국물 붓고 나니 나온 은행 두 알입니다. 당면과 파, 팽이버섯 찍어 먹을 간장과 다대기도 같이 왔어요. 당면 양이 많아 보이시죠. 위에 당면은 제가 주문과 동시에 불려둔 당면이고 (제가 배운 여자라 준비성이 철저합니다.) 아래는 식당에서 온 당면이랍니다. 이제 팔팔 끓여보겠습니다.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당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당면이 투명하게 잘 익었습니다. 저는 원래 당면을 좋아하는데 남편도 좋아하더라고요. 점점 제가 먹을 양이 줄어들고 있어요. 이제 파와 팽이버섯 넣고 바로 불을 꺼줍니다. 팽이버섯이 너무 익으면 맛없으니까요. 이제 그릇에 이쁘장하게 담...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이번에 코스트코를 점심시간쯤에 방문해서 그런지 장을 보고 나오는 길이 뭔가 출출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산대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핫도그 세트를 한 번 주문해 보았습니다.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컵까지 주는 이 핫도그 세트의 가격은 이천 원이었는데요. 탄산음료 좋아하시고 양파와 피클 넣은 핫도그를 좋아하신다면 꽤나 행복하게 드실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핫도그 세트를 주문하면 주는 양파와 오이 피클입니다. 이 외에도 소스도 테이블에 있었는데요. 소스 종류로는 케첩 머스터드가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소스를 다 넣고 먹는 걸 좋아하는데 와이프가 머스터드를 안 좋아해서 소스는 집에 있는 케첩으로 해결하기로 했네요. 먼저 양파를 빵과 소시지 사이에 펴서 발라줍니다. 그다음에 소스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저희는 핫도그를 집에 가져온 상태여서 이 부분은 자연스럽게 패스가 되었네요. 그다음은 오이피클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오이 피클을 좋아해서 가득 넣고 와이프는 피클 자체를 안 좋아해서 넣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가까이서 핫도그를 촬영했습니다. 자세한 비주얼을 보시려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핫도그 자체가 가격 대비 큼직해서 와이프랑 반씩 갈라서 먹었는데요. 사실 핫도그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하나를 다 먹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집에 있는 케첩을 사용해서 한입 먹어봤는...
“내 돈으로 사 먹은 후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누라입니다. 겨울이 와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 있는 음식이 당기는데요. 친구와 김해 오래된 맛집 이랑 수산에 다녀왔어요. 대게 및 다른 해산물도 많이 파는 이랑 수산입니다. 이랑수산생국수 경상남도 김해시 금관대로 1367 연지공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 연지공원 주차타워에 주차하고 건너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 친구들이 저희를 반겨주었는데요. 오늘은 이 친구들을 잡아먹을게 아니라서 반갑게 인사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내부가 되어있고요. 물은 셀프입니다. 정수기 옆에 좌식도 있고요. 나름 조용히 즐기실 수 있는 룸도 있어요. 메뉴판입니다. 엄청 열정적이게 사진 찍는 제 친구가 나왔네요. 저희는 해물칼국수 2인분 부침개 시켰습니다. 다른 어르신 테이블에는 해물칼국수에 전복 추가해서 드시던데 많이 부러웠습니다. 사장님이 오징어를 듬뿍 넣어 만들어주시는 부침개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이렇게 화려한 해물칼국수와 부침개가 옵니다. 오늘도 역시 부침개는 제가 자릅니다. 사장님이 호떡 누르개로 꾹꾹 눌러 만들어주신 부침개 어느 쪽을 먹어도 바삭하고 맛있어요. 부침개를 간장에도 찍어 먹고 초장에도 찍어드시면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어요. 해산물이 진짜 많이 들었죠. 꽃게, 새우, 굴 가리비, 홍합 동죽도 있어요. 김가루 옆에 양념장도 같이 있습니다....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경남 알프스라고 하는 울산 울주로 오늘 오전에 출발을 했는데요.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11시쯤에 그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농도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23 농도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 주시면 되는데요.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장을 찍고 출발하시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평일 점심 기준으로 손님이 꽤나 많았는데요. 주말에 가면 주차 자리가 없을지도 모르니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농도 입구입니다. 