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환절기라 감기나 비염 등에 걸리는 유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감기나 비염 등의 증상으로 콧물이 따르는데 이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면 기침을 유발하더라고요. 저희집에도 요즘에 기침하는 두 아이의 모습을 안 본 날이 드물정도로 지속되고 있어요. 기침 심할 때 특히, 가래를 동반한 가래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 병원에 갔더니 약과 함께 아기 기침패치를 처방해 주셨어요. 1. 역할 아스톨패취, 오쿠테롤패취, 아스날린패취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는 붙였을 때 혈액을 통해 흡수되어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기관지 확장제 역할을해요. 이 작은 형태의 스티커 같인 생긴 것이 기관지의 염증이나 가래로 인한 호흡이 어려울경우 기도를 넓혀줘서 숨쉬는 것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2. 개월수 별 용량 약국 마다 다른 제품의 패취를 주셨는데요. 이번에 저희가 간 고셍서는 호쿠테롤과 아스날린을 주셨어요. 경피 흡수형 기관지 확장제랍니다. 개월수나 나이에 따라 용량을 다르게 하고 6개월 이상 어린 아기부터 사용 가능해요. 좌: 0.5mg / 우: 1mg 크기부터 차이가 나는데요. 6개월 이상 3세 미만: 0.5mg 3세이상 9세 미만: 1mg 9세 이상: 2mg 이에 따라 용량도 다르고 크기도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22개월 콩닥이는 0.5g, 6살 유니는 1mg을 주셔서 사용하였답니다. 아기 기침패치 위치 그러면 이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