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스타일링 #스트라이프침구 베이지색을 참 좋아해서 그런지 어느덧 침실마저 베이지 무드로 스타일링하는 중이다. #베이지벽지 베이지 무드에 한 몫하고 있는 것은 침실 벽지가 아닐까 싶다. 난생 처음 입주라는 것을 하면서 인테리어를 해야하나 잠시 고민도 했지만 새집을 고치고 들어오는 것이 어쩐지 내키지 않아 그냥 들어온 후 사는 동안 내내 후회했다. 이제와서 할 수 있는 것은 취향의 방향대로 스타일링 하는 것인데 그게 참 재미가 쏠쏠하다. #포인트조명 #인테리어조명 #빈티지조명 베이지에 포인트는 단연 화이트 빈티지 조명이다. 플리츠 쉐입이 시선을 끄는 이 조명은 마켓비 제품인데 주문한 그 시기가 품절과 맞물려 거의 한달을 기다려 받았다. 예뻐서 봐주는... ^^;; #베이지침구 #헬렌스타인 그 다음으로 애정하는 침구는 베이지와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양면 돌려가며 쓸 수 있어서 베이지 스러우면서도 스트라이프로 분위기를 더 경쾌하게 하는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침실서랍장 #안방서랍장 #이케아 거실에서 바라본 침실에는 화이트 린넨 커텐과 이케아 서랍장이 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와 화이트로 이루어진 침실. #협탁 #협탁대신테이블 #원형테이블 #이케아 침대옆에는 대부분 협탁을 두는데 어느날 이케아 스틸 원형테이블을 필요에 의해 침대 옆에 두었다가 생각보다 괜찮은 그림이 나와 계속 협탁대신으로 쓰고 있다. 협탁 대신 쓸 수 있었던 가장 큰...
거실, 아이들 방, 주방.. 발코니 확장으로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안방 베란다. 베란다는 빨래 건조와 화분 물 주기가 그동안의 주요 기능이었는데 안방에서 바로 보이는 창 안의 그 공간에 요즘 핫하다는 홈 캠핑장을 꾸며보고 싶었다. 뷰가 세상 특별하고 감사한 23층. 그리고 아파트라는 평범한 구조. 두 가지를 조화롭게 이용해보자.. 베란다 감성 캠핑장 만들기 step 1 / 일단 시작하기 처음에는 정말 괜찮을까.. 헛 짓을 하는 건 아닌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우리 집에서 베란다는 화분 물도 주고 바람도 쐬 줘야 하는 곳이기에 베란다의 건식 사용은 상상할 수 없었다. 그래도 해보고 싶었던 홈 캠핑이기에 일단 야외에 어울릴법한 테이블을 가져다 놓고 캠핑 때 사용하는 큰 애 의자를 꺼내봤다. 처음에는,, 정말 괜찮을까.. 헛 짓을 하는 건 아닌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막상 테이블과 캠핑의자를 놓으니 분위기가 났다. 날것의 타일 바닥 그대로도 괜찮았다. 한동안은 꽤 이대로 있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낮엔 활용도가 떨어졌지만 해 질 녘 분위기가 참 좋았다. 여기에 앉으면 바람이 다르게 느껴지고 명치가 울렁 울렁~~~ 그것은 베란다 감성 캠핑의 시작이었다. 베란다 감성 캠핑장 만들기 step 2 / 데크타일 깔기 본격적으로 꾸며도 되겠다 싶었다. 데크타일을 깔면 좋을 것 같아 세탁실에서 사용 중이던 우드 데크타일을 옮겨와서 ...
안녕하세요~ 살림템 추천하는 미모의 슈퍼맘이에요^^ ♥ 첫 번째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적당한 커피 메이커 머신을 찾고 계세요?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담은 모즈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 머신 소개해 드릴게요 모즈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머신 링크를 클릭하세요모즈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머신 blog.naver.com 모즈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 머신은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쓰기에 적당하면서 우유 스팀이 가능한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 머신이에요. ♡ 편리하고 간편한 다이얼 방식으로 누구나 에스프레소 추출과 우유 스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 최대 4컵 추출 가능한 컵 - 포터 필터 - 계량스푼 겸 커피 템퍼 - 커피 필터 기본 제공이에요 정해진 캡슐을 넣는 방식이 아니라 원하는 커피를 채워 넣는 방식이라 브랜드 가리지 않고 원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어요~ 사이트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 쓰시는 분도 부담 없이 접근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해 주세요^^ 모즈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머신 링크를 클릭하세요모즈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머신 blog.naver.com 모즈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머신 링크를 클릭하세요모즈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머신 blog.naver.com #가정용커피머신추천 #적당한커피머신 #보급형커피머신 #에스프레소기계 #가정용에스프레소머신 #모즈 #모즈에스프레소머신 -
살림하기 좋은 날. 주말에 여유 부리며 쉬다보면 목요일부터 밀린 빨래가 산더미가 되요. 빨래하는 건 참 개운한 일인데 사실 뒷처리나 관리하는 것은 참 귀찮아요. >< 빨래를 개거나 세탁기 청소도 그 중 하나. 그래도 언제까지 마냥 모른 척 할 수는 없어서 한달에 한 번씩 세탁조 청소를 하고 있어요. #세탁조클리너사용법 ㄱ. 일반/드럼 세탁기에 세탁조 크리너를 넣어주세요 <참고> 세탁조 크리너를 넣기 전 미리 녹여서 넣어주면 효과가 좋다고 해서 미온수에 녹이는 중 거품이 보글보글 막 올라와서 깜짝 놀랐어요. 되도록 세탁기 근처에서 녹이고 세제통 아니고 빨래 넣는 곳으로 넣어 ㄴ. 1~2시간 불려주었다가 ㄷ. 표준코스로 1~2회 작동시켜주시면 되요. <참고> 저는 무세제 통세척 코스가 있어서 통세척으로 선택해서 세척해주었어요. 먼지 많은 봄 날~~ 세탁기 케어 한번하니 속이 다 후련~~~ 해요 ^^ 살림은 백서빨 살림백서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주방원목의자 주방에서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의자 하나를 뒀어요. 왜 진작 이 생각을 못 했을까 싶을 만큼 아주 편해요. 토마토 스튜를 만들까~ 뭐 특별한 게 없을까~ 요리책을 뒤적거리며 아침을 보냈어요. #홈카페오픈 #밀크저그 아홉시 땡! 오늘의 홈 카페를 열어봅니다. 주방에서의 소품은 원목과 화이트로 모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나무 도마는 쓰임새도 좋고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커서 관심을 갖고 있는 주방용품이자 소품이에요. 하얀색 밀크저그↑는 이케아 제품이에요. 우유 스팀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레인지에 우유를 데워서 거품기로 스르륵 거품 만드는 게 더 편리해서 도자기 밀크저그를 애용해요. #라떼에칭펜아트 오늘의 에칭펜 아트. 갈수록 나아지고 있어요. 하트가 갈라지지 않는 그날까지 열심히 연습하렵니다. ㅎㅎㅎ #주방포인트인테리어 주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포인트 벽 시계는 몇 년 몇 년 전에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건데 정말 똑같은 건 같은 회사에서는 안 나오는 것 같고요. 비슷한 제품으로 아래에 링크 첨부해 놓을게요~ #홈카페추천메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레몬 딜 버터는 평범한 식빵도 브런치 카페 느낌 낼 수 있게 만드는 효자 버터에요 ^^ #레몬딜버터 #간단한레시피 · 레몬 제스트 · 딜 · 설탕 · 소금 (가염 버터일경우 생략 가능) · 버터 재료를 마음 가는 대로 섞어서 만들 수 있어요. 위 영상을 참고해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겨울이었어요. 작년 한 해 거의 집에 머물면서 홈 카페의 모습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죠. 변화하는 홈 카페와 인테리어. 그리고,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소품들 정리해보려고 해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제품 구입 링크 정보도 알려드릴게요~ 홈 카페, 소소한 시작 눈 오는 날 해 질 녘의 홈 카페네요. 살짝 보이는 체크 테이블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장자리 드르륵 재봉질 해서 만든 거예요. 베이지색도 참 좋아하는데 체크도 못지않게 좋아해요. 그런데 체크는 마음에 드는 완성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에스닉한 분위기의 러그 위에 하얀 원형 테이블과 커튼의 조합. 화려한 프린트 위에 하얀색이 한 번 정리를 해주는 느낌이에요. 이럴 땐 테이블보를 과감히 치우고 테이블의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 좋아요. 깔아 두었던 테이블보는 이렇게 흔들의자 위에 걸쳐 두어도 어울리네요. 저의 홈 카페는 이렇게 소소하게 시작했어요. 홈 카페, 특별한 날의 시작 홈 카페를 시작하고 기억에 남는 특별했던 날, 특별했던 사진이에요. 홈 카페에 대한 열정이 시작되었다고나 할까... 칭찬을 많이 받은 이 사진으로 저는 본격적인 홈 카페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비장하기까지..ㅎㅎㅎ) 이날은 크리스마스이브의 아침이었어요. 사실 요리를 한 음식은 아닌데 분위기가 너무 근사했어요. 브런치 요리를 직접 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샐러드에 빵 한 조각으로 대신할 때도 있어...
