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괴담) 나 여기 있어 스토리텔링은 김숙 분.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수현(가명)씨가 30년 전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에서 겪은 이야기. 수현씨는 "여름 방학이면 사촌들이랑 한탄강으로 야영을 자주 갔다. 그때는 몰랐는데 그곳이 인명사고가 만이 나는 곳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날은 정말 이상했다. 축축한 물기가 만져지는게 이게 뭐지 싶어 혼란스러웠다"며 "지금도 그때 일이 너무 생생하다. 큰 충격이었고 반전이었다"고 소개했다. 과연 그날 수현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0년 전, 당시 15살이던 수현씨는 장마철을 지나 사촌 오빠, 언니와 함께 피서로 철원 한탄강의 야영 명소 직탕 폭포로 떠났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야영지에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이러다간 야영지가 없어 그냥 집으로 가야 되나 고민하고 있던 그때 낯선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촌 오빠가 보였다. 오빠는 남자와 대화가 끝나자 돌아와 아저씨가 그러는데 근방에 사람들이 모르는 아영 명당이 있다며 신나서 그쪽으로 가보자고 말했다. 그렇게 수현씨는 오빠를 따라 언니와 함께 가는데 뭔가 이상했다. 한참을 가다보니 비포장길이 나왔고 가파른 산길로 이어졌다. 심지어 나중에는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외진 곳이라 수현씨는 오빠 언니를 따라 걷고 또 걸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보자마자 감탄이 쏟아지는 넓고 한적한 최고의 야영지였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남자들의 시끌거리는...
두 번째 괴담) 솔담배 스토리텔링은 김호영 분. 부산에 거주하시는 40대 김영배(가명)씨가 1999년 의경 생활을 하다 겪은 이야기. 영배씨는 방범순찰대에서 파출소에 지원근무를 나가게 됐는데 당시 파출소 고참은 교통 의경 출신으로 거기서도 후임 폭행 및 여러 사고를 치다 전출 온 상황이었다며 어느 순간 그 고참이 솔담배를 그렇게 찾았는데 당시에 잘 팔리지 않았다. 그런데 그 솔담배를 계속 사오라고 시키면서 악몽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과연 무슨 일이? 때는 1999년 군대 내 가혹행위가 만연하던 시절. 당시 21살이던 영배씨 역시 지옥 그 자체였다. 영배씨는 밤만 되면 눈치를 보며 연필을 깎아야만 했다. 연필 심이 부러지면 최고참 수경(국군 병장에 해당되는 계급) 박동근(가명)의 분풀이 가혹행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고참은 명문대 군문과 출신으로 등단을 위해 시를 쓰고는 했는데 시상이 떠오르지 않을 때면 온갖 트집을 잡아 가혹행위를 일삼았던 것이다. 그런데 고참이 영배씨에게 순찰 나가서 복귀할때 현대슈퍼에 가서 솔담배를 사오라고 지시했다. 영배씨는 순간 잘못 들은줄 알았다. 담배를 굳이 파출소 근처도 아닌 현대슈퍼에 가서 사오라고 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당시 솔담배가 그곳에서만 팔아서 그러나보다 했다. 저녁 영배씨는 현대슈퍼에 가보니 뭔가 들어가기 망설여지는 스산한 분위기의 슈퍼였다. 왠지 혼자 들어가기 꺼려졌지만 고참의 주먹이 더...
