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정원
172024.05.18
인플루언서 
하얀미소유정
4,901리빙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1
16
베란다정원 산호수 키우기 꽃과 열매 관리법

굿모닝~ 베란다 정원의 산호수가 열매가 어찌나 빨갛고 많이 열리고 꽃도 활짝 많이 피었던지 해마다 더 풍성 해지고 있어요. 토요일 오늘은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공방 출근을 안하고 베란다 정원에서 아침을 서성이네요. 커피 한잔 들고 오늘은 식물들과 아이컨텍을 하던중 오늘은 베란다정원 산호수 픽! 일전엔 작은 에피소드도 있었죠. 동글 동글 커다란 꽃이 작은 꽃들속에 피어 돌연변이인가 이게 무슨꽃이야 이런꽃이 왜 산호수속에 피었지 했던~ 알고보니 제라늄 꽃이 산호수 덩굴에 들어가 끼어 있던것 ㅎㅎㅎ 너무 궁굼해서 화분을 끌어내보고 알았네요. 우리집 베란다정원 식물들 여름대비 관리중 예쁜꽃 발견 매주 하는 청소이지만 여름대비 베란다 정원 식물들 관리를 해주기 위해 하엽도 따주고 청소도 해주는 중에... blog.naver.com 21년 부터인가 키우기 시작해서 위 사진이 22년 사진 이땐 꽃도 안피었던거 같은데 2023년도엔 꽃이 엄청 많이 피었었죠. 옅은 핑크빛의 5장의 꽃잎이 너무 예뻐요. 제 생각엔 꽃도 조금 커진거 같아요. 양도 많아지고 산호수가 덩치가 커지면서 그럴까요? 아님 그냥 착시인가? 처음 꽃이 필땐 열매를 맺기 위해 붓으로 살살 비벼 주었었어요. 벌이 날아올수가 없으니 붓으로 비벼 주면 열매가 잘 열린다고 해서 해마다 그런건 아닌데 이후에 열매가 마치 앵두처럼 이렇게 빨갛고 커다랗게 해가 갈수록 조금씩 크기가 커지는듯 알차...

2024.05.18
21
아파트 베란다 정원 정리 식물 정원 용품 재 세팅 맘에 들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테리어는 생각만 하는 것보다 몸을 움직여 다시 재배치 해놓으면 달라지고 심지어 돈을 아끼게 되는 거 같아요. 버리려던 것도 동선만 바꾸면 다시 필요한 가구가 되고 필요했던 가구도 가ㅣ끔은 필요 없게도 되거든요. 그럴 때는 잠시 다른 곳에 치웠다가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꺼내 써도 좋을 거 같아요. 이번에 베란다 정원의 구조를 조금만 바꿔 보았어요. 오른쪽만 정리를 좀 해주었는데요. 훨씬 정돈도 돼 보이면서 제가 좋아하는 소품을 모두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예요 지금은 정리 정돈 후의 모습인데요. 가을이라고 예쁘게 베란다 정원을 꾸미고 싶어서 지갑을 열어야 하나 싶었지만 저는 지갑을 열지도 않고 제 맘에 쏙 들게 정리 정돈 만으로 만족하는 정원을 만들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라탄 바구니가 한껏 보이는 구조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큰 식물인 몬스테라가 우거진 모습과 자잘한 다육이들이 올망졸망 귀여운 모습으로 바퀴 달린 라탄 방석에 앉아 있고 멋진 원목가구가 나란히 자리한 모습으로 완성된 공간이에요. 저는 이곳에서 어제 차를 마신 사진을 올렸지요. 실제로 저도 자꾸 와서 서있게 되고 식물도 더 자주 보게 되고 울 남편도 더 자주 서있더라고요. 보기가 한결 더 편해진 거 같아요. 정돈해놓으니 더 넓어지고 바라보기도 좋고 소품들 보는 재미도 있고 깨끗해지고 바퀴 달린 다육이 이동도 쉬워서 좋네요. 이리저리 방...

