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샘플작업하고 사진 작업하느라 오래걸렸는데요. 드디어 판매 모드 들어 갔어요. 크리스마스 대비 초록, 빨강, 화이트의 귀여운 원숭이주먹 매듭 걱정인형 키링 탄생 그리고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블랙 키링컬러 구성도 함께 배경으로 놓은 양말목 러그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가까워 오니까 왠지 더 잘 어울리네요. 아기 있는집은 깔아놓으면 너무 예쁠거 같지요? 원숭이주먹 매듭을 양말목으로 만들었어요. 곧 12월이 다가오니 귀여운 초록, 빨강, 화이트의 눈사람 모양의 원숭이주먹 매듭에 걱정인형 얼굴을 우드버닝으로 그려 놓으니 정말 눈사람 같아요. 트리에 방울 방울 달아도 귀여운 소품 역활 확실히 할거 같아요. 우드볼에는 하나 하나 우드버닝으로 표정을 그렸어요. 손작업이라 다 똑같이 그려지진 않지만 거의 비슷하게 그려 볼게요~ 이건 샘플이라 브라운은 너무 과열된 온도로 그려졌네요. 주문제작땐 더 예쁘게 그려 볼게요~ 크리스마스땐 머니 머니 해도 초록과 빨강 화이트가 제일 예뻐요. 사이즈는 제 손바닥에 놓아보니 제법 매듭이 통실하니 공같이 예쁘네요.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영상과 설명서를 제공하니 어린이도 쉽게 만들수 있어 키트로 온가족이 만들어 보세요~ 물론 완제품도 주문 가능하답니다. 3개면 손바닥에 꽉 차는 사이즈인데요. 양말목의 굵기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대략 사이즈는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D고리 부...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들 낙엽 청소 힘든건 알았지만 우리 새마을부녀회 7시에 나와 마을의 낙엽 청소를 해보니 장난 아니네요 매일 매일 수없이 떨어지는 낙엽을 매일 청소해야 하니~^^ 볼때는 낭만 이었는데 ㅎ 그많던 낙엽들 각 지회에서 나오신 회원분들 덕에 금방 청소하고 마을이 깨끗해지네요 ㅎㅎ 새마을 부녀회원만 사진을 또 찍어 주셔서 빗자루 들은 제모습이 블로그에 올라오네요 동장님과도 사진도 찍고 예전엔 구청장님이랑 청소했는데 이날은 동장님과 각지회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어서 주민센타로 와서 경로당에 나누어드릴 여름동안 회원분들과 짠 양말목 방석을 부지런히 포장 했어요 부녀회장님은 리본을 만드시고 저는 포장을 하고 이렇게나 많이 해놓으니 뿌듯 그리고 어제 모두 3곳의 경로당에 쇼파없는곳으로 동장님이 추천해주셔서 나누어 드렸어요 어떻게 힘들게 손으로 짰냐고 감동하시고 고마워 해주셔서 여름 수고가 눈녹듯 사라졌네요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내작은힘을 보태고 나를 위해 애써주는 이웃이 있음에 감사한 하루를 열어 보아요^^
오늘은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서 갑자기 지루해지기 시작해서 시작한 양말목 사각방석 깨끗한 화이트컬러와 올리브딥그린을 매치해서 투톤으로 짜보았어요. 머리를 식힐겸 딴전을 피울게 머 없을까 싶을때 양말목을 들고 와서 사부작 거리면 금방 완성 할수 있는게 양말목 뜨개소품이지요. 더구나 생활에 필요한걸 만들수 있어서 심심할때 만들어도 모두 소용있게 쓰임을 받으니 좋은거 같아요. 컬러별 7코씩 떠서 총 21코로 시작을 했어요. 사각형당 각 7코씩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컬러 배색을 바꾸는 단은 9번째에 단의 컬러를 바꿔 주면 되요. 올리브그린이 맑고 예쁜 그린이 아닌 딥 올리브그린이예요. 그래서 깨끗한 화이트를 배색으로 잡아주어서 맑아보이게 효과를 주었어요. 다른 색을 매치했으면 무척 무겁고 답답해 보일거에요. 남은실로 핸드폰 가방도 짜보았네요. 요즘 핸드폰 가방 짜서 저도 주위에 꼭 필요한분들께 감사 선물로 연말에 돌리고 있어요.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받는 깜짝 선물에 다들 좋아들 하시지요. 1년농사 사람 농사 작은거라도 챙겨 드리는 정에 내년에도 훈훈한 정을 이어갈수 있네요. 이번엔 행복이 아닌 사랑을 캘리 버닝으로 써서 원성이주먹 키걸이로 달아보았어요. 원숭이주먹이 무어냐구요? 매듭인데 원숭이주먹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그렇게 지어졌다고 하는데 이 매듭을 배워 놓으면 쓸모가 많네요. 공도 만들수가 있고 눈사람도 만들수가 있어요. 트리에 ...
송년회 연말 선물 머 하세요? 한 끼 점심식사값으로 오래 사용할 가성비 단체선물 주문제작 양말목 핸드폰 가방 우드키링 선물해요~ 봉사 활동을 하면서 봉사만 하는 줄 알았는데 연말이 되어 가니 아는 분이 송년회 연말 선물로 점심 대신 핸드폰 가방을 선물하고 싶다고 20개를 주문 주셨어요. 일전에 제가 워크숍 갈 때 제거 핸드폰 가방 들고 가면서 혼자 들고 가기 미안하니 두 분 거 짜서 선물 드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주변에서 예쁘다고 자꾸 물어보셨대요. 그래서 " 자기 받을 만큼 받아" 하시면서 송년회 선물로 무려 20개를 주문 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감사해서 점심값 정도만 받고 양말목으로 탄탄하고 예쁘게 짜드림과 동시에 새 출시 상품인 키 링은 나무 구슬에 우드버닝 한 행복을 모두 달아 드리는 구성으로 만들고 있답니다. 그래서 가성비 단체선물을 준비하실때 추천 드립니다. 핸드메이드이고 시중에서 판매되는것도 아닌것이 모두 좋은 재료로 한땀 한땀 짜고 키링도 우드버닝으로 캘리를 써서 수작업으로 제작해서 달아드리니 가격은 저렴해도 정성가득한 선물임에 틀림이 없을겁니다. 20개를 주문 받고 매일매일 조금씩 짜느라 요즘 블로그에 들어오질 못했어요. 포스팅도 당연 못하고요. 뜨개 방법은 대바늘뜨기 모양으로 시간은 좀 더 걸리는 기법이라 제작 시간이 두 배 정도 걸리네요. 하지만 양말목 뜨기 같지 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하루에 3~4...
