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연화증
492021.10.10
인플루언서 
심바맘
7,634육아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5
아기 숨 쉴 때 가래소리 나는 후두연화증 지금은 괜찮아요

심바는 병원을 진짜 자주 다녔다. 병원 VIP였음. (진짜로 VIP 할인받음) 그래서 블로그에 기록을 많이 했는데, 아팠던 기록은 많이 하고 그 후에 기록을 많이 안한 것 같더라. 그래서 정리해 보는 예전에 심바가 아팠어요- 시리즈 첫 번째 (내 맘대로 시리즈 ㅋㅋㅋㅋㅋㅋ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 후두연화증 " 후두란? larynx라고 표기된 부분으로 성대가 있어 voice box라고도 불린다. 후두연화증이란 후두연화증은 말 그대로 '후두'에 있는 연골이 '연하다, 부드럽다'라는 뜻이다. (영어로 laryngomalacias는 soft larynx로, 부드러운 연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후 선천성후두천명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호흡 시 후두에서 소리가 나는 병) 아이가 어릴수록 뼈가 부드럽다는 건 많이들 아는 사실인데, 나는 머리 쪽 뼈만 연한 줄 알았는데, 목에 있는 연골도 어른보다 연한 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연골이 일정 이상보다 더 부드럽게 되면 숨 쉴 때마다 더 많이 움직이게 되고 (더 안쪽으로 기울게 되고) 숨 쉴 때 가래소리가 나게 되는 것. 생후 2-3개월부터 증상을 보이고 돌에 다가올수록 증상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하는데, 심바의 경우도 10개월 경부터 증상을 느꼈고, 11개월 때 이건 아니다 싶어 병원을 찾아갔다. 엄마 내가 병원 오지 말자고 했죠 (멱살) 어른이 이 병이 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만, ...

20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