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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태국 방콕 여행 호텔 추천 Lucky Hotel BKK 럭키 호텔 © 글 / 사진 김시소 오늘은 태국 방콕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서 무려 4번이나 재방문 했던 호텔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성격 급한 한국인들을 위한 빠른 리뷰 먼저! 장점 프롬퐁 BTS 역 도보 5분, 근처 세븐일레븐 있음, 미슐랭 별점 받은 국수집 있음, 가격 저렴함, 조식을 카페에서 메뉴 1개 + 음료 1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음 단점 배수가 약함, 소음이 있음, 역까지 걸어가는 길이 잘 닦여지지 않아 걷는 데 불편하다. Lucky Hotel BKK 위치 & 외부 Lucky Hotel BKK 49 Soi Ari, Khlong Tan Nuea,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외부가 깔끔하다. 방콕 럭키 호텔은 호텔이라기엔 모텔? 같고, 모텔이라기엔 감성 충만한 곳이다. 호텔과 함께 있는 이곳은 카페로, 여기서 조식을 먹는다. 호텔로 들어가는 로비 입구 호텔 로비는 로비라고 할 게 없는 게 사실이다. 잠시 앉아서 체크인 기다리는 정도? 5~6만원대 선으로 지낼 수 있는 호텔 중에서 룸 컨디션 좋고, 지하철역 가깝고, 직원 친절한 곳은 방콕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여기만한 곳이 없었다. 다만, 직원에 따라서 불친절하다고 느껴질 수는 있다는 점! 늦게 도착했는데 두 분이서 캐리어 끌고 가주심..ㅎㅎ 객실 내부 여기는 본...

태국 파타야 가족여행 수상시장 플로팅마켓 글 / 사진 © 김시소 파타야 수상시장 위치 Pattaya Floating Market 입장료: 200밧 운영시간: 09:00 - 19:00 파타야 수상시장 451 304 หมู่ที่ 12 Sukhumvit Rd,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파타야 수상시장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름 그대로 '물 위에 떠 있는 시장' 이라는 이곳은, 전통적인 태국 수상 시장을 재현한 테마형 관광지다. 오로지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현지인보다는 관광객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음식, 기념품, 볼거리 등 없는 게 없는 곳으로, 파타야에 왔다면 꼭 가는 코스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가족과 함께 파타야여행을 갔다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으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야외 관광지이기는 하나,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이 있고, 시원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노점과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많아서 어른들과 함께 여행하기도 어렵지 않았다. 다만 모두 걸어서 다녀야하므로, 보행이 불편하신 분이 있다면 방문을 숙고해보시길 바란다. 티켓 가격은 200밧으로, 한화 약 8,000원 정도. 태국 사원들 입장료가 이와 비슷하거나 저렴하다. 수상 시장 구조 & 테마 언뜻 보면 다 거기서 거기 같아 보...

태국 혼자 여행 맛집 추천 Boonlang Thai Cuisine 글 / 사진 © 김시소 Boonlang Thai Cuisine 위치 Boonlang Thai cuisine 38/1 Sukhumvit 36,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태국 방콕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먹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번 방콕여행에서 발견한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식당이다. BTS Thong Lor 역 근처에 있는 위치한 곳으로, 도보로 5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태국은 생화가 저렴하다. 사원을 가봐도 곳곳에 싱싱한 꽃 장식을 볼 수 있다. Boonlang 이라는 이 식당 역시 가게 곳곳을 화려한 색감의 생화로 장식해두어서 작은 로컬 식당임에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게 내부 들어서자마자 꽃 향기가 물씬 풍겼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꽃들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가게 테이블은 많지 않다. 야외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테이블 몇 개와 바 테이블이 전부다. 2층도 있지만 저녁에만 개방한다고 한다. 햇살이 쏟아지는 어느 날, 너무나도 멋진 풍경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순간을 위해 자꾸만 여행하게 되는 것 같다. 한국엔 이런 식당을 잘 찾아볼 수 없지만, 태국에는 아직까지 이런 로컬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좋으면서도 여행자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아담하고 또 저렴한 태국식 비스...