양말목공예 양말목 꽃방석 뜨기 선물용 방콕 휴가 기간중 쉽게 작품을 완성할수 있는 분야는 당연 양말목공예 인거 같아요. 캘리와 양말목 티코스터를 잔뜩 만들고는 방석도 두어개 짰는데 주변에 선물 하기 위해 정성을 조금더 들여서 꽃송이 만발한 방석을 만들어 보았어요. 과정도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 예쁜색의 양말목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꽃은 컬러가 있어야 하니 초록과 꽃색깔 두가지는 필수겟죠? 테두리 꽃 만드는 순서 알아볼까요? 만들기는 단순한데 풀어쓰는 설명은 너무 어렵네요. 아직 시작전의 모습이에요. 회색으로 한칸 뜨고 나서부터 시작해요. 한세트를 만들고 나면 계속 반복이니 주의깊게 봐주세요. 테두리는 밝은 회색으로 둘러줄거예요. 안쪽의 꽃색은 주황과 잎은 초록색으로 표현합니다. 한개의 구멍에 몇개의 양말목이 들어가는지 주의깊에 봐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겁니다. 꽃 한송이는 회색+주황+초록(오)+초록(왼)으로 구성이 되고 1 holl에 모두 들어갑니다. 테두리는 회색으로 둘러집니다. 1holl에 회색을 반접어걸고 다시 주황을 반접어 걸어 사슬모양으로 떠주고 끝단의 회색은 접지않고 끼워 놓아요. 처음 회색을 걸었던 holl에 양쪽으로 초록색을 끼우고 초록위에는 역시나 회색을 끼워서 테두리를 연결 짜줍니다. 이해가 가실까요? 이렇게 한세트를 짜주고 다시 다음 holl에 회색으로 한코를 짜주고 다시 세트가 반복 시작됩니다. 그럼 ...
국군의 날엔 임시공휴일이라 모든 관공서가 쉬는 날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공방에 출근했답니다. 일요일에 새마을 부녀회 체육대회가 있어서 그 사진을 먼저 올려야 하지만 몸이 피곤해서 오늘은 저만의 휴식 시간을 먼저 가지려고 그림을 그리고 그 포스팅을 먼저 가져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사실 오전에도 영수증 때문에 거래처 다녀온 후에 나 그림 작업을 들어갈 수가 있었어요.ㅠㅠ 이번에 작업할 인테리어 소품은 제가 좋아하는 tv 모형인 반제품이에요. 종종 빨간 머리 앤을 그렸었는데요. 오늘은 요즘 그리고 있는 마녀 배달부 키키를 그릴 거고 유럽형의 건축물이 아래로 보이는 하늘 위에서 빗자루를 타고 있는 키키를 그려볼 겁니다. 복잡한 풍경화라 귀차니즘에 안 그릴까 하다가 그래도 내뱉은 말인데 약속을 지켜야겠다 싶어서 마저 진행을 해야겠다 맘먹었죠. 대신 사실 묘사보다는 애니스럽게 간단하게 묘사하기로 합니다. 키키가 첫 번째로 배달 일을 맡았던 지지를 닮은 인형을 배달하던 모습인데요. 숲속을 날다가 새떼에 쫓겨 달아나다 숲속에 인형을 떨어뜨리게 되지요. 빨리 시간 안에 배달은 해야 하고 인형 대신 지지를 인형인 척 배달해 주고 나중에 찾으러 오기로 합니다. 키키는 다시 인형을 찾으러 숲속으로 들어갔는데 마침 숲속 오두막에서 그림을 그리는 소녀를 만나 그 집에 있는 인형을 보고 무사히 찾아서 지지가 있는 곳에 가서 바꿔치기하게 되지요....
여러분은 와당을 아시나요? 저는 동양적인것에 관심이 생기면서 우리 민족의 예술적인 생활이나 문화적인 자료를 찾다가 주거에 관련된 예술중 기와지붕에 표현되는 와당이란것을 알게 되었어요. 와당이란 기와집의 기와끝에 새기는 문양인데 중국 한자이며 우리말로는 막새기와 또는 막새라고 합니다. 자연을 소재로한 문양을 아름답게 새기거나 부와 건강 다산을 상징하는 여러문양, 기호, 무늬를 새겨 기와끝을 마감할때 표현되었답니다. ▲ 기와지붕의 마감재이자 한옥집을 운치있게 해주는 막새기와 혹은 와당. ⓒ 김종성 기와에 새겨진 문양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무늬는 연꽃무늬 랍니다. 시대와 지역에 구분없이 애용 되었는데 그 이유는 연꽃이 불교의 부처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고 생태적 특성을 닮고자 하는 소박한 사람들의 소망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저는 와당을 그릴때 국립박물관의 실제 와당을 이미지화하여 그려 보았답니다. 연꽃잎이 8개인 와당을 그려 봅니다. 패턴으로 선만 그리려다가 음영을 주어 그려봅니다. 불로 찍은듯한 도장같네요. 아름답죠? 파이로그래피의 매력은 이런 자연스러운 표현이 잘 된다는거죠. 인테리어 소품으로 벽면 장식을 위한 소품으로 걸어보려 합니다. 이 소품을 만들기 위해 동대문종합상가를 다녀왔답니다. 동대문종합상가 지하에 가면 각종 부재료와 뜨개실과 원단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저는 오로지 장식용 미니노리개 태슬을 구입하러 다녀왔답니다....
9월엔 더운 날도 지나고 선선한 가을날에 민화 수업이 개강됩니다. 우드버닝 민화로 특별한 경험을 만드시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우리 민족의 서민 화인 민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드버닝으로 나무에 그리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지요. 아직도 우드버닝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이 많이 계실 듯~ 제가 이 신내동에서 공방을 개원한지 14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게 머냐고 하시는 분이 많으세요. 나무에 전기인두로 그림을 그리는 거라고 하면 신기해하시며 너무 멋스럽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시죠. 그러나 체험이라도 하실라치면 선 긋기 하나도 어렵다 하시는데 도구랑 방법이 생소해서 그렇지 몇 번만 하고 나면 나무를 태우며 그리는 그림이 주는 힐링이 어떤 것인지 심취하게 된답니다. 9월 4일, 11일, 추석 지나고 25일 총 3번에 걸쳐서 민화를 배우고 익히게 되는데요. 신내동 주민이면 다 가능한 아주 좋은 기회예요. 저는 이 강의를 위해서 계속 준비하고 커리큘럼에 대해서 연구하고 한 개라도 가치 있는 소품으로 완성하여 길이 길이 기억하고 소중하게 소장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첫날은 우드버닝 소개와 방법 그리고 선 긋기 연습인데요. 첫날도 그냥 연습해서 버리는 게 아닌 소재가 나무이니까 소중해서 동양적인 문양을 그려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걸어둘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답니다. 그래서 민화에 사용하는 동양 패턴을 인...
값이 저렴한 DIY반제인데 그림은 전혀 저렴하지 않은 우드버닝으로 채워 멋진 액자를 만들었어요. 액자 안은 언제든지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으로 교체해서 변화를 줄수가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를 업 시킬수 있는 액자랍니다. 재료는 일전에 남대문 시장 지하 공예삽에서 사왔는데 저렴해서 나무가 약하다보니 우드버닝하기 아주 좋답니다. 잘타고 표면이 밝아서 꾸미기가 좋아요. 액자는 직접 꾸미는거라 어떤 공예를 하던 상관 없지만 저는 인두화가 전문이니 파이로그래피로 완성을 하려 합니다. 밑그림은 연필로 쓱쓱 그려주고 디테일 표현은 태울때 직접 느낌을 보면서 즉흥적으로 그려내고 있어요. 펜은 두가지를 써서 라운드와 라이팅펜으로 표현을 해주었어요. 간혹 원래 그렸던 도안과 다르게 표현하는일도 종종 있음을 여러분은 아실거예요. 이번에도 꽃을 그려준후 틈새의 공간을 더 자연스럽게 해주기 위해 제가 잘 이용하는 작은 풀꽃으로 공간을 메워 주었어요. 그리고 꽃들이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배경을 태워 주었구요. 꽃뒤로 배경을 태우는것과 안태우는것의 차이를 구경 하세요. 태우는게 훨씬 돋보이죠? 액자는 가로로 사용해도 되고 세워서 세로로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플라워 디자인도 그에 맞추어 그려 주었어요. 액자안에도 나무로 되어 있어 좋아하는 사진을 꽂아도 되지만 저렇게 오픈해서 걸어 두어도 사진 찍을때도 활용 가능할거 같아요. 완성된 액자를 저는 어떻게 인테리어 ...
