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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 주인님 14회 줄거리 및 감상 앞서 한비수(이민기)의 엄마 강해진의 장례식에서 오주인(나나)이 참석해 강해진 앞에서 연인으로 다정한 ... blog.naver.com 앞서 한비수(이민기)와 오주인(나나)는 빗속에서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각자 다른 생각에 빠졌다. 비수는 언제 또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주인을 밀어내기로, 주인은 사라져도 괜찮다며 "계속 그렇게 피해요 난 계속 잡을테니까"라며 버려뒀던 곰순이?를 다시 되찾아 놨다. 드디어 여자킬러 통기타의 대박 기원제가 진행되지만 하필 곧바로 비수의 표절 논란이 일었다. 비수의 제작사 대표 유대영과 보조작가 정재환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표절을 의심했다. 그동안 스릴러만 고집하던 비수가 로맨스까지 잘 쓰자 의심했던 것이다. 하지만 주인은 알았다. 통기타 속에 모든게 자신과 비수의 이야기임을... 주인은 비수와의 추억을 회상하다 일전에 가볍게 지나쳤던 메모를 보게 됐고 이때 비수가 오자 몰래 찢어서 가지고 가 확인했다. 비수는 짐을 정리했고 다음날 촬영장에 가 주인의 모습을 눈에 담았다. 주인은 배우를 비수라 여기며 연기했고 사람들은 표절논란에 비수를 보고 껄끄러워 했다. 주인은 자기 보러 왔냐고 했지만 비수는 한옥에서 나갈 것을 밝히고 갔다. 이후 주인은 라이브영상을 통해 비수에 대한 표절논란을 반박하며 비수를 옹호하고 통기타를 독려했다. 대본 속 통...

[드라마] 오 주인님 11회 줄거리 및 감상 앞서 한비수(이민기)는 오주인(나나)에게 끌까지 좋아할 것을 다짐했고, 예쁜 짓 했으니 차 함께 차 마셔주... blog.naver.com 앞서 오주인(나나)은 한비수(이민기)에게 혹시 자신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냐고 물었다. 비수는 아니라고 부정하며 어차피 언젠가는 이집에서 나가야되서 그랬다고 변명을 대자 주인은 어떨결에 "자꾸 이상한 소리 할거면...그냥 나랑 살아요 평생 나랑, 결혼하면 돼죠"라고 말했고, 비수는 "지금 나 프로포즈 받은거야?"라며 반색했다. 이때 정유진(강민혁)이 찾아와 일전에 주인이 한 오디오북을 들려줬고, 주인과 비수는 그와중에도 러브러브했다. 이에 유진은 "안듣고 뭐하는거지?"라며 불쾌감을 보이며 여전히 비수와 주인과의 관계를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그리고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유진은 "나 주인이랑 결혼하려고 한국 들어왔어요"라며, 내가 가장 잘하는게 기다리는거라고 오래 기다리다보면 반드시 기회가 한번 온다고 장담하지 말라고 여전히 주인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다음날 주인은 비수에게 비밀로 하고 유진과 함께 공식석상에서 연인으로 제품홍보를 했다. 주인은 비수에게 미안해 일정이 끝나자 유진에게 "오늘이 우리가 공식석상에 커플로 서는 마지막 자리였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고, 유진은 과거 파리유학을 간게 인생최고의 선택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가장 후회가 된다...