이번 주 괴스트는 아나운서 박지민(33세.91년생) 분. 박지민 아나운서는 귀신 본 적 있냐는 질문에 "방송국에서 숙직할 때가 있었는데 문득 나와보니 사내가 전부 불이 꺼져있었다. 무서워서 몸이 굳었는데 그때 엘리베이터 안에 피묻은 여자가 뛰어들어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리고 그때 누군가 다가와 말을 걸었는데 알고보니 ‘심야괴담회’ 촬영중이었다"면서 "진정하고 뒤에서 다시 보니까 재밌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첫 번째 괴담) 대문 밖의 여자 스토리텔링은 괴스트 박지민 분. 경기도에 거주하시는 신윤희(가명)씨가 어린 시절 부모님을 떠나 할머니 댁에서 살게 됐는데 이 할머니 댁은 사실 동네에서 유명한 흉가였다고 한다. 윤희씨가 겪은 기이한 경험은? 윤희씨는 어린 시절 집안 사정으로 할머니 댁에 맡겨지게 됐고, 할머니는 대놓고 윤희씨를 꼭 여기다 맡겨야 되겠냐며 싫은 태도를 보여 윤희씨는 마음이 불편했다. 결국 윤희씨는 부모님과 작별 인사도 없이 홀로 방으로 들어갔고, 창문 너머로 떠나는 부모님을 바라보는데 어딘선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도 방안을 살펴봐도 윤희씨 혼자였다. 결국 윤희씨는 찜찜했지만 `길고양이였나?`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다음날, 전학 간 학교에 첫등교라 아침 일찍 나왔는데 신발끈이 풀려 있었다. 윤희씨는 할 수 없이 고개를 숙여 동여 매고 고개를 드는 그때 안개 너머로 대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64316?sid=103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는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오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라고 보도했다. https://www.dispatch.co.kr/2311159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을 계기로 가깝게 지냈다.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문가비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결혼이나 아이의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문가비는 해당 게시물에서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
말레이시아에서 마케팅 일환으로 나온 한정판 특대형 신라면. 비쌀거라 생각되지만 한화 15000~16000원. 하지만 한국 제품답게 4층 구조로 제일 윗층에 큰사발 3개 다음 층에 큰사발 3개 다음 층에 작은 컵 4개 제일 아랫층은 비어 있음. https://youtube.com/shorts/gEIDxhJYjjs?si=P8EPDAOEgnq91SEo 그래도 우리 나라에서 판매하면 굿즈 등으로 큰 인기를 끌걸로 보임. ▶ 압도적인 크기에 일단 시선도 고정되고 좋은 시도인듯. 무게를 고려한 선택이었겠지만 그래도 너무 부실하긴 하네요 ㅎㅎㅎ
https://news.nate.com/view/20241124n04254 손수레를 끌고 폐지를 수집하는 척하며 실제로는 공동주택 출입구 근처에 놓인 택배를 가로챈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4일, 양천구의 한 빌라 주차장 쪽 출입구에 놓인 택배를 훔친 혐의로 남성 A씨를 지난 7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의 범행은 지난 6일 한 주민이 약 13만원 가량 택배를 도난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선상에 올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뒤 인근 골목을 수색한 끝에 이튿날 A씨를 검거했다. 공개한 영상을 보면 A씨는 손수레를 끌고 다니면서 공동주택 출입구 근처에 놓인 택배 물건을 빠르게 자신의 수레에 집어넣었다. A씨는 여러 지역을 손수레를 끌고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 기발하네요 정말... 걸린게 이번이지 그동안 많은걸 가로채신거 같은데? 그공안 힘들게 일하는 택배기사님들이 피해를 보셨을듯.. 신종범죄가 되지 않도록 정부의 대응이 필요해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2135?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2368?sid=102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파견직 비서 A씨가 담당 임원 B씨를 가해자로 지목해 제기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진정 사건에 대해 피해를 불인정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A씨는 지난 6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노동청에 진정을 내면서 B씨가 성희롱하는 육성이 담긴 음성 파일과 녹취록 여러 건도 제출했다. B씨는 조사 과정에서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했고, 함께 조사받은 임직원도 일관되게 ‘정황상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음성 파일과 속기사가 작성한 녹취록이 증빙자료로 제출됐기 때문에 노동청은 조사 강도를 한층 높였다. 회사 측을 대리한 지평은 음성 파일 자체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최근 일반인도 저렴한 가격으로 딥보이스 기술을 이용해 위조 음성 파일을 얼마든지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음성 파일의 진위를 살펴달라고 근로감독관을 설득했다. 또 A씨가 음성 파일을 회사에 내지 않고 노동청에만 제출한 점을 지적하며 고의성을 부각했다. 아울러 해당 발언을 했다는 시각에 B씨가 회의하거나 외부 일정을 하고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확보했다. 이에 노동청은...