블로그 지인이신 가을 담은 도자기님의 주문 의뢰 작입니다. 가을 담은 도자기 쥔장이신 정쌤은 애견 동호회에서 10년 넘게 활동 중이신데요. 이번에 웰시코기 구조를 위한 모금함을 연다고 하네요. 그래서 경매품을 내시는데 개다리소반에 동호회 로고를 넣을 수 있는지 의뢰하셨어요. 물론입니다. 원하시는 가구는 제가 요즘 주문 제작을 해드리고 있는 개다리소반인 전통찻상인데 소나무로 되어 있는 diy가구에 핸드메이드 우드버닝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어떤 그림이던지 원하시는 대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답니다. 주신 디자인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잘 지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깊이 각인을 하는 중 테두리 선을 먼저 하고 라운드 펜팁으로 안쪽을 오래도록 그을려 주었어요. 이렇게 제작할 경우 그냥 라운드로만 한 것보다 훨씬 더 오래 라인이나 색이 오래가고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귀엽고 다리가 짧은 웰시코기의 모습은 몸통 부분은 라운드 팬으로 태우는데 이 부분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나무의 탄화작용으로 색이 좀 연해질 수 있답니다. 그러나 라인을 따고 안쪽을 뭉근하게 오래 태웠기 때문에 좀 더 오래갈 거라는 말씀을 드리네요. 손그림의 매력은 인쇄한 거 같지 않아서 더 따듯해 보입니다. 그래도 정열되 보이도록 인쇄한 것처럼 보이려고 숨을 참고 그리긴 했어요.^^ 그림을 그리기 전에도 샌딩 작업을 먼저 하고 그러고 나서 스테인 작업을 하고 나서도 수...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차서 외투를 입고 출퇴근을 하네요. 지난주까지도 에어컨 틀고 일했는데 어제는 전기난로를 꺼내 놓았어요. 동작 빠르네~^^ 우리 집 베란다 정원의 가을맞이 모습 담아 보았어요. 여전히 우리 집 베란다 정원 거실 실내 식물의 대장이자 사랑꾼은 몬스테라예요. 쑥쑥 잘 자라고 큰 키가 열대우림을 연상하게 하니 저의 눈에 항상 기쁨을 주네요. 정말 볼품없고 작았는데... 이렇게 성장을 많이 한걸 보면 정말 관심과 사랑만이 식물의 성장을 돕는 듯 매일 매일 돌보는 습관이 중요해요. 몬스테라가 대장이라면 알로카시아는 특이해서 더 아끼는 식물, 그리고 작은 키의 식물들은 여리니까 더 관심을 오래 많이 받는 아이들 몬스는 관상하기 좋고 식물상태 살필 때도 잎이 크니 몇 초 살펴보고 말지만 작은 아이들은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면서 하나하나 작은 잎들을 살피고 또 살피지요. 그러지 않으면 자칫 먼가 놓칠 수가 있어서 매일매일 자세히 관찰하고 돌봐준답니다. 테리의 정원 산책은 필수~ 밖에 못 나가도 식물 냄새 좋아하는 반려견 테리는 이 길을 매일 오고 가고 식물의 냄새를 마시고 힐링하지요. 식물 성장 중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한 이유는 베란다 정원의 화분의 흙들이 딱딱해져 가고 있었고 그 와중에 거실 식물 몬스의 가지에서 또 새잎이 나오고 알로카시아 잎에서도 새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흙이 딱딱해지는 이유와 관리법 그리고 우리...
토요일 우드버닝 수업날 잠깐 10분만에 원목 팬던트 나무에 우리집 정원에서 키우고 있는 거북 알로카시아를 미니미하게 그렷더니 너무 귀엽네여~^^ 손톱밑에 글루건이 박혀 있네요.ㅋ 요즘 양말목 안마봉 만들면서 손에 글루건이 안붙는 날이 없었거든요~ 사진은 모든 흔적을 찾는 단서가 된다더니 내가 찍은 사진을 보고 알았네~ 버닝도 나무가 워낙 작아서 그리기가 쉽지 않더니 사진으로 보니 대충 그렸네 ㅋ 버닝을 한 표면을 보면 약간씩 각도만 틀어도 면이 반짝 반짝 광이 난답니다. 라운드펜으로 눌러서 면을 태울때 표면이 마치 코팅되듯이 매끈해지면서 광택이 돌지요~ 이게 또 매력이고 면말고도 선들도 손으로 만져보면 결이 촉감으로 느껴지는게 또 우드버닝이라 다른 그림들과는 다른 특징이 생기는게 또 우드버닝화 랍니다. 마치 입체적인 그림 같지요. 시각적이 아닌 촉각적으로 만져도 평면이 아닌 들어가고 나오고가 느껴진답니다. 요즘 눈이 더 나빠졌는지 돋보기 쓰고도 잘 안보여서 사진으로 보니 선들이 깔끔하지가 않네요. 너무 작아서 손에 잡기도 힘들었지만 확실히 시력이 떨어진거 같아요. 그림 작업용 돋보기를 다시 맞추어야 할듯해요. 브로치로 옷에 달아보았어요. 목걸이나 귀걸이도 이 작은 나무 사이즈는 부담스럽지 않아요. 오히려 브로치로는 조금 작은감이 있는데 저는 미니미해서 너무 귀엽네요. 이 거북 알로카시아 우드버닝 브로치는 두번째로 그린 소품이예요. 첫...
어쩌다 식집사된지 12년차 내가 키워본 알로카시아 종류는 총 3가지 알로카시아 오도라, 실버드레곤 알로카시아, 거북 알로카시아(아마조니카) 처음에 인연을 맺은 알로카시아는 개구리 왕눈이가 들고 있는 우산 같던 잎이 커다랗고 멋진 오도라 알로카시아 식물의 특성도 알아보지 않고 그냥 대충 물을 흠뻑 주곤 했더니 쉬운 식물 키우기라던 알로카시아가 무름 병으로 죽어버리더라고요. 그리고 4년 만에 다시 도전하는 알로카시아는 관심과 사랑으로 공부하면서 키워보려 합니다. 인근 화원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 멋지고 독특한 거북이 등 같은 모양을 한 거북 알로카시아를 입양을 했답니다. 이번엔 식물에 대한 기록도 하면서 희귀식물을 번식도 시키고 싶어서 블로그에 식물 일지처럼 우리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을 하나씩 기록 중이랍니다. 식물 구입 당시 정보 ●식물 이름: 거북알로카시아(아마조니카) ●구입날짜:2023.05.29 ●구입처:동네 화원에서 19000원에 구입 식물 6000원+화분 11000 +받침 2000원 ●잎 장수:7개의 잎 ●잎의 특징: 잎의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잎맥이 선명하며 굵고 잎의 모양은 방패 모양을 하고 있다. 잎의 뒷면은 보라색을 띠고 있다. 잎에 윤기가 있다. 식물 관리 방법 ●반양지 반음지 (직광을 피할 것) 창가에 두고 키우면 좋음 ●넓은 식물의 잎은 헝겊으로 닦아 준다. ● 돌과 흙을 적당히 섞어 물 빠짐을 좋게 하여 과습에 주...