태국 방콕 여행 한국식 중국집 동원각 글 / 사진 © 김시소 방콕 동원각 위치 케이 빌리지 93, 95 Soi Sukhumvit 26,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방콕에서 한국식 중국 음식이 먹고 싶다면? 나는 항상 '동원각'이라는 중국집에 가는 편이다. 지락실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곳인데, 그 전부터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을, 방콕에서 가장 맛있는 중식을 먹을 수 있는 곳! K Village 라는 쇼핑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동원각 93, 95 Soi Sukhumvit 26,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계단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구석에 위치한 빨간색 간판 '동원각'을 발견할 수 있을 거다. 따로 예약하지 않고 가도 될 정도로 넓고 테이블 많다. 동원각 내부 단체석이 있는 룸도 있고, 모든 테이블이 서로 안 보이도록 칸막이가 있어 혼자서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한국에 있는 넓은 중국집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테이블도 넓어서 좋았다. 식초, 간장, 고춧가루 등이 테이블마다 있다. 동원각 메뉴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 가능 합니다! 면 + 식사 단품 요리들이 있있고, 가격은 짜장면 220바트 한화 약 8.800원 땀뽕 250바트 한화 약 10,000원으로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양장피, 탕수육, 깐풍기 ...

태국여행할 때 꼭 먹어봐야할 음식 망고 스티키 라이스 Mango Sticky Rice 글 / 사진 © 김시소 망고 스티키 라이스가 뭔가요? 태국 치앙마이 야시장 망고 스티키 라이스 (Mango Sticky Rice) 이름 그대로 망고 찹쌀 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태국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과일 + 밥의 조화에 대체 저게 무슨 맛이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일반 쌀이 아닌 찹쌀을 사용해 만든 디저트로, 약간 짭짤+달달하게 간이 되어 있는 찹쌀 밥에 망고 + 코코넛 밀크를 뿌려주는 간식이다. 밥에도 간이 되어 있는데, 코코넛 밀크에 소금, 설탕을 넣어서 만든 소스를 찐 찹쌀에도 뿌리기 때문이다. (이 소스가 사기템!) 망고 스티키 라이스 가격 야시장 길거리에 사먹는 가격은 80바트 (한화 약 3,200원 정도) 북부 치앙마이의 경우엔 자스민으로 파랗게 색깔을 낸 찹쌀밥을 함께 주는데, 이 향이 망고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 음식점에서 사먹게 되면 보통 150바트 내외 선이다. (한화로 약 6,000원) 노란색 콩, 참깨를 위에 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거, 은근히 든든해서 여행하면서 아침으로 종종 먹었다. 간식으로 먹기엔 밥도 밀도가 높아서 좀 헤비하달까? 당 떨어질 때 둘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같이 나눠먹으면 그야말로 인성이 차오르는 간식이라 할 수 있겠다. 가게에 따라서 흰 스티키 라이스만 주기도 하고, 초록...

태국 방콕 여행 방콕 가볼만한 곳 추천 방콕만 1n차인 여행자의 여행지 추천 © 글 / 사진 김시소 한 번쯤은 내 최애 여행지인 태국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보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네이버 검색을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했다. 나는 내 여행을 하고 싶었고, 누군가가 추천하는 곳들을 따라가는 여행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여행을 가보니, 한국인들이 맛있다고 한 맛집은 진짜 맛있었고, 가볼만하다고 추천해주셨던 곳들은 진짜 가볼만 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가도가도 좋은 곳들로만 추렸다. 태국, 특히 방콕은 내가 여행해본 곳들 중 가장 애정하는 곳이라서 소개할 때마다 설레고 글을 쓰는 순간도 즐겁다. 내가 느꼈던 감동과 즐거움을 여행하시는 분들도 꼭 느끼셨으면하기 때문이다. 워낙 볼 거리가 많은 곳이라서 카테고리를 야경, 사원, 쇼핑, 맛집, 가볼만한 곳들 총 5가지로 나눴다😉 지도: 각 지도는 구글 맵으로 연결 됩니다. 자세한 정보: 각 장소마다 자세한 정보를 담은 포스팅 링크를 함께 남겨 드렸습니다.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골라보셔도 됩니다! 그럼, 팔로팔로미~! 1. 방콕 야경 스팟 방콕은 야경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넘친다. 아이콘 시암 스타벅스 리저브 야경 찐 갓성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아이콘싸얌 299 Charoen Na...