#주방원목의자 주방에서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의자 하나를 뒀어요. 왜 진작 이 생각을 못 했을까 싶을 만큼 아주 편해요. 토마토 스튜를 만들까~ 뭐 특별한 게 없을까~ 요리책을 뒤적거리며 아침을 보냈어요. #홈카페오픈 #밀크저그 아홉시 땡! 오늘의 홈 카페를 열어봅니다. 주방에서의 소품은 원목과 화이트로 모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나무 도마는 쓰임새도 좋고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커서 관심을 갖고 있는 주방용품이자 소품이에요. 하얀색 밀크저그↑는 이케아 제품이에요. 우유 스팀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레인지에 우유를 데워서 거품기로 스르륵 거품 만드는 게 더 편리해서 도자기 밀크저그를 애용해요. #라떼에칭펜아트 오늘의 에칭펜 아트. 갈수록 나아지고 있어요. 하트가 갈라지지 않는 그날까지 열심히 연습하렵니다. ㅎㅎㅎ #주방포인트인테리어 주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포인트 벽 시계는 몇 년 몇 년 전에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건데 정말 똑같은 건 같은 회사에서는 안 나오는 것 같고요. 비슷한 제품으로 아래에 링크 첨부해 놓을게요~ #홈카페추천메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레몬 딜 버터는 평범한 식빵도 브런치 카페 느낌 낼 수 있게 만드는 효자 버터에요 ^^ #레몬딜버터 #간단한레시피 · 레몬 제스트 · 딜 · 설탕 · 소금 (가염 버터일경우 생략 가능) · 버터 재료를 마음 가는 대로 섞어서 만들 수 있어요. 위 영상을 참고해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겨울이었어요. 작년 한 해 거의 집에 머물면서 홈 카페의 모습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죠. 변화하는 홈 카페와 인테리어. 그리고,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소품들 정리해보려고 해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제품 구입 링크 정보도 알려드릴게요~ 홈 카페, 소소한 시작 눈 오는 날 해 질 녘의 홈 카페네요. 살짝 보이는 체크 테이블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장자리 드르륵 재봉질 해서 만든 거예요. 베이지색도 참 좋아하는데 체크도 못지않게 좋아해요. 그런데 체크는 마음에 드는 완성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에스닉한 분위기의 러그 위에 하얀 원형 테이블과 커튼의 조합. 화려한 프린트 위에 하얀색이 한 번 정리를 해주는 느낌이에요. 이럴 땐 테이블보를 과감히 치우고 테이블의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 좋아요. 깔아 두었던 테이블보는 이렇게 흔들의자 위에 걸쳐 두어도 어울리네요. 저의 홈 카페는 이렇게 소소하게 시작했어요. 홈 카페, 특별한 날의 시작 홈 카페를 시작하고 기억에 남는 특별했던 날, 특별했던 사진이에요. 홈 카페에 대한 열정이 시작되었다고나 할까... 칭찬을 많이 받은 이 사진으로 저는 본격적인 홈 카페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비장하기까지..ㅎㅎㅎ) 이날은 크리스마스이브의 아침이었어요. 사실 요리를 한 음식은 아닌데 분위기가 너무 근사했어요. 브런치 요리를 직접 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샐러드에 빵 한 조각으로 대신할 때도 있어...
#홈브런치 보기에는 화려해 보이지만 의외로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바게트 오픈 토스트 재료를 한 번 사 놓으면 며칠씩 홈 카페를 화려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재료 준비 - 주재료 바게트, 토마토, 바질, 부라타치즈,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 선택 재료 발사믹, 버터 - 간단한 준비과정 ①바게트는 한꺼번에 사서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새벽에 미리 꺼내 상온에서 해동한다. ②해동이 완료되면 어슷 썰어 버터 살짝 발라 굽기 (버터 생략 가능) ③구운 바게트에 올리브오일 + 발사믹 뿌리고 (발사믹 생략은 가능하나 맛은... 조금... 덜...) ④부라타 치즈는 손으로 찢어 얹어준다. ⑤소금, 후추 더해주고 바질과 토마토 얹고 ⑥올리브+발사믹 소스 남았으면 접시 위에서 휘휘 뿌리기. 간단하쥬~? 맞쥬~?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다. 아이들은 부라타 치즈가 싫은가 보다. 겉에 쫀쫀한 것만 주고 안에 크림은 내 차지다. 나만 살찌는 건 느낌인 건가? 바게트는 다른 빵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바게트와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 듯하다. 이 메뉴의 포인트는 바질의 신선함이다. 확실히 바질이 신선해야 맛이 더 있다. #깨알살림팁 핸드폰 충전기가 자꾸 바닥에서 기어 다니기에 책상과 벽 사이에 끼워놨는데 틈이 좀 있어서 자꾸 빠진다. 나무집게 하나를 꽉 물려놨더니 보기에도 나쁘지 않고 빠지지도 않아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다. (헤헤) #우드인테리어 ...