2023.09.03
21
식물인테리어 열대식물 몬스테라로 여름엔 정글 베란다 만들기

식물테리어 열대식물 몬스테라로 여름엔 정글 베란다 만들기 잎이 아름다운 관엽식물인 몬스테라는 누구나 키우기 쉬운 열대식물로 식물 인테리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 집집마다 화분 한 개씩 없는 집이 없을 정도이지요. 저는 몬스테라를 엄청 좋아해요. 비록 비싼 몬스테라는 없지만 재테크 이런 거 아니고 그냥 초록이 좋아서 키우는 거라 지금 우리 몬스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답니다. 우리 베란다 정원의 식물 중에서 오죽하면 왕대접을 해줄 정도인데요. 특히 여름이면 더 왕대접을 해줘요. 왜냐면 식물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주축을 이 식물이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 아이기가 빠지면 바로 그냥 귀엽고 평범한 키가 작은 미니 정원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저는 스케일이 좀 큰 정원을 갖는 게 꿈이다 보니 잎이 큰 식물이 좋고 그게 또 너무 많으면 면적을 많이 차지해서 부담스러워서 딱 이 정도가 좋아요. 덩치 큰 열대식물 몬스테라가 있으므로 해서 작은 면적의 아파트 베란다 정원이 초록의 면적이 풍부 해지고 작은 식물과의 균형도 맞추어지고 제라늄 꽃과의 어울림도 근사해 진답니다. 그래서 얼핏 보면 스케일이 큰 정원을 가꾸고 있는 거 같은 착각을 (?) 갖게 하지요. 하지만 이곳이 그렇게 면적이 크지 않은 공간이기 때문에 결코 많은 식물을 기르지는 못해요. 그래도 굉장히 많아 보이긴 해요. 소소하게 신경쓰는 부분인 토기 화분이나 해초 바구니 해초방석등도 초록이...

2023.08.05
14
우리집 베란다정원 대장 몬스테라 새잎 여름에 잘 나오는 관리방법

아파트 작은 정원 열대우림을 꿈꾸는 식집사 일상 아름다운 잎을 가진 몬스테라를 아주 아주 열심히 키우면서 상상으로만 외쿡의 우거진 열대우림을 꿈꾸며 초록빛 베란다 정원을 관리하는 식집사 하얀미소입니다. 몬스테라를 왜 키우세요? 몬스테라는 아름다운 잎이 다이죠. 잎이 아름답기에 이국적이기에 누구나 키우고 키우기 또한 쉽고 번식도 잘해서 집에 한두개는 있을거 같아요. 우리도 한개에서 벌써 집에도 화분이 커다란개 2개 공방에도 한개 공방 근처에도 나눔을 많이 했네요. 며칠전 새로 올라온 기특한 몬스테라 새잎이예요. 소리소문없이 식집사 바쁜 틈을 타서 다소곶이 올라왔네요. 잎을 닦아 주면서 발견~ 몬스테라 잎은 겨울엔 잘 안나오죠. 주로 여름철에 새잎이 나와요. 관리법을 알아볼게요. 1.새잎이 나오는 시기는 주로 봄과 여름에 나와요ㅣ 특히 여름에 성장이 활발하게 되는데 우리집 몬스도 주로 여름에 개체수를 몇개씩 늘리고 있어요. 2. 여름철 관리법 햇빛과 온도; 몬스테라는 밝은 간접 조명을 좋아해요. 직사광선은 피해야 해서 우리도 주로 간접광선인 안쪽에서 키우고 있어요. 주로 그늘이 지는곳에 있네요. 대신 통풍은 꼭 시켜 주고 있어요. (선풍기사용) 온도는 20도에서 30도가 적당해요. 물관리: 여름철에는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해요. 흙이 마르기 전에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야 하는데 과습을 주의해야 해요. 이게 제일 어렵...

2023.07.29
13
베란다정원 제라늄 지는꽃 청소, 호야의 왕성한 성장 모습

베란다에 꽃들이 만발하더니 어느새 좋은시절 보내고 시들어서 주변이 지저분해서 청소를 해야 했어요.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지저분하게 계속 떨어지는 마른 꽃대를 잘라 주었어요. 탐스럽게 겨울부터 봄까지 엄청 피어 나더니 이렇게 많이 져서 잘라내니 쓰레받기로 한가득~ 기쁨을 잔뜩 주고 좋은시절 마감한 모습들 빛나던 모습들이 스러 졌어요. 이꽃들의 생은 여기까지 새로이 피어 나는 꽃들은 또 한창 이겠지요. 꽃이 마른채로 매달려 있으면서 정말 꽃잎이 많이 우수수 떨어지네요. 싸리 빗자루 베란다 정원에서 정말 요긴하게 사용해요. 양말목 커버까지 씌워서 싸리빛이 흐트러지지 않은채 비를 오래도록 사용할수 있어 좋아요. 틈새도 샅샅이 비로 쓰는 맛이 정원 가꾸는 재미로 괜찮아요. 이번엔 우리집 호야 소식이예요. 겨울에 꽃을 피워 주었던 우리 호야 4월에 어느날 이렇게 긴 촉수를 뻗으며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렁 치렁 자라고 있네요. 어디까지 뻗어 갈거니 잎도 빨갛게 물들면서 많이도 나고 길어 졌어요. 두개의 줄기가 이렇게 쭈욱 뻗어 있어요. 그동안 바빠서 건성으로 보았는지 오늘 아침에 보니 정말 기네요. 세상에 오늘에서야 보았네요. 잎꽂이한 호야가 그렇게 더디 자라더니 속에서 이렇게 싹을 틔웠네요. 자주색 두잎이 뿅~ 튀어 나와 있었어요. 너무 반갑네요. 흐드러지던 제라늄 꽃밭의 꽃을 잘라내고 꽃이 많이 줄었지만 식물들은 여름을 맞으면서 더 풍성해질거...

