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오랜시간 로드바이크를 타면서 여러 브랜드의 클릿슈즈를 신고 경험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제품을 고르라고 하면 단연 시마노의 에스파이어 시리즈였습니다. 아시아인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신발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편했고 특히 발볼 넓고 발등 높은 사람을 위한 와이드 모델도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타브랜드에 비해 비싸지 않고 성능적으로도 부족함이 없기에 시마노 에스파이어를 신고 있습니다. 내 발에 맞는 클릿슈즈 추천 클릿슈즈는 자전거를 타는 시간동안 항상 발에 신고 있기 때문에 내 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인도어로 1시간을 타기도 하지만 야외에서는 4시간은 기본이고 대회를 나가면 10시간도 타기 때문에 발에 맞지 않는다면 그 시간동안 고통스럽습니다. 저도 성능을 위해 특정 브랜드 제품을 선택했는데 몸에 안맞고 클릿 조절폭도 좁아 결국 다시 시마노로 돌아왔습니다. 시마노 클릿슈즈는 가장 저렴한 제품부터 최상급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있습니다. 제가 입문했을 때에도 시마노의 클릿슈즈를 신었고 여러 제품을 거쳐 시마노 에스파이어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발 볼이 넓은 사람들도 시마노의 클릿슈즈는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이 적습니다. 시마노 에스파이어를 신으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클릿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크다는 것입니다. 자전거 피팅을 받으면서 좌우 밸런스가 많이 무너져 ...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야겠다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클릿슈즈와 클릿패달을 구매합니다. 클릿슈즈를 신고 자전거를 타는 것과 신지 않고 타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잘 타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클릿슈즈를 구매하는 것이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클릿슈즈를 신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열성형으로 내 발에 딱 맞게 맞출 수 있다는 본트의 클릿슈즈를 구매했습니다. 클릿슈즈 꼭 신어야 할까? 클릿슈즈는 클릿페달과 한 쌍으로 되어야 온전한 능력이 발휘할 수 있습니다. 페달과 신발이 고정된 상태로 페달링을 하기 때문에 일반 운동화보다 힘전달이 잘됩니다. 쉽게 말해 일반적인 신발의 경우 페달링을 할 때 누르는 힘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클릿슈즈를 신으면 당기는 힘까지 사용할 수 있어 더 효율적입니다. 누르고 당기고 두 가지 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잘 사용한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퍼포먼스로 자전거를 탈 수 있겠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야겠다고 생각한 라이더들이 가장 먼저 클릿슈즈와 클릿페달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클릿슈즈의 선택 클릿슈즈는 입문자부터 최상위 선수까지 사용하는 자전거용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에서 가격대 별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도 입문했을 당시에는 가장 저렴한 가격인 제품을 구매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각 브랜드에서 나오는 최상급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