좌측 건물은 카페이고 우측 한옥 건물은 음식점이었는데요. 저희처럼 음식을 먹으러 가시는 분은 우측 길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음식점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서 신발 벗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방문하셔요. 10시부터 2시까지만 판매하는 농도 정식 세트와 한우 암소 살얼음 육회가 메뉴판에 적혀있었는데요. 메뉴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정식 세트 2개와 육회 1개를 주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육회를 안 좋아하시면 빼면 되겠습니다. 진동벨과 함께 번호판을 하나 주셨는데요. 비빔밥 정식 세트는 셀프로 가지고 가는 거고 육회는 직원분이 직접 갔다 주시는 거라서 이렇게 번호판을 주신 거였습니다. 10분 정도 지나니 진동벨이 울렸습니다. 와이프 거와 제거를 하나씩 가져다가 테이블 위에 세팅을 하고 ...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오랜만에 와이프와 함께 분위기 좋고 맛있는 카페가 가고 싶어서 장유에 있는 딥밀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딥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149번길 12 1층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 주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신기한 곳에 있으니 진입하실 때 정신 줄 딱 잡고 길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밤에는 진입로가 진짜 헷갈릴 수 있어요. 아무튼 카페 전용 주차 공간이 있긴 하지만 대략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니 많이 붐비는 날에 방문하면 주차가 난감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 정문이 다소 특이한 구조였는데요. 좌측으로 밀어도 되고 우측으로도 밀어도 되는데 저는 우측 문 손잡이를 잡고 밀어서 들어갔습니다. 딥밀에는 샌드위치, 케이크, 수프 외에 다양한 음료가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와이프랑 처음 왔으니 시그니처 메뉴와 기본 메뉴를 하나씩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고른 메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과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 모카 1잔을 주문했네요. 그런데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있어서 이것도 하나 주문을 해보았는데요. 알고 보니 이 감자 케이크 방송에 나온 이력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 외에 빅토리아 케이크, 당근 케이크, 레드벨벳 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와 빵이 다른 한편에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꽤나 이쁘고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많아서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내 돈으로 구입한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데일리로 잘 신고 다니고 가성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나이키 운동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이 신발을 작년 3월에 구입을 했으니 대략 1년이 다 돼가네요. 어쨌든 그 당시에 이 신발을 육만 원 중반에 구입을 했으니 가성비는 괜찮은 신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얼마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 거 같네요. 저랑 똑같은 신발을 찾으시려면 사진에 나와있는 모델명으로 검색해 보시는 게 가장 빠르실 거예요. 나이키 와플 신발에 굽이 살짝 들어가 있어서 이런 걸 선호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을 마음에 들어 하실 건데요. 이게 모양으로 들어간 거보다는 기능으로 들어간 거라서 걸을 때 폭신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폭신함이 과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아서 오래 걷기에 잘 맞는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만 말한 거 같은데 이제 단점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발등을 덮어주는 커버가 사이드 부분에 스펀지 형태로 노출되어 있어서 내구성이 빨리 닳을 거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걱정했던 거 치곤은 지금도 저 부분이 헤지지 않고 잘 붙어 있네요. 둘째로 이 제품의 외관을 조금 더 살펴드리면 뒷굽과 앞코 쪽에 와플 모양의 돌기가 나와 있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이게 이 와플 신발의 시그니처 모양이라고 보시면 되...