2023.04.22
16
우리집 베란다정원의 봄! 꽃망울이 쑥쑥 식물테리어가 좋아

하루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 우리들의 봄! 봄은 너무 좋은 계절 누구에게나 희망을 선사하는 계절이죠. 아마도 추운 겨울이 있었기에 봄이 값진거 같아요. 따듯함의 고마음을 알려면 매서운 차가움이 있어야 비로소 감사한걸 알게 되니까요. 인생도 마찬가지겠죠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 길목이 있듯이 누구나 희망을 갖고 도전하고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식물테리어에 진심인 나! 식물도 동물도 좋아하고 잘 보살피는 나! 분명 내 적성에 맞는 이 일이 나의 일상이 되고 인생이되고 루틴이 되어 매일 매일 베란다정원으로 출근~ 아침인데도 약간의 해가 들이우는 10시경의 베란다 정원 무사히 겨울을 난 우리 정원의 식구들이 파릇하게 생존하는곳 겨울 난방과 통풍이 이 아이들의 건강을 잘 돌보았네요. 올해도 베란다정원을 잘 관리해서 일년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우리 베란다 정원에 새로 입성한 토끼 두마리 내손으로 만든 소품도 함께 하는 오로지 나와 우리 가족의 취미공간이자 식물의 생이 있는 중요한 공간 언제까지나 사이좋게 행복하게 있어주렴~ 봄날엔 빈티지하게 화이트 페인팅을 해줄게~ 꽃과 함께 하는 소품 만들기도 언제나 행복해 이런 취미생활을 하는 내가 새삼 다행이고 자랑스럽고.ㅋ 벤쿠버 제라늄을 며칠전 작은아이를 입양했는데 며칠사이에 꽃망울을 맺어 주네요. 화분갈이도 해주었는데 정착을 한거 같아요. 수고했다 벤쿠버^^ 올해 식구수좀 늘려 보자~ 제라늄 꽃...

2023.02.15
19
겨울철 베란다 정원 식물 통풍, 따듯한 온도 유지 방법

겨울철 베란다 정원 식물통풍, 따듯한 온도 유지 방법 제라늄! 유럽이나 우리나라 사람이나 제라늄을 엄청 많이 키우고 좋아하는 걸 보면 제라늄은 국민 꽃이 된듯싶어요. 키우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요. 오늘 인사는 제라늄이 어여쁘게 핀 얼굴로 소개를 하고 내용은 따듯한 우리 집 베란다 식물의 통풍과 온도 유지 그리고 수분 관리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겨울에도 베란다에서 식물들 키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실내에는 열대성 식물을 들여놓고 거의 작은 식물들은 모두 베란다정원 에서 키우고 있어요. 아무래도 따듯하기만 한 실내보다는 추워도 바람도 좀 있고 햇빛도 더 창에서 가까이 받을 수 있는 베란다가 환경이 더 나은 거 같아요. 하지만 겨울엔 통풍이 가장 어렵지요. 추운 베란다에 창문을 자주 열수도 없고 선풍기만 쐬어 주면 온도가 더 내려가고~ 그래서 우리 집 겨울 베란다정원 식물 키우기 방법을 소개하려고요. 이미 알고 계시기도 할 거 같고 모르시는 분이라면 우리 집처럼 해보세요~ 베란다에서 식물 키우시는 분들은 창문에 뽁뽁이 작업들은 다 하셨을 거 같고 난로를 설치해 주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우리 집도 그래요. 우린 선풍기, 난로, 온도계를 준비했어요. 창문엔 단열시공 뽁뽁이로 했고요. 이렇게 준비가 되었다면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식물들의 환경이 바뀐답니다. 우리 집 베란다정원은 현재 19.3˚ 습도 44% 오늘 날씨가 포근...