[드라마] 오 주인님 9회 줄거리 및 감상 앞서 한비수(이민기)는 한민준(선우재덕)이 자신이 친아버지가 아닐지도 생각이 들어 엄마 강해진(이휘향)... blog.naver.com 앞서 한비수(이민기) 앞에 나타난 화이트맨은 49일 뒤면 비수가 사라지게 될거라고 전했다. 비수는 그걸 어떻게 믿냐고하자 화이트맨은 내일 오후 3시에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사라지게 될거라고 예언했고 이내 사라졌다. 그리고 그제야 비수는 오주인(나나)의 눈에 보였다. 아무 것도 모르는 주인은 비수에게 애정을 담아 다가가지만 비수는 혼란스런 마음에 또 다시 주인에게 신경질을 내며 밀어냈다. 주인은 비수의 메모장을 지우고 새롭게 비수에게 보내는 메모를 작성했다. 다음날, 비수는 찜찜한 기분에 주인과 데이트 약속을 잡았고 일부러 2시로 시간을 옮기지만 주인이 늦어진다고 결국 3시로 시간을 미뤄 그때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화이트맨의 예언대로 이번에도 비수는 주인의 눈에 보이지 않았고, 거울에 비치지도 않았다. 심지어 비수가 만지자 주인은 섬짓한 기분에 두려워하며 도망치고 말았다. 화이트맨의 말이 맞자 비수는 괴로워 했고, 레코드점에서 주인과 조우했다. 주인은 왜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았냐고 물었고 비수는 답답함에 "설명하면 알아 들어?", 기대라는 말에도 "기대면 뭐가 달라지는데 해결책이라도 있어?"라며 짜증을 내곤 주인에게 상처를 입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주인은 자신...

[드라마] 오 주인님 8회 줄거리 및 감상 "그런게 어딧어?"라며 당황해하는 한비수(이민기)에게 "누굴 좋아하든 똑같이 좋아하든 그... blog.naver.com 앞서 한비수(이민기)는 한민준(선우재덕)이 자신이 친아버지가 아닐지도 생각이 들어 엄마 강해진(이휘향)을 찾아가 한민준이 친부가 아니냐고 물었다. 강해진은 고민하다 친부가 아니라고 밝혔고, 비수는 그제야 "그럼 다 말이 되네"라며 둘 사이에 뭐가 있음 의심하는 강해진에게 그런거 없다고 얼버무렸다. 강해진은 한민준을 불러 둘이 풀기를 바랬고, 한민준은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척 이제라도 말해달라며 뻔뻔하게 굴면서 둘이 얘기해 보겠다고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다. 강해진이 자리를 뜨자 한민준은 본색을 드러내며, 친아버지가 아니라니까 차라리 잘됐다 싶냐며 18년간 자신을 더럽다는듯이 쳐다보는 비수의 눈빛이 끔찍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그날 본걸 말할줄 알았는데 18년이나 버틸줄은 몰랐다며 지독하다고 독설했다. 그리고 이왕 버틴거 니 엄마 살날 얼마 안남았으니 조금더 버티라고 종용했다. 한편, 괴로워하는 비수를 보며 오주인(나나)은 계속 신경이 쓰였고, 답을 달라는 정유진(강민혁)에게 비수가 좀 괜찮아지면 그때 얘기하겠다고 기다려 달라고 했다. 비수는 한민준을 찾아가 이혼하는마당에 이러는 이유를 물었고, 한민준은 겉으론 여전히 강해진을 위하는척 했지만, 결국 세인병원을 차지...

[드라마] 오 주인님 7회 줄거리 및 감상 한비수(이민기)의 진심어린 위로에 자신도 모르게 볼에 입맞춤을 한 오주인(나나)은 황급히 `비쥬(서... blog.naver.com "그런게 어딧어?"라며 당황해하는 한비수(이민기)에게 "누굴 좋아하든 똑같이 좋아하든 그건 제 마음이잖아요?"라며 오주인(나나)은 대꾸했다. 이어 나는 비수나 정유진(강민혁) 둘 중 한 사람에게 올인한다고 한적 없다며 "딱 이사람이다" 정할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다. 오히려 기다리기 싫으면 안좋아해도 된다고 했고, 비수나 유진은 결국 주인의 제안을 받아 들이고 만다. 주인의 충격적인 제안에 비수와 유진은 혼란스러우면서도 유진은 첫사랑을 비수는 마지막 사랑을 언급하며 여전히 신경전을 벌였다. 다음날, 그렇게 비수와 유진은 주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정 공세를 펼치며 경쟁관계가 되었다. 그러다 주인의 일일 라디오 DJ가 청취율 1위를 하면서 소속사 대표 김이나는 기뻐 직접 주인을 데려다 주겠다고 나섰고, 이참에 주인의 집들이를 하겠다고 했다. 주인은 어떻게든 만류해보지만 그렇다고 사실을 말할 수도 없어서 결국 함께 집에 데려오고 말았다. 근데 하필 그때 비수가 막 샤워하고 나타났다. 주인은 이렇게 된이상 사실대로 말하려고 했지만 비수는 대본얘기중이었다며 둘러댔고, 그래도 둘 사이를 의심하는 찰나 장미꽃길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던 유진이 나타나 셋이서 친하다며 함께 있...