그동안 샘플작업하고 사진 작업하느라 오래걸렸는데요. 드디어 판매 모드 들어 갔어요. 크리스마스 대비 초록, 빨강, 화이트의 귀여운 원숭이주먹 매듭 걱정인형 키링 탄생 그리고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블랙 키링컬러 구성도 함께 배경으로 놓은 양말목 러그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가까워 오니까 왠지 더 잘 어울리네요. 아기 있는집은 깔아놓으면 너무 예쁠거 같지요? 원숭이주먹 매듭을 양말목으로 만들었어요. 곧 12월이 다가오니 귀여운 초록, 빨강, 화이트의 눈사람 모양의 원숭이주먹 매듭에 걱정인형 얼굴을 우드버닝으로 그려 놓으니 정말 눈사람 같아요. 트리에 방울 방울 달아도 귀여운 소품 역활 확실히 할거 같아요. 우드볼에는 하나 하나 우드버닝으로 표정을 그렸어요. 손작업이라 다 똑같이 그려지진 않지만 거의 비슷하게 그려 볼게요~ 이건 샘플이라 브라운은 너무 과열된 온도로 그려졌네요. 주문제작땐 더 예쁘게 그려 볼게요~ 크리스마스땐 머니 머니 해도 초록과 빨강 화이트가 제일 예뻐요. 사이즈는 제 손바닥에 놓아보니 제법 매듭이 통실하니 공같이 예쁘네요.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영상과 설명서를 제공하니 어린이도 쉽게 만들수 있어 키트로 온가족이 만들어 보세요~ 물론 완제품도 주문 가능하답니다. 3개면 손바닥에 꽉 차는 사이즈인데요. 양말목의 굵기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대략 사이즈는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D고리 부...
봄을 알리는 노란 수선화가 있는 나의공방의 테이블 오늘 아침부터 활기차고 바쁘게 작업할 나의 아침을 반겨주네요. 선물받은 수선화 바라보며 기분이 좋아져요. 차한잔을 마시면서 오늘하루 기분좋게 시작해봅니다. 업체에서 오더가 들어오면 아주 빠르게 작업에 돌입해야 하지요. 아무리 수량이 많아도 일사천리로 재고파악하고 나무도 주문하고 양말목도 준비해야 해서 마음이 바빠지지요. 일단 있는 나무 재고가 100여개라 자작나무판재를 제작의뢰를 하고 있는 자작나무 니팅판 100개를 사포작업해서 말끔하게 준비해서 바구니에 담아놓았어요. 양말목도 배색으로 수량맞춰 샘플포장을 해보구요. 인쇄물도 끝도없이 출력해야 해서 간간히 프린터 체크하고 출력물을 계속 추가해줍니다. 책상에 앉아서 순서대로 과정을 담은 설명서를 4장씩 접어 주었어요. 저는 설명서를 자세하게 만드는 편이라 과정 과정 사진과 설명을 풀어서 작성하기에 양말목 대바구니 뜨기는 총4장이랍니다. 출력물이 굉장히 많아지게 되는 이유지요. 인쇄비랑 종이도 많이 들지만 강사없이도 수업이 가능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물론 대량주문건 수업용은 영상도 제공하고 영상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제공하고 있답니다. 입고된 양말목은 쉬지않고 먼지제거 작업을 기계로 하고 다시 테이블에 올려서 컬러분류작업과 실밥제거 작업을 한답니다. 분류해놓은 양말목은 2가지로 배색을 해야 해서 어울리는 컬러로 매칭을 하여 포장...
양말목으로 무언가를 뜬다는 것은 크게 뭘 해야겠다 마음을 먹거나 준비하지 않아도 즉흥적으로 모든 게 가능한 게 아주 큰 매력 덩어리~ 그만큼 쉽고 빨리 완성이 된다는것! 토요일 출근해서 일을 시작하기 전~ 책상 위에 있는 나무 수납 바구니에 있는 매일 쓰는 버닝펜과 필기도구와 뾰족한 가위나 칼등 문구류 한 종류씩 담아서 끌어당겨 쓰기 좋게 만들어볼까? 한 개만 떠볼까? 하고 가볍게 손에 잡은 양말목이 책상 위를 싹 정리해버릴 3개의 수납 바구니까지 떠버리는 손뜨개로 종결~ 역시 가을은 손뜨개를 부르는구나~ 저절로 뜨개질이 하고 싶으니 정말 기가 막힌 손뜨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6년여를 이보다 쉬운 뜨개질 공예는 없다 하면서 쉽게 쉽게 적용한 저의 일상에 취미생활이 되어 버렸네요. 물론 저는 강의도 하고 재료도 충분하고 언제라도 뜰 수 있는 여건이 되어 그렇게 재료순삭 뜨기를 하지만요. 여러분도 재료 구매해놓고 생활에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공예 재료로 사용하심 취미생활도 되고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나이가 들수록 손을 많이 쓰는 취미는 뇌를 젊게 하는 일이고 특히 뜨개질은 여성들이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뿐더러 집 꾸미기 아이템 순위에서 밀릴 줄을 모르잖아요. 양말목이라고 해서 다른 실들과 다들바 없고요. 다만 장점이플러스, 조금 더 재료가 저렴하고 뜨개질 못해도 쉽게 빠른 시간에 뜰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는 거 그것만 기억하...
봄 되니까 정말 더 바쁘게 움직이는군요. 건강하고 살아있다는 증거로 알고 일단 바쁜 게 좋아요. 매일매일 우드버닝 챌린지 한다고 바쁘고 유튜브 한다고 더 바빠지고 콘텐츠 다양하게 만드느라 더 바쁜 나날이 돈 못 벌어도 엄청 바쁘고 씩씩한 인생으로 보여요. 양말목 재료 준비하면서 맘에 드는 색이 나오면 일단 작품을 한번 짜보네요. 그래야 이 재료를 판매하면서 받아보실 분들이 어떤 느낌 일지 재료상 태도 알 겸 창작의욕도 불태울 겸 겸사 겸사 짜보네요. 이번에 만든 러그는 테두리를 레이스 문양으로 튤립꽃 한 송이씩을 심어 주었어요. 미니 튤립 꽃밭이 되었어요. 활짝 펼치면 이런 모양이에요. 제가 너무 튀는 색을 싫어하는데 테두리가 확 튀어 버리네요. 그래도 아이 방에 깔아 놓거나 디피용으로 깔아 놓으면 한 감성 할 거 같아요. 모양을 단단하게 더 잡아주는 거 같기도 하고요. 봄 닮은 양말목 컬러들~ 재료 손질하다 노랑이와 민트 그린에 빠져서리 러그를 짜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아침부터 오후까지 반나절정도 걸려 완성했어요. 레이스뜨기가 조금 지루했고 다른곳은 색이 바뀌니까 지루한줄 모르고 금방 떳네요. 연노랑에서 진노랑 그다음에 민트 그린 밝은 아이보리 베이지와 베이지 연핑크 그다음엔 테두리가 될 그레이 저는 그레이로 마감하는 걸 즐겨요. 안쪽의 블링 블링을 다운 시킬 수가 있어요. 컬러를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즐겨 사용하네요. 레...
