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캠핑장
53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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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계곡이 좋은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 막바지 여름 즐기기

여름이면 강추하는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 지인 분들과 막바지 여름을 즐겼습니다. 여름휴가는 얼마전 다녀 왔는데, 그땐 가족끼리의 여행 이었고, 이번엔 하루 연차를 내고 지인분들을 만나기 위해 계방산 캠핑장을 찾습니다. 800고지에 있는 계방산 캠핑장은 그늘과 계곡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37도를 넘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 걱정을 하며 찾았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방문할땐 카라반을 안가지고 갔는데.. 지난번 소금강에서 복귀할때 계방산 입구 주차장에 카라반을 두고 갔었습니다. 카라반을 안달고 가니 시간도 단축되고, 기름값도 덜들고...편한게 많더군요 금요일부터 예약을 하였는데 조금 일찍 들어갔더니 앞에 계신 분들의 정리가 아직 다 되지 않아 잔디밭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성수기에는 캠핑사이트 뿐만 아니라, 잔디밭도 캠핑장으로 추가 운영을 하는지라 극성수기엔 주차하기도 눈치가 보이는 곳인데 이제 극성수기는 지나갔는지, 캠핑사이트는 만석인데 잔디구역은 여유가 좀 있습니다. 집에서 35도를 보면서 출발 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기온이 26도 입니다..ㄷㄷㄷㄷ 사이트 정리하고 카라반 사이트마다 있는 수전에 필터를 연결 합니다. 예전에 용량이 큰 필터를 사용했는데 소금강에서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놔두고 온거 같아요 그래서 한동은 필터 없어 다녔는데 아무래도 지하수를 사용하는 캠핑장이 많다보니 좀 불안한게 있었습니다. 녹물제거용 샤워필터인데 가격...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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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계곡캠핑장중 최고 평창 용골캠핑장

용골송어와캠핑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767-17 용골송어와캠핑장 입니다. 용골캠핑장이 더 흔한 이름이지만, 사실 이곳은 송어회로 유명한 맛집이기도 했지요. 이곳은 예전에 찾았던 곳인데...언제인가 찾아보니 2017년 입니다. [97] 평창 캠핑장. 용골송어와캠핑은 맛집일까 캠핑장일까? 평창에 위치한 용골송어와캠핑에 다녀왔습니다. 아지트를 다니다가 봄이 되면서 슬슬 캠핑장으로 찾아 다니... blog.naver.com 이때는 봄 벚꽃이 막 필때라 여름의 시원함을 잘 몰랐는데 이번엔 한여름 800고지의 시원함을 맛보러 출발 합니다. 일기예보상 장마비가 예보되어 있어 애당초 별다른 활동은 못하겠구나 생각하고 가긴 했는데요... 몇몇 카페에서 스탭을 맞고 있는데, 거리두기가 조금 완화되면서 스탭들 만이라도 얼굴좀 보자 하여 모이게 되었습니다. 두가족 사이트에 정박을 합니다. 오래된 캠핑장의 장점이 이런거... 나무와 그늘이 엄청나게 잘 가꾸어져 있다는 것인데요. 장마로 인해 날도 흐렸고, 그늘도 많고, 800고지다 보니 시원쌀쌀...밤엔 추웠어요. 하긴 평창에서도 계방산, 운두령 이쪽 일대는 7-8월에도 입김 나오는 곳이니 요즘같은 때는 무조건 밤에 춥지요 우리끼리 모임인데 반갑다고 웰컴킷?....ㅎㅎㅎㅎ 텀블러 득템 입니다. 캠핑퍼스트 미르님과 알빙퍼스트 무대포불곰님... 아침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음이 분명할텐데 샌드위치와 와플...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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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여름이면 시원한 곳으로 - 계방산오토캠핑장

직장에서 교육이 있어 한달동안 지방에 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주말마다 집에 왔다가 내려가기를 반복하느라 캠핑은 꿈도 못꾸고.. 캠핑도 못다니는데 매 주말마다 왕복 700킬로를 움직이니 기름값만 들어 가네요 그렇게 교육이 끝난주말... 미리 예약 해 둔 계방산오토캠핑장으로 향합니다. 비교적 예약이 쉬운 곳이었으나, 올해는 일찌감치 예약이 끝나버린 곳이기도 한데... 저는 교육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 두어 부담이 좀 덜했네요 늘 첫샷은 자리잡은 모습 인증으로... 춘천에서 출발할때 29도던 기온이 계방산에 도착하니 17도까지 내려갑니다. 추워요... 토요일 밤엔 기온이 더 내려가 15도 아래까지 떨어지더군요. 계방산오토캠핑장이 해발 800미터에 있는데, 역시 고지대의 힘 입니다. 이미 자리잡고 계신 형님들... 복장이 다들 한겨울이지요? 예전사진 아니고, 7월의 밤 모습 입니다. 추워요... 저희는 교육 끝나고 바로 오느라 변변찮게 준비를 못했는데, 우리 형님들은 장소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음식들을 드시고 계십니다. 광어회와 함께 나온 병어회..ㄷㄷㄷㄷㄷ 목포에서 공수 하셨다는데 살짝 얼렸다가 녹을때쯤 먹는 그 아삭함이 일품 이네요 얘는 조림도 맛이 좋은데, 회도 기가 막힙니다. 여산 - 이천 - 춘천 - 평창...하루에 거의 700-800킬로를 운전을 한지라 저는 일찌감치 뻗어 잠이 들었네요 아침.. 새벽에 간간히 비가 내렸습니다....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