집에 대한 관심은 곧, 홈스타일링으로 옮겨가고 있죠. 큰돈 들이지 않고도 분위기 전환할 수 있는 소품이 대세 중에 대세입니다. 니트 블랭킷 보러 가기 ↓↓↓↓ 데코뷰 니트 블랭킷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톤 다운된 오렌지 브라운이 차분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블랭킷은 에스닉한 프린트로 매력을 더했습니다. 새벽에 어깨에 두르면 차르르 감싸는 느낌이 참 좋아요. 몸을 감싸는 넉넉한 사이즈로 차 한잔할 때 어깨에 덮개로 사용하고 홈스타일링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요. 소파 러그로도 멋스럽죠. 니트라 흘러내림이 덜해요 니트 소재로 되어있어 포근한데 두껍지 않아서 봄에 쓰기에도 좋아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날이 풀려도 가벼운 덮개는 항상 준비해놓거든요. 그렇다고 양털 담요를 계속 쓰긴 더우니까요~ ♣ 니트 블랭킷 데코뷰 니트 블랭킷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데코뷰 니트 블랭킷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봄담요 #봄니트담요 #니트담요 #간절기담요 #실내용담요 #거실용담요 #사계절무릎덮개 #사계절블랭킷 #데코뷰니트담요 #소파러그 #침대데코 #홈스타일링 #리빙스타일링 #봄맞이집꾸미기 #봄맞이침실정리
갑자기 분위기 여름, 갑자기 날씨도 여름. 이렇게 계절은 알아서 잘 흘러가고 있다. 반면 집은 언제나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집은, 수고한 만큼 빛을 발한다. 거실 속 홈 카페 Before 여름을 맞이한 나의 홈 카페에도 변화가 생겼다. 더티 커피를 흉내 내본 나의 커피 일단, 변하기 전의 모습.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구조이기도 하고 나 역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원형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아치 포스터에서나 볼 수 있는 빨간 지붕 마을 뷰를 창 너머로 볼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정말 보기 힘든 빨간 지붕 뷰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집 초록이들도 볼 수 있으니 참 좋았다. 여름을 맞이하며 변화를 준 구조인데 막상 여름이 되니 바람길이 애매해지면서 소파에서도 테이블에서도 더웠다. 아늑함이 매력이었던 이 구조는 변경이 시급해졌다. 홈 카페의 시작은 언제나 주방 한편, 한결같은 나의 주방에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커피 취향이 더티하게 바뀌었고.... ^^;;;; 우드 소품을 하나 더 들인 것. 오크냅 퍼니처의 숲속 살림은 우드 감성의 주방 가구와 소품들로 가득하다. 평소 애정 하며 마음에 담아 놓고 있던 어떤 이의 주방에서 본 그 우드 소품이 어느 날 우리 집으로 왔다. 이 작은 선반이 무어라고 하나하나 다 달라 보인다. 적당한 높이와 간격이 만든 이의 섬세한 손길을 느끼게 한다. 창이 있는 주방과 우드 선반장은 모든 주부...
더워진 날씨에 집 단장을 다시 한 번 해봤어요. 새로운 공간이 코시대의 집콕 생활에 활력이니까요~ 소파를 벽에 붙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공간에 생동감을 주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 한 결과물. 거실이 좁은 편은 아닌데 소파를 벽에 붙여놓으니 공간 활용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소파 앞 쪽 공간이 넓은 데 활용하지 못해 아쉽기도 했고. 왜 그럴 때 있잖아요. 만족하며 쓰던 배치였는데 어느 날 그게 싫어질 때. .. 소파 앞 쪽 시선에 원형 테이블이 있는 게 딱 그랬어요. 홈 카페 하기에 더없이 좋은 창가 앞인데 해가 뜨거워지고 길어지면서 오래 머무를 수도 없고 식물들에게 자리를 내줘야 할 것도 같고.. 😂 이렇게 창을 등지고 거실을 바라보는 배치도 공간 활용 면에서는 참 좋았는데, 몸이 익숙하지가 않은 거예요.. 뭔가 기차 거꾸로 타고 가는 느낌이랄까... ㅋ 그래서 소파를 가장 익숙한 텔레비전을 바라보는 구조로 다시 돌리고 대신 벽에서 띄워 소파 뒷부분에 공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 원형 테이블을 두었는데 이 구조는 전에도 시도해본 적이 있지만 그때는 벽난로 장식장이 없어서 굉장히 애매했었어요. 안정감 없이 둥 뜬 느낌이었죠.. 벽난로 장식장으로 배경을 잘 잡아주니 이제야 구도가 완성이 되었어요. 그리고 벽난로 장식장 뒤로는 각종 콘센트와 핸드폰 충전기가 있답니다. 이 골칫거리 전선들은 잘 정리해 놓아도 항상 눈에 ...
가을맞이 인테리어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집 화이트 존입니다. 얼마 전에 셀프 페인팅으로 더 예뻐진 벽을 배경 삼아 인테리어에 더욱 박차를 더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우드 감성 더하니 원하던 차분하고 편안한 무드의 작은 카페가 되었어요. 우드 감성 품은 은은한 조명을 찾아서 가을은 깊은 브라운이 제 역할을 하는 계절인 것 같아요. 화이트와 브라운이 적절하게 섞인 이 공간에 조명을 하나 들이고 싶었죠. 세워놓는 스탠드는 아래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는 벽 등이 효율적이에요. 조명이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도 있지만 이 공간에 놓을 것으로는 너무 튀지 않으면서 다른 소품들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을 찾고 있었어요. 선택한 제품은 히트 조명의 카르타고 벽 등입니다. 히트 조명의 스마트 프리뷰 - 미리 보고 선택할 수 있어요. 셀프 페인팅하기 전의 모습이에요. 이 공간을 변신 시키고 있는 중이거든요. 설치할 공간의 사진을 찍은 후 히트 조명의 스마트 프리뷰를 이용해서 완성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으니 조명을 선택할 때 아주 도움이 되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조명이 이곳이 어울리는지 머릿속으로만 그려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시현해 볼 수 있으니 정말 친절한 시스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마트 프리뷰 이용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스마트 프리뷰 사용 방법 히트 조명 공식 홈페이지 https://www.led24.co.kr 히트 조명 홈...
공간에 색을 입히는 조명. 오로지 쉼을 위한 공간에 새로운 빛이 들어왔어요. 베이지와 화이트가 만나는 중간에서 묵직하고 동그란 원목과 수채화 느낌의 플라워 쉐이드가 조화를 이루는 조명이 시선을 끌어요. 오브제로 두고 보기만 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조명이에요. 조명 탁 켜고~ 잔잔한 마음으로 정돈된 방에서 취하는 휴식. 참 좋네요~ 원목이 중심을 잡아 하얀 배경에도 잘 어울리지요. 마켓비 플리츠 쉐이드는 직접 조립, 설치하는 제품이에요. 막상 해보면 어려울 건 없는데요~ 처음 접하면 어느 쪽에 뭘 어떻게 끼우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영상 보며 참고하시면 쉽게 설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켓비 VIANT 단스탠드/우드, 플라워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홈스타일링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 바로 조명이 아닐까싶어요. 깔끔한 빈티지라인의 마켓비 빈티지 조명을 들이고 침실이 한결 근사해졌어요. 마켓비 빈티지 조명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실물을 보고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던 마켓비 빈티지 조명이에요. 유럽의 빈티지 샵에서 데려온 듯 레트로 분위기 물씬 풍깁니다. 빈티지도 좋고 역사를 지닌 물건도 존중하지만 그것만 들였을 때의 이질감을 또 다른 물건을 채우며 중화시켜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빈티지라고해도 깔끔한게 좋거든요.. 마켓비 빈티지 조명이 딱 그런 제품이였어요. 분위기는 그대로 가져오되 깔끔한 모습이죠. 고무나무 베이스와 플리츠 쉐이드를 잇는 볼드한 프레임은 조명을 켜지 않아도 존재 자체 만으로도 공간을 디자인하는 매력이 있어요. 그거 아세요? 전구의 색상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 취향껏 전구를 골라 끼워보세요. -참고하세요- 전구색 전구 :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 주광색 전구 : 화사하고 선명한 공간 체크 포인트 1. 주변 가구를 위한 세심한 배려— 베이스 바닥에 스크래치 방지 패드를 부착하였어요. 2. 사용의 편리함— ON/OFF스위치가 있어요. 3. 조명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마켓비 빈티지 조명을 만나보세요~ 마켓비 빈티지 조명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마켓비 빈티지 조명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홈카페조명 #단스탠드...
