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마인드
2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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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하고 흥미진진한 하이틴 초능력물 : 영화 <다키스트 마인드> 후기 (스포 有)

절절하고 흥미진진한 하이틴 초능력물 : 영화 <다키스트 마인드> 후기 (스포 有) -영화 '다키스트 마인드' 줄거리/ 후기/ 리뷰/ 결말/ 스포 장르 : 판타지, 드라마, 로맨스 감독 : 여인영 배우 : 맨디 무어, 그웬돌린 크리스티, 아만들라 스텐버그, 해리스 딕킨슨 외 다수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본 영화이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일부러 찾아본 것은 아니었지만, 공교롭게도 또 하나의 판타지 영화를 보게 되었다. 물론 전혀 다른 부분의 판타지였지만. 뭔가 처절한 느낌의 추격 영화를 보고 싶었다. 기왕이면 잔인함이 거의 없는 작픔으로다가. 그러기 위해선 주인공들이 어느 정도 미숙한 10대가 좋을 듯했다. 아무래도 10대가 주인공인 영화는 심의에서 어느 정도 잔인함 수위를 걸러주니깐. 그래서 여러 곳을 검색하고 고민하다 결국, 고르고 골라 본 영화가 바로 이 '다키스트 마인드'였다. 대략 100분가량의 러닝타임인 청소년 영화. 일단 결론부터 언급해자면, 아주 재미있었다. 영화는 미래사회를 배경 삼아, 초능력을 지닌 아이들이 자신을 해치려는 무리로부터 도망치는 과정을 그려 담았다. (밑에서부터 줄거리 시작 ↓)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어느 날. 세상의 아이들에게 난데없이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만다. 멀쩡했던 아이들이 갑자기 죽어나가거나, 혹은 괴이한 능...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