태국 방콕 여행 방콕의 캐주얼 와인바 Wine Connection 글 / 사진 김시소 귀가 후 한 잔은 괜찮잖아? 여행하는 동안 저녁에 마시는 술 한 잔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하루 기본 1만보 걷는 일정을 마무리한 뒤, 숙소로 돌아와 깨끗히 씻고나면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더라도 시원한 맥주나 와인이 생각난다. 이번에 소개해드려는 곳은 와인을 판매하는 가게와 가게 옆에 꽤 규모 있는 레스토랑까지 함께 겸비하고 있는 곳이다. Wine Connection 이라는 곳으로, 방콕에 지점이 여러개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내가 방문한 지점 위치 와인커넥션@라마3터미널21 ศูนย์การค้าเทอร์มินอล21 พระราม3 เลขที่ 356 ชั้น G ห้อง G029 Rama 3 Rd, Bang Khlo, Bang Kho Laem, Bangkok 10120 태국 사톤 터미널 21 우연히 방문하게 된 사톤에 있는 터미널 21. 이곳 1층에도 리버뷰 와인커넥션이 있었다. 술은 저녁에 먹는 것도 맛있지만 낮술 먹는 재미가 또 쏠쏠하단 말이지! 가게 내부 하드웨어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한 곳이다. 퓨젼 양식과 잔 단위로 와인을 마실 수 있어서, 딱!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 때 오기도 좋다. 방콕에만 해도 지점이 워낙 많아서 시원한 데서 쉬고 싶을 때 방문하기도 ...

태국 치앙마이 여행 숙소 판비만 스파 리조트 수영장, 레스토랑 이용후기 © 글 / 사진 김시소 위치 판비만 스파 리조트 VRH7+2G 197/2 หมู่ 1 Pong Yaeng, Mae Rim District, Chiang Mai 50180 태국 굿 애프터눈~🌞 친구들 두 명이서 침대를 사용하고 나는 소파 침대에서 잤더니 허리 어깨가 결렸다. 조식을 한 그릇 아니, 여러 그릇 때린 후 라운지에서 노트북으로 일 좀 깔짝이다가 숙소로 돌아와 수영장으로 갈 채비를 했다. 판비만 리조트 수영장 풀 종류: 3가지 얕은 풀 1곳, 어른 가슴 높이까지 오는 풀 1곳, 가장 꼭대기엔 온수풀이 있다. 겨울철 12월~2월은 일반풀에서 놀기엔 너무 춥다! 1층 풀엔 선베드가 일렬로 깔려 있다. 극성수기였음에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수영장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2층에 있는 풀에서는 사진 찍기 너~무 좋았다. 수영장은 넓고 웅장하기까지 했다.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었다. 화장실도 깨끗해서 화장실에서 수영복을 갈아 입었다. 타월도 구비되어 있으니 몸만 오면 된다. 3층 온수풀 늦은 오후가 되자 점점 추워져서 온수풀에만 있었다. 한 번 온수풀에 들어오고나니 일반 풀엔 들어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온수풀이 가장 작았다!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친구들이랑 전세 낸 것처럼 놀 수 있었다. 수영할줄 몰라서 친구가 가져...

태국 치앙마이 여행 판비만 리조트 마사지, 포토스팟 © 글 / 사진 김시소 판비만 스파 리조트 VRH7+2G 197/2 หมู่ 1 Pong Yaeng, Mae Rim District, Chiang Mai 50180 태국 조식 먹다가 화장실 갔는데 화장실이 이렇게 예쁘고 뷰가 좋을 일인가..? 푸른 하늘과 초록초록한 숲. 이것이 바로 피톤치트 가득한 산림욕이다. 판비만 리조트 포토 스팟 조식을 다 먹은 후 로비 옆에 있는 라운지로 왔다. 이곳에서 친구들은 잠시 쉬고 나는 아침 먹으러 나올 때 노트북 가져와서 일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포토스팟! (노란 화살표) 저기 쇼파 베드에서 사진 찍으면 진짜 이쁘게 나온다! 이렇게 뷰가 좋고 예쁜 리조트에 오면 아쉬운 점이 여기 시설을 모두 누리지 못하는 것 같다는 아쉬움.. 한 일주일은 있어야 다 즐기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라운지는 거의 손님이 없기 때문에 나같은 디지털 노마드들은 여기서 커피 한 잔 시켜서 노트북 두드리면 워케이션이란 바로 이런 것. 한국에서 산림욕 하기가 쉽지 않은데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 와서 할 수 있을 줄이야. 이곳이 치앙마이 리조트로 꽤 유명한 곳이던데, 난 친구가 예약해서 덜렁 따라온 케이스. 워낙 예쁘고 넓어서 왜 유명한 지 알 것 같아. 아침 먹은 후, 마사지를 예약해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참고로 이 숙소는 규모가 크고 너무 넓어서 모든 곳을 자동...