안녕하세요. 마누라입니다. 저희 부부는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큰 교회가 아니라 작은 교회를 다니고 있어 제가 큰맘 먹고 카레를 해가기로 했어요. 돼지고기 안심 감자, 당근, 양파 카레 가루를 준비해 줍니다. 사실 카레는 썰고, 볶고, 끓이면 되니까 이제 썰어 보여요. 열심히 깍둑 깍둑 썰어봅니다. 준비한 양파를 반쯤 썰었는데 꽤 큰 웍이 반쯤 차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버터를 넣고 중약불에 양파가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 볶는데 시간이 걸리니 이때 감자, 양파, 고기를 썰어주면 좋아요.) 이렇게 볶아줍니다. 더 갈색이 나올 정도로 볶아도 되지만 저는 인내심이 부족하여 여기까지만 볶았어요. 양파와 고기를 열심히 볶고 고기가 반쯤 익으면 감자와 양파를 넣어줍니다. 이게 맞는 거겠죠. 볶을 수 있는 거겠죠. 열심히 볶아줍니다. 떨어지지 않게 구역을 나눠가며 열심히 볶습니다. 물을 넣지 않아도 채소에서 물이 많이 나왔네요. 카레 가루를 넣어줄 건데요. 소량으로 할 땐 냄비에 바로 넣는데 이번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물에 녹여 넣었어요. 열심히 부어봅니다. 비밀인데 분명 한 냄비였는데 두 냄비가 되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어요. 암튼 이렇게 대용량 카레는 완성이 되었어요. 이번에는 소량 카레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유치원생을 위한 어린이 카레입니다. 귀엽죠. 어른보다 모두 작게 썰어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준 6세 형아가 되는 유치원생 ...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누라입니다. 얼마 전 대구에서 친구랑 대구에서 유명한 돼지찌개라는 것을 먹고 쌍화탕에 커피까지 마시고 곳곳에 있는 소품 숍도 엄청 가고 다코야키도 먹고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을 남편 도넛도 사고 마지막으로 국물이 먹고 싶어 종로 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종로국수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77길 12-1 한옥 식당 위치는 사실 대구라서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스타벅스 대구 종로 고택점 근처입니다. 입구입니다. 밝지만 음산한 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앞서가는 친구 따라간다고 대충 찍었지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한옥이 나오며 입구 바로 옆에 주방이 보입니다. 얼핏 봐도 주방이 아주 깨끗했어요. 마당이 이렇게 있어요. 대구는 곳곳에 신기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메뉴는 단출하며 모든 메뉴가 육천 원이라서 계산하기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사장님께서 물을 가져다주시면서 반찬 셀프라고 하셔서 반찬 뜨러 갔습니다. 감자전 간장, 부추전 간장이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감자 전을 시켜서 감자전 간장으로 가져왔지요. 그런데 오이고추 이게 너무 싱싱하고 맛있었답니다. 친구와 고추 하나씩 먹고 있으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침이 나오시죠. 잔치국수는 깨도 많이 뿌려져있었지만 지단이 국수처럼 많이 들어있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요 테이블에 양념장이 있어서 양념장에 있는 청양고추도 올려 먹었...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작년 11월 말에 나왔던 매운 치킨이라고 하는데요. 맛있게 맵게 나왔다고 하길래 bhc 레드킹이 아닌 내슈빌 퐈이어킹으로 한 번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콤보로 해서 이만 오천 원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보이는 메뉴가 있었는데요. bhc 내슈빌 치킨을 주문하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치킨무가 아닌 코울슬로로 대체돼서 오는가 보네요. 만약 저처럼 절임 양배추를 좋아하시면 잘 드시겠지만 절인 양배추를 안 좋아하시면 차라리 치킨무로 오는 게 좋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어쨌든 절인 무와 내슈빌 퐈이어킹을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본래 이 메뉴를 주문하면 케이준 프라이도 같이 준다고 했는데요. 설명에 맞게 케이준 프라이가 눅눅하지 않게 배달 왔네요. 최대한 가까이서 메뉴를 촬영했습니다. 자세한 비주얼을 보시려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먼저 케이준 프라이부터 살펴드리면 이건 맘스터치 케이준 프라이와 맛이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주얼만 놓고 봐도 거의 비슷해서 맛도 비슷할 거라 예상을 했지만 역시 맛이 거의 동일한 거 같았습니다. 절인 양배추의 맛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코울슬로 특유의 신맛이 잘 베여있어서 치킨무 대체재로 잘 나온 거 같았습니다. 다만 이게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다 보니 대체적으로 잘 못 드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절인 양배추를 잘 먹...
