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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표재성 위염이란 만성 위염의 초기 단계입니다. 염증이 위 점막에만 국한된 상태입니다. 위장 내부의 단면도를 보면, 점막층-점막하층-근육층-장막하층-장막층 이렇게 층층이 구분되는데, 염증이 가장 표면에 해당하는 점막층까지만 생겨있는 상태를 표재성 위염이라고 하지요. 참고로 염증 때문에 생긴 손상이 근육층까지 깊어지면, 위궤양이라고 진단합니다. 네이버에서 표재성 위염이라고 검색을 해볼까요? 30세 이상의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으로, 특별한 위장장애가 없는 한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만일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등의 위장장애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라는 내용이 있네요. 저는 이 부분은 동의할 수 없겠네요. 불편한 증상은 없다 할지라도, 담적이 점점 몸속에, 위장에 쌓이면서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 증상은 없지만 곧 병이 날 수 있는 상태일 때에, 진료 후 조기에 치료하면 훨씬 더 잘 치료되고, 병이 발병할 것도 예방하고, 후유증도 없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불편한 증상이 없으면 그냥 두라는 말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두렷한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오랫동안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 경우, 술, 약물 등을 장기 복용한 경우, 스트레스 등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부분은 완전히 동의합니다. 몸속에 담적이 축적되는 대표적인 원인이 잘못된 식습관,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 항생제의 오남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