[드라마] 오 주인님 6회 줄거리 및 감상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는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과 정유진(강민혁 분 이하 유진)의 거짓 공개 연... blog.naver.com 한비수(이민기)의 진심어린 위로에 자신도 모르게 볼에 입맞춤을 한 오주인(나나)은 황급히 `비쥬(서양식 인사)`였다고 변명하며 상황을 넘겼다. 하지만 비수는 "갑자기 나한테 왜?"라고 했고 주인은 말이 될듯?말듯?한 변명을 하곤 자리를 회피했다. 비수는 곧바로 `비쥬`에 관해 찾아 봤고 사전적 의미를 통해 비쥬가 아니었음을 알고 설레여했다. 이후 주인의 엄마 윤정화가 깨어났고, 다행히 주인을 기억하고 있었다. 비수는 주인이 정유진(강민혁)을 만나러 간다는 말에 억지로 껴들었고, 주인과 유진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했다. 유진은 기자와의 커플 인터뷰가 있는데 어떻게 할건지 물었고 주인은 승낙했다. 비수는 발렌타인데이에 외로움을 어필했고, 주인이 앞으로 자신이 챙겨준다고하자 "추억은 힘이 없어 중요한건 지금이지"라며 유진을 도발하기도 했다. 윤정화는 비수의 엄마이자 친구인 강해진에게 어제 어떻게 된거지 물었고, 강해진은 아무일도 없었다고 했지만 윤정화는 주인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다며 분명 무슨 일이 있었다고 했고 강해진은 할 수 없이 사실대로 털어놨다. 윤정화는 자신이 딸 주인을 잊었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슬퍼했다. 강해진은 다른 사람들도 남모를 고통 ...

[드라마] 오 주인님 5회 줄거리 및 감상 정유진(강민혁 분 이하 유진)이 오자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과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는 그제야 ... blog.naver.com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는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과 정유진(강민혁 분 이하 유진)의 거짓 공개 연애에 걱정했고, 주인은 남사친이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에 비수는 방심하지 말라고 질투 겸 경고?를 했다. 다음날, 예정대로 유진과의 공개 연애설이 터졌고, 주인은 계속된 연락에 그제야 실감이 난다고 했다. 주인은 중요한 문제임에도 소속사 대표 김이나와 미리 상의하지 못한데에 미안해 했지만 김이나는 소속사 대표로는 앞으로 사람들이 색안경 끼고 볼 생각에 걱정했지만 아끼는 사람으로서는 이왕 이렇게 된거 잘해보라고 축하해줬다. 한편, 비수는 가짜가 진짜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 불안해 했다. 유진은 주인을 KT 코스메틱스 대표이자 누나인 정유라(전익령 분)에게 연인으로 소개하며 손을 잡았고 주인의 갑작스런 남사친 유진의 스킨쉽에 당황해 했다. 강해진의 주치의인 정상은은 고민끝에 비수를 불러 강해진의 상태를 밝히며 모른척 잘 대해 주라고 당부했다. 비수는 그제야 최근 달라진 엄마 강해진의 행보를 떠올리곤 괴로움에 발버둥 쳤고, 주인은 갑작스런 비수의 상태를 걱정했다. 강해진은 다시금 남편 한민준에게 이혼을 종용했다. 한민준은 여전히 자신이 실수한게...