2023.01.08
53
겨울 베란다 온도 올리기 창문 뽁뽁이, 바닥 양말목 러그, 온도 차이 측정

매주 진행되었던 주말 수업이 끝나서 오늘은 집에서 베란다정원의 단열을 위해 뽁뽁이 작업을 했어요. 지난해에 사용했던 뽁뽁이를 재활용 한거라 지저분한건 버리고 깨끗한걸로만 했더니 전체 시공을 하지 못하고 창문에 못붙인 곳도 있지만 이정도만 해도 괜찮아 보이네요. 실제로 시공전과 시공후의 온도차이도 측정해서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정말 너무 춥지 않은날 시공하기 잘했다 싶네요. 뽁뽁이 시공후의 우리집 베란다 모습입니다. 시공전에 일부러 온도를 재어보았어요. 오늘은 춥지 않은날이라 베란다가 10도예요. 뽁뽁이 시공후엔 15도로 유지 중이구요. 이정도면 식물들이 동사하거니 너무 힘들지 않을거 같아요. 아침마다 베란다에 나가보긴 하는데 폴딩도어 안쪽 세상에서 베란다창쪽 세상으로 나오면 너무 너무 춥더라구요. 확장베란다 안쪽은 평균 22도 베란다 바깥쪽은 오늘같은날은 춥지 않아서 10도 너무 추운날은 베란다쪽도 겁나 춥다는~ 무엇보다 요즘 귀빈 대우를 해주면서 난방기까지 틀고 있는데 몇년만에 핀 호야의 귀한꽃이 이렇게 다 피지도 못하고 얼은것 마냥 상태가 안좋은거에요. ㅠㅠ 얼마나 다 피기만을 고대하고 고대했는데~ 이대로 지는건 아닐까 걱정 걱정~ 안되겠다 싶어서 겨울은 이제 시작이고 두어달은 더 추울거니 베란다 뽁뽁이 시공을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지난해 사용했던 뽁뽁이를 꺼내와서 재활용 했어요. 뽁뽁이가 이중 에어캡이라 두껍고 단열효과도 좋아서...

2022.12.31
26
추운 베란다 정원 난방기 돌리며 꽃소식, 리사 호야, 제라늄, 몬스테라

원래 베란다 정원에 난방기 안 돌리는데 지금 귀빈이 계셔서 난방을 해주었어요. 열흘 전에 몽우리 맺었던 리사 호야가 드디어 몽우리 맺고 열흘 지나 한 개 피어나더니 이튿날 위에 꽃송이인 호야에서 별꽃이 3개가 피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사진을 찍으니 그 옆에 워낙 미모가 출중하고 시선을 압도하는 피치핑크의 제라늄이 어렵게 피고 있는 우리 리사 호야의 꽃 핌을 대수롭지 않게 하네요. 화려한 제라늄 그러나 너의 그 화려함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작디작은 모양도 정교하기 짝이 없는 오각형의 리사 호야의 꽃소식에 비하랴~ 오늘은 시선을 양보해줘~ 신기하기 짝이 없는 리사 호야의 별꽃이 벌어지면서 안에 작은 5개의 꽃이 또 하나 피어 있어요. 오각형은 이 꽃을 보호하기 위한 겉싸개 역할이었나? 정말 신기 방기한 이 기쁨~ 자연은 너무 신비롭네요. 이렇게나 섬세한 작품을 어찌 만드셨나? 마치 생화가 아닌 인조 꽃처럼 너무 정교하고 싱싱해라~ 5개의 꽃송이 밑에는 자줏빛의 컬러가 꽃송이를 배경색으로 빛내주고 있어요. 12워 21일에 핀 현재 리사 호야 꽃은 총 4개 윗 송이에 3개, 아래 송이에 1개 꽃망울을 발견했던 12월 초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베란다 정원을 참새가 방앗간 들르듯이 매일매일 나가서 들여다보고 있어요. 그래서 17일에 첫 꽃잎이 벌어지던 날도 포착할 수 있었지요. 이때가 밤이었는데 퇴근 후 발견하고 남편을 부르고 호들갑을 떨었던 게...

2022.12.22
18
테라코타 화분 페인팅으로 오브제 탄생 실내정원은 멋진 취미생활 공간으로 적격

테라코타 화분 페인팅으로 오브제 탄생 실내정원은 멋진 취미생활 공간으로 적격 나의 취미생활로 오래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식물 가꾸는 걸 좋아하니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을 생각하는 게 재미있고 할 게 많더라고요. 가구를 만들어도 좋고 식물 배치를 이리저리 옮기는 것도 재밌고 예쁜 화분과 식물을 사는 것도 가꾸는 것도 재밌어요. 이 모든 것이 내가 좋아하는 일상을 엮는 일이잖아요. 셀프인테리어 가구 만들기 / 원목 3단 트롤리 웨건(방법 소개) 셀프 인테리어의 참맛은 우리 집에 필요한 가구를 내 손으로 직접 목공 DIY를 한다는 거죠. 이번엔 그리... blog.naver.com 연관된 일을 찾고 지속한다는 것은 그 일에 전문이 되는 거 같아요. 내가 키우는 식물이 더 귀하고 예쁘게 자라는 일도 되고요. 저는 테라코타 화분을 참 좋아해요. 우리 집도 모두 토분으로 실내정원을 꾸몄고요. 테라코타는 여러분이 쉽게 아실 수 있는 토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사진 출처:카렌 맥 클리어리 테라코타 화분으로 우리 집 실내 정원을 좀 더 자연에 가깝게 꾸미고 화분 하나가 아트적으로 오브제가 되는 내 손으로 그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화분 그 화분에 담긴 식물로 꾸미는 실내정원은 취미생활과 더불어 나의 공간이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는 무궁무진한 삶의 영감을 제공할 거예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우선 테라코타 예술의 역사를 간...