태국 치앙마이 여행 친구들과 판비만 리조트 호캉스! © 글 / 사진 김시소 지난 포스팅에서 친구들과 치앙마이에서 숲세권 리조트인 판비만까지 갔던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조식, 레스토랑 이용 후기를 써보려 한다.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blog.naver.com/freestyleswimmer/223496418662 태국 치앙마이 여행 판비만 스파 리조트 태국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파비만 스파 리조트 © 글 / 사진 김시소 친구들과 치앙마이에서 호캉스 즐기... blog.naver.com 치앙마이 판비만 리조트 레스토랑 레스토랑 전경 레스토랑은 로비 뒷편에 있다. 울창한 숲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 저녁 식사를 이곳에서 해보시길 추천한다. 미리 예약하고 창가쪽 테이블에 착석했다. 뷰가 좋은 곳은 예약하지 않으면 못 앉는 것 같았다. 극성수기에 방문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기왕이면 좋은 뷰와 식사를 즐기는 게 좋겠죠? 인포 데스크나, 방에서 전화로 미리 레스토랑 예약하시는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약간 흐려서 맑은 하늘을 볼 수는 없었지만, 저물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레스토랑 메뉴 & 가격 메뉴판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주류 1잔씩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했고, 태국이지만 리조트인 점을 감안했...

태국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파비만 스파 리조트 © 글 / 사진 김시소 친구들과 치앙마이에서 호캉스 즐기기! 판비만 스파 리조트 판비만 스파 리조트 VRH7+2G 197/2 หมู่ 1 Pong Yaeng, Mae Rim District, Chiang Mai 50180 태국 주의사항 치앙마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볼트 혹은 그랩과 같은 어플로 차량을 잡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차량을 잡게된다 하더라도 기사분께서 돌아올 때 차비까지 함께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그랩으로 잡아서 갈 수 있었지만, 채크아웃하고 리조트에서 나올 땐 직원분께서 불러주신 택시를 타고 나왔습니다! 또한, 근처에 편의시설이 전혀 없기 때문에 모~든걸 리조트 내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쿠킹클래스 후 휴식.. 친구들과 함께 쿠킹 클래스를 마치고서 난 너무 피곤해서 발마사지를 받으러 왔고, 친구들은 맞은편 사원으로 구경을 떠났다. 보통은 열 두시에 일어나서 아점 먹고 카페 가서 작업하는 루틴을 보내다가 새벽같이 일어나서 음식 만들어 먹으려니 거의 재정신이 아니었음... 지금 생각해도 친구들에게 미안한 부분.ㅠㅠ 태국 치앙마이 쿠킹클래스가 궁금하시다면? https://blog.naver.com/freestyleswimmer/223288462509 치앙마이 쿠킹클래스 Grandma's Home Cooking School 후기 Chiang Mai i...

태국 끄라비 여행 아오낭 비치 일몰을 볼 수 있는 카페 Reeve © 글 / 사진 김시소 북적이는 끄라비 여행자 거리는 거대한 야자수가 즐비해 있고, 저녁이 되면 가게들이 조명을 켜기 시작해서 거리 풍경은 한 층 화려해진다. 여행자 거리에서는 각종 기념품들을 살 수 있다. 끄라비는 푸켓보다 더 외진 곳에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의외로 물가가 푸켓보다 높아서 좀 놀랐다. 호텔도 그렇고 전반적인 음식 물가도 푸켓과 비교해 살짝 더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념품샵, 레스토랑, 카페 아오낭 해변 대로 옆 인도 해변가를 따라서 음식점, 호텔, 카페, 바가 줄지어 있다. 해변과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 편에는 음식점들이 많지만, 막상 해변과 인접한 쪽에서는 카페나 음식점을 찾기 힘들었다. 아무래도 해변 조망권을 해치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고, 여행자들이 자유롭게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기도 하겠다. 아오낭 비치 아오낭비치에서 고운 모래가 있는 곳을 찾긴 힘들다. 대부분 거친 자갈과 조개 껍데기가 있어 수영을 하기는 힘들고, 해변을 걸으면서 산책하고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바다 수영을 하려 갈 때도 쪼리를 신고 갔을 정도로 발이 따깝기 때문에 고운 모래가 있는 곳을 잘 찾아서 바다 수영을 하시길 바란다. 해변가 산책로 해변가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커다란 참치..? 동상을 볼 수 있다. 이녀석은 대체 어떤 해상생물일까...? 아오...