집안일이라는 게 해도 티는 잘 안 나면서 한 번 건너뛰면 금세 표시가 나는 그런 일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집은 항상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부에게는 말이죠. 오늘같이 욕실청소를 더 편리하게 도와주는 무선욕실청소기를 만난다면 조금 얘기가 달라지지만요^^ 워터루핀 무선 욕실 청소기 BATHROOM CLEANER 주방에 식세기 이모님이 있다면 욕실에는 청소를 도와주는 워터루핀 이모님이 있지요. 욕실청소기라고 하면 슬슬 돌아가면서 바닥 청소를 힘들이지 않게 도와주는 정도라고만 생각했었어요. 그러면서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만 힘을 주면 멈춘다는 얘기가 있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오늘 소개해 드릴 무선 욕실 청소기는 KC 인증 및 삼성 정품 배터리 사용으로 더욱 믿을 수 있습니다. 3시간 충전 시 저속 모드 기준 최대 2시간가량 사용 가능하고 충전 중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제품 포장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제품 전용 거치대와 툴 전용 거치대가 있으며, 거치대는 결합 가능하고 분리해서도 사용 가능해서 필요에 따라 끼울 수도 뺼 수도 있습니다. 분리한 툴 거치대는 따로 벽에 걸어서 사용 가능하니 욕실의 상황에 따라 편하실 대로 응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이 신박한 물건을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꺼내놓고 보니 뭐가 많네요! 만든 사람의 ...
순하고 부드러운 손 세정제 브리오신 외출하고 돌아오면 바로 손을 씻어야 하는데 저는 주방으로 먼저 가는 습관이 있어서 주방 세제로 손을 씻곤 했어요. (주방 세제에 더 신경을 쓰는 이유이기도...) 주방에 핸드워시 하나 둬야 하나... 매번 손 씻을 때마다 생각만 하고 실천은 잘 안되었는데 브리오신에서 팝업 스토어 홍보차 인플루언서에게 보내주신 선물에 핸드워시가 포함되어 있어서 속으로 무야호~~ 외쳤다는 ^^ ♥ 브리오신 팝업 스토어가 열린 더현대에 다녀온 날. 외출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며칠 전에 명품 세제 브리오신의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중이라고 해서 외출을 좀 했지요. 브리오신 x 더현대 서울 깔끔한 매장에 브리오신 제품이 한눈에 보이도록 전시되어 있었는데 왜 때문에 세제들을 보며 설레었는지... ♥ 잘 쓰고 있긴 하지만 이렇게 사용하는 게 맞는지 평소 궁금했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용법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브리오신 팝업 행사> 더현대 서울 3층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 기간 : 2021. 6. 20까지 ▼더 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741 · ★4.42 · 평일 10:30 - 20:00, 식당가 10:30~22:00,금요일 10:30 - 20:30,주말 10:30 - 20:30 naver.me 브리오신 더현대 팝업 스토어 #브리오신 #더현대서울 #더현대 #브리오신팝업스...
홈스타일링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 바로 조명이 아닐까싶어요. 깔끔한 빈티지라인의 마켓비 빈티지 조명을 들이고 침실이 한결 근사해졌어요. 마켓비 빈티지 조명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실물을 보고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던 마켓비 빈티지 조명이에요. 유럽의 빈티지 샵에서 데려온 듯 레트로 분위기 물씬 풍깁니다. 빈티지도 좋고 역사를 지닌 물건도 존중하지만 그것만 들였을 때의 이질감을 또 다른 물건을 채우며 중화시켜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빈티지라고해도 깔끔한게 좋거든요.. 마켓비 빈티지 조명이 딱 그런 제품이였어요. 분위기는 그대로 가져오되 깔끔한 모습이죠. 고무나무 베이스와 플리츠 쉐이드를 잇는 볼드한 프레임은 조명을 켜지 않아도 존재 자체 만으로도 공간을 디자인하는 매력이 있어요. 그거 아세요? 전구의 색상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 취향껏 전구를 골라 끼워보세요. -참고하세요- 전구색 전구 :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 주광색 전구 : 화사하고 선명한 공간 체크 포인트 1. 주변 가구를 위한 세심한 배려— 베이스 바닥에 스크래치 방지 패드를 부착하였어요. 2. 사용의 편리함— ON/OFF스위치가 있어요. 3. 조명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마켓비 빈티지 조명을 만나보세요~ 마켓비 빈티지 조명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마켓비 빈티지 조명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홈카페조명 #단스탠드...
공간에 색을 입히는 조명. 오로지 쉼을 위한 공간에 새로운 빛이 들어왔어요. 베이지와 화이트가 만나는 중간에서 묵직하고 동그란 원목과 수채화 느낌의 플라워 쉐이드가 조화를 이루는 조명이 시선을 끌어요. 오브제로 두고 보기만 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조명이에요. 조명 탁 켜고~ 잔잔한 마음으로 정돈된 방에서 취하는 휴식. 참 좋네요~ 원목이 중심을 잡아 하얀 배경에도 잘 어울리지요. 마켓비 플리츠 쉐이드는 직접 조립, 설치하는 제품이에요. 막상 해보면 어려울 건 없는데요~ 처음 접하면 어느 쪽에 뭘 어떻게 끼우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영상 보며 참고하시면 쉽게 설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켓비 VIANT 단스탠드/우드, 플라워 링크를 클릭하세요 blog.naver.com
이제 곧 봄이잖아요. 봄맞이 집의 변화에 페인팅만큼 드라마틱 한 것이 있을까요? ◆ 저는 지난주 거실 셀프 페인팅에 이어 주방까지 페인트칠을 완성하고 집 전체 셀프 페인팅을 마무리했어요. 더욱 화사해진 주방 벽지 셀프 페인팅 과정과 비포 앤 애프터. 함께 보시죠 :) 아침 해가 잘 드는 주방입니다. 이사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주방이라 인덕션 위치도 조리대 방향도 익숙하지 않지만 해가 잘 드는 장점에 금방 새로운 집에 애정이 생깁니다. 그만큼 머무르는 것이 즐거운 주방을 바라보다가 어쩐지 뭔가 아쉬운 주방 벽지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 BEFORE -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벽지 색이 어느 정도는 마음에 들어 그대로 지낼까 아니면 페인팅을 할까? 여러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세월이 묻어있다 보니 벽지 색상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빛 바래 누리끼리해진 듯 낡은 느낌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기존 벽지 느낌을 살려 버터색으로 칠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처음 계획대로 화이트 주방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주방 벽지 셀프 페인팅하기 1. 공간 확보 주방이니만큼 그릇을 옮기는 것이 페인팅만큼이나 힘들었어요. 그릇장에 있던 모든 그릇을 다 꺼내고 그릇장을 최대한 앞으로 밀어 페인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때, 페인트칠할 곳의 작업 공간이 좁을수록 페인팅이 더 힘들어지니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하는 게 좋습니다. ...