2022.12.14
22
베란다 정원 호야 드디어 꽃망울, 이 추운 겨울에 호야꽃 관리방법

향기를 머금은 아름다운 별꽃을 보여줄 호야 추운 겨울 베란다 정원에서 기대가 만발~ 이름도 모르고 잎이 수채화같이 예뻐서 사 온 식물 그게 바로 호야라는 걸 알게 된 건 1년도 안되었어요. 작년에 분갈이해주었을 때의 모습! 이 정도면 화원에서 1년은 키웠을 모습. 1년을 우리 집 베란다 정원에서 보내고 폭풍 성장한 호야는 이런 모습으로 우리 집 베란다 정원에 살고 있답니다. 오늘은 호야 꽃 소식을 전해 드리는 기쁜 날~ 호야 국민 식물이라고들 할 정도로 꽃이 예쁘고 잎이 예쁘고 번식도 잘한다고 해서 많이들 키우신다는데 성장은 무척 더딘 식물 이렇게 잘 자라준 것은 많은 햇빛을 받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여름을 난 덕분이고요. 꽃 몽우리가 맺힌 것은 작년 겨울 추위를 베란다에서 이겨낸 덕분이랍니다. 이따가 호야 키우기 관리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지만 저의 식물 관리 경험을 소개해 드리고 있어요. 큰 식물들 추위에 약한 식물들은 난방이 잘 되는' 거실로 옮겨 주고도 이렇게 초록이들이 베란다에 옹기종기 많이도 있네요. 큰 식물인 제가 좋아하는 몬스테라의 사진발이 없어도 작은 식물들 만으로도 우리 집 베란다는 충분히 초록 초록하고 있네요. 감사한 일상! 호야를 잘 돌보는 방법 Hoya cornosa ●호야 꽃 종류는 원예 백과사전에 따르면 100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인도 남부가 원산지이며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등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2022.12.11
21
우리집 베란다 정원의 거실 실내 반려식물 겨울나기 식물 테리어

날씨가 제법 추워져서 서울에 두 번째 눈이 흩날리고 있어요. 사진으로는 안 잡히네요. 벌써 우리집 거실 실내 반려 식물들이 겨울을 맞이했네요. 우리집 추운 베란다 정원에서요. 열대지방에서 살아야 할 나무들은 폴딩도어 안쪽으로 옮겼지만 거실의 연장선인 베란다 정원은 폴딩도어 때문에 분리가 되면서 이곳은 난방이 안되는 곳이기에 겨울이면 그야말로 실내라도 너무 추워~ 그래도 이렇게 꽃을 피워내기 시작하는 제라늄들~ 바람이 전혀 없는 거실 안쪽보다는 약간의 통기가 되는 추운 베란다가 더 좋을지도~ 하나하나 피기 시작하더니 연달아 몽우리를 맺고 하나씩 터트리고 있는 모습이 강하긴 강한 식물이 제라늄 영상에도 담아보았어요.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촬영한 거라 색은 자연색보다는 안 이쁘지만 기특하게 봐주시길~^^ 예전의 그 화려했던 제라늄 꽃밭을 내년엔 기약하며... 해피 트리는 매번 우리 반려 식물들 소개에서 빠지곤 했던 아이 뒤춤에서 항상 늘어지는 모습이 창문에 닿아서 가위로 자르고 누렁 잎 지면 다시 가지치기를 하고 이러다 못 키우는 거 아닐까 화분이 너무 크니 빼버릴까 못된 생각 중에도 이렇게 다시 어여쁜 보들보들 아기 잎을 틔우며 "나 여기 있어요. 나는 살고 싶어요. 잘 자랄 수 있어요~' 하고 외치는 듯 순둥이 중 상 순둥이로 크는 우리 집 반려 식물 추운 베란다 정원에서 이렇게 싹을 내고 키도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주고 존재감을 내 ...