[드라마] 오 주인님 4회 줄거리 및 감상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의 엄마 윤정화는 치매로 인해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를 죽은 남편으로 오... blog.naver.com 정유진(강민혁 분 이하 유진)이 오자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과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는 그제야 정신? 차렸다. 그때 스태프가 방송 준비가 가능한지를 물었고 비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그러냐고 분개했지만 주인은 괜찮다며 급히 시상식을 진행했다. 그 사이 유진은 두 사람의 관계가 신경 쓰였다. 주인은 그런 있었음에도 떨지도 않고 무사히 시상식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고 비수는 옷조차 갈아 있지 않은채 내내 주인을 기다렸다. 집에 온 주인에게 비수는 잘 했다고 격려했고, 주인은 비수가 전에 해준 말 덕분에 떨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었다며 "나는 위에 있고 사람들은 다 아래있으니까 아래로 보라고, 그 말 생각하면서 무사히 끝낸거 같아요"라고 화답했다. 이후 방에 가서 쉬던 주인은 여전히 스토킹 테러가 떠올라 겁이 났다. 한편, 비수의 아버지 한민준은 비수의 엄마 강해진이 췌장암 말기임을 숨긴걸 다그쳤다. 강해진은 비수에게 자신이 말하겠다고 당분간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결국 주인은 엄마 윤정화에게로 가 있기로 했고, 비수가 데려다 주려고 했지만 이미 매니저인 배광자를 불렀다고 괜찮다고 했다. 이어 시상식일 고맙다고 했지만 비수는 고맙다는 말 금지라며 다...

[드라마] 오 주인님 3회 줄거리 및 감상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는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을 `주인님`으로 부르는 호칭문제를 ... blog.naver.com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의 엄마 윤정화는 치매로 인해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를 죽은 남편으로 오해 했고, 비수는 장보러 간 사이 빠져 나가지만 지난번 주인을 따라 갔다가 남편의 죽음에 괴로워 하던 윤정화의 모습이 떠올랐고 다시 돌아가 남편이자 아버지 행세를 하게 됐다. 주인은 엄마 윤정화와 식물원에 가기로 했고 엄마 윤정화를 위해 기꺼이 비수를 `아빠`라 부르며 동참시켰다. 비수는 작가답게 꽃말을 알고 있었고, 통기타도 쳐 완벽한 남편을 흉내 냈다. 또한 아빠와 딸인지라 비수와 주인은 윤정화의 권유로 손을 잡기도 했다. 그러다 주인은 KT 코스메틱스와의 재계약 건으로 급히 가봐야 했고, 비수는 윤정화는 자신이 돌볼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보내줬다. 주인은 자신의 남사친 정유진(강민혁 분 이하 유진)이 화장품 회사 이사로 나타나 깜짝 놀랐고 이제야 그가 재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둘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포옹을 했다. 한편, 비수의 엄마 강해진은 LP 가게 사장 김창규을 찾아와 둘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김창규는 아들이랑 가까워지고 싶은거면 냅두라며 거리를 두는게 오히려 마음은 가까워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집으로 돌아온 주인은 비수가 ...

[드라마] 오 주인님 2회 줄거리 및 감상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은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에게 비수의 엄마 강해진과 맺은 매매계약서를 ... blog.naver.com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는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을 `주인님`으로 부르는 호칭문제를 감수하고 `동거계약서`에 싸인했다. 이후 손을 내미는 비수에게 주인은 `악수`라고 여기고 손을 내밀지만 비수가 우너하는건 `열쇠`였다... 강해진(이휘향 분)은 아들 비수가 찾아오자 집으로 돌아오는줄 알았지만 비수는 집을 구했다며 집 위치는 알려주지 않았고, 같이 사는게 소원이라고 매달렸다. 하지만 비수는 그게 왜 하필 지금이냐며 납득이 가는 이유를 말해 달라며 끝내 거절했다. 주인은 비수가 마음 편히 이사할 수 있도록 미리 자신의 공간을 반띵?해 남겨 두었지만 돌아와 보니 온통 비수의 물건으로 가득차 있었다. 비수는 더 좋은 가구로 업그레이드 시켜준거라며 일단 이렇게 살아보고 정 안되면 그때 원래대로 해놓겠다고 일단 이 환경을 유지하려 했다. 심지어 사과하라니까 `진심! 미안!`이라며 마음에도 없는 태도로 주인을 당혹시켰다. 그래도 주인의 엄마를 위한 메모는 코팅까지 하며 남겨 놓은 배려심이 보여 주인의 마음을 녹였다. 결국 주인은 자신의 도시락을 주문할때 비수 것까지 챙겨 주문하지만 돌아오는건 부탁한 적도 없는데 왜 내걸 네 마음대로 챙기냐는 핀잔이었다. 한편...

