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찾아보는 사람들은 아이가 간질 증상을 보이는 것 같아 염려가 될 것 같아요. 저는 셔더링 어택이 무엇인지 찾아보다가 영아연축까지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걸 겪은 사람들의 에피소드와 국내 해외 자료를 찾아보면서 알아본 것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려 해요. 먼저 셔더링 어택이란 "몸서리 증후군"이라고도 불러요. 말 그대로 몸 떨림, 수축, 혹은 몸이 펼쳐지는 등의 행동이 자신도 모르고 제어하지 못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뜻해요. 간질과 비슷한 형태라서 걱정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는 발달 과정 중 드물지만 일어날 수 있고, 문제를 야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라져요. *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아요 * 웨스트라는 사람이 발견해서 웨스트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영아연축도 비슷하지만 소아뇌전증 간질 중 하나로 예후가 좋지 않아요. 태생적으로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을 수 있고, 자궁에서 발달 시에 문제가 있거나, 태어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혹은 태어난 후에 뇌종양 혹은 감염이 일어나 생기는 경우도 있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약 30%의 경우는 원인을 모른다고 해요. * 대부분의 경우 4~8개월 사이의 영아 시기부터 증상이 보인다고 해요. * 연축이랑 경련성 수축을 뜻하고, 영아 연축이랑 어린 나이에 발생되는 연축을 뜻해요.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처음에는 구분이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긴장된 마음으로 병원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