2022.12.06
45
우리집에 맞는 식물, 화분 고르기 베란다 정원, 부부 취미 추천

오늘도 여지없이 우리집 아파트 베란다에 들어오는 햇빛은 정오를 넘어서야 베란다 정원을 눈부시게 밝혀 주네요. 주말이라 저도 늘어지게 늦게까지 여유를 부려보는 시간... 커피 한 잔을 들고 베란다 정원에 들어선 시간이 11시 30분 정도인데 이때 찍었던 사진들을 12시 넘어서 다시 찍어보니 확실히 해가 있을 때가 아이들이 더 건강해 보이고 베란다 정원이 예뻐 보이네요. 휴일에 차 한 잔 들고 이렇게 앉아서 식물들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관찰을 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마음도 안정이 되고 아이들이 병 없이 잘 지내고 있는지도 점검하게 되고 매일매일 들여다보니 대화도 가능한 것이 나의 정서에도 분명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은 당연한 거 같아요. 그래서 취미생활로 식물 키우기가 좋은 거 같아요. 우리 집은 저와 우리 남편이 베란다 정원을 둘이서 돌본답니다. 제가 베란다 정원에 차를 들고 앉아 있으면 남편도 한번 들어와서 이야기를 하고 반려견 테리도 들어와서 창문의 바람을 쐬고 식물을 보면서 도란 도란 나누는 대화가 별거 아니지만 같은 소재로 대화를 나눈다는 게 중요하네요. 이 나이 되면 같은 소재로 같은 생각을 나누는 게 별로 없어지거든요.ㅋㅎㅎ 우리에게 웃음을 한바탕 안겨주고 나가곤 하는 테리 이러한 소소한 일상이 베란다 정원을 가꾸면서 일어난 일들이에요. 취미로 추천할만하지요? 그렇다면 아파트 베란다 정원을 예쁘게 꾸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2.11.27
34
거실 화분 반려 식물 인테리어 애플망고, 몬스테라, 다시 꽃 피는 제라늄

반려 식물 인테리어 애플망고, 몬스테라, 다시 꽃 피는 제라늄 주말에 겨울맞이 거실 화분 베란다 정리를 한 후 눈을 뜨면 바로 베란다 정원으로 발길이 옮겨지고 덩달아 테리도 졸랑 졸랑 따라오네요. 큰 애들이 안에서 거추장스러울까 했는데 웬걸 더 든든하니 있어 보이네 너네들 든든하다~ 역시 나는 열대 우림이 좋은가 봐 애플망고와 몬스테라가 치렁 치렁 앞을 가려도 좋으니 잎이큰 관엽식물이 좋으네요. 우선 바닥에서 길게 뻗어 있으면 불편할 텐데 위로 뻗어있게 했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은 없고 관상용으로 더없이 좋은 반려 식물 인테리어 효과만 있어요. 우리집 거실 화분은 모두 토분이구요. 몇개는 해초바구니로 화분을 싸주었어요. 여름에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었지만 겨울에도 계속 놔두어도 무방해요. 높이 있는 식물은 매일매일 관찰하긴 더 좋아요. 애플망고가 이 정도 컸으면 내년에는 꽃이 피고 과일도 열리길 기대하고 있어서 올겨울 잘 넘겨야 해서 잘 보살피려 해요. 애플망고는 햇빛과 바람이 있는 곳에서 여름에 폭풍 성장을 하다가 겨울엔 거의 자라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지금은 새순이 나오지 않고 있어요. 자그마하게 보이는 게 이게 새순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눈이 나빠져서 ... 암튼 여름엔, 자고 나면 쑥쑥 나오는 새순이 비리비리하면서 자주 보이고 싹이 나오면 마치 물에 데친 잎처럼 힘없이 축 늘어지듯이 나오는 게 특색인 망고 잎이에요. 그러...

2022.11.24
29
겨울을 준비하는 베란다 정원 화분 정리와 청소

화려한 여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베란다 정원 추억하자 우리의 아름답고 화려했던 추억의 여름날들~ 하루하루는 소중했고 열정적이었으며 온정성을 다한 날들이었으며 행복하였을 거야~ 식물들과 나 또한 함께 한 하루하루 같이 산 하루하루 나의 인생도 식물의 식생도 함께 기록이 되는 나의 일기장 블로그 이번 주말엔 미루던 베란다 정원의 겨울맞이 청소와 화분 분리 작업을 하였답니다. 안으로 들일 화분과 바깥에 둘 화분을 정하기도 해야 했고 그동안 치우지 못했던 바닥도 한번 쓸고 닦을 겸 날을 잡았지요.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요즘은 몸을 쓰려면 이상하게 시동 걸기 전에 워밍업이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ᄏ 그래서 사진부터 찍었어요. 화분이 옮겨지면 혹 마음이 변해서 귀차니즘에 사진을 안 찍으려나 싶기도 해서 보이는 대로 변화된 모습을 우선 찍어놓고 싶기도 했거든요. 일전에 멋진 천국의 계단을 사 와서 잘 키우다가 시들시들 지옥으로 보내기 전에 과감하게 잘라서 살려보자 해서 수경재배를 시작했었지요. 그래서 잘라내었던 화분의 식물도 계속 오랜 시간 지켜보며 물 조절하면서 키웠는데 다행히 이렇게 새싹이 나와서 잘 자라고 있고요. 수경재배 한 아이들도 이렇게 푸릇 푸릇 잘 자라고 있어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죽는지 사는지 모를 정도로 푸릇하지가 않아서 하마터면 포기할뻔했어요. 그 정도로 오래 걸리는 기다림이 필요한 아이였었답니다. 절대로 남들이 말...