“내 돈으로 사 먹은 후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누라입니다. 대구에 친한 친구가 있어서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요.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대구에서 엄청 유명한 쌍화탕 전문 미도다방에 다녀왔습니다. 미도다방 대구광역시 중구 진골목길 14 미도다방 위치입니다. 스타벅스 대구 종로 고택점 앞 골목에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골목에 은은한 한방 향이 퍼져 처음에는 한약방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요 다방에서 나는 쌍화탕 향이었어요. 다방 입구에서 나오시는 손님과 마주쳤는데 할아버지 포스에 눌려 친구에게 우리가 가는 게 맞는 거냐고 물어봤지만 친구는 가야 한다고 하여 큰 용기 내어 들어갔습니다. 문 열고 들어가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젊은 분은 찾아볼 수 없고 부모님을 넘어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구십 프로를 차지하고 계셨어요. 심지어 한복 입고 계신 사장님까지 계셔서 어안이 벙벙했지만 앉아있으면 주문을 받으러 오신다고 친절하게 직원분이 안내해 주셨어요. 메뉴판입니다. 가격들이 착하죠. 여름이었으면 빙설을 시켰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테이블에는 미도 커피숍 로고가 박힌 이쁜 아이가 있는데요. 어여쁜 황설탕이 들어있답니다. 옛날 과자를 가져다주시면서 주문을 받아 가시는데요. 친구는 가장 유명한 쌍화탕 저는 견과류를 싫어해서 생강차를 시켰습니다. (커피를 먹고 싶었지만 차를 마셔야 할 것 같은 분위기라 생강차를 시켰다고 ...
“내 돈으로 사 먹은 후 작성한 글입니다.” 와이프가 대구에 다녀오면서 제 카드로 주문한 도넛을 가져왔더군요. 매장 몇 군데 없기는 하지만 대구 말고도 부산에도 이걸 본 적이 있어서 다음에는 직접 구경할 겸 해서 랜디스 도넛 광안리점에 한 번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랜디스도넛 대구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56 가게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었던 거 같으니 근처 공용 주차장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952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도넛이라고 하는데 오래된 만큼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 포장 뚜껑을 여니 위에서부터 딸기 필링 도넛, 타이거 테일, 크림 사탕 도넛이 담겨 있었습니다. 참고로 딸기 필링과 크림 사탕은 프리미엄 도넛이고 타이거 테일은 디럭스 도넛 카테고리에 있었습니다. 딸기 필링하고 타이거 테일은 어디선가 본 듯한 비주얼이었지만 크림 사탕은 지금까지 못 봤던 비주얼의 도넛이었습니다. 그래서 크림 사탕 도넛부터 손이 자연스럽게 가더군요. 아무튼 프리미엄 라인 도넛 두 개는 각각 삼천팔백 원이었고 가장 크기가 컸던 타이거 테일은 삼천 이백원이라고 하더군요. 최대한 가까이서 3가지 메뉴를 촬영했습니다. 자세한 비주얼을 보시려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먼저 크림 사탕 도넛의 단면입니다. 안에 노란색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고 겉에는 투명한 사탕 코팅이 두껍게 발라져 있었는데요. 칼로 도넛을 ...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까지 브랜드 이름이 무서워서 사 먹지 않았던 족발이 있는데요. 이제는 그냥 한 번이라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한 번 주문을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왕 족발 시그니처 메뉴인 마왕 통구이는 소 사이즈 가격이 삼만 삼천 원으로 일반 족발과 비슷하거나 살짝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메뉴는 매운맛 정도를 정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신라면 수준인 1단계로 선택을 했습니다. 저는 이게 시그니처 메뉴라서 일반적인 족발과 비슷할 줄 알고 주문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소스가 들어가 있는 국물 족발이었습니다. 그래서 포장지 위에 소스가 잘 섞일 수 있게 한 번 뒤집었다가 뜯어라는 문구가 적혀있던 거였네요. 아무튼 시키는 대로 잘하는 저희 부부는 포장을 뜯기 전에 뒤집어서 열심히 흔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포장지를 뜯어 위의 사진과 같이 세팅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깻잎과 오이냉국을 세팅을 안 해서 상태가 어떤지 한 번 확인 후에 먹기 좋게 다시 세팅을 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이 마왕 족발 마왕 통구이 최종 세팅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최대한 가까이서 마왕 족발 메뉴를 촬영했습니다. 자세한 비주얼을 보시려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통구이 메뉴 안에는 쫄깃쫄깃한 당면이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인데요. 이 당면이 이곳 시그니처 소스와 만나 달짝지근한 맛을 내더군요. 잡채보다 더 ...
