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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몬토레 후쿠오카 3 Chome-4-13 Watanabedori, Chuo Ward, Fukuoka, 810-0004 일본 여행을 할 때 항공편도 고민이지만, 그 다음으로 궁금하고 중요한 건, 호텔이죠. 특히 일본은 선택의 폭이 넓고, 비슷비슷한 컨디션의 호텔도 많아서 오히려...정보가 부족한 느낌? 지역별로 호텔이 너무 많으니까 사람들의 후기가 좀 분산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딱 참고할만한 정보가 부족한 그런 느낌...저만 그런가요? 일단 위치를 먼저 확인한 다음 가격정보나 컨디션, 좀 더 다양한 후기를 위해 구글을 찾아보는 편이지만, 솔.직.히 사진을 다 믿을 수가 없어서 살짝 선택이 어렵더라구요. 일단 저는 일본 호텔을 선택할 때, 방과 욕실 사이즈를 가장 많이 봐요. 사실 일본은 지하철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어떤 역이든 근처로만 잡으면 이동하기는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닌 거 같아요. 게다가 걸어다니기에 안전하고, 길도 잘 되어 있구요. 다만 사이즈가 진짜 문제인데, 가끔 구글 사진만 보고 방 잡았다가 정작 도착했을 때 캐리어도 편안하게 다 못 펼치는 일이 종종 있었거든요. 게다가 화장실 같은 경우에도, 거의 웅크리고 샤워해야 할 정도로 작은 경우가 많구요. 그래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후쿠오카는 호텔의 방 사이즈가 조금 큰 편인 거 같아요. 제가 묶었던 몬토레 후쿠오카는 방 사이즈도 제법 큰 편이었지만 욕실도 ...
지난 겨울 도쿄로 출장을 다녀왔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독감에 딱 걸린거 있죠? 가야하는 회의 참석도 못하고, 샘플보러도 못가고, 호텔방에서 골골거리다가 겨우 맛이 간 몸을 이끌고 귀국했다는. 시간 남으면 돈키호테 화장품 좀 사오려 했는데... 그런데 다행히 2월에 후쿠오카 출장이 있어서 회의전에 냉큼 돈키호테부터 다녀왔어요. 돈키호테는 저녁보다 낮에 사람이 적어서 오히려 쇼핑하기 편하더라구요. 이제는 한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돈키호테 자체가 그렇게까지 신기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한번쯤을 꼭 들리게 되는 곳인 거 같아요. 그리고 막상 발 들이면, 뭐라도 하나 구입해서 나오게 되는 개미지옥!! 요즘은 환율이 싸니까 쇼핑하는 재미가 이전보다 더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꼭 사오는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공개합니다. 후쿠오카에는 돈키호테가 몇 개 없는데,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텐진에 있는 본점인 거 같아요. 보통 다들 "텐진 본점"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다른 지역에 있는 매장보다는 규모가 작아요. 하지만 있을 건 다 있으니까 쇼핑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을 거예요. 1. 멜라노 CC 크림 & 에센스 폼클렌저부터 썬크림까지 멜라노 CC의 인기는 엄청난 거 같아요.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여러개 묶여있는 제품도 있어서 친구들 나눠주기도 좋고 엄마나 언니 주기도 좋고. 저는 에센스와 크림을 주로 구입해요. 기미, 잡티...
25년 가까이 된 아파트다 보니, 별도의 팬트리 공간이 없어요. 옛날 스타일 아파트 베란다가 비슷하잖아요. 세탁실겸 보일러실이고, 작은 수납창고 하나 있고. 저희집 유일의 다용도실이기도 해서 여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수납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가장 많이 쓰이는 스피드랙을 2단으로 주문해서 사용했어요. 한 동안은 꽤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왜 때문인지 점점 수납해야 할 물건들이 늘어나고 보관식품들도 많아 지면서 더 이상 수납공간을 늘리면 안 되는 지경이 이르고야 말아요. 게다가 구옥의 한계를 뛰어 넘어 나만의 예쁜 팬트리를 가져야겠다는 욕망도 있었구요. 그래서 결국 결심을 하고 완전 정비에 들어갑니다. 제가 저희집 소개할 때마다 강조하는데, 32평 치고 주방이 몹시 작은 편이란 말이죠. 그런데 인테리어에 무지했던 시절의 제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과감하게 상부장이 없는 주방을 선택하는 바람에 수납공간은 더 답이없게 됩니다. 결국, 지금의 팬트리가 탄생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죠. ㅋㅋㅋㅋㅋ 단지 세탁실 겸 보일러 시절이었던 Before 처음 이사왔을 때의 모습이에요. 인테리어 할 때, 생략했던 공간 중 하나. "다용도실 겸 세탁실" 이 공간은 심지어 보일러실이기도 해요. 오른쪽 흰색 문이 닫혀있는 공간이 보일러실입니다. 인테리어를 생략하는 바람에 셀프로 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봐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
세상에 있었지만 없었던 칸막이 [공구일정] 2월 12일(수)~2월 15일(토), 4일간 [판매목록] 5, 7, 9cm 칸막이 18pcs 세트 + 클립 추가구매 ※ 18pcs 구성 칸막이 4개 끝단클립 8개, 연장클립 2개, 3방향클립(공용) 4개 구매는 본문 하단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홈앤하우스X보드레] 공간맞춤 서랍 칸막이 : 홈앤하우스 [홈앤하우스] 편안한 리빙 브랜드 홈앤하우스 m.brand.naver.com 이 세상에 우리집 서랍에 딱 맞는 그런 수납 트레이는 존재하지 않아요. 옆으로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는 트레이도 있고, 길이 조절이 가능한 칸막이도 있지만 솔직히 다 써본 결과 만족스러운 제품이 없었어요. 이렇게 생긴 잘라쓰는 칸막이는 원래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써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1. 고정력이 떨어져서 칸막이 역할을 못하고 2. 옆으로 쓰러지거나 휘청거리거나 3. 두께가 얇고 강도가 약해서 부러지거나 4. 촘촘하게 부분적으로 칸막이를 만드는게 어렵죠. 이 부분 다들 공감하시지 않나요? 한 시간을 버티는 제품부터, 하루, 한달을 버티는 제품들까지. 속옷만 넣어도 부러지는 제품부터, 양말, 티셔츠까지는 그럭저럭인데, 주방에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잘라쓰는 칸막이를 눈에 보이는 족족 사다가 테스트를 했어요. 다이소, 이케아, 무인양품, 창신리빙, 그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