이제 2월입니다. 이사한 지도 20일 되어 가네요. 명절도 지나고 이제 일상 복귀하면서 다사다난했던 반포장 이사와 살면서 셀프 페인팅으로 거실 벽지 변화시킨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이사하기 전 저희 집이에요. 지는 해가 근사했던 남서향 집이었죠. 이사 전날 남겨본 사진입니다. 이사 올 새 보금자리에요. ◀방과 방 사이의 벽 / 주방 (확장되어있어요)▶ ▲거실 / 벽이 특이하게 되어 있어요. ▲안방 / 창문에 스티커 무어냐며.. ◀작은방 1 / 작은방 2▶ 이 집에 이사를 옵니다. ◆ 이번 이사의 최대 고비는 아래와 같아요. 1) 집 평수를 열여섯 평을 줄여오는 거라 잔 짐이 많다. 2) 이사올 집에는 붙박이 장이 없어서 짐을 넣을 수 없다. 3) 우리는 모든 가구를 조립가구로 구입했다. 4) 가구는 이사 후에 조립할 예정이다. 정말 첩첩산중, 정리까지는 갈 길이 너무 멀었습니다. 이사 당일 새해부터 이사를 하니 묵은 짐 정리도 하고 새롭게 잘 살아보자!! 결단했지만,, 현실은요... 이삿 짐 만큼 많은 조립할 가구들... 그리고 봉투에 담은 채 쌓아놓은 짐들... 포장 이사이긴 했지만 반 포장 이사에 가까웠어요. 심지어 냉장고까지 배송 실수로 이사 날 안 오고 그 다음날 왔으니.. 냉장고에 들어갈 음식까지 죄다 비닐에 담긴 그대로 둘 수밖에 없었어요. TIP) 평수를 줄여 이사할 때는! 혹시 저희처럼 평수를 줄여 이사를 해야 하는...
낯선 도시에서의 삶을 담아봅니다. 안녕하세요~ 고향 같던 정든 곳을 떠나 다른 도시로 이사 와서 그동안 집 정리에 힘쓰느라 새해 인사를 드리지도 못하고 벌써 1월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저희는 무려 열여섯 평이나 줄여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사용하던 가구도 많이 처분하고 새로 들여놓은 것도 있고요. 이전에는 사진을 찍을 일이 많이 없던 방에 놓아두었던 가구가 밖으로 나와 빛을 보기도 했어요. 좁은 집으로 이사한 새로운 홈 인테리어는 차차 담아볼게요. 꿈꾸던 화이트 침실 인테리어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얀 벽에 침대 헤드 없는 침실을 꿈꾸잖아요. 침대 헤드를 짙은 프레임으로 사용하던 때에도 화이트 인테리어를 구현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이번 이사로 화이트 침실을 실현해 보았습니다. 이번 화이트 인테리어의 시작은 1. 좁은 집이기 때문에 무조건 어두운색은 안 된다. 2. 단 1cm라도 넓어지는 방향으로 가구 배치를 하자! 이 두 가지의 기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용하던 매트리스는 그대로 가져오고 프레임은 처분한 뒤 수납 가능한 서랍이 있는 조립형 침대 평상을 놓았어요. 침대 헤드가 없으니 넓어 보이고 쿠션으로 등받이를 하며 아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참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 있어요. 먼지 문제인데, 머리가 닿는 베게 뒤로 먼지가 많이 쌓이더라고요. 아침마다 돌돌이는 필수가 되었어요. 일주일에 두세 번은 매트리스와 ...
여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달라진 침실 인테리어. 우드에서 화이트로 싹 바뀐 공간에 맞춰 소품 리폼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겨울에 더 끌리는 화이트 인테리어 지금 침실은 변신 중입니다. 우드 우드 했던 여름. 내추럴함을 추구했던 침실의 모습입니다. 더운 여름이었고, 나무의 자연스러움이 무더위와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된 지금. 화이트 인테리어를 시도하고 있는 지금. 옮겨진 다른 가구에 맞춰 소품 리폼을 시도했습니다. 리폼은 셀프 페인팅으로 - 숲으로셀프 스테인 사용한 페인트는 전용 페인트 도구 세트가 있는 ‘숲으로셀프’입니다. 번거롭게 이것저것 살 필요 없이 숲으로셀프 페인트 도구 세트 하나로 깔끔하게 준비가 끝났습니다. < 숲으로 Self 페인트 도구 세트 > 대(大) 고급형 구성 트레이, 롤러, 롤러 핸들, 붓, 오프너, 비닐장갑, 교반봉, 마스킹, 커버링 <준비 과정> ㄱ. 페인트 뚜껑은 오프너로 쉽게 열 수 있습니다. ㄴ. 교반봉을 이용해서 페인트를 골고루 저어 주세요 ㄷ. 트레이에 비닐을 씌운 후 ㄹ. 페인트를 트레이에 부어주세요. 이제 준비가 끝났습니다. 리폼할 소품은 바로 우드 코트랙입니다. 본격적인 리폼에 앞서 페인트칠을 하지 않을 부분은 분리 시켜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붓으로 페인트를 칠해주니... 이런… 생각했던 것 처럼 싹 스며들지 않고 이렇게 겉돌기만 합니다. 벽지 페인팅을 해본 적이 있는 터라 페인팅에...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요즘입니다. 가구를 재 배치하고 독특한 소품을 소장하고 식물을 가꾸며 집을 새롭게 스타일링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셀프 인테리어의 꽃. 셀프 페인팅에 도전해 보았어요. 셀프 인테리어의 꽃 셀프 페인팅에 도전하기 페인팅할 공간은 바로 이곳입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만큼 장애물이 별로(?) 없고 가장 바꾸고 싶었던 곳으로 정했습니다. 이곳의 벽지는 보이는 것처럼 질감이 있는 편이고,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살짝의 펄이 있는 스타일입니다. 집의 분위기 자체가 짙은 브라운과 베이지가 적절하게 섞여있는데 이 벽지만 유일하게 연한 그레이에 반짝이가 있어서 매트한 집안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았어요. 여길 어떻게 바꾸나... 볼 때마다 숙제였던 공간이었습니다. KCC숲으로 셀프 캔 패키지 KCC숲으로 셀프 캔 패키지 고급형 (大) / 트레이, 롤러, 롤러 핸들, 붓, 오프너, 비닐장갑, 교반봉, 마스킹, 커버링 사용한 페인트는 KCC 페인트의 신제품. 숲으로 self 로얄 화이트 입니다. KCC 숲으로 셀프는 용도별로 각각 벽지용, 베란다용, 철제용, 목재용, 결로방지용으로 명확한 용도 구분이 되어 있어서 초보자가 선택하기에 친절합니다. 처음 페인팅을 시도해보는 것이기에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다 어디에서 사야 하는지 잘 모르지만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도전해 볼 수 있었어요. 대...
