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sina 가평 글램핑장 : 가평 글램핑 카라반 글램스테이 작년에는 결혼이니 뭐니 너무 바빴어서 국내여행을 거의 못다녔었는데 불멍이랑 바베큐가 너무 그리워졌다. 얼른 가평 신축 글램핑장을 검색해서 2025년 1월 첫 국내여행을 다녀왔다. 중앙에 큼~~지막한 수영장이 있고 찜질방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계절 내내 재미있게 놀고 올 수 있는 서울 근교 글램핑장이었는데 만족도 1000% 🧡 가평 글램스테이 글램핑 카라반 펜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연인산로474번길 91-82 가평 글램스테이 글램핑 카라반 펜션 ✅ 경기 가평군 조종면 연인산로474번길 91-82 ✅ 010-7760-4587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단체, 개별바비큐, 독채, 주차, 수영장, 찜질방 등 의정부에서 딱~ 1시간 걸린다. 강남역에서도 자차 1시간 14분 정도니까 서울 근교 글램핑장으로는 거리가 아주 좋다. 가평 글램스테이 차로 들어서면서 신랑이 사진 안 찍냐고 차를 잠깐 세워줬다. 글램스테이 글램핑 카라반 펜션은 말 그대로 펜션급의 글램핑장과 카라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신축 글램핑장이라 들어가는 골목에서도 으리으리한(?) 규모가 느껴졌다. 가평 글램핑장 글램스테이 체크인은 관리실에서 하면 된다. 차도 일단 관리실 옆에 댈 수 있으니 차량 소지 후 방문하시는 분은 일단 차를 가지고 관리실로 가는 걸 추천. (바베큐용 숯과 불멍 ...

서울 취사가능호텔 호텔 프로비스타 글/사진 sina 요즘은 서울 한달살기 숙소로 인테리어를 세련되고 예쁘게 바꾼, 고시원과 게하 사이 어디쯤에 있는 그런 숙소도 나름 인기라는 것 같다. 고시원 스타일은 방만 독립되어 있고 주방과 화장실은 공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호텔처럼 단독으로 쓰고픈 서울여행객들에겐 맞지 않다. 교대역 호텔 프로비스타는 3인실까지 커버가 가능하면서 독립된 룸에서 욕실과 주방, 소파 공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평일 기준 10만원 초반대의 가성비 좋은 서울 취사가능호텔이다. 호텔프로비스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38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38 ✅ 02-597-1140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기계식주차, 와이파이, 피트니스, 레스토랑, 룸서비스 등 1층엔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가깝고, 룸서비스도 시켜먹을 수 있고 피트니스 센터까지 있는 편리한 숙소다. 주차는 기계식 주차 1대까지 무료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한 편이라서 대형 차량이나 중형 외제차 등은 못 넣는다. 전기차도 못 넣으니 예약할 때 확인할 것. 호텔 프로비스타 COFFEE 1층에는 리셉션과 카페가 있다. 호텔 자체도 별이 많은 등급이 아니다보니 호텔 커피숍-이라고 해도 가격대가 높지 않다. 아메리카노 4,300원 자몽에이드 5,500원 오히려 서울 물가 생각하면 싸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쾌적한 편이고, 통창으로 ...

2024 한복문화주간 한복특별전 스치다+보다 : Touch_See 서울공예박물관 글/사진 sina 지난 10월 15일 서울공예박물관에 다녀왔다. 2024년 한복문화주간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였고 서울지역에서는 창경궁과 청와대 등의 장소에서도 행사들이 치러졌다. 한복문화주간 한복특별전은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로비에서 이루어졌는데 한복과 한지, 패브릭, 한지 구조물 전시와 사진, 영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서울공예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 02-6450-7000 ✅ 10:00~18:00 (월 휴무) ✅ 관람료 무료 관람료는 따로 없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면 됐다. 다른 곳에서도 유료 체험 행사는 거의 없어서 내년 한복문화주간(내년에도 10월이다)에는 더 다채롭게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다. 안내동, 교육동, 공예별당과 전시1,2,3동이 다 따로 있어서 전시1동 찾기가 어려웠다. 다음번에는 좀 더 시간 느긋하게 방문해서 다양한 곳을 탐험해보면 좋을 것 같다. 월요일은 박물관 자체가 휴관이다. 음식이나 우산은 반입이 안되지만 사진 촬영은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갔다. 한복은 옷이어서, 사람 몸에 스치는 물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시각적인 부분도 크다. 그래서 이번 특별전의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입구로 들어가면 가장 왼쪽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