소개) 밑바닥 용사와 최약체 마왕이 펼치는 좌충우돌 원룸 라이프. 한국 미발행. 극중 칠생은 영원을 의미. 줄거리) 용사 맥스가 동료들과 함께 마왕을 쓰러 뜨린지 10년. 마왕은 약속?대로 부활하지만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해 어린아이 상태로 부활했다.(설정상 마족은 죽지 않고 부활하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완전한 부활을 할 수 있다.) 마왕은 부활하자마자 숙적? 맥스를 찾았고 10년 간의 변화를 궁금해하다 결국 맥스를 만나러 간다. 그런데... 마왕의 기대와는 다르게 용사 맥스는 지저분한 원룸에서 아저씨가 돼 백수로 살아가고 있었다. 혼란스러운 마왕은 그간의 행적을 살폈고 맥스는 원조교제, 민간인 폭행, 마약 등의 구설 속에 의욕을 완전히 잃은 상태였다. 마왕이 인간계에 침공을 한다고 말해도 그러든가 말든가로 일체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마왕의 도발에 순간 보인 몸짓을 통해 마왕은 맥스가 용사로서의 기량은 여전하다는걸 알고 희망을 가진다. 이후 마왕은 떠나지 않고 음식을 해서 먹이며 동거를 시작하고, 백수 맥스의 일상은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다 지금은 장관이 된 동료 승려 프레드가 동료 전사 맥스가 세운 간마 공화국의 일로 갈등을 벌이자 친구로서 어느 한쪽의 편도 못 들어 주면서 방관하다 마왕의 참견으로 중재에 나서면서 다시금 용사로서 주목을 끌기 시작한다. 비밀과 결말) 마왕이 일찍 부활한 이유는 맥스 때문. 맥스에게...
https://news.nate.com/view/20241122n03919 작성자 A씨는 "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 오늘 아침, 프린터기와 A4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 안동 스타벅스 2층 상황"이라고 전했다. ▶ 저거 옮겨서 까지 굳이 카페서 저러는 건 대체... 그냥 반입 금지라고 써 놓는게 나을듯...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18273?sid=102 2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19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70대 노인이 하차하던 여성에 밀려 뒤로 넘어지는 일이 보도했다. 피해 노인의 가족은 여성이 사과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는 입장이다. 제보 영상을 보면 지하철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하나 둘 나오는 데 순간 한 할머니가 크게 넘어졌다. 넘어진 할머니는 제보자의 모친 A씨(70대)로 제보자는 하차 하는 승객이 있어서 A씨가 잠시 내렸다가 다시 열차에 타려던 상황에서 같이 내리던 여성 승객이 팔꿈치로 A씨를 밀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여성 승객에 밀려 그대로 뒤로 넘어졌고 뒤통수를 바닥에 부딪혔다. 이 충격으로 A씨는 당시 기억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후 옆에 있던 한 남성의 도움으로 일어나 다시 지하철에 탑승했다고 한다. 제보자는 같이 내리던 여성 승객이 팔꿈치로 어머니를 밀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를 밀친 여성은 '늦게 내리니까 밀칠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말하며 모자를 주워줬다고 한다. 그리고는 A씨가 다시 지하철에 타는 모습을 본 뒤 사과 없이 현장을 떠났다는 것이 제보자의 주장이다. CT(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A씨의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넘어져 생...
음주운전 21일 오전 8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본인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17922?sid=102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의 9세 아들은 지난 10일 얼굴이 긁히고 옷이 찢긴 채 집에 들어왔다. 놀란 A씨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들은 "자전거 타다 넘어졌는데 얼굴이 바닥에 긁혔다"고 답했다. 그러나 아들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다음 날 A씨는 지인을 통해 아들이 70대 여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당한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여성은 아파트 앞에 있는 폐가에서 유기 동물들을 돌보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폐가에 들어와 노는 것을 보고 말리는 과정에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장소는 시청에 편입돼 개인 소유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아들에게 왜 맞고서 말을 안했냐고 묻자 아이가 "엄마도 맞을까 봐 (사실대로) 맛 못했다"며 "어른이 때리면 맞아야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폭행 현장을 지나쳐서 등교하는데 근처에 가는 것도 두려워하고 많이 힘들어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여성은" 때린 적이 없다"며 폭행을 부인하고 있다. A씨가 추궁하자 여성은 "유기견과 유기묘들에게 밥 주고 주변을 청소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들어와 유리창을 깼다"며 "증손주쯤 되는 애들이 그러니까 얼마나 약 올랐는지 모른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여성은 CCTV에 폭행 장면이 ...