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히든싱어 시즌 7의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 그룹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의 'The War'로 웅장한 오프닝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연 왕중왕전에는 '히든싱어7'의 원조 가수 김민종과 최정훈뿐만 아니라 '히든싱어2'에 출연했던 원조 가수 임창정까지 출격해 응원을 보냈다. 그리고 송은이 남창희 그리 안영미 유희관 풍자 장예은 심소영 박재정 김도형(잔나비) 그룹 클라씨(김선유 박보은 윤채원) 미미로즈(인효리 최연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가 연예인 판정단으로 함께 했다. 또한 회차별 일부 모창능력자들도 참가해 왕중왕전에 참가한 동료들을 응원하는 끈끈한 우정 어린 모습도 보였다. MC 전현무는 이번 시즌7이 원조가수가 5명이나 탈락한 역대급이라며 덕분에 1억원을 날렸다고 우스갯소리로 우는 소리를 했고 10년이나 공들였던 원조가수 김민종이 자신의 모창가수를 위해 왕중왕전에 참가한게 의외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종은 자신의 모창가수를 위해 참가한 것도 있지만 "시즌7 원조가수 다 나온다고 해서 나왔다"고 털어놨고 전현무는 "그걸 낚였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조가수로 참여한 김민종과 잔나비 최정훈은 합숙특훈을 했음을 밝혀 기대를 불러 일으켰고, 임창정은 기존 히든싱어는 싱크로율만으로 따졌다면 왕중왕전은 혼자서 완창하는 만큼 가창력이 중요하다고 차이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경연을 시작하는데 앞서 왕중왕...
히든싱어7의 마지막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삶을 노래하는 불명의 가수, 사랑의 가객 김현식(향년 32세세.1958~1990.11.01) 분. 김현식은 1980년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상징 중 하나로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발전시키고 수면 위에 올린 전설적인 인물로 1998년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6개의 앨범이 오르고, 32주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노래를 주제로 한 뮤지컬 '사랑했어요'가 만들어지며 아직까지도 가요계에 영향을 남기고 있다. 히든MC 전현무는 "80년대 음악은 반주 음악, 목소리가 따로 분리된 멀티 트랙 파일이 없어 진행이 불가했지만 세계 최초 인공지능 프로세싱 기반으로 음원 분리 기술 제휴를 받아 김현식 목소리만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이를 두고 "모창가수들은 라이브로 불러야 되는데 최대한 CD처럼 불러야 되는게 아이러니하다"고 덧붙였고 대세 트로트가수 박창근과 드디어 이렇게 만났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절친이던 김종진 권인하부터 돋보적인 여성가수 백지영 린 그리고 박창근 이솔로몬 쏠 조나단 송해나를 비롯해 그룹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전민성), 시네마(변정호 임윤성 기탁 김슬옹), 퀸즈아이(다미 원채 나린). 마지막으로 고정 송은이 홍지윤 남창희 그리가 함께했다. 1 라운드 미션곡은 `추억 만들기` 김종진은 "김현식이 직접 ...
히든싱어7의 10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데뷔 45년차 국민가수, 가요계의 대모 노사연(65세.57년3월생) 분. 노사연은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배철수, 심수봉, 임백천을 꺾고 당당히 금상을 수상, 낸 한편, '만남', '님 그림자', '바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일요일 일요일밤에'에서 주병진과 호흡을 맞출 당시 '개그맨을 웃기는 가수'라는 타이틀로 예능감을 뽐내 지금까지도 각종 방송에서 예능인으로서 활동해 오고 있는 살아 있는 전설. 히든MC 전현무는 "젊은층들은 가수 노사연보다는 예능인 노사연이 더 친숙한데 이렇게 가수로서 출연하시 소감이 어떤지?" 물었고 노사연은 "오래사고 볼일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며 `히든싱어7`에 빨리 출연하고 싶었다. 오늘이 제일 좋은 목소리이기 때문이다"라며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친언니 노사봉부터 절친라인 인순이 지상렬(뒤늦게 참석) 정준호, 든든한 후배 이찬원, 노사연의 모교 후배를 아내로 둔 알베르토와 함께 방송을 함께 했던 줄리안 그리고 백아연 김민아 송은이 홍지윤 남창의 김우중 그룹 위클리(먼데이 지한 조아) 그룹 첫사랑(예함 두나 수아)가 함께해 지원사격했다. 특히 정준호는 이날 노사연과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20년 사이로 노사연이 축가도 불러줬음을 밝히며 "저희 부모님 팔순 때도 그렇고 ...