2022.11.21
19
공기정화식물 몬스테라 거실화분 건강한 초록색 잎 속 노란색 잎 하나 어쩔?

우리 집 거실 식물 중에서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몬스테라 언제나 멋지게 아파트 베란다 정원을 아름답게 플랜테리어 해주는 인테리어도 되고 키우기도 쉽고 플렌테리어도 되는 집꾸미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모든게 적용되는 베란다 식물 키우기 키우기 쉽고 햇빛과 물만 있으면 똥손도 잘 잘키우는 순동 순둥한 공기정화식물 몬스테라죠. 그런 몬스테라가... 이상 변화가 생겼어요. 시들 시들한 것도 아닌 것이 달랑 한 개만 유독 다른 것들은 정말 싱싱한데~ 혼자만 우뚝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요~ 그래서 죽은 건가 하고 잘라내려고 했더니 남편이 예쁘다고 독특하다고 시들하지 않고 싱싱하다고 놔두라고 하네요. 만져봐도 딱딱하니 정말 튼튼하고 크고 싱싱해요 머선 일이고~ 울 남편은 영양 과잉이라고 하는데 영양제를 맞고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데 영양제를 꽂아준 곳이 갑자기 한 병이 비어버리긴 했어요. 다른 화분엔 조금씩 스며들게 꽂아두었거든요.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화분인 거 같아요. 화분이 많이 작거든요. 위 몬스테라 화분이 바로 1호 화분이에요. 첫 번째 몬스테라 화분인데 거실 화분 2호 보다 많이 작아요. 2호 화분은 화분이 훨씬 커서 몬스테라가 작았는데 지금은 거실 화분 1호 보다 몬스테라가 더 커지고 수도 더 많아졌답니다. 바로 거실 화분 2호예요. 싹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공간이 훌더분하니까 편하게 싹이 나오고 있지요. 색도 어찌...

2022.11.12
43
베란다정원/ 실내 식물 몬스테라와 알로카시아 / 딱딱한 흙 관리방법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차서 외투를 입고 출퇴근을 하네요. 지난주까지도 에어컨 틀고 일했는데 어제는 전기난로를 꺼내 놓았어요. 동작 빠르네~^^ 우리 집 베란다 정원의 가을맞이 모습 담아 보았어요. 여전히 우리 집 베란다 정원 거실 실내 식물의 대장이자 사랑꾼은 몬스테라예요. 쑥쑥 잘 자라고 큰 키가 열대우림을 연상하게 하니 저의 눈에 항상 기쁨을 주네요. 정말 볼품없고 작았는데... 이렇게 성장을 많이 한걸 보면 정말 관심과 사랑만이 식물의 성장을 돕는 듯 매일 매일 돌보는 습관이 중요해요. 몬스테라가 대장이라면 알로카시아는 특이해서 더 아끼는 식물, 그리고 작은 키의 식물들은 여리니까 더 관심을 오래 많이 받는 아이들 몬스는 관상하기 좋고 식물상태 살필 때도 잎이 크니 몇 초 살펴보고 말지만 작은 아이들은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면서 하나하나 작은 잎들을 살피고 또 살피지요. 그러지 않으면 자칫 먼가 놓칠 수가 있어서 매일매일 자세히 관찰하고 돌봐준답니다. 테리의 정원 산책은 필수~ 밖에 못 나가도 식물 냄새 좋아하는 반려견 테리는 이 길을 매일 오고 가고 식물의 냄새를 마시고 힐링하지요. 식물 성장 중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한 이유는 베란다 정원의 화분의 흙들이 딱딱해져 가고 있었고 그 와중에 거실 식물 몬스의 가지에서 또 새잎이 나오고 알로카시아 잎에서도 새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흙이 딱딱해지는 이유와 관리법 그리고 우리...