이제 곧 봄이잖아요. 봄맞이 집의 변화에 페인팅만큼 드라마틱 한 것이 있을까요? ◆ 저는 지난주 거실 셀프 페인팅에 이어 주방까지 페인트칠을 완성하고 집 전체 셀프 페인팅을 마무리했어요. 더욱 화사해진 주방 벽지 셀프 페인팅 과정과 비포 앤 애프터. 함께 보시죠 :) 아침 해가 잘 드는 주방입니다. 이사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주방이라 인덕션 위치도 조리대 방향도 익숙하지 않지만 해가 잘 드는 장점에 금방 새로운 집에 애정이 생깁니다. 그만큼 머무르는 것이 즐거운 주방을 바라보다가 어쩐지 뭔가 아쉬운 주방 벽지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 BEFORE -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벽지 색이 어느 정도는 마음에 들어 그대로 지낼까 아니면 페인팅을 할까? 여러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세월이 묻어있다 보니 벽지 색상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빛 바래 누리끼리해진 듯 낡은 느낌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기존 벽지 느낌을 살려 버터색으로 칠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처음 계획대로 화이트 주방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주방 벽지 셀프 페인팅하기 1. 공간 확보 주방이니만큼 그릇을 옮기는 것이 페인팅만큼이나 힘들었어요. 그릇장에 있던 모든 그릇을 다 꺼내고 그릇장을 최대한 앞으로 밀어 페인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때, 페인트칠할 곳의 작업 공간이 좁을수록 페인팅이 더 힘들어지니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하는 게 좋습니다. ...
나의 주방 나의 주방이 유독 예쁘게 보이는 날이 있다. 추워진 날씨에 맞춰 주방에 러그를 깔아본 날이 그렇다. 지난 두 해 동안 거실에 폭신하게 깔았던 페르시안 스타일 러그이다. 워셔블이라 신나게 세탁기에 빨면서 막 썼더니 가장자리가 다 뜯어진 상태였다. 거실에 해가 잘 들어 빛도 살짝 바랜 것도 같고.. 올해는 짐 정리도 해야 하기에 그냥 버릴까 하다가 가장자리는 손바느질하고 빛바랜 건 그런대로 느낌이 괜찮기에 주방에 깔아 보았다. 주방은 알게 모르게 기름때가 쌓이는 곳이라 바닥은 매일 닦지 않으면 어느 날 지저분해진 바닥을 발견하게 되는 곳이다. 그렇기에 주방에는 물세탁이 가능한 큼직한 러그를 두는 것을 선호한다. 그런 의미에서 낡은 러그는 주방에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컨디션이다. 기름때 좀 찌들어도 아깝지 않고 김칫국물 좀 흘려도 마음 쓰리지 않는 소재임이 분명하다. 이렇게 공간에 딱 맞아떨어지기도 쉽지 않은데 어쩜 한 평짜리 러그가 이 공간에 쏙 들어간다. 가장자리는 손바느질을 거치니 다시 매끄럽게 봐줄 만하고 빛바랜 건 그늘진 바닥에 있으니 티도 안 난다. 폭신해진 주방 바닥이 오히려 주방에 머무르고 싶게 만들기도 - 어느 날은 샌드위치를 접시에 담았다. 지난 시간의 고민과 손길이 온전히 담겨있는 나의 주방에 머무를 시간도 얼마 안 남았다. 사진에 담아보는 우드 하부장이 더욱 예뻐 보이는 건 기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살림템 소개하는 미모의 슈퍼맘입니다. 오늘 추천드리는 아이템은 커피 머신 일리 X7.1 화이트에요. 예쁘죠~ 제가 쓰고 싶어서 이다음 커피 머신기로 찜 해 놓고 살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쓰고 있는 일리 Y3.3이 고장이 안 나서 못 바꾸고 있어요. ㅋㅋㅋ 잠깐 언급된 Y3.3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 첨부해 놓을게요. 색상은 블랙, 레드, 화이트 삼총사에요. 그중에 저는 단연 화이트를 선호하지만요. 색상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는 거~~~ 고민되게 만드는 포인트이기도 해요. 화이트 인기가 많아서인지 때에 따라 가장 비싸기도 해요. 플라스틱 캡슐 대신 스테인리스 캡슐을 사용할 수 있어요. 친환경적이면서 커피 비용도 절감되죠. 스테인리스 캡슐을 사용하면 한 잔에 약 170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고 해요. 정말 놀라운 가격이지 않습니까? 일리 커피 맛있는 건 너무 유명하죠~ 호불호 갈리지 않는 대중적인 커피가 일리 커피라고 생각해요 맛과 향이 다양해서 취향에 맞춰 고르기도 쉽더라고요. 커피 머신 고민하고 계시다면 일리 커피 머신 X7.1 추천드려요. 완전 매력적이에요~ 일리 커피 머신 X7.1 화이트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blog.naver.com 일리 커피 머신 X7.1 화이트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blog.naver.com #일리커피머신 #일리커피머신x #커피머신추천 #캡슐커피머신 #일리 #illy ▼▼일리 Y3.3 소...
살림템 소개해 드리는 미모의 슈퍼맘입니다. 오늘 추천해 드릴 살림 템은 맛있는 커피로 유명한 일리 커피 머신 Y3.3이에요. 커피 좋아하는데 커피 머신기 고민이세요?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고가의 큼직한 건 부담되고 안 예쁜 것도 망설여지고... 결정 장애 오셨다면~ 애정 하는 일리 캡슐 Y3.3 추천해 드립니다~^^ 일리 캡슐 커피 머신 Y3.3의 장점은 콤팩트한 사이즈를 꼽을 수 있어요. 어느 틈에 건 쏙 들어가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려요. 일리 Y3.2보다 더욱 간결한 디자인으로 리뉴얼 되었어요. 전방 하단의 로고가 모던하게 바뀌었고요 측면에 있던 스위치도 없애 깔끔해졌어요. 스위치 변경이 좋은 점은 구석 틈에 기계를 끼워 놓았을 때 스위치를 켜기 위해 사용할 때마다 기울여 주거나 앞으로 당겨 빼 주었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안 바뀌면 본사에 전화할랬는데 ㅋㅋㅋㅋㅋㅋ 와우~ 디자인만 예쁜 게 아니랍니다. 일리 커피는 맛있기로 유명하죠. 캡슐로도 깊고 다양한 커피 향을 즐기실 수 있어요. 내 배의 지방을 사육하는 믹스커피를 끊고! 건강한 커피 생활을 하고 싶을 때 장만해야 할 그거! <일리 커피 머신 Y3.3 이였습니다> ^^ 일리 캡슐 커피머신 화이트 링크를 클릭하세요♥▲▲▲ 일리 Y3.3 캡슐 커피 머신 화이트 바로 가기 입니다 ▲▲▲ blog.naver.com 일리 캡슐 커피머신 화이트 링크를 ...