요즘은 양말목이 작은사이즈가 많이 입고가 되네요. 작고 좀 얇지만 탄성이 좋고 컬러가 파스텔 계열이라 사용하지 않을수 없어서 오늘은 예쁜 레이스 화분받침을 만들었어요. 작은잎을 가진 천사의 눈물 제가 좋아하는 식물인데 항아리에 담아 키운 천사의 눈물을 화분받침으로 받쳐 주니 인테리어 소퓸으로 너무 예뻐요! 작은 양말목은 쓸수 없는게 아니라 양말목 뜨게질을 많이 해보신분들은 촘촘하고 디테일한 작업할때 이 양말목이 좋다는걸 아실거예요. 사이즈가 작으니 더 촘촘하게 예쁜 컬러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요즘 이렇게 포장을 하고 있어요. 500g 짜리 두개면 1kg이니까(판매단위 1kg씩 판매중) 소품을 많이 뜰수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 소개 할게요. 파스텔색 양말목 화분 받침 파스텔색 양말목 화분 받침 ♥ 1번- 중심코를 만들고 안에 6개의 양말목을 떠준다. ♥2번- 한코에 2개식 넣어 6코가 12코가 되도록 떠준다. ♥3번-첫코에 1개, 두번째코에 2개를 반복하여 총18코가 되게 떠준다. ♥4번-첫코에 한개 두번째 코에 양말목을 반접어 연달아 사슬로 2개를 떠주고 사슬이 시작된코에 양말목 1개를 넣어 떠주고 사슬 꼭대기에도 한개를 넣어 떠준다. 꼭대기를 돌아 다시 사슬이 시작된코에 양말목을 하나 꽂아서 꽃을 완성한다. (1코에 집중적으로 양말목을 넣어주어 뜨는 방법) ♥다시 1코에 1개를 넣어 떠주고 다음코에 양말목 반...
덴드롱 아시나요? 일전에도 한번 소개를 했는데요. 우리집게 아닌 이웃집 덴드롱인데 오며 가면 3계절 지켜보니 번성하는 게 눈에 보여 오늘은 덴드롱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어요. 저 일요일도 출근했잖아요. 늘 일요일 오후엔 출근을 하긴 하지만요. 익숙하게 꽃을 보기 위해 골목길로 출근을 하고요. 늘 보던 꽃들을 보면 출근을 해요. 설명도 살짝살짝 적고 내려갈게요~ 만수국(프렌치 메리골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금송화, 불란서 금잔화, 홍황초 라고도 불린다. 폐튜니아(사피니아)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짓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나 한국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된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물이 잘 빠지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자 이제는 오늘의 주인공 덴드롱 가게 앞에 다다랐어요. 제가 봄부터 보는 이웃님 가계예요. 봄이라 해도 따듯할 때부터 바깥에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영상 10도 이상부터 바깥에서 키울 수가 있어요. 덴드롱(클레로덴드론 Clerodendrum thomsoniae) 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정화 식물 물꽂이도 가능 꽃말: 우아한 여인 처음엔 하도 꽃이 몇 개 안되어서 이상하게 생겨서 제 눈길을 끌어서 자세히 보게 되었죠. 꽃받침이 흰색이고 빨간색 꽃이 특이해서 오며 가며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는데 꽃이 피면 한 달 이상 간다고 해서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면 보면서 힐링이 된다고 해요. 통풍이 잘 되어야 하고...
굿모닝~ 베란다 정원의 산호수가 열매가 어찌나 빨갛고 많이 열리고 꽃도 활짝 많이 피었던지 해마다 더 풍성 해지고 있어요. 토요일 오늘은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공방 출근을 안하고 베란다 정원에서 아침을 서성이네요. 커피 한잔 들고 오늘은 식물들과 아이컨텍을 하던중 오늘은 베란다정원 산호수 픽! 일전엔 작은 에피소드도 있었죠. 동글 동글 커다란 꽃이 작은 꽃들속에 피어 돌연변이인가 이게 무슨꽃이야 이런꽃이 왜 산호수속에 피었지 했던~ 알고보니 제라늄 꽃이 산호수 덩굴에 들어가 끼어 있던것 ㅎㅎㅎ 너무 궁굼해서 화분을 끌어내보고 알았네요. 우리집 베란다정원 식물들 여름대비 관리중 예쁜꽃 발견 매주 하는 청소이지만 여름대비 베란다 정원 식물들 관리를 해주기 위해 하엽도 따주고 청소도 해주는 중에... blog.naver.com 21년 부터인가 키우기 시작해서 위 사진이 22년 사진 이땐 꽃도 안피었던거 같은데 2023년도엔 꽃이 엄청 많이 피었었죠. 옅은 핑크빛의 5장의 꽃잎이 너무 예뻐요. 제 생각엔 꽃도 조금 커진거 같아요. 양도 많아지고 산호수가 덩치가 커지면서 그럴까요? 아님 그냥 착시인가? 처음 꽃이 필땐 열매를 맺기 위해 붓으로 살살 비벼 주었었어요. 벌이 날아올수가 없으니 붓으로 비벼 주면 열매가 잘 열린다고 해서 해마다 그런건 아닌데 이후에 열매가 마치 앵두처럼 이렇게 빨갛고 커다랗게 해가 갈수록 조금씩 크기가 커지는듯 알차...
집에서나 바깥에서나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세상 식물에 관심이 다 가네요. 잡다한 식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은 나의 정원에 심을 식물이 될 수 있고 내가 다룰 강의 아이템이 될 수 있기에 모든 관련 상식과 지식이 되고 있답니다. 오늘은 천일홍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왠지 이름에 사연이 있을 법 하지 않나요? 반드시 이름에 전설이 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드는 건 안 비밀이죠. 천일홍의 꽃말과 전설 아름다운 붉은 꽃으로 유명한 야생화 식물입니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천일홍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우리가 예감하듯이 당연 있습니다. 옛날 어느 한마을에 가난한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그 소녀는 어머니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견디고 있었지만 항상 희망을 잃지 않았고 어느 날 마을 근처의 숲으로 가서 소중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마음을 달랬습니다. 그 순간 꽃 한 송이가 천천히 피어났습니다. 천일홍은 빛나는 붉은색으로 가득 차 있었고 아름다움은 눈을 뗄 수가 없었고 소녀는 놀란 채로 그 꽃을 마음에 담았고 그 뒤로 그녀에게 희망과 사랑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소녀는 천일홍을 키우기 시작했고 소녀의 정원은 이 꽃으로 가득 차게 되었죠. 소녀는 성장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이렇듯 사랑과 희망의 상징으로 사람들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전해지는 식물로 알려져 있답니다. 우리 동네 꽃을 보기 위...
안녕하세요 하얀미소입니다. 오늘은 한국산 백일홍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 봅니다. 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그걸 그림으로 푸는 작가이다 보니 모든 사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늘 출근길에도 사진을 찍지요. 모든게 기록이고 자료이고 소재로 보관을 하게 되니까요. 제가 찍은 길거리에 백일홍이 잔뜩 피어 있는길~ 제가 찍은 사진이 어떻게 변할까요? 이런 사진으로 이렇게 수채화 느낌으로 그림 자료를 만들어 버닝을 해도 좋고 빈공간에 캘리로 한줄 글을 적어도 좋기에 저의 사진은 모두 좋은 수업 자료가 됩니다. 그런 좋은 자료가 될 오늘 사진의 주인공 백일홍에 대해 알아 봅니다. 한국산 백일홍은 아름다운 꽃말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이랍니다. 아래는 백일홍의 꽃말, 관리법, 그리고 개화 시기에 대한 정보 입니다. 백일홍의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입니다. 그러므로 연인 사이에서 선물로 주어지는 꽃이기도 하지요. 관리법은 과도한 햇빛을 피하고 15도에서 25사이가 적당합니다. 물은 흙이 말랐을때 충분히 주고 배수가 잘되게 해 하며 뿌리가 물에 잠겨 있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실내에서 기를경우 물이 잘빠지는 토양 즉 모래가 섞이거나 마사토가 섞인 좋은 배수성을 가진 토양을 준비해줍니다. 비료는 생장기에 약간 필요합니다. 개화시기는 보통 봄부터 첫서리가 내릴때까지 쭉 꽃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백일홍은 아름다운 꽃말과 함...
