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원목의자 주방에서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의자 하나를 뒀어요. 왜 진작 이 생각을 못 했을까 싶을 만큼 아주 편해요. 토마토 스튜를 만들까~ 뭐 특별한 게 없을까~ 요리책을 뒤적거리며 아침을 보냈어요. #홈카페오픈 #밀크저그 아홉시 땡! 오늘의 홈 카페를 열어봅니다. 주방에서의 소품은 원목과 화이트로 모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나무 도마는 쓰임새도 좋고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커서 관심을 갖고 있는 주방용품이자 소품이에요. 하얀색 밀크저그↑는 이케아 제품이에요. 우유 스팀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레인지에 우유를 데워서 거품기로 스르륵 거품 만드는 게 더 편리해서 도자기 밀크저그를 애용해요. #라떼에칭펜아트 오늘의 에칭펜 아트. 갈수록 나아지고 있어요. 하트가 갈라지지 않는 그날까지 열심히 연습하렵니다. ㅎㅎㅎ #주방포인트인테리어 주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포인트 벽 시계는 몇 년 몇 년 전에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건데 정말 똑같은 건 같은 회사에서는 안 나오는 것 같고요. 비슷한 제품으로 아래에 링크 첨부해 놓을게요~ #홈카페추천메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레몬 딜 버터는 평범한 식빵도 브런치 카페 느낌 낼 수 있게 만드는 효자 버터에요 ^^ #레몬딜버터 #간단한레시피 · 레몬 제스트 · 딜 · 설탕 · 소금 (가염 버터일경우 생략 가능) · 버터 재료를 마음 가는 대로 섞어서 만들 수 있어요. 위 영상을 참고해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겨울이었어요. 작년 한 해 거의 집에 머물면서 홈 카페의 모습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죠. 변화하는 홈 카페와 인테리어. 그리고,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소품들 정리해보려고 해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제품 구입 링크 정보도 알려드릴게요~ 홈 카페, 소소한 시작 눈 오는 날 해 질 녘의 홈 카페네요. 살짝 보이는 체크 테이블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장자리 드르륵 재봉질 해서 만든 거예요. 베이지색도 참 좋아하는데 체크도 못지않게 좋아해요. 그런데 체크는 마음에 드는 완성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에스닉한 분위기의 러그 위에 하얀 원형 테이블과 커튼의 조합. 화려한 프린트 위에 하얀색이 한 번 정리를 해주는 느낌이에요. 이럴 땐 테이블보를 과감히 치우고 테이블의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 좋아요. 깔아 두었던 테이블보는 이렇게 흔들의자 위에 걸쳐 두어도 어울리네요. 저의 홈 카페는 이렇게 소소하게 시작했어요. 홈 카페, 특별한 날의 시작 홈 카페를 시작하고 기억에 남는 특별했던 날, 특별했던 사진이에요. 홈 카페에 대한 열정이 시작되었다고나 할까... 칭찬을 많이 받은 이 사진으로 저는 본격적인 홈 카페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비장하기까지..ㅎㅎㅎ) 이날은 크리스마스이브의 아침이었어요. 사실 요리를 한 음식은 아닌데 분위기가 너무 근사했어요. 브런치 요리를 직접 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샐러드에 빵 한 조각으로 대신할 때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