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04384 1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배달 주문한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작성자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늦은 저녁 퇴근 후 집에 돌아오기 전, 지금까지 5번 정도 이용했던 가게에서 김치돼지볶음을 시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분의 2 정도 먹고 나니 음식에서 일회용 치간칫솔이 발견됐다"며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에는 치간 칫솔 하나가 김치돼지볶음 양념에 버무려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놀란 A씨가 곧장 가게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자, 점주는 "치간칫솔이 들어갈 일은 절대 없다"면서 "환불해 주겠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건넸다. A씨가 "음식을 재사용한 것 아니냐"고 의심을 표했지만, 그는 "절대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후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A씨에게 연락해 "그게 왜 나온지 모르겠다. 아무튼 미안하다"고 말하며 호호 웃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단순히 머리카락 하나가 나온 정도였으면 그냥 빼고 먹었을 것"이라며 "사람이다 보니 실수는 할 수 있다. 아무리 위생모를 써도 이물질이 들어가는 일을 100% 막진 못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회용 치간칫솔이 음식에서 나오는 게 가능한 일이냐. 음식물 재사용이 아닌 이상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역겹다. 같이 먹은 아...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배달 공기밥 이거맞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공기밥 시켰는데 비닐밥이 왔다. 기분 상해서 배민인생 처음으로 별점 1점을 줬다"고 인증했다. 인증한 사진을 보면 "10년간 배달 시키면서 비닐밥은 처음보네요"라는 리뷰가 있는데 평균 별점이 5점으로 나와 있다. 누리꾼들은 "아니 비닐밥은 ㅅㅂ 장사할 생각이 없는건가?" "밥 용기 값 아까웠나 보네. 저거 리뷰 쓰면 다 볼텐데 왜 저러지" "시발 군대 비닐밥은 그나마 낫지 거기는 그래도 군대니까 근데 사회에서 돈 받고 저렇게 준다는 건 개같지" "비닐밥 주는건 첨 보네" "이건1점줄만하네 ㅋㅋㅋ" "리뷰 193개에 평균별점 5.0인 사람을 화나게했네" "1회용기도 아까운 새끼는 걍 장사 접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용기가 갑자기 떨어졌을 수 있지 뭐. 밥은 여러 잡곡 섞은 좋은 밥으로 보이는데 밥에 저정도로 신경쓰는 사람이 용기를 일부러 비닐로 했을거라고 보지 않는것도 있고. 같은 가격이라면 내 입장에선 용기에 온 백미 먹는 것 보다는 비닐에 온 잡곡밥이 더 나을 것 같은데." "군대느낌나고 좋네요" "게 사장님이 나이 많으신분이라 요즘 트랜드 잘 모르고 저렇게 보낸걸수도 있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작성자는 "그래도 기분좋게 먹어보자란 생각에 비닐밥 해먹자해서 아껴둔 고추참치 꺼내서 섞어봤는데 ...
https://news.nate.com/view/20241121n03427 2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경기도 포천시에서 여자 초등학생이 중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일이 보도됐다. 방송에 따르면 중학교 1~2학년인 가해 학생 무리는 지난 8일 SNS에 '뒷담화했다'며 제보자 A씨 딸과 친구를 인근 초등학교에 불러냈다. 이들 무리는 A씨 딸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후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 뜯고 발로 차 넘어뜨렸다. 폭행 후에는 "너희끼리 안 싸우면 우리한테 맞을 줄 알아라"라고 협박하면서 딸과 딸의 친구를 강제로 싸우게 했다. 또 이들은 "얼굴 때려!" "눈을 파!" "올라타서 X나 때려" 등 강압적으로 폭력을 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딸이 "그만하면 안 돼요?"라고 부탁했지만, 이들은 "안 된다"며 싸움을 계속 강요했다. 이들 무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딸에게 대뜸 사과하더니 "신고하면 너랑 너희 부모 모두 벽돌로 찍어 죽여 버리겠다"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크게 다친 딸을 추궁해 피해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가해 무리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가해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기회 줄 테니까 부모 모시고 나와라"라고 했으나 아무도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한 가해 학생은 "그래서 어떡하라고요. 마음대로 하세요. 돈 주면 되잖아요"라고 대꾸했다고 한다. A씨 딸은 현재 등교...
