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심바네 입니다.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 집콕놀이로 뭘 할 수 있을까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가족신문 만들기 가 있더라고요! 대부분 초등학생 정도 되어 직접 만드는 거였지만, 심바가 5세라도 말하고 제가 받아 적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 해보았어요. 또 심바랑 달력으로 일정 짜기도 많이 해봤고요. 가장 먼저 테두리를 만들었어요. 딱 보면 완전 옛날 스타일 나오죠? 저 나이 때도 이런 거 안 하고 저의 엄마 나이 때 이런 거 많이 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솜씨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심바가 열심히 꾸며줬어요. 다행히 노란색으로 배경을 꾸며줘서 위에 진한 색으로 제가 글자를 적을 수 있었어요. 저는 A4용지로 해서 그림 그릴 공간이 좀 부족했지만 '심바 그림 실력 자랑 코너'를 만들어서 각자 그림을 뽐내는 칸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다 만든 뒤에 테두리는 심바가 칠해줬어요. 아이의 작품이기도 하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자꾸 튀어 나간다 해서 종이 받치고 했어요. 얼른 책상이랑 사주고 싶은데 ㅠㅠ 엄마가 집에 공간 얼른얼른 만들어 볼게 ㅠㅠ 5세 심바네 가족신문 소개합니다 첫 번째 발행이기 때문에 가족 소개를 먼저 했어요. 제가 그림을 그리고 '엄마는 어때~?' 아빠는 어때~"라고 물어보면서 적었어요. 엄마는 귀여워 예뻐ㅓ 사랑해, 아빠는 좋아, 사랑해. 그리고 자기는 귀엽고 밥을 잘 먹는데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