안녕하세요. 마누라입니다. 벌써 새해도 여러 날이 지났네요. 올해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새해에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자랑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떡국이 빠질 수는 없겠죠. 교회에서도 새해 첫날 떡국을 먹었지만 집에서 만두 넣고 깔끔하게 떡국을 한 번 끓여 먹어보았습니다. (떡도 만두도 친정엄마 찬스입니다.) 이건 새우 제육볶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해맞이 냉장고 털이 요리입니다. 들기름이 구운 고소한 달걀 프라이 시어머니표 물김치와 함께 먹으면 밥은 순삭이 됩니다. 시판용 도가니탕과 김장치입니다. 한 팩 선물 받아서 어디 건지 모르겠고요 봉지가 초록색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순정파 남편은 후추파 후추, 후추, 후추추 이렇게 후추 쳐서 먹었습니다. 된장찌개와 대패삼겹살입니다. 된장찌개는 저는 국물파 남편은 두부파입니다. 참고로 애플망고는 모두 남편 거입니다. 저는 망고 안 좋아하거든요. 여러분 저는 딸기 좋아합니다. (그냥 말해보았어요.) 된장찌개는 한 번 끓일 때 많이 끓여야 맛있으니까 연속으로 두 번 먹기입니다. 밥도둑 스팸과 김에 간장 찍어 먹고 둘 다 밥을 조금씩 더 먹었어요. (스팸은 친정엄마 찬스입니다.) 이날은 닭 다리 요리 날입니다. 닭 다리로만 닭곰탕을 끓이고 닭 다리 살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한날입니다. 마누라 자체 복날입니다. 덥다고만 몸보신하는 게 아니고 추우니까 몸보신 한번 해보았습니다. (콩...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누라입니다. 저는 육식파입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이유는 비건 레스토랑에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영도에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비건 레스토랑 아르프에 다녀왔는데요. 육식파여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레스토랑이었어요. 아르프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99번길 35 1층 위치는 삼진 어묵 바로 앞에 있어 찾기는 쉬웠었는데요.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주변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걷는 걸 추천드려요. 입구입니다. 사실 찾기 쉽다고 했는데요. 입간판이 따로 없어 친구가 아니었으면 저는 그냥 지나갔을듯합니다. 저희는 네이버로 예약해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지난번에 서로 예약한 줄 알고 그냥 방문했다가 못 먹고 돌아간 적이 있어서 오늘은 확실히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예약 인원에 2명이라서 그런지 큰 테이블에 다른 손님들과 같이 앉았어요. 웰컴 티는 무화과 잎차입니다. 메뉴판이 QR코드로 되어있었는데요. 저는 옛날 사람이라서 아직은 종이 메뉴판이 편한 것 같아요. 궁금하신 분은 한번 보세요. 음식 나올 동안 내부를 살펴보았는데요. 미쉐린 선정 팻말도 있고요. 무화과 잎차도 팔고 특이한 잔도 같이 팔고 있네요. 안에서는 삼진 어묵에서 운영하는 어묵 역사관도 보입니다. 이제 음식을 볼까요? 가장 먼저 고사리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레몬을 짜고 튀긴 팽이버섯 아래로 고사리들이 들어있어요....
“내 돈으로 구입한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제가 올블랙 신발이 없기도 하고 뉴발란스 신발이 없기도 해서 이번에 올블랙이면서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뉴발란스 신발을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곳은 뉴발란스 정식 홈페이지였는데요. 원하는 제품의 재고도 있고 배송도 빨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 신발을 신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주문한 거예요. 제가 구입한 신발은 사이즈 255 고 가격은 구만 구천 원인 제품이었는데요. 신발에 달려있는 태그를 보니 240 사이즈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스에 나와 있는 사이즈는 또 맞는 사이즈여서 바로 신발에 나와 있는 사이즈를 확인해 보려고 했습니다. 다행히 신발에는 255 사이즈라고 적혀있어서 교환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네요. 그러고 보니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했는데 그런 거 치고는 제품에 이러한 실수를 했다는 사실에 다소 짜증이 조금 나기도 했습니다. 최대한 가까이서 신발을 촬영했습니다 자세한 비주얼을 보시려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사실 제가 고민했던 뉴발란스 올블랙 신발은 총 3가지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410이고 다른 하나는 878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종적으로 480 v5를 선택한 이유는 878은 스웨이드 부분이 너무 조잡스러워 보였고 410은 약간 네이비 색을 띠고 신발 끈이 약간 패턴이 있어서 마음에 들지 ...