굿모닝~ 베란다 정원의 산호수가 열매가 어찌나 빨갛고 많이 열리고 꽃도 활짝 많이 피었던지 해마다 더 풍성 해지고 있어요. 토요일 오늘은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공방 출근을 안하고 베란다 정원에서 아침을 서성이네요. 커피 한잔 들고 오늘은 식물들과 아이컨텍을 하던중 오늘은 베란다정원 산호수 픽! 일전엔 작은 에피소드도 있었죠. 동글 동글 커다란 꽃이 작은 꽃들속에 피어 돌연변이인가 이게 무슨꽃이야 이런꽃이 왜 산호수속에 피었지 했던~ 알고보니 제라늄 꽃이 산호수 덩굴에 들어가 끼어 있던것 ㅎㅎㅎ 너무 궁굼해서 화분을 끌어내보고 알았네요. 우리집 베란다정원 식물들 여름대비 관리중 예쁜꽃 발견 매주 하는 청소이지만 여름대비 베란다 정원 식물들 관리를 해주기 위해 하엽도 따주고 청소도 해주는 중에... blog.naver.com 21년 부터인가 키우기 시작해서 위 사진이 22년 사진 이땐 꽃도 안피었던거 같은데 2023년도엔 꽃이 엄청 많이 피었었죠. 옅은 핑크빛의 5장의 꽃잎이 너무 예뻐요. 제 생각엔 꽃도 조금 커진거 같아요. 양도 많아지고 산호수가 덩치가 커지면서 그럴까요? 아님 그냥 착시인가? 처음 꽃이 필땐 열매를 맺기 위해 붓으로 살살 비벼 주었었어요. 벌이 날아올수가 없으니 붓으로 비벼 주면 열매가 잘 열린다고 해서 해마다 그런건 아닌데 이후에 열매가 마치 앵두처럼 이렇게 빨갛고 커다랗게 해가 갈수록 조금씩 크기가 커지는듯 알차...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테리어는 생각만 하는 것보다 몸을 움직여 다시 재배치 해놓으면 달라지고 심지어 돈을 아끼게 되는 거 같아요. 버리려던 것도 동선만 바꾸면 다시 필요한 가구가 되고 필요했던 가구도 가ㅣ끔은 필요 없게도 되거든요. 그럴 때는 잠시 다른 곳에 치웠다가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꺼내 써도 좋을 거 같아요. 이번에 베란다 정원의 구조를 조금만 바꿔 보았어요. 오른쪽만 정리를 좀 해주었는데요. 훨씬 정돈도 돼 보이면서 제가 좋아하는 소품을 모두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예요 지금은 정리 정돈 후의 모습인데요. 가을이라고 예쁘게 베란다 정원을 꾸미고 싶어서 지갑을 열어야 하나 싶었지만 저는 지갑을 열지도 않고 제 맘에 쏙 들게 정리 정돈 만으로 만족하는 정원을 만들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라탄 바구니가 한껏 보이는 구조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큰 식물인 몬스테라가 우거진 모습과 자잘한 다육이들이 올망졸망 귀여운 모습으로 바퀴 달린 라탄 방석에 앉아 있고 멋진 원목가구가 나란히 자리한 모습으로 완성된 공간이에요. 저는 이곳에서 어제 차를 마신 사진을 올렸지요. 실제로 저도 자꾸 와서 서있게 되고 식물도 더 자주 보게 되고 울 남편도 더 자주 서있더라고요. 보기가 한결 더 편해진 거 같아요. 정돈해놓으니 더 넓어지고 바라보기도 좋고 소품들 보는 재미도 있고 깨끗해지고 바퀴 달린 다육이 이동도 쉬워서 좋네요. 이리저리 방...
식물테리어 열대식물 몬스테라로 여름엔 정글 베란다 만들기 잎이 아름다운 관엽식물인 몬스테라는 누구나 키우기 쉬운 열대식물로 식물 인테리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 집집마다 화분 한 개씩 없는 집이 없을 정도이지요. 저는 몬스테라를 엄청 좋아해요. 비록 비싼 몬스테라는 없지만 재테크 이런 거 아니고 그냥 초록이 좋아서 키우는 거라 지금 우리 몬스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답니다. 우리 베란다 정원의 식물 중에서 오죽하면 왕대접을 해줄 정도인데요. 특히 여름이면 더 왕대접을 해줘요. 왜냐면 식물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주축을 이 식물이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 아이기가 빠지면 바로 그냥 귀엽고 평범한 키가 작은 미니 정원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저는 스케일이 좀 큰 정원을 갖는 게 꿈이다 보니 잎이 큰 식물이 좋고 그게 또 너무 많으면 면적을 많이 차지해서 부담스러워서 딱 이 정도가 좋아요. 덩치 큰 열대식물 몬스테라가 있으므로 해서 작은 면적의 아파트 베란다 정원이 초록의 면적이 풍부 해지고 작은 식물과의 균형도 맞추어지고 제라늄 꽃과의 어울림도 근사해 진답니다. 그래서 얼핏 보면 스케일이 큰 정원을 가꾸고 있는 거 같은 착각을 (?) 갖게 하지요. 하지만 이곳이 그렇게 면적이 크지 않은 공간이기 때문에 결코 많은 식물을 기르지는 못해요. 그래도 굉장히 많아 보이긴 해요. 소소하게 신경쓰는 부분인 토기 화분이나 해초 바구니 해초방석등도 초록이...
아파트 작은 정원 열대우림을 꿈꾸는 식집사 일상 아름다운 잎을 가진 몬스테라를 아주 아주 열심히 키우면서 상상으로만 외쿡의 우거진 열대우림을 꿈꾸며 초록빛 베란다 정원을 관리하는 식집사 하얀미소입니다. 몬스테라를 왜 키우세요? 몬스테라는 아름다운 잎이 다이죠. 잎이 아름답기에 이국적이기에 누구나 키우고 키우기 또한 쉽고 번식도 잘해서 집에 한두개는 있을거 같아요. 우리도 한개에서 벌써 집에도 화분이 커다란개 2개 공방에도 한개 공방 근처에도 나눔을 많이 했네요. 며칠전 새로 올라온 기특한 몬스테라 새잎이예요. 소리소문없이 식집사 바쁜 틈을 타서 다소곶이 올라왔네요. 잎을 닦아 주면서 발견~ 몬스테라 잎은 겨울엔 잘 안나오죠. 주로 여름철에 새잎이 나와요. 관리법을 알아볼게요. 1.새잎이 나오는 시기는 주로 봄과 여름에 나와요ㅣ 특히 여름에 성장이 활발하게 되는데 우리집 몬스도 주로 여름에 개체수를 몇개씩 늘리고 있어요. 2. 여름철 관리법 햇빛과 온도; 몬스테라는 밝은 간접 조명을 좋아해요. 직사광선은 피해야 해서 우리도 주로 간접광선인 안쪽에서 키우고 있어요. 주로 그늘이 지는곳에 있네요. 대신 통풍은 꼭 시켜 주고 있어요. (선풍기사용) 온도는 20도에서 30도가 적당해요. 물관리: 여름철에는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해요. 흙이 마르기 전에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야 하는데 과습을 주의해야 해요. 이게 제일 어렵...