태국 방콕 왓포 사원 입장료, 복장, 관람 포인트, 포토 스팟 © 글 / 사진 김시소 최근 방콕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라는 사촌 동생이 사원 하나만 가야한다면 어디를 추천해주겠냐길래 망설임 없이 왓포를 추천했다. 물론 제 1순위는 왕궁 + 왓프라께우가 있는 곳이겠지만, 사원으로만 따지자면 훨씬 볼 거리가 많은 왓포가 단연 1등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Bangkok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원인 왓 포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려 한다. 방콕 셀프 왕궁 투어가 궁금하시다면? https://blog.naver.com/freestyleswimmer/223082806194 태국 방콕 자유여행: 왕궁 셀프 투어 관람포인트 & 주의사항 Thailand - Bangkok 태국 방콕 자유여행 태국의 왕궁 셀프 투어하기! 관람포인트 & 주의사항 안녕하... blog.naver.com Wat Pho 왓포 복장, 입장료, 위치 프라나콘 지구에 위치 왕궁과 인접해 있어 함께 묶어 관람하는 편이다. 하지만 날씨가 무덥기 때문에 왕궁에서 그랩 타고 움직이거나, 중간에 시원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길 권한다. 왓 포 2 Sanam Chai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먼저, 왓 포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벽을 따라 걸으며 한참 헤맬 수도 있기 때문에 티켓 부스로 바...

태국 방콕 여행 10년 추억이 담긴 시암, 카오산 © 글 / 사진 김시소 방콕 시암 시암 파라곤 & 시암 센터 시암 파라곤 991/1 Rama 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시암 파라곤 시암 센터 10년 전에도 지금도, 할 일이 없으면 일단 시암으로 간다. 한 달, 두 달을 살아도 일주일 단기 여행을 해도 와도와도 좋은 나라 태국, 방콕이었다. 예전과 같으면서도 매번 갈 때마다 달라지는 시암 센터와 시암파라곤이 있는 분수대 광장. 두 쇼핑몰을 광장을 사이에 두고 붙어 있다고 보면 된다. 예전에도 관광객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더욱 더 많아져서 기념일이나 연말엔 발 디딜틈이 없는 곳이다. 옛날엔 백화점 뒷편으로 골목길도 좀 있었는데, 이젠 그런 어스름한 곳들은 모두 개발이 돼버렸다. 화려하면서도 정겨웠던 구시암이 그립기도 하지만 그때도 지금도 변함없이 여행자인 나를 아주 매우 뜨겁게 끌어안아주는 곳이다. 에라완 사당 에라완 사당 494 Ratchadamri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고민이 있을 때마다 왔던 사당. 또 옛날 얘기를 하자면, 몇 년 전부터 향에 불을 붙일 수 없게 바뀌어버렸다. 방콕에 있는 사원을 가면 기름통이 마련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기름통 위에는 향에 불을 붙일 수 있는 불씨가 상시 피어오르고 있다. 에라완 사당에도 그런 기름통이 몇...