2022.10.11
36
베란다 정원 홈가드닝/ 식물 키우기/ 거실 인테리어/ 취미생활 추천

가을을 대비하는 우리 집 베란다 정원 인테리어 블로거인 제가 잘할수 있는 유일한 취미생활 공간 베란다정원, 예쁜 거실정원으로 감성을 충만하게 하는 그곳 에서 식물도 돌보고 때때로 가구도 만들어 디피할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인테리어와 식물 키우기를 함께 할수 있다는것 또한 저에겐 적성에 딱 맞는 취미생활 이라 벌써 십수년을 베란다정원 가꾸기 취미생활에 빠져 사는거 같아요. 셀프인테리어 가구 만들기 / 원목 3단 트롤리 웨건(방법 소개) 셀프 인테리어의 참맛은 우리 집에 필요한 가구를 내 손으로 직접 목공 DIY를 한다는 거죠. 이번엔 그리... blog.naver.com 오늘은 식물키우기 소식으로 매일 매일 자라는 작은 생명체의 힘찬 탄생과 성장을 지켜보며 다양한 번식방법 전과 후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식물키우기 소식 오늘 소개할 식물들의 이름은 장미허브, 다육이 피시본, 리사 호야, 천국의계단, 필로덴드론핑크 실버드레곤알로카시아, 거북알로카시아, 마삭, 제라늄 이예용~^^ 장미허브 순따기, 가지치기, 잎꽂이 저는 장미허브를 키우면서 개체 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 화분에 옮겨 심고도 남아서 순따기를 일부러 한 적이 없는데 올여름에 처음으로 순따기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순딴후부터는 튼튼하던 장미허브가 색이 초록에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좀 건강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베란다정원 장미허브 잘 키우기 2년째, 순따기,번식방법등 한번에 ...

2022.09.25
19
가을맞이 베란다 정원 정리, 화분 자리 이동, 바퀴의자

벌써 10월의 중순을 향하여 달력의 날짜는 ktx급 속도를~ 이러다 바로 겨울이 올거 같아요. 한낮은 32도를 가리키는 벼농사 잘되는 가을날씨지만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지니 며칠내로 곧 11월이니 겨울이 다가오겠지요. 그래서 아주 춥기전에 대청소를 하면서 베란다 정원의 화분들을 자리 이동했어요. 간만에 휴일에 집을 치우면서 쿠션도 새로 갈아끼우고 패브릭 교체하며 테리의 계단과 방석도 위치 이동하면서 거실 정리를 했어요. 겨울되면 많은 화분들이 안쪽으로 들어올거라 큰 화분들을 들기 힘드니 며칠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바퀴 의자를 구매해 놓았어요. 플라스틱 의자이지만 바퀴라서 가격대도 아주 바퀴값은 감안 하셔야 해요. 그래도 무거운 화분을 이리 저리 옮기고 위치이동을 해서 인테리어적으로도 햇빛양 조절을 위해서도 편리하게 이동하려면 이만한게 없어서 저는 유용하게 사용하네요. 다만 색이 맘에 안들죠. 기존에 사용하던 바퀴의자예요. 바퀴는 튼튼한데요. 앉는 부분의 컬러가 진짜 맘에 안들어요. 찐핑크에요. 그래서 양말목으로 급하게 떠서 색을 가려 주었었어요. 지금도 핑크색이 감춰진 화분받침으로 편리하게 힘안들이고 이동하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지요. 이번에 주문한 바퀴의자는 빨간색이네요. 어떤 색이던 상관 없어요. 촌스런 색상의 앉는 부분은 천이나 뜨개실로 짜서 씌워주어 가려줄거니까요. 급한대로 대청소 한후 빨리 정리 하고 싶어서 원형의자 덮개를 벗...

2022.09.18
35
천국의 계단 대은룡 패딜란투스 키운지 두달, 기사회생후 잘 키우기

누가 천국의 계단 키우기 쉽다고 했나요. 사람마다 자기가 잘 키우는 식물이 있고 어렵다 하는 식물이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때맞춰 규칙적으로 물주는 식물을 잘 키우는 편이에요. 그런데 오래 있다 물을 줘야 하는 다육이과 식물은 도통 어렵고 잘 못 키우는 거 같아요.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가는 천국의 계단 대은룡 패딜란투스의 처음 입양 모습부터 지옥 다녀온 후 다시 기사회생하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젠 천국에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게 계단 잘 세워야겠어요 거의 두 달 전 울 남편이 인터넷 서치 하다가 천국의 계단이란 식물을 발견하고 이걸 키워볼까 하네요. 그러다가 제가 퇴근하다가 동네 화원에서 천국의 계단을 발견하곤 바로 모양이 이쁘게 자란 아이로 입양을 했어요. 정성껏 돌본다는 게 다육식물인데 역시나 과습으로 두 달 후 이지경까지 온 모습도 공개합니다. 하지만 기사회생이라고 했잖아요. 참 다행인 저의 행동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앞으로는 천국 갈 일만 생기게 생겼어요. 이런 일이 있을 줄 미리 예측했나?^^ 다방면으로 천국의 계단 대은룡을 잃지 않기 위한 작업을 해두었네요. 첫번째 작업은? 처음에 줄기가 많은 천국의 계단을 입양한 후 그중 한 개를 가지치기 해서 수경재배를 해서 화분을 늘리려고 실험정신으로 잘라낸 아이 그 후 하루도 빠짐없이 눈길을 주고 물을 갈아주고 튼튼한 뿌리가 나오는 걸 기록 관찰하면서 키도 이만큼 키우고 새잎...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