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y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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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신상 착샷 시어링자켓 XXS 사이즈 후기입니다 영국 코스 온라인 사이트에서 내돈내산으로 구입했습니다! 포스팅 내에 걸어둔 제품 링크는 수수료가 발생하는 수익 링크입니다 :) 먼저 키 160기준 기장감입니다 시어링 자켓 정 사이즈 핏도 좋을 텐데 코스에는 오버핏 느낌으로 나오는 듯해요 뒷모습 기장감은 이런 느낌 살짝 엉덩이 덮는 기장감이라서 저기 입은 H 라인 울 스커트 입을 때 시어링 재킷이랑 같이 입고 있어요 단추를 잠가 입은 느낌이에요 근데.. 제가 목이 그다지 굵은 편은 아닌데 (?) 가장 위 단추가 잠기지 않더라고요 ㅎㅎ 안에 두꺼운 니트를 입어서 그런가 싶은데 아무리 당겨봐도 잠기지 않는 위 단추..!! 두께감은 한겨울에 입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 초겨울까지 가능하다고 느껴졌어요 옆에서 보면 일자로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약간 아랫부분이 들리는 그런 핏이긴 해요 샤넬 WOC로 틈틈이 눌러줬습니다..ㅎㅎ 사진 배경은 런던 근교 윈저! 앉았을 때는 이런 느낌이고요 여기부터는 가로 사진~ Ctrl+C, Ctrl+V 한 저의 표정 윈저에서 단풍 구경 실컷 했네요 코스 신상 시어링자켓 가벼워서 자주 입기 좋아요 너무 다 복붙한 표정이라 다소 민망하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봅니다 ^ㅇ^ 위 단추 안 잠겨서 희한하긴 하지만 만족하며 입고 있는 시어링자켓 XXS 후기였습니다! 코스 카라 폭스 시어링 자켓 제품 코드 124600200...
요즘 매일 아침 눈뜰 때마다 출산 휴가가 얼마나 남았나 생각해 보곤 한다. 결혼을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출산과 육아는 내 삶의 머나먼 일로만 느껴졌다. 그렇게 결혼에 대한 생각도, 아이에 대한 생각도 크게 없었던 어느 순간을 지나 이제는 어느덧 임신 19주를 지나고 있다. 출산 휴가는 사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하는 마음이 있었다. 내 의지적인 것보다는 아기를 키워야 하니 당연히 쉴 수밖에 없겠거니 하는 외부적인 요인이 컸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에는 출산 휴가를 핑계로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가 권태롭다고나 할까. 그런 권태로움은 어쩌면 늘 잠재적으로 존재했지만 요즘 들어 더 그런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뜨고 너무나 피곤했지만 반가운 얼굴과 선물이 아침부터 다녀가 주었다. 반가운 얼굴은 바로 한국에 살고 있는 영국인 ㅎㄹ언니 부모님이었다. 그리고 ㅎㄹ언니 가족들의 나나짱 선물.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이 컸다. 나나짱이라는 생명을 상상만 해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나나짱과 관련된 모든 것 역시나 그저 사랑스럽다.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내가 이런 마음과 정성과 사랑을 받을만한 사람인가 스스로를 잠시 돌아보았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러 가기 전에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들은 설교가 요나서의 회개에 대한 말씀이었다. (1) 실패할 때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좋은 일이 있을 때...
런던 주말 일상 11월 세 번째 주일 교회 추수 감사 주일이기도 했던 날 부쩍 추워진 런던 날씨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간질간질해서 꿀물 한잔 마셨다 임산부는 감기약도 못 먹는대서 정말 이번 겨울 굉장히 몸 사리는 중 이보다 내 몸을 챙기던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렇게 건강 생각만 하는 요즘 아침으로 먹은 삶은 달걀 그리고 요거트 맛없을 수 없는 달달한 맛 이번 겨울 교복으로 주구장창 입는 중인 코스 시어링 자켓 XXS 착샷 오래된 코스 코트 몇 개는 빈티드에 다 팔고 이제 마시모뚜띠 코트 딱 하나 남아있다 올겨울에는 제발 마음에 드는 코트 꼭 하나 장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스 시어링 자켓 보러 가기 (클릭) 날씨가 아주 맑았던 주일 아침 화창한 날은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 주일에 차 타고 교회 갈 때마다 지나가는 배터시 공원 앞이랑 첼시 동네 첼시까지는 감히 바라지도 못하겠지만 배터시 공원 근처에 살아보고 싶다는 소망 한 스푼 남겨봅니다 근데 또 자녀들 학교를 생각하면 SW, KT를 떠날 수 없나 싶기도 하다 :) (괜찮은 공립학교가 많다던 카더라 통신) WatchHouse Fitzrovia 56 Wells St, London W1T 3PT 영국 교회 가기 전에 브런치 약속 있어서 와치하우스 새로 생긴 지점 방문! 와치하우스 굿즈 예쁘다 모노웨어 세라믹 브랜드 콜라보인가 봐요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대략 이 정도 팬케이크 (£...
마시모뚜띠 착샷을 공유합니다 :) 저의 키는 160입니다 첫눈에 반한 발레 플랫 스트랩 (제품코드 1500/550/700) 신어보니 이런 느낌이었어요 스트랩은 빼서 신을 수도 있고요! 영국 공홈에는 브라운 컬러만 나오는데 매장에서 본 건 검은색이었던 것 같네요 (?) 발레 플랫 스트랩 보러 가기 (클릭) 스플리트 레더 하프문 백 (제품코드 6931/634) 스웨이드 가죽 소재 느낌이고요 사이즈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 가방끈은 검은 가죽이라는 점도 좋았어요 토트 숄더 활용이 다 가능하고요 공홈 보니 짧은 크로스도 가능하더라고요 여밈은 지퍼는 아니고 자석 똑딱이! 정가로 사기에는 조금 아쉽겠지만 세일하면 사고 싶은 아이템이었어요 스플리트 레더 하프문백 보러 가기 (클릭) 가디건이랑 아우터 입어보았어요 트윌 니트 가디건 버튼 디테일 (제품코드 5709/627/719) 사이즈는 스몰 착용! 기장감은 조금 짧은 느낌 엄청 두툼하고 따듯했어요 금장 단추도 너무 예뻤고요 니트 짜임 자체가 고급 지고 뭔가 직접 뜨개 한 니트 가디건처럼 두툼한 느낌이 좋았어요 니트의 오묘한 컬러 짜임새가 너무 예뻤는데 제 얼굴 톤에는 조금 안 어울리는 느낌적인 느낌 키 160기준 딱 허리선까지 오더라고요 니트 가디건 포켓 디테일 (제품코드 5711/630/712) 세일하길래 궁금했던 니트 가디건! 스몰 사이즈로 입었습니다 무난 무난한 니트 가디건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