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 수영장 바다뷰 (수영 칼로리 다이어트 배영) 2025년 1월 새해가 밝았네요.. 12월 크리스마스를 끼고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가왔고 생각했던것 보다는 많이 즐겁지는 않았네요!! 아이들이 어릴 때 생각하고 놀러갔는데 이제는 아이들의 재롱도 못보고 즐거움, 설레임도 덜하더라고요. 4명이 다 같이 어릴때 추억들이 더 생각했고, 지금은 나보다 더 커버린 아이 아니 이제는 성인!!! 정시 원서 넣기 전이라 아들은 시무룩하고, 딸은 남친이랑 오면 좋겠다 하고, 이제는 남편이랑만 같이 여행을 다녀야 하나봐요? 뭐든 정리가 안되어서 그런지 즐겁지 않은 아들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엄마는 마음이 조금은 씁쓸하지만 몇년만에 남편, 딸, 아들이랑 2박 3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잘 쉬었다가 왔네요. 씨마크호텔은 예전에 경포대현대호텔 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제가 현대에 입사했을때니까 95년도 ^^ 암튼 언제쯤인지 씨마크호텔로 이름이 바뀌고나서 몇번 오기는 했지만 이름이 바뀌니까 더 세련되기도 한것 같네요.~~ 호텔하면은 호캉스인데 바다를 보면서 수영을 하는 이곳에 어찌보면은 호텔의 참 매력이 아닐까요~ 여행 전에 남편과 아들 래쉬가드 사서 갔는데 두남자는 개시도 안함 ㅠㅠㅠ 둘이 호텔 첫날 사우나 갔다 오더니 수영장은 안들어가고 나랑 딸만 호텔의 수영장에서 잠시 놀았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