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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과, 금배 등 과일값은 물론 채소값까지 폭등하고 있어 고물가에 장보기가 보통 부담스러운게 아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농식품바우처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농식품바우처 제도는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로 다양한 형태로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농식품바우처 제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농식품바우처제도 농식품바우처제도는 2017년 100대 국정과제로 지정되어 다년간 해당 제도의 필요성, 설계안 검토 등의 연구 및 심의를 거친 후 2020년 9월부터 예산 범위내 4개소 선정, 18,640가구 신청으로 시작해 매년 시범확대지역을 늘려왔다. 농식품바우처제도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건강 개선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제도로 2024년에는 총 24개소에 농식품바우처가 지원된다.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신청조건 농식품바우처제도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에 해당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대상이 된다. 정부지원사업 신청에 있어서 '중위소득'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해볼 수 있는데 중위소득이란 전체 가구의 소득 순위 중 중간에 해당하는 가구소득을 말한다.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자료 농식품바우처 신청대상 조건으로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로 상단의 기준 중위소득 구간표를 참고하면 되겠다. 4인가구 기준으로 보면 기준 중위소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