윤스테이에서 부는 바람으로 칼, 도마에이어 프라이팬까지 주방용품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소개해드리는 프라이팬은 벌집 무늬가 눈에 쏙 들어오는 지멜리빙의 프라이팬 입니다. ↓↓↓구매는 여기로↓↓↓ 지멜 후라이팬 / 통5중 스테인리스 코팅 링크를 클릭하세요!- 지멜리빙 통 5중 스테일리스 코틴 프라이팬 -22cm 프라이팬28cm 프라이팬28cm 궁중팬... blog.naver.com 지멜 후라이팬 / 통5중 스테인리스 코팅 링크를 클릭하세요!- 지멜리빙 통 5중 스테일리스 코틴 프라이팬 -22cm 프라이팬28cm 프라이팬28cm 궁중팬... blog.naver.com - 종류 - 22cm 프라이팬 28cm 프라이팬 28cm 궁중 팬 지멜 프라이팬 특징 1 - 통5중 엣지롤 공법 열전도율이 좋아 많이 사용되는 '알루미늄'을 엣지롤 공법으로 지멜 후라이팬은 이 공법을 사용하였으며 올스텐으로 빈틈없이 감싸 알루미늄 층이 노출되지 않아 부식과 유해물질로부터 한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멜 프라이팬 특징 2 - 벌집무늬 육각형 벌집무늬의 입체적인 구조로 음각을 따라 기름이 지나가는 길을 형성하고 받는 열의 표면적을 넓혀 적은 양의 기름과 적은 열로도 손쉽게 웰빙 요리가 가능합니다. 지멜 프라이팬 특징 3 - 엑스칼리버 코팅 미국 휘포드사의 고급 코팅제로 PFOA FREE 제품입니다. 유럽, 미국, 일본에서 금지한 PF...
올해 11월은 유난히 따뜻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홈 카페 인테리어에는 겨울이 찾아왔다. 홈 카페의 겨울 인테리어의 포인트는 '따뜻함'인 만큼 조명과 색상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소품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다. 홈 카페 윈터 인테리어 소품 1. - 미니멀 테이블 트리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미니멀 트리는 사이즈가 다양해서 공간에 어울리는 크기의 트리를 여러 개 함께 놓아 겨울 숲을 연출할 수 있다. 테이블 위 미니 트리에 조명 하나 켰을 뿐인데 분위기가 벌써 내일이 크리스마스인 듯 따뜻하고 포근해진다. 홈 카페 윈터 인테리어 소품 2. - 클래식 산타 포스터 온통 빨간색으로 그려진 산타 포스터는 첫 느낌부터 상당히 인상 깊다. 굴뚝에 배가 꽉 낀 산타 할아버지가 인자한 웃음을 짓고 있는 세임디의 클래식 산타 포스터. 깨끗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포스터를 이용하면 언제나 성공이다. 홈 카페 윈터 인테리어 소품 3. 겨울이면 더욱 돋보이는 포인세티아 연말이면 꽃집이며 마트에서도 많이 보이고 많이 보이면 또 예뻐 보이는 포인세티아. 생화를 두면 오래 두고두고 볼 수 있고 생생한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조화보다는 생화를 두는 것도 이 계절에 좋은 것 같다. 홈 카페 윈터 인테리어 소품 4. - 홈 카페 커피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막대사탕 겨울 시즌 대형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지팡이 모양의 막대사탕을 몇 개 구비해두면 ...
크리스마스트리를 너무 일찍 만들었더니 초록색의 트리가 살짝 질리는 듯도 해서 오늘은 버터 색이 따뜻한 국화 한 단을 홈 카페에 옮겨보았다. 겨울에 보는 국화는 특별하다. 가을은 가을이라고 화병에 꽂힌 국화가 자연스러웠는데 자연스럽게 흐른 시간 속에서 테이블 위에 놓인 12월의 국화는 어색하다. 계절감을 잊게 만들기도 하고 계절을 깊게 느끼게도 한다. 어쨌거나 오늘도 홈 카페에서.. 찻잔을 고르고, 화병에 물도 갈아주며 하루를 시작한다. 비슷비슷한 찻잔을 모아놓고 고민하는 그 시간이 좋다. 다 거기서 거기인 찻잔이 모인 까닭은 한결같은 취향 때문이다. 내 눈에는 미세한 분위기의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는 점이 그릇장에 모인 커피잔들을 그렇게 모이게 했으리라 .. 12월의 감성은 체크 테이블보로 유지하며 겨울에만 어울리는 인테리어는 더 즐기고 있는 중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 테이블보는 마땅히 마음에 드는 완제품이 없어서 원단을 골라 가장자리만 재봉 질해서 만들었다. 만들었던 그때에는 이렇게 두고두고 해마다 꺼내 쓰게 될 줄 몰랐다. 1월이 되면 오렌지와 초록이 혼합된 체크 원단을 구해서 테이블보를 만들어야지 생각하고 있다. 아무래도 12월이 지나고 나면 빨간 체크는 분위기가 또 아니니까 같은 겨울이라도 시작하는 1월은 또 다른 색을 가지고 있다. 열두 달의 이야기를 매 달 새롭게 채워줄 일러스트 캘린더 새로운 날들을 앞두고 ...
나만의 독서 스팟 만든 날 우리 집에서 가장 조용한 곳. 침실에 독서 스폿을 만들었다. 테이블과 의자를 빼고 그 공간에 러그 하나 깔고 부드러운 플란넬 원단으로 제작되어 포근한 촉감의 빈백을 두었다. Before 침실 안에 홈 카페를 추구하던 때의 모습.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대부분 휴식 시간은 여기서 보내곤 했다. 의자에 앉아 침대 속에 발을 넣고 앉아 책을 보거나 차를 마시는 것도 꽤 즐거웠다. 어떤 날은 그냥 침대 속으로 쏙~ 들어가 독서시간을 갖기도 했는데, 그러면서도 … 일상복을 입고 침대 속에 들어가는 것이 걸리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라 이번 기회에 침대 옆 공간을 독서 스팟 겸 뒹굴뒹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자 했다. After 독서 공간을 만들어 보고자 시작한 일인데 완성된 공간을 보니 시선이 닿는 곳에서 더 아래에 가구가 위치해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독서 스팟을 위해 선택한 빈백. 손잡이가 있어서 앉기 전에 한 번 툭 털어 내려놓으면 독서 스팟이 펼쳐진다. 사이드에 포켓이 있어서 핸드폰이나 리모컨을 보관할 수 있다. 아주 센스 있음 :) 간단히 소개하는 빈백의 장점 ㄱ. 밝고 따뜻한 아이보리색 빈백은 색상이 알록달록한 것이 주요 색상인지 이렇게 밝은 크림색은 찾기 힘들었는데 역시 내 눈에 띈 것은 아이보리색이었다. ㄴ. 플란넬 원단 부드러운 플란넬 원단으로 제작되어 만져봤을 때 촉감이 ...
이제 곧 봄이잖아요. 봄맞이 집의 변화에 페인팅만큼 드라마틱 한 것이 있을까요? ◆ 저는 지난주 거실 셀프 페인팅에 이어 주방까지 페인트칠을 완성하고 집 전체 셀프 페인팅을 마무리했어요. 더욱 화사해진 주방 벽지 셀프 페인팅 과정과 비포 앤 애프터. 함께 보시죠 :) 아침 해가 잘 드는 주방입니다. 이사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주방이라 인덕션 위치도 조리대 방향도 익숙하지 않지만 해가 잘 드는 장점에 금방 새로운 집에 애정이 생깁니다. 그만큼 머무르는 것이 즐거운 주방을 바라보다가 어쩐지 뭔가 아쉬운 주방 벽지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 BEFORE -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벽지 색이 어느 정도는 마음에 들어 그대로 지낼까 아니면 페인팅을 할까? 여러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세월이 묻어있다 보니 벽지 색상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빛 바래 누리끼리해진 듯 낡은 느낌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기존 벽지 느낌을 살려 버터색으로 칠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처음 계획대로 화이트 주방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주방 벽지 셀프 페인팅하기 1. 공간 확보 주방이니만큼 그릇을 옮기는 것이 페인팅만큼이나 힘들었어요. 그릇장에 있던 모든 그릇을 다 꺼내고 그릇장을 최대한 앞으로 밀어 페인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때, 페인트칠할 곳의 작업 공간이 좁을수록 페인팅이 더 힘들어지니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하는 게 좋습니다. ...
