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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예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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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홈카페 #홈브런치 #빈티지 #프렌치
내추럴
가족들과 거주 중
리빙 제품 리뷰
그래그래! 아날로그가 좋지! 아트북의 살아있는 전설 슈타이들 북 컬처 : 매직 온 페이퍼 노랗게 물든 은행잎 떨어지는 지금! 서촌에 가면 이 전시를 보고 오는 것도 좋겠다.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출판사 슈타이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찾는 인쇄 출판 분야의 마스터, 책의 한계를 뛰어넘고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슈타이들 북 컬처를 만날 수 있는 전시라고 홍보하고 있다. 과연, 엄청 끌린다. 끌려~ 슈타이들 라이브러리를 재현해 놓은 서재. 이 커다란 책장 앞으로는 두 개의 넓은 테이블이 있다. 전시를 온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책을 꺼내서 읽어 볼 수 있게 해 놓았는데 무엇보다 현지에서 건너온 헤리티지 서적을 직접 꺼내어 보는 경험하는 전시라는 점이 좋았다. 책은 종이에 글씨를 인쇄하여 읽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전시를 통해 보면, 정말 책이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믿어 온 게르하르드 슈타이들의 믿음은 현실이 되었다. 이런 믿음에서 책을 만드니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럭셔리한 휴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구나! 종이의 질감, 냄새, 폰트를 흡수하고 표현해 내는 감성이 좋아서 종이책을 좋아한다는 말을 굳이 굳이 글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느낌이 뭔지 다 알지. 종이책의 한계를 예술까지 끌어올린 명품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도 책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그 믿음에서 출발한 것일까? 아티스트의 꿈을 책의 형태...
무라카미 하루키도 내가 좋아하는 작가 신미경님도 돈으로 사고 싶은 것은 ‘시간’이라고 했다. 시간을 마음대로 사용할 ‘자유’라는 해석은 뒤로 미뤄두고라도 시간을 살 수 없다면 시간을 돈벌듯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9월의 시작을 함께 한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를 순서대로 읽었다. “싯다르타”를 완독한 날 저녁, 책에 너무 몰입해서인지 열세 살 우리 딸에게서 다섯 살 시절의 귀여운 모습을 느꼈다. 동시에 성인이 될 아이를 그려보며 이 아이를 더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9월독서 #독서중 #헤르만헤세 #독서 #식탁에서 #싯다르타 #수레바퀴아래서 #데미안 #책장 #나의책장 + #추석메세지 명절 연휴로 나흘이 훌쩍 가고나면 9월도 빠르게 지나가겠지요. 지혜롭지 못한 말들은 무심히 흘려 보내버리고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튼튼한 울타리를 지키며 명절을, 이 가을을 성숙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여름에 어울 릴만 한 일본풍 그릇을 검색하다가 눈에 먼저 들어온 한국도자기의 세이지 4인 식기세트 화이트와 블루가 청량한 그릇이네요. (한국도자기 공식 스토어) 세이지 4인 식기세트 홈세트 그릇세트16p COUPANG link.coupang.com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기가 아이보리의 시라쿠스라서 양식기 느낌이 강해요. 요즘 일본풍의 아기자기한 그릇이 예뻐 보여서 검색하고 있던 중에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이 바로 이 한국도자기의 세이지 식기세트였어요. 더 동양적인 느낌을 찾고 있었는데 화사한 단아함에 끌리고 말았네요. 날씨의 영향 때문인지 화이트와 블루 라인의 조합이 너무너무 시원하고 청량해 보여요. 그릇도 계절을 탄다던데 이건 정말 여름을 위한 그릇 같아요. 상세 설명을 보니까 지중해 연안, 유럽 남부에서 자라는 식물 세이지 잎사귀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본차이나의 우수성을 그대로 담은 한국도자기의 기술을 느낄 수 있는 그릇 세트인데요. 역시 사진으로도 본차이나의 가벼움과 화사함이 느껴집니다. (한국도자기 공식 스토어) 세이지 4인 식기세트 홈세트 그릇세트16p COUPANG link.coupang.com (한국도자기 공식 스토어) 세이지 4인 식기세트 홈세트 그릇세트16p COUPANG link.coupang.com 한식기 만으로는 아쉬운 것 같아 덧붙이는 파스타 볼 파스타 볼도 같은 라인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세트로 구...
안녕하세요, 미모입니다. 오늘은,, 귀여운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그전에 저희 집 주방 잠깐 보고 가실까요? 앞뒤가 다른 저희 집 주방 스테인리스 소재의 제품을 참 좋아하는 저입니다. ^^ 화이트 우드 그릇장에 스테인리스 키친랙을 두어 따뜻하고 인상적인 분위기를 만든 홈 카페 존. 이사 오면서 수납을 보강하기 위해 들여놓은 이 주방 그릇장은 이케아 하브스타 콤비네이션으로 미닫이 유리문이 시선을 끄는 디자인의 그릇장이에요. 요리하는 주방은 있는 모습 그대로의 체리 문짝과 스테인리스 레인지 후드. 10년 된 아파트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나름 통일성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라면 스테인리스라고 할까요? 저는 스테인리스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은 잘 연습해서 사용법만 익히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은 바로 미니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입니다. 지름 약 13cm 손잡이 포함 프라이팬의 길이가 26cm 계란프라이 딱 하나 할 수 있는 사이즈로 앙증맞은 아이템이에요. ∨ 인덕션 가능 ∨ 가스레인지에는 삼발이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우리 집 인덕션이 잘 받아줄까? 걱정스러웠는데 가장 넓은 칸에서는 안 되고요. 중간 사이즈 칸에서는 잘 되었어요. 손잡이까지 전부 18-10 올 스테인리스!! -제품의 특징- 미국 요리 연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