히든싱어7의 10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트롯계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대세 트로트가수 영탁(39세.83년생) 분. 이날 히든MC 전현무는 영탁을 모창 능력자에서 원조 가수로 귀환했다며 ‘히든싱어’ 10년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주인공이라 소개했고 영탁은 '찐이야'를 불러 떼창을 일으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영탁은 "느낌이 사뭇 다르다. 무대에도 많이 서봤고 방송도 해왔는데 ‘미스터트롯’ 때도 이렇게 긴장 안 했다. 와도 되는 자리인지 고민을 수백 번을 했다. 그래도 초대해 주셨기 때문에 신나게 태워버리고 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영탁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럼에도 살면서 자기와 비슷한 목소리를 들은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오히려 신인선이 모창가수로 나올줄 알았다고 했다. 신인선도 사실 예심을 지원했다가 광탈했다고 밝혀 오늘 무대의 수준이 높음을 암시했다. 영탁은 탈락하면 미니 콘서트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절친 김정민부터 트로트 라인 정동원, 신인선, 개그맨 라인 정성호, 장동민, 방송인 라인 황수경, 방은희, 가요계 라인으로는 우주소녀(설아 은서 수빈) 등에 이어 가수 휘성 편 모창능력자(우승자 김진호 그렉 데이슨 박준영 제청) 그리고 고정 송은이 홍지윤 남창희 그리가 함께했다. 휘성편 모창 능력자들은 각자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는데 박준영은 피부과 의사가, 김진호는 출연 후 ...
히든싱어7의 9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가수들이 인정하는 실력파 가수, 신이내린 목소리 신용재(32세.89년생) 분. 이날 신용재가 등장하자 자동 떼창이 이뤄졌다. 이에 신용재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포맨 3기로 시작해 현재 포맨 출신 김원주와 그룹 2F로 활동 중이고 올해 결혼한 새신랑이다"라고 소개를 했다. 히든MC 전현무는 "가창력을 논할 때 남자가수 4대천왕으로 김나박이(김범수,나얼, 박효신, 이수)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에 요즘에는 김.나.막.이.신이라 불린다”라고 그의 가창력을 언급했다. 이에 신용재는 “들어는 봤는데 감히 선배님들 뒤에 제 성이 붙는다는 게 민망하더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사실 신용재 편 촬영한다고 하니까 주위에서 '레전드 무대 나오겠다'고 하더라. 모창도 잘해야 하지만 노래를 잘해야 이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며 "모창 하시는 분을 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신용재는 "저희 노래를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좋아해 주셔서 불러주시더라. 앨범을 내면 커버 콘테스트를 하긴 하는데 그렇게 비슷한 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신용재를 데뷔시킨 가수 윤민수부터 2F 멤버 김원주, 포맨 한빈, 요셉 그리고 절친 서지석, 신지, 이혜정, 송은이, 그리, 이현이 송해나 이보람 이성종 백호 그리고 그룹 카디(황린 박다울 김예지 황인규 전성배), 제이위버(채가호 주강 가...