태국 휴양지 푸켓 여행 라차섬 스노쿨링 바나나비치 일일투어 © 글 / 사진 김시소 제가 가장 사랑해마지 않는 여행지 태국. 그런 태국에서도 가장 유명한 휴양지인 푸켓.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의 여행이었어요 🏖️ 오늘은 푸켓에서 했던 액티비티중 가장 즐거웠던 투어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라차섬 스노쿨링과 바나나비치에서 자유시간까지. 한국인 강사분이 계셔서 스노쿨링이 처음이었음에도 신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에메랄드 비치에서 혼자서 보내는 시간까지 넉넉해서 개인적으로 취향저격인 투어였어요. 저는 혼자 투어에 참여했는데요, 보통 휴양지는 친구, 가족, 연인끼리 오셔서 약간 뻘쭘하긴 했지만, 그런 게 신경 안 쓰일만큼 즐겁게 놀고 왔어요! 그럼 제가 했던 투어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팔로팔로미~! 08:30 호텔 픽업 호텔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픽업 차량이 와서 픽업을 해주십니다. 09:00 찰롱부두 도착 & 한국인 강사 미팅 찰롱 부두는 피피섬, 라차섬등, 푸켓의 주요 섬으로 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한국인 사장님이 오늘 일정과 주의사항을 브리핑해주셨다. 만약 나처럼 스노쿨링이 처음이라면 영어로 진행되는 투어보다는 한국어로 하는 투어에 참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찰롱부두에 정박된 커다란 보트를 타고 가장 먼저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라차섬으로 향했다. 09:30 라차섬 도착 & 스노쿨링 이곳에서는 먼저 해수면을 떠다니며 가...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 호텔 추천 리바 수르야 방콕 © 글 / 사진 김시소 태국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다. 지난 두 달동안 살면서 여러 형태의 숙박 시설을 이용했다. 태국에는 저렴한 가격에 룸 컨디션이 좋은 슥서기 많지만 아쉽게도 카오산로드(여행자 거리)에 있는 숙소들은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하다. 대부분 도미토리이거나, 가성비 좋지 못한 경우도 있다. 10년 전 배낭여행자 시절엔 도미토리에서 지내도 불편함을 못 느꼈지만 이제는 숙소는 무조건 편해야 한다. 카오스 그 자체인 카오산로드를 생각한다면, 오늘 소개할 숙소는 이 주변에 거의 유일한하게(?) 괜찮은 숙소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 호텔 추천 리바 수르야 Riva Surya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위치 리바 수르야 방콕 23 Phra Athit Rd, Chana Songkhram,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장점 프라아칫(Phra Athit) 선착장 도보 2분 찐득 국수 & 나이쏘이 국수 도보 1~2분 길 건너면 바로 카오산로드가 시작된다. 호텔 외관 이 쪽으로 수도 없이 왔었지만 이런 호텔이 여기 있었다는 걸 오기 전까지 몰랐었다. 도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도로쪽말고 반대편의 조용한 방으로 달라고 미리 얘기해두도록 하자. 로비 로비 웰컴 드링크 / 체크인 기다리기 들어...

치앙마이 한달살기 올드타운 둘러보기 카페, 사원 © 글 / 사진 김시소 올드타운 가는 길 치앙마이로 이동하기 전 날, 방콕에서 광란의 솔로셀프 크리스마스를 했었다. 그 여파로 치앙마이에 도착한 첫째날은 숙소에서 쥐죽은 듯 요양했었다. 티츄카 루프탑 바 ▶ 헨드릭스 진 팝업 바 ▶ 타피오카 바까지 가서 태국 친구들과 샴페인 바틀까지 깐 뒤, 만취 상태로 숙소에 돌아와 그 다음 기억이 없었다. 바트화 한 삼십만원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바텐더들과 그랩 기사님 팁을 왕창 줘서 지갑에 남은 건 몇 백바트, 고작 몇 만원이었다. 가성비로 놀기 좋은 곳은 방콕이 최고다. (본론 들어가기) 치앙마이 올드타운 구조는 앙코르 와트와 비슷하다. 네모 반듯한 성벽이 둘러쌓여서 있고, 이 성벽은 다시 강으로 둘러싸여져 해자처럼 만들어져 있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타패 게이트 하나만 있지 않다. 네모 반듯한 성벽 안으로 들어가기 위한 다른 입구들도 있다. 이곳이 그 유명한 타패 게이트! 여기서 사진 하나 찍어야지~하고 한 달 내내 사진 한 장 못 찍었다.ㅋㅋㅋ 심지어 혼자 지내다가 친구들이 와서 사진을 부탁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귀찮아서 패스~ 타패 게이트 맞은 편에 있는 스타벅스도 눈도장 찍어뒀다. 어느 나라를 가든 기승전 스타벅스가 되더라. 작업하기엔 스벅만한 곳이 없다. 프리랜서 도전을 처음 해봤었던 게 바로 이 여행에서였다. 노트북 ...