[드라마] 오 주인님 첫방송 1회 줄거리 및 감상 3얼 24일 첫방송한 드라마 `오!주인님`은 남한테 피해 안 주고 피해 안 받고 사는 게 인생의 ... blog.naver.com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은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에게 비수의 엄마 강해진과 맺은 매매계약서를 보여주며 이제 집의 주인이 자신임을 밝혔고, 비수는 따블에서 따따블을 외치며 되팔라고 했지만 씨도 먹히지 않고 쫓겨 났다. 비수는 엄마 강해진을 찾아가 따졌고 강해진은 같이 살고 싶어서 그랬다고 아버지랑 어색해서 그러냐고 하자 비수는 찔려 시간이 많으면 뭐라도 하라며 다큰 아들한테 집착하지 말라고 쏘아부쳤다. 한편, 주인은 대표 김이나로부터 국장이 주인을 콕 찍어 캐스팅 안해주면 편성 안준다고 했다고 전했고, 주인은 비수가 곧 자신에게 고개를 숙일 생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수는 자존심에 버텨보려고 했으나 여론 분위기가 너무 안좋았고 결국 찾아 갔으나 여전히 고압적인 자세를 고수했다. 기회를 `주겠다`는데 왜 피드백 않아냐고 한 것. 이에 주인은 `해주십시오`도 아니고 `주겠다`?라며 거절했다. 이에 마음이 급해진 비수는 사과하고 들어가려는 순간, 주인에게 엄마 윤정화가 발작을 일으켰다고 급한 전화가 왔고, 놀래 정신 없는 주인 대신 비수가 차로 주인을 데려다 주며 주인의 엄마 일을 알게 됐다. 의사는 뭔가 스트레스로 그럴 수가 있다고 했고 주인은 자신...

3얼 24일 첫방송한 드라마 `오!주인님`은 남한테 피해 안 주고 피해 안 받고 사는 게 인생의 철칙이며 매사에 깔끔 떨며 완벽을 추구하며 살던 남자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는 하고 싶지만 돈 버느라 바쁘고 아픈 엄마를 간병하느라 연애를 ‘못 하고’ 산지 퍽이나 오래된 여자 오주인(나나 분)이 동거하면서 서서히 변해 가는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 이민기(36세.85년 1월생) 한비수 역. 36세. 스릴러 드라마 작가. 나 나(임진아.29세.91년생) 오주인 역. 31세. 로코퀸 여배우 강민혁(29세.91년생) 정유진 역. 31세. KT 코스메틱스 경영기획이사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타입으로 각종 결벽증에 보이는 문이란 문은 죄다 닫아야 하는 강박증까지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스릴러 드라마 작가 한비수(이민기 분 이하 비수)는 대본 리딩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주연 여배우를 짜르면서 제작사 넘버투픽처스 대표 유대영(김광식 분)은 새롭게 주연 여배우를 찾아야 했다.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뭇 남성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섭외 1순위 로코퀸 오주인(나나 분 이하 주인)은 이번에도 안전하게 로코로 가자는 피치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이나(우희진 분)의 제안에도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비수의 드라마 여배우 공석에 눈독을 들인다. "왜 내 드라마에 대타가 되겠다는거야?" “대타가 아니라 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