“내 돈으로 구입한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제가 무선 이어폰, 애플 워치, 아이폰을 쓰다 보니 침대 협탁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협탁을 깔끔하게 하면서 아이폰의 시계 모드까지 잘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기 시작했죠. 그래서 발견한 제품이 바로 이 노존 맥세이프 3 in 1 충전기였습니다. 가격은 대략 사만 삼천 원 정도 했는데요. 이 제품 말고도 다른 비슷한 제품들도 거진 이 정도 가격인 거 같았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갤럭시 워치 전용과 애플 워치 전용이 따로 있으니 구매하실 때 잘 보고 구매하셔야겠습니다. 제품을 열면 설명서와 함께 맥세이프 보조 링과 본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폰처럼 맥세이프 링이 내장되어 있는 폰이 아니라면 위의 링을 부착하셔서 사용해야 되는데요. 충전이 적용되는 부분이 따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저 줄자 같은 걸 활용하셔서 부착하셔야겠습니다. led 표시등에 대한 부분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대기모드는 녹색, 충전 모드는 블루색인데요. 충전할 때 눈 부심을 방지하기 위해서 충전 모드 led가 들어왔다가 몇 초 지나면 꺼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실제 테스트를 해보니 몇 초 후에 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이러한 충전기에 어댑터가 안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전용 어댑터가 들어가 있고 고속 충전을 할 수 있는 PD 어댑터가 들어가 있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제품에 케이블을...
“내 돈으로 사 먹은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김해에는 무봉리 토종 순대국이 두 군데 있는데요. 그중에서 장유점이 맛집으로 인기가 있어서 장유점으로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무봉리토종순대국 장유점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로 46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 주시면 되는데요. 주차장은 뒷길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전용 주차장이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로변 주차 가능 시간을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참고로 모퉁이와 횡단보도는 단속 대상이니 이점 유의하시어서 주차하셔야 하겠습니다. 무봉리 토종 순대국 메뉴판입니다. 순대국은 보통과 특대가 있고 순대는 찰순대와 토종 순대가 있더군요. 순대국을 주문할 때 주의사항입니다. 찰순대만 드실 수 있는 경우에는 찰순대만 토종 순대만 드시고 싶으신 경우는 토종 순대만 그리고 순대 자체를 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고기, 내장만 달라고 따로 말씀드려야 하겠습니다. 이곳 무봉리 토종 순대국 장유점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파가 가득 담긴 항아리가 각 테이블마다 놓여있었는데요. 저희처럼 알싸한 대파 향을 좋아하시면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넣으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새 숟가락을 사용해서 퍼시 면 됩니다. 순대국은 토렴이 아니라 뚝배기 자체로 팔팔 끓이는데요. 그래서 뚝배기 자체가 엄청 뜨거운 상태였습니다. 이때 손을 갖다 대면 큰일 날 수 있...
“내 돈으로 구입한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에 차에 맥세이프 거치대를 설치했는데요. 와이프 폰에는 뒤에 카드가 꽂혀 있다 보니 그 거치대를 활용하기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카드가 꽂혀 있는 상태에서 맥세이프 충전을 할 수 있는 신기한 큐터 케이스를 제가 구입해 주었습니다. 폰 케이스는 주문 후 제작이다 보니 배송 기간이 대략 5일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이만 이천 원 정도 하였고요. 아무튼 제가 구입하고 받은 구성품은 위의 사진과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귀여운 스티커가 들어가 있는데 여행 캐리어에 상처가 나면 그때 붙여야겠습니다. 좌측 사진은 엽서같이 보이는 종이였는데요. 엽서를 잘 보시면 네잎클로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측 사진은 큐터 공식 마스코트 같은데 네잎클로버가 귀엽게 그려져 있네요. 참고로 저는 네 잎보다 세잎 클로버를 좋아합니다. 그 이유가 행운보다는 행복이라는 꽃말이 더 좋거든요. 어쨌든 맥세이프 카드 케이스에 하자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 핸드폰 기종이 아이폰 12 미니여서 맥세이프 충전을 지원 안 할 줄 알았는데 12부터 맥세이프가 지원이 돼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무튼 블랙 색상에 네잎클로버 마스코트와 Good luck이라는 단어가 깔끔하게 새겨져 있어서 디자인 부분에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폰을 끼우고 맥세이프 부분을 만져보았는데요. 그 부분이 많이 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