▶ 왜이렇게 날로 드시려는 분들이 많으신지.. 2개월 여아에 조부모에 가사일 하는데 300만원 ㅋㅋㅋㅋㅋㅋ 요렇게 해두고 하나라고 결격 사유 있으면 임금에서 또 제외할듯???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17285?sid=102 2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밥 먹다가 날벼락`이라는 제목으로 식사 중인 손님 머리 위로 식당 천장이 떨어지는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 영상을 보면 영업중인 한 식당에서 갑자기 천장이 떨어져 그 밑에서 식사중이던 한 여성의 머리에 부딪혔다. 제보자는 피해 여성의 언니로 이들은 지난 10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한 유명 한식당에서 이같은 피해를 입었다. 제보자에 따르면 제보자 가족이 10년 넘게 이용한 단골가게로 제보자가 어머니와 함께 화장실을 간 사이에 천장의 판이 여동생의 머리에 떨어졌다고 한다. 당시에는 괜찮을줄 알고 일단 집으로 돌았는데 머리를 맞은 여동생은 이후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을 겪었고 온 몸에 통증을 느끼며 고통을 호소했다. 병원에서는 뇌진탕 소견과 급성 스트레스, 공황발작 등의 진단을 내렸다. 식당 측은 '미안하다'며 보험 처리를 약속했으나, 사고 후 별다른 안전진단 등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가 "안전을 위한 어떤 조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식당 측은 묻자 "보험 처리 외 더 어떻게 하라는 거냐, 그럼 다른 식당 가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제보자는 "식당 측은 사고가 별일 아닌 것처럼 여기는 것 같았다. 여동생이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
소개) 사회 초년생 다나(백도하)가 첫 직장이었던 중소 연예기획사에서 만난 괴짜 본부장(배수빈)의 수상한 행적을 추억하는 미스터리 코미디. 에피소드 별 약 10분짜리 웹드라마. 도입 줄거리) 사회 초년생 다나(백도하)는 첫 직장이었던 연예기획사에서 만난 수상한 본부장(배수빈)을 조사하는 형사를 통해 뭔가 수상한 본부장을 추억한다. 지금도 도무지 이해 하지 못한다는...첫 만남에 회사 주소를 속여 면접 시간을 늦게 만들고, 이상한 계산법으로 작은 선행부터 선물을 주는 본부장. 수상하고 이상하지만 그럼에도 어딘가 배려 가득한 본부장과 점차 친해져 간다. 한편 다나는 선임 직원 강민(문강민)을 좋아하지만 강민이 좋아하는건 회사의 대표 모델 채원(채서아)였다. 다나는 채원의 조언?대로 렌즈를 낀 김에 헤어스타일도 바꿔보지만 강민은 변화조차 알지 못 했다. 속상했지만 일은 일이라 그래도 점차 회사에 적응하던중 채원이 계약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그건 내부인의 소행이었다. 모두들 본부장을 의심하지만 다나는 그동안 자신이 겪은 본부장은 아니라고 믿는데...? 비밀과 결말) 본부장을 조사하는 형사는 사실 도하의 꿈. 채원의 계약을 취소시킨 범인은 본부장. 본부장을 의심하는 강민은 본부장의 뒤를 캐고 도하는 그걸 돕던중 우연히 채원이 이를 계기로 다른 회사로 이적하려 한다는 통화내용을 듣게 되면서 채원이 벌인 자작극이라고 주장하지만 채원을 좋아하...
https://www.fmkorea.com/best/771891226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89959?sid=102 서울여대는 A 교수가 학생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작년 9월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이 사실을 올해 9월에야 알게 됐다며 A 교수와 학교 측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였고, A 교수는 대자보 내용이 허위라며 작성자들을 고소했다. 이에 학생들이 교내에서 '래커 시위'를 벌이자, 학교 측이 시설물 훼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교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다. ▶ 와....이거 만약 사실이고 사전에 협의 없이 지른 거면 감당 할 수 있는건가? 고객센터에도 관련 문의 올라가는거 같은데... https://www.fmkorea.com/7719074094 대응 궁금해집니다.... / 답변 나왔는데 본사 입장과는 무관하다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17516?type=journalists 19일 JTBC 〈사건반장〉에는 40대로 보이는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20대 피해 남성 사장의 제보가 전해졌다. 경북 의성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 제보자는 지난달 9일 한 여성에게 성추행 당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40대로 보이는 여성은 방앗간에 들어와 각종 기계를 만지기 시작해 제보자가 "위험하다. 기계 근처에 있지 말라"고 제지했지만, 여성은 말을 듣지 않아 결국 밖으로 쫓아 냈는데 잠시 후 여성이 다시 방앗간에 들어와 제보자의 중요 부위를 움켜쥐었다는 것이다. 놀란 제보자가 "뭐 하시는 거냐"라고 물었지만, 여성은 아무런 대답 없이 다시 성추행하려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가 출동한 경찰에게 CCTV 영상을 보여 주면서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여성은 사과 없이 자리를 떠났고, 제보자에 따르면 경찰은 "가해자가 정상은 아닌 것 같다"며 "성별이 또 바뀌었다 보니 처벌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남편과 함께 방앗간을 찾은 여성은 "머리가 아파서 한 번씩 이럴 때 있다. 기억도 잘 안 나서 조사받으러 갈 때 알았다"며 합의를 요구했지만 사과 없이 합의만 얘기하는 이들에 화가 난 제보자가 "얼마를 부를 줄 알고 합의를 원하나. 혹시 2000만원 있으신가"라고 묻자, 남편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