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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서 가디건이랑 옷을 사기 위해서 오랜만에 간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사실 명품 (구찌, 프라다, 몽클레어 등등) 사려면 여주를 더 추천한다. 넓고 브랜드도 많고 물건도 많이 들어오는 느낌. 파주는 옷 사러 가기에 좋은 곳 :) 모닝 아아 하나사들고 가는 길. 집에서 그래도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서 데이트 겸 다녀오기 좋다. 실내가 아니라 실외로 이뤄져 있어서 날 좋은 때에 가면 그냥 뭘 사지 않아도 근교 쇼핑하는 기분이라 괜찮고, 3층에 식당가 밥도 괜찮은 편이라 가족 나들이하기에도 좋다 갈 때마다 주차장은 엄청 널찍해서 쉽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당연히 무. 아무것도 사지 않아도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니 그냥 맘 편히 다녀올 수 있다. 우리는 2층 주차장 앞에 해서 이쪽으로 내려갈 수 있었다.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브랜드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나는 주로 타임/마인/이로/산드로/마쥬/이세이미야케/띠어리 제일 많이 가는 편이다. 물건도 괜찮은 편이고 갈 때마다 사람도 별로 없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명품, 잡화품 매장으로는 막스마라 / 비비안웨스트우드 / 코치 / 토리버치 정도만 있다. 겨울이 다가오니 써보는 패딩 브랜드는 무스너클 / 노비스. 그래서 좀 괜찮은 브랜드(구찌 몽클레어 프라다 디올) 찾으려면 여주로 가는 게 나음. 건물 중앙 쪽에 공원과 분수가 있어서 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