베란다에 꽃들이 만발하더니 어느새 좋은시절 보내고 시들어서 주변이 지저분해서 청소를 해야 했어요.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지저분하게 계속 떨어지는 마른 꽃대를 잘라 주었어요. 탐스럽게 겨울부터 봄까지 엄청 피어 나더니 이렇게 많이 져서 잘라내니 쓰레받기로 한가득~ 기쁨을 잔뜩 주고 좋은시절 마감한 모습들 빛나던 모습들이 스러 졌어요. 이꽃들의 생은 여기까지 새로이 피어 나는 꽃들은 또 한창 이겠지요. 꽃이 마른채로 매달려 있으면서 정말 꽃잎이 많이 우수수 떨어지네요. 싸리 빗자루 베란다 정원에서 정말 요긴하게 사용해요. 양말목 커버까지 씌워서 싸리빛이 흐트러지지 않은채 비를 오래도록 사용할수 있어 좋아요. 틈새도 샅샅이 비로 쓰는 맛이 정원 가꾸는 재미로 괜찮아요. 이번엔 우리집 호야 소식이예요. 겨울에 꽃을 피워 주었던 우리 호야 4월에 어느날 이렇게 긴 촉수를 뻗으며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렁 치렁 자라고 있네요. 어디까지 뻗어 갈거니 잎도 빨갛게 물들면서 많이도 나고 길어 졌어요. 두개의 줄기가 이렇게 쭈욱 뻗어 있어요. 그동안 바빠서 건성으로 보았는지 오늘 아침에 보니 정말 기네요. 세상에 오늘에서야 보았네요. 잎꽂이한 호야가 그렇게 더디 자라더니 속에서 이렇게 싹을 틔웠네요. 자주색 두잎이 뿅~ 튀어 나와 있었어요. 너무 반갑네요. 흐드러지던 제라늄 꽃밭의 꽃을 잘라내고 꽃이 많이 줄었지만 식물들은 여름을 맞으면서 더 풍성해질거...
가을맞이 공방의 메인벽면 디스플레이 공간을 다시 정리 했어요. 메인벽에 큰 작품만 걸어두었었는데 사실 둘러보니 모두 우드버닝 작품들만 있더라구요. 그게 모든 사람의 관심사는 아닐텐데 말이죠. 원데이로 문의 주시는 수업들은 우드버닝뿐 아니라 양말목공예나 타일공예도 있기에 이참에 원데이클래스가 가능한 품목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다시 디스플레이를 했답니다. 자 그럼 보실까요? 이렇게 정리가 되었어요. 벽면에 선반을 사서 걸은게 있는데 3종세트를 우선 사서 데코를 해보고 예쁘면 몇세트 더 사려고 했어요. 또는 공간에 맞게 목재 사이즈 절단을 요청해서 받아서 설치하거나 이리저리 계산기를 두들기며 견적을 내보았답니다. 그러다가 일단 디피부터 해보자하고 시작을 해보니 궂이 선반 종류를 더 사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재료를 무조건 왕창 구입하는것보다 항상 몸을 움직여 미리 디스플레이를 해보는걸 적극 권정드려요~ 저도 막상 시작해보니 꼭 사지 않아도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공간에 맞게 설치할수 있겠더라구요. (이사오면서 수많은 목재와 반제품 모두 나눔하고 버리고 싸게판매하고 왔는데...) 있는 재료를 적극 활용해 볼랍니다. 처음엔 선반3종세트를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어요. 어울리면 몇개를 더 사거나 벽면 사이즈에 맞추어 계속 사려고 했지요. 3종세트를 한번 구입한건 잘한거 같아요. 이걸 계기로 아이디어를 계속 내기 시작했으니까요. 직접 작품을 이리저리 ...
제가 시간적 여유가 생기거나 무언가 변화를 주고 싶을때 자주 가는곳이 가까운곳은 다이소이고 먼곳은 고터나 동대문, 남대문이예요. 뭔가 만들고 싶을때도 가고 아이디어가 없을때 아이디어를 얻으려고도 그곳을 무작정 가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계획하에 다이소 망우2호점을 다녀 왔어요. 다이소 망우2호점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416 다이소 망우2호점 사람들이 공방에 들어 오시면 원데이로 무엇을 할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여기 저기 있는 샘플을 일목요연하게 설명드리기가 어려워서 아예 원데이클래스로 가능한 품목을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어야 겠다 싶었죠. . . . 그런데 그러만한 공간이 또 있지는 않아서 기존의 공간을 다시 변화를 주려구요. 아주 조금만요~ 작은 공간 인테리어에 타공판 만한게 없지요. 다이소에서는 타공보드라고 하더라구요.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몇개씩 공간에 맞게 이어서 쓰면 좋으네요. 그리고 거기에 맞는 훅이나 걸이 또는 수납선반등을 한꺼번에 판매하니 헤매지 않고 한곳에서 구입하기도 좋더라구요. 제가 사온 재료들은 바로 이런것들이예요. 타공보드는 쇠가 아닌 플라스틱이고 가격은 @2000원씩 3개 샀구요. 후크걸이 짧은거 긴거 그리고 타공판에 들어가는 수납선반 2개 체험용 도마도 몇개 사오고 이렇게 총 2만4000원정도로 계획한 상품만 사가지고 왔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너무 더워서 시원한 냉면을 먹으로 고기집에 들어갔어요. ...
이사전 공방과 이사후 공방 모습 / 한국실용아트버닝협회 (하얀미소 공방) 운동장같이 넓었구나... 20평이라고 크지 않다 생각하고 지냈는데 14년이란 세월동안 모두 내손으로 만든 작품들과 재료들이 빼곡히 들어 차 있던 공간을 한달 보름동안 정리하면서 정말 이사라는것은 두세번 할것은 못되는구나 싶었지요. 그냥 가끔 정리한번 해주는것은 정말 좋은일이고 이게 자주 있을거라면 정말 많이 힘들고 손해도 많이 보니까 평소에 자주 자주 비움을 하고 살던가~ 15일날 마지막으로 있던 잔짐들을 다 빼내고 빈공간을 찍어 보았어요. 왜냐면 그냥 가긴 섭하니까요. 한번 둥지 틀고 오랜시간 있었던 곳이라 생각하고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서 잠시 둘러보고 영상과 사진도 찍어 보았어요. 외부 벽작업과 화단 그리고 실내의 붙박이장과 원목장set를 제외한 책상이나 파티션, 선반장, 책장, 문짝등은 직접 내손으로 만든 것들이라 낡았지만 애착이 갔고 오래되고 낡은 건물이라 깨끗하진 않아서 새로 들어오실분이 한번 대청소를 하고 들어오셔야 할거란 생각은 하며 들어올 사람도 걱정하고 있네요. 이 많은 수납장외에도 철제 선반장을 더 들여서 양말목을 수납했던 지난날들 그러니 이많은 물건들 정리하는데 한달반이란 시간이 걸릴수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워낙 많았고 한개씩 있는게 없고 거의 1가지 디자인에 기본 10set는 있어서 양이 어마 어마 했네요. 14일날엔 미...
