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렌트카
73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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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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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북부투어 차 렌트해서 셀프 진행하기

남편이랑 사이판 북부투어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렌트카 빌릴 때 사장님이 셀프로 해도 좋다고 해서 진행한 셀프북부투어! 섬이 진짜 작아서 섬 끝에서 끝까지 거의 30분밖에 안걸린다. 이 중 북쪽 반을 돌면서 진행하는 코스인데, 2~3시간 정도 잡으면 된다. 여행업체 통해서 하면 설명도 해주고 좋긴 하겠지만, 요즘은 유툽이나 블로그에도 잘 써있어서 우린 검색하면서 돌았다. 사진찍기에는 역시 다같이 하는 것보다는 혼자 진행하는게 편하긴 함. 코스는 위와 같다. 만세절벽은 두번째로 가도 되고 마지막으로 가도 된다. 어차피 길이 하나라 편함 나중에 별빛투어도 저 만세절벽 쪽에서 하는데 오픈카 타고 가서 다 열고 하늘 보고 있으면 근심걱정 사라짐.. 첫번째로 찾은 곳은 태평양 한국인 위령 평화탑. 일본군 최후 사령부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전쟁에 참여해서 돌아가신 한국 선조들을 기리는 탑으로 마음이 뭔가 찡.. 위령비를 보면서 우리도 선조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바로 옆에 있는 일본군 최후 사령부는 일본장군이 마지막으로 자살한 동굴과 참호가 있다고 한다. 녹슨 무기들도 있고. 전쟁의 참혹함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은 볼 게 많아서 이곳을 좋아한다고. 자살절벽은 찻길따라 오를 수도 있고. 이렇게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수천명의 일본인들이 미국의 체포를 피하기 위해서 뛰어내린 장소라고. 전쟁은 여러모로 참 사이판 사인까지 굽이굽이 가는...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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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렌트카 가격, 머스탱 오픈카 올드카 (길렌트 gil rent)

사이판 도착 2일차에는 렌트카를 대여했다. 워낙 섬이 좁고 대중교통은 안되어있는 곳이라 렌트카 빌려서 다니는게 좋은데 한국분들은 길 렌트카 많이 이용하시는 듯 했다. 우리도 검색해보다가 여기에서 렌트함. 사이판 렌트카 가격이랑 렌트 내돈내산 후기 :) 우리가 빌렸던 핑크 머스탱 오픈카 레드 옐로 등등 많았는데 핑크 급 땡겨서 빌림 ㅎㅎ. 가격은 하루에 120달러 (16만원 정도), 기본보험 포함이고 추가 보험은 25달러 내고 들 수 있다. 우리는 기본 보험만으로 진행했음 ! 매우 신난 나 우리가 예약한 길렌트(gil rent) 사이판 카페랑 후기 찾아보다가 선택했고 카톡으로도 문의가 가능했다. 카카오톡에 "사이판길렌트카" 검색하면 된다. 사이판 렌트카 가격은 위와 같다. 우리는 첫날은 머스탱 빌려서 사진 엄청 찍고 그 다음엔 그냥 80달러짜리 빌려서 다녔음! 여행온거 그래도 역시 머스탱 오픈카 빌려서 다니면 사진도 엄청 잘나오고:) ㅋㅋ 귀엽다 뭔가 올드카느낌으로 우리랑 교통법이 좀 달라서 5분만에 빠르게 배웠다. 여기 유턴이 안되더라 신기했음. 그리고 스피드 리밋이 진짜 낮음 ㅎㅎ 이쁜색 넘많았음 :) 진짜 빨강이랑 핑크랑 엄청 고민했따.. 우리가 결국 선택한 사이판 렌트카 머스탱 핑크 :) 귀여워 작긴 작다. 좁기도 좁고.. 그렇지만 오픈카 열고 다니면 너무 시원하다. 사이판 햇빛 장난아니라 12~3시쯤엔 여는거 비추천..나 열고...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