히든싱어7의 8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걸 크러시의 아이콘이자 대체 불가 '센 언니' 가수 제시(Jessica Hyunju Ho/호현주.33세.88년생) 분. 제시는 역대 최다 득표로 우승한 '히든싱어 5' 싸이 편을 언급하며 100표를 받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히든싱어 7' 출연이 영광이라고 말하며 "데뷔 18주년인데, 사람들이 제 목소리를 알아주는 게 너무 영광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에 비해 종잡을 수 없는 제시로 인해 MC 전현무는 “오늘 녹화 쉽지 않겠는데”라고 혼란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시를 응원하기 위해 연예인 판정단으로 다양한 인맥이 모였다. 개그맨 라인으로 송은이 이국주 남창희 이은형 강재준, 랩퍼 라인으로는 대표 절친 쇼리부터 칸토 그리 특별인맥으로는 LA 선우용녀과 같은 샵 풍자 그리고 성악가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아이돌 빌리(션, 시윤, 문수아)와 이채연 그리고 DKZ(종형, 경윤), 트롯가수 홍지윤이 출연했다. 1 라운드 미션곡은 '어떤X(What Type of X)' 제시는 이곡이 환불원정대의 곡이 될 뻔했지만, '어떤X'를 가장 좋아했던 이효리가 "이건 제시 노래다"라고 적극 추천했다며 제시는 모든 사람의 기준에 맞출 수 없는 자신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1 라운드 탈락자는 6번방에 계셨던 김포 제시 `최예은` 분. 제시가 심사위...
히든싱어7의 7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데뷔 30년차 영원한 시대의 아이콘 배우 겸 가수 엄정화 (53세.69년생) 분. 엄정화는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을 향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10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오랜 시간 노래를 하지 못했다고 사실 겁이 났다고 밝히면서, 출연을 두고 오랜 시간 고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날 엄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연예인 판정단으로 절친 주영훈, 동갑네기 박준형, 브이맨 김종민, 코요태의 첫행사로 콘서트를 함께한 신지, 환불원정대 안무가로 참여했던 아이키, 경기전 엄정화 노래를 들었던 심수창, 어릴때부터 팬이라 수학여행 장기자랑에서 `포이즌`을 춘 유희관, 수민, 응원곡을 부른 대니 구, 베이빌론, 라포엠 등이 출연했다. 더불어 엄정화의 동생인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엄정화의 올케인 윤혜진이 판정단으로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이밖에도 국민MC 유재석, 배우 한예리, 배우 이정은, 가수 이효리가 영상으로 미션곡을 소개해 응원했다. 1 라운드 미션곡은 '배반의 장미' 엄정화는 주영훈을 처음 만난 곡이라며 "미디엄 템포나 발라드 노래를 하다가 본격적으로 내게 댄스를 열어 준 곡이다. 또 당시 나는 언제 1위를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1위를 가져다줬다. 정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배반의 장미`때 가시머리에 대해 "1차원적으로 ...
히든싱어7의 6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청춘을 노래하는 대세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리더이자 보컬인 최정훈(30세.92년3월생) 분. 최정훈은 밴드 이름인 `잔나비`는 원숭이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라며 멤버 모두 원숭이띠라 그리 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밴드` 대신 `그룹사운드`라고 하는 것도 원래는 콩글리쉬라서 오히려 우리말에 가까운게 좋아 그리 한다고. 또한 매니저인 친형과 처음 '히든싱어7' 섭외를 받고 믿지 못했다고 전하며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탈락한다면 바로 곡을 써 라이브로 부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그런 최정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응원단이 출연했다. 배우 김광규, 윤유선부터 같은 그룹 멤버 잔나비 기타리스트 김도형, 크라잉넛 한경록. 코미디언 이은지 이상준 그리고 가수 나르샤 지숙 박혜원 허영지 외 허송연 홍지윤 송은이 남창희 그리고 엔믹스 베이 릴리 해원 등이 함께했다. 이중 김광규와 윤유선은 `뜨거운싱어즈`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으로, 한경록은 같은 인디밴드로 최정훈의 남다른 신인시절을 밝히며 서로 너무 좋아한다고. 특히 최정훈과 14년 지기로 동고동락한 잔나비 김도형은 "숨소리, 발소리만 들어도 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 라운드 미션곡은 `She` 최정훈은 잔나비가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무대에서 부르며 팬들의 성원에 정식 음원으로 발표하게 된 노래라고 밝히며 이밖에...