테국 푸켓 여행 빠통비치 일몰, 맛집 태국여행에서 푸켓은 내 계획에 없었다. 태국을 셀 수 없이 많이 왔지만 방콕말고 다른 지역을 제대로 여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게 이번에 처음이었다. 그래서 혼자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게 된 거다. 살면서 더 이상 새로울 것도, 가슴이 콩닥 거릴 일도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또 새로운 곳을 여행하니 그 생각은 언제 그랬냐는 듯 싹 사라졌다. 여전히 세상엔 나를 떨리게 하는 풍경들로 가득하다. Patong Beach | 빠통 비치 푸켓의 남서쪽에 위치한 드넓은 화이트 샌드 비치로, 드넓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가 있어 해상 액티비티 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해변가 주변으로 레스토랑, 상점, 카페들이 많아 푸켓에서 인기있는 지역 중 하나다. 📍위치 해변가로 진입하는 입구에 있던 동상 이제까지 제가 갔던 푸켓의 비치는 작고 소중한 곳들이었나봐요~ 빠통 비치는 푸켓에서도 역대급으로 모래사장이 넓은 비치였어요. 드넓은 빠통비치로 고고 빠통 비치의 해상 액티비티 종류, 가격 푸켓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이니만큼 작은 비치들을 가도 해상 액티비티를 즐기실 수 있어요. 이곳에서도 마찬가지! 다양한 해상 액티비티가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위에 가격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은 어디를 가나 비슷비슷 했습니다. 본격 혼자 놀기! 모래도 곱고 물도 깨끗해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해변가도 넓어서 걷기 ...

태국 방콕 여행 방콕에서 꼭 가봐야할 카페 Featherstone 독특한 인테리어와 메뉴가 있는 곳 지금껏 방콕에서 유명하는 여러 맛집과 카페를 가보았다. 그래서인지 어지간한 곳이면 여기를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 와중에 발견한(이미 유명하긴 하지만) 보석같은 카페 겸 식당 Featherstone 을 소개하려 한다. 해리포터에 나올법한 인테리어에 독특한 음식과 드링크 메뉴가 있는 곳으로, 방콕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길 바란다. 굳이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가볍게 들러 음료를 마셔도 좋겠다. 방콕 Featherstone 위치 & 입구 네이버 지도 위치 Featherstone 60 Ekkamai 12 Alley,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구글맵 위치 https://maps.app.goo.gl/gXX6sF1adU1wgyUu7 Featherstone · 60 Ekkamai 12 Alley,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Thailand ★★★★★ · Restaurant maps.app.goo.gl 연말 시즌이라 그런지 입구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되어 있다. 태국 여행의 최적기는 역시 12월~2월 건기로, 겨울에 여해하기 가장 좋은 날씨다. 해리포터에 있는 카페를 옮겨둔 듯하다! 이 카페는 에카마이에 있는데, 방콕 시내와는 조...

Siso's Travelog_Phuket in Thailand 혼자 태국 푸켓 자유 여행 까론비치 브런치 맛집 소개 여행의 난이도로 치자면 휴양지를 혼자 여행하는 것 또한 난이도가 꽤 높다고 할 수 있다. 보통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휴양'을 즐기기 위해 휴양지로 오기 때문에 혼자임이 더욱 실감나는 여행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변가로 뛰쳐나가 놀려고 해도 누군가 짐을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불안감도 있고, 각종 액티비티들은 혼자 참여하기 여간 뻘줌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혼자서 푸켓 여행은 상상해본 적도 없었다. 원래 계획이 없는 사람이긴 하나, 이건 그 없던 내 계획 내에서도 털 끝만치도 없었던 여행이었다. 다만 태국에서 몇 달 살 요량으로 왔는데 있다보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태국 남부가 궁금했을 뿐이었고, 그렇게 끄라비와 푸켓을 차례로 여행했다. 그럼 오늘은 푸켓의 유명한 비치중 하나이니 '까론비치(해변)'에 위치한, 호주 사장님이 운영하는 건강한 브런치 맛집을 소개해보겠다. 푸켓 까론 비치 | Karon Beach 📍 까론 비치 위치 https://maps.app.goo.gl/P6ymuVgJjh8dBuy97 Karon Beach · Karon, Phuket 83100, Thailand ★★★★★ · Beach maps.app.goo.gl 까론 해변 태국 83100 푸켓 Karon, 까론 해변 사진은 조금 흐릿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