이제 2월입니다. 이사한 지도 20일 되어 가네요. 명절도 지나고 이제 일상 복귀하면서 다사다난했던 반포장 이사와 살면서 셀프 페인팅으로 거실 벽지 변화시킨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이사하기 전 저희 집이에요. 지는 해가 근사했던 남서향 집이었죠. 이사 전날 남겨본 사진입니다. 이사 올 새 보금자리에요. ◀방과 방 사이의 벽 / 주방 (확장되어있어요)▶ ▲거실 / 벽이 특이하게 되어 있어요. ▲안방 / 창문에 스티커 무어냐며.. ◀작은방 1 / 작은방 2▶ 이 집에 이사를 옵니다. ◆ 이번 이사의 최대 고비는 아래와 같아요. 1) 집 평수를 열여섯 평을 줄여오는 거라 잔 짐이 많다. 2) 이사올 집에는 붙박이 장이 없어서 짐을 넣을 수 없다. 3) 우리는 모든 가구를 조립가구로 구입했다. 4) 가구는 이사 후에 조립할 예정이다. 정말 첩첩산중, 정리까지는 갈 길이 너무 멀었습니다. 이사 당일 새해부터 이사를 하니 묵은 짐 정리도 하고 새롭게 잘 살아보자!! 결단했지만,, 현실은요... 이삿 짐 만큼 많은 조립할 가구들... 그리고 봉투에 담은 채 쌓아놓은 짐들... 포장 이사이긴 했지만 반 포장 이사에 가까웠어요. 심지어 냉장고까지 배송 실수로 이사 날 안 오고 그 다음날 왔으니.. 냉장고에 들어갈 음식까지 죄다 비닐에 담긴 그대로 둘 수밖에 없었어요. TIP) 평수를 줄여 이사할 때는! 혹시 저희처럼 평수를 줄여 이사를 해야 하는...
낯선 도시에서의 삶을 담아봅니다. 안녕하세요~ 고향 같던 정든 곳을 떠나 다른 도시로 이사 와서 그동안 집 정리에 힘쓰느라 새해 인사를 드리지도 못하고 벌써 1월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저희는 무려 열여섯 평이나 줄여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사용하던 가구도 많이 처분하고 새로 들여놓은 것도 있고요. 이전에는 사진을 찍을 일이 많이 없던 방에 놓아두었던 가구가 밖으로 나와 빛을 보기도 했어요. 좁은 집으로 이사한 새로운 홈 인테리어는 차차 담아볼게요. 꿈꾸던 화이트 침실 인테리어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얀 벽에 침대 헤드 없는 침실을 꿈꾸잖아요. 침대 헤드를 짙은 프레임으로 사용하던 때에도 화이트 인테리어를 구현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이번 이사로 화이트 침실을 실현해 보았습니다. 이번 화이트 인테리어의 시작은 1. 좁은 집이기 때문에 무조건 어두운색은 안 된다. 2. 단 1cm라도 넓어지는 방향으로 가구 배치를 하자! 이 두 가지의 기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용하던 매트리스는 그대로 가져오고 프레임은 처분한 뒤 수납 가능한 서랍이 있는 조립형 침대 평상을 놓았어요. 침대 헤드가 없으니 넓어 보이고 쿠션으로 등받이를 하며 아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참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 있어요. 먼지 문제인데, 머리가 닿는 베게 뒤로 먼지가 많이 쌓이더라고요. 아침마다 돌돌이는 필수가 되었어요. 일주일에 두세 번은 매트리스와 ...
앤티크 가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니 앤티크 가구 같아진 진한 브라운의 침대 헤드가 있다. 이런 침대 헤드는 언제나 인테리어에 고민이 되었다. 특히 요즘은 헤드 없는 침대가 유행이고 유행이면 예뻐 보이기 때문에 나도 시원시원하게 헤드 없는 침대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오늘 오전에는 날씨가 포근해 창문을 다 열고 먼지를 털고 침구를 바꾸고 주부 돋게 움직여봤다. 그러고 나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는 시간은 공기도 상쾌한 침실에서 편하게 보내고 있었다. 막간을 이용한 #사브레 #쿠키맛있게먹는법 ㄱ. 아메리카노를 따뜻하게 내린다. ㄴ. 굴리베르 사브레 트레디션 한 봉지를 트레이에 와르르 쏟는다. ㄷ. 아메리카노에 살짝 찍어 먹는다. 진짜 맛있었다. 아이들이 오레오를 왜 우유에 찍어 먹는지 알 것 같았다. 둘째가 온라인 수업 중이라서 나도 방에서 조용히 음악 듣고 책도 몇 장 넘겨보고 쿠키와 커피 마시면서 조용한 오전을 보냈다. 그렇게 편안한 시간을 보내다 시선이 향하는 곳이 침대 헤드였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더 진해진 원목이 이제는 엔틱 가구스럽기까지 하는 나의 침대는 애정 하면서도 때로는 바꾸고 싶은 그런 존재다. 침실 화이트 인테리어 하기 1. 화이트 침구로 교체하기 평소 브라운이나 베이지 계열을 좋아하다 보니 침구도 그런 계열을 선호했다. 한참 카멜색 침구에 빠져서 내내 덮다가 올 화이트...
집안일이라는 게 해도 티는 잘 안 나면서 한 번 건너뛰면 금세 표시가 나는 그런 일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집은 항상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부에게는 말이죠. 오늘같이 욕실청소를 더 편리하게 도와주는 무선욕실청소기를 만난다면 조금 얘기가 달라지지만요^^ 워터루핀 무선 욕실 청소기 BATHROOM CLEANER 주방에 식세기 이모님이 있다면 욕실에는 청소를 도와주는 워터루핀 이모님이 있지요. 욕실청소기라고 하면 슬슬 돌아가면서 바닥 청소를 힘들이지 않게 도와주는 정도라고만 생각했었어요. 그러면서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만 힘을 주면 멈춘다는 얘기가 있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오늘 소개해 드릴 무선 욕실 청소기는 KC 인증 및 삼성 정품 배터리 사용으로 더욱 믿을 수 있습니다. 3시간 충전 시 저속 모드 기준 최대 2시간가량 사용 가능하고 충전 중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제품 포장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제품 전용 거치대와 툴 전용 거치대가 있으며, 거치대는 결합 가능하고 분리해서도 사용 가능해서 필요에 따라 끼울 수도 뺼 수도 있습니다. 분리한 툴 거치대는 따로 벽에 걸어서 사용 가능하니 욕실의 상황에 따라 편하실 대로 응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이 신박한 물건을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꺼내놓고 보니 뭐가 많네요! 만든 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