히든싱어7의 5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K팝을 대표하는 데뷔 17년 차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이자 뮤지컬 배우 감성 발라더 규현(조규현.34세.88년2월생) 분입니다. 이날 규현은 "단 한 번도 저처럼 부르는 사람을 본 적 없다, 왜 섭외 했을까 걱정이 되더라, 모창 능력자가 없을 것 같아서"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그런 규현을 응원하고자 역대급 라인업. SM 사단의 려욱 은혁 최강창민 민호 수호 를 비롯해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황수경 강수정 그리고 트롯여신 홍지윤 씨스타 소유, 걸그룹 라필루스의 샨티 샤나 하은 등이 출연했다. 이중 은혁은 함께 동거생활을 통해 숨소리 조차 듣는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히든엠씨 전현무의 도발에 상의 탈의가 아닌 하의 탈의 공약을 걸었다. 최강창민은 상의를 탈의를 하겠다며 절친의 자신감을 보였다. 1 라운드 미션곡은 `화려하지 않은 고백` 규현 피셜, 처음에 인기 없다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급상승한 곡이라며 대부분 헤어지고 슬퍼서 부르는데 이곡은 달달해서 좋았다고 최대한 행복하고 열심히 불러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 라운드에 아쉽게 탈락하신 분은 2번방에 계셨던 이불 속 규현 `이정훈` 분. 힘들시절 이불 속에 들어가 신나는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그중에 슈퍼주니어 노래를 많이 들어 용기를 얻었다고, ▶ 저도 모창가수는 2번 원조가수는 3번을 눌렀는데 1번이셨네요... 솔직히 3 ...
히든싱어7의 4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새로운 대세 트롯 여신 가인이어라~송가인(조은심.35세.86년생) 분입니다. 이날 판소리 한 구절을 부르며 무대 위에 오른 송가인은 "2012년에 트롯 가수로 데뷔했다. 이 자리에 주인공으로 나올지 상상하지 못했다.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오더라"고 감격하며 93표로 우승을 약속했다. 특히 전현무는 송가인을 섭외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자랑했지만 송가인에 따르면 알고보니 "원조가수로 나와야지"라고 댓글을 남긴게 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 편에는 팬클럽 `어게인`을 비롯해 트로트 대선배 진성, '미스트롯' 심사위원이었던 신지, 절친인 나비와 숙행 그리고 트로트 샛별 김다현, 김태연 등이 출연했다. 특히 개인적으로 김태연의 살 빠진 모습에 처음에 몰라봤다. 1 라운드 미션곡은 `한 많은 대동강` 분단과 망향의 아픔을 노래한 곡으로 송가인의 미스트롯 당시 오디션 예선곡으로 유명세를 더했다. 송가인 피셜, 당시에는 전통 트롯트가 먹히지 않았던 때라 떨어질 각오로 불렀는데 예상과 다르게 제대로 먹히는 시대가 왔다고. 1 라운드에 아쉽게 탈락하신 분은 3번방에 계셨던 로켓알바 송가인 `박사랑` 분. 20년을 무용을 전공했지만 무릎이 안좋아 가수로 전향, 로켓알바로 꿈을 준비중라고. ▶ 생각보다 다 제각기 다른 송가인이었고 1번과 4번이 헷갈리다 원조가수는 1번, 아닐것 같은 모창가수는 2번...
히든싱어7의 세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만능 엔터테이너 1세대,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영원한 청춘스타 김민종(50세.72년3월생) 분입니다. 히든싱어 초창기인 시즌1부터 구애를 했다니 10년만에 제안을 받은 셈인데 "마음의 준비도 했지만, 금주도 했고, 관리도 했다"라며 가수 공백기가 길어 노래에 대한 압박감으로 출연을 망설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보컬 수업으로 인해 특유의 록발라드 창법에서 현재 창법이 변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민종의 지원군으로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함께한 배우 김수로 외에도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 이경영, 손지창이 함께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기도. 특히 김민종은 이경영과의 강렬했던 첫만남을 밝히며 나이 차를 뛰어넘는 절친임을 밝혔다. 덕분에 연애설도 났다고 ㅎㅎㅎ 1 라운드 미션곡은 `하늘 아래서` 김민종은 배우 브라이언 아담스를 굉장히 좋아해서 그 느낌으로 내달라고 한 곡이라고 밝혔고, 영화에 먼저 데뷔했는데 어떻게 가수로 데뷔했냐는 MC 전현무의 물음에 영화 `하얀 비요일` 뒤풀이에서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렀는데 감독님이 OST에 참여 시켰고 이를 계기로 가수 제의를 받아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경영은 당시 김민종의 가수로의 데뷔를 막았던 추억을 밝히기도 했다. 1 라운드에 아쉽게 탈락하신 분은 1번방에 계셨던 엔지니어 김민종 `이상학` 분.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만드시는 ...
히든싱어7의 두번째 원조가수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으로 황금기를 이루고 이제는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 선미(이선미.30세.92년생) 분입니다. 선미는 시작 전 타이틀 곡마다 컨셉이 달라 목소리가 조금씩 달라 자신의 목소리를 알기 어려우실거라고 우려했고 시원하게 탈락하면 판정단 100명에게 치킨을 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할테니 꼭 알아봐달라고도 호소했다. 선미를 응원하기 위해 절친 조권부터 10년 지기 댄스 파트너 차현승, 든든한 후배라인 오마이걸과 위아이가 함께 했는데 특히 선미는 그중에서도 함께 수많은 공연을 함께한 차현승은 꼭 맞출거라 믿었고 차현승은 한번이라도 틀리면 복근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걸며 꼭 맞추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1 라운드 미션곡은 `보름달` 선미는 첫 1위곡이라 펑펑 울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코러스를 넣은게 오마이걸 승희라며 원래는 MISS A에게 먼저 간걸 박진영이 선미에게 어울리거라고 선미에게 재분배된 곡이라고 밝혔다. 1 라운드에 아쉽게 탈락하신 분은 6번에 계셨던 비서실장 선미 `박혜주` 분.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비서실장이라고. 2번 방과 한표차로 탈락이라 더욱 아쉬움을 남긴채 차현승은 약속대로 복근 공개ㅋㅋ ▶ 전 원조가수는 2번방, 모창가수로는 5번을 눌렀는데 정말 원조가수가 2번에 있어서 놀랬습니다ㅎㅎㅎ 2번부터 오히려 다 아닌거 같았거든요. 2 라운드 ...
히든싱어가 어느새 시즌7으로 돌아왔고 무려 10주년이라고 합니다. 그 10주년에 맞게 첫 초대 원조가수는 히든싱어'가 파일럿 프로그램인 당시 첫 원조가수로 출연던 가수 박정현(Lena Hyun Park.46세.76년3월생.미국 국적) 분 입니다. 박정현은 "10년이나 할지 예상 못했다"며 "10년 전엔 스튜디오가 소극장 느낌이 났는데 지금은 스튜디오도 많이 넓어졌고, 전현무 씨의 진행 실력도 매끄러워진 느낌이다. 여유가 느껴진다"고 평했고 방송 내내 온전히 가수에만 집중하는 프로그램은 `히든싱어`뿐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패널로 참석한 가수 윤종신은 가수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창법이 많이 바뀌는만큼 쉽지 않을거라 예상했고 박정현 본인도 창법이 많이 변했다고 순순히 인정해 난항을 예고했습니다. 1 라운드 미션곡은 `편지할게요` 그야말로 수많은 패러디와 모창가수들을 만들어낸 대표 히트작이죠. 1 라운드에 아쉽게 탈락하신 분은 1번에 계셨던 주짓수 박정현 `박재인` 분이셨습니다. 현재 부천시 소속 현역 선수로 전국대회에 6번이나 우승하신 실력자십니다. 무릎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을때 박정현의 `꿈에`란 곡으로 굉장한 위로를 받고 재활에 성공하셨다고 하네요. ▶ 솔직히 다들 너무 비슷해서 깜놀랬습니다. 그나마 2번 6번 분이 아닌거 같았고 4번에 원조가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원조가수는 5번에 계셨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너무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