무더위 잘 지내고들 계신가요? 소식이 안올라왔죠? 이사후 정리로 정말 바빴답니다 이사해보니 가지고오지 않아도 될 물건들이 또 막 생기네요 넓으면 무조건 보관 하겠지만 지금은 언제쯤 끝날지 모를 나눔과 벼룩을 계속 진행 합니다 나눔 조건은 아시죠? 하얀미소 이웃분이시고 소통 자주 하시는분이 우선권 그다음이 새로운 이웃분 스크랩응원 부탁드려요 비공개글은 나눔대상이 아닙니다. 그럼 오늘도 소식 전해 볼게요~ 먼저 나눔입니다 회화과 전공때 잠깐 실크스크린 배운적 있었는데 과제후 재료가 그대로 있어서 필요하신분께 일괄 드립니다 한번쯤 나무 조각해서 공판 만들어 여기저기 찍고 싶으신분들 나무와 조각도도 드리니 맛보기 해보셔도 좋겠어요 영수증 까지 들어있네요 호미화방에서 구입했고 금액이 찍혀 있으니 따로이 사고 싶으실때 보시고 참고해서 구입하시라고 영수증도 넣어 드려요. 박스째 그대로 보내요. 1)실크스크린 재료 (로울러2개, 잉크, 조각도, 나무판재, 도안) 택배비 3000원 2) 아연줄 빈티지 표현할때 가구에 적용해서 사용했어요. 길이당 손잡이닷컴에서 판매했었는데 리폼 재료로 사용하실분들 나눠 드릴게요. 택배비 3000원 벼룩입니다. 3)드*멜 쏘맥스 가격 8만원(싯가 20만원대) 택배비 4000원 내용과 기능은 검색해 보세요. 제가 모두 한두번밖에 안써봐서 설명이 부족할거 같아서요. 보증서랑 악세서리 일체 가방에 들어 있습니다. 4)각도 자...
대량 수업 재료 주문 건을 완료한 후 마음먹었던 공방 내부 정리하기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공방을 홀딱 뒤집었어요. 일 년에도 한두 번 정리를 하곤 하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홀딱 뒤집는 것은 사소한 한 가지 소품으로 시작하게 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크랩 우드 거울이 쇼룸 바닥에 놓여 있었는데요 저걸 위로 올려놔야겠다 생각하는 시점이 공방을 뒤집을 준비자세로 들어간 거 같아요. 우리 공방은 14년의 이력을 갖고 있으면서 10년이 지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이 많답니다. 저와 함께 나이를 들어가는 가구가 정말 좋고 이곳은 저의 마음의 안식처이기도 하고 저의 영혼이 숨 쉬는 장소가 되곤 합니다. 전시관 테마 정하기 1. 빈티지 전시관 제일 먼저 정리하기 시작한 곳은 역시나 빈티지 콘셉트 소품 디스플레이존 수납장의 작품들을 모두 꺼내고 빈티지 콘셉트의 핸드메이드 가구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 전시를 해봅니다. 모두 새나무로 세월의 효과를 내기 위해 아트페인팅과 우드버닝이 들어간 작품으로 이젠 진짜로 세월이 깊게 베인 소품들이 되었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저의 핸드메이드 작품들이라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작품과 함께 기억이 존재하기에 그냥 바라만 보아도 뿌듯~ 곧 바깥으로 나갈 화분들도 비록 풍성하지는 않지만 겨울을 견디고 외출을 준비 중이고 레트로 타자기와 개다리소반 찻상과 러그들이 이 공간은 이런 공간이라고 보는 즐거움을 ...
안녕하세요 하얀미소입니다. 오늘은 한국산 백일홍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 봅니다. 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그걸 그림으로 푸는 작가이다 보니 모든 사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늘 출근길에도 사진을 찍지요. 모든게 기록이고 자료이고 소재로 보관을 하게 되니까요. 제가 찍은 길거리에 백일홍이 잔뜩 피어 있는길~ 제가 찍은 사진이 어떻게 변할까요? 이런 사진으로 이렇게 수채화 느낌으로 그림 자료를 만들어 버닝을 해도 좋고 빈공간에 캘리로 한줄 글을 적어도 좋기에 저의 사진은 모두 좋은 수업 자료가 됩니다. 그런 좋은 자료가 될 오늘 사진의 주인공 백일홍에 대해 알아 봅니다. 한국산 백일홍은 아름다운 꽃말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이랍니다. 아래는 백일홍의 꽃말, 관리법, 그리고 개화 시기에 대한 정보 입니다. 백일홍의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입니다. 그러므로 연인 사이에서 선물로 주어지는 꽃이기도 하지요. 관리법은 과도한 햇빛을 피하고 15도에서 25사이가 적당합니다. 물은 흙이 말랐을때 충분히 주고 배수가 잘되게 해 하며 뿌리가 물에 잠겨 있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실내에서 기를경우 물이 잘빠지는 토양 즉 모래가 섞이거나 마사토가 섞인 좋은 배수성을 가진 토양을 준비해줍니다. 비료는 생장기에 약간 필요합니다. 개화시기는 보통 봄부터 첫서리가 내릴때까지 쭉 꽃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백일홍은 아름다운 꽃말과 함...
새해맞이 준비로 바쁜 일주일 2023년 12월 31일까지 완료한 하얀미소공방의 실내 셀프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ㅣ 일주일 동안 진행된 셀프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공방이란게 모두 핸드메이드라 매일매일이 손으로 만드는 일상이고 수많은 재료와 완성된 작품 디스플레이까지 한공간에서 엄청나게 많은 재료를 보기좋게 수납, 관리, 진열까지 하려면 녹녹지 않은 일상이랍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시듯이 머가 이렇게 많아~ 라고 느끼실수 있어서 매일 매일 예쁘고 정돈되 보이게 하기가 임대료 많이 나가는 좋은 공방이 아닌지라 모두 내손으로 완성되기에 그냥 일상이 분주하답니다. 수업이 없어도 노는날이 없을지경~ 그래서 집은 못치워도 공방은 매일 치우고 정리하는데 어떤땐 딱 이사가고 싶을만큼 답이 안나올때도 있지요. 그러나 공간을 조금씩 손을 대다보면 여기도 쓸만한 공간인데 내가 잘 활용을 못하고 있네 라는 반성을 또 하게 되기도 해요. 그래서 일단 이사가기전에 공간을 조금씩 카페스타일로 편안하고 따듯해 보이게 컨셉을 잡고 꾸며야 겠다 생각하고 2023년 마지막 일주일을 열심히 일했답니다. 커다란 작업 없이 조명, 가리개 커튼 제작, 페인팅, 디스플레이로 변신을 하고 있어요. 조명 컬러 바꾸기 주광색→전구색 따듯한 카페 분위기를 위해서 조명의 컬러를 변경했어요. 주광색(아이보리)에서 전구색(노란색)으로 전구색의 LED 등 15W로 10개를 주문했어요. 기존 조...
봄이 되니 역시나 죽었던 마음도 살아나고 없던 기운도 살아나는 것이 나의 정신은 건강한 게 분명해~ 없던 기운 찾아서 무엇을 했는지 소식 전해 볼게요. 생일 때 제자가 사준 비타민 한 병 뜯어서 알약과 함께 마셔주니 정말 기운이 돌아왔어요. 기운 내서 봄 커튼 한 장 만들고 이렇게 예쁜 안방 인테리어 완성하고 포스팅까지 하고 있네요. 우리 집이 모던 인테리어 콘셉트이라면 안방은 제 스타일로 맘대로 하라고 남편이 허락해 놓은 공간이라 무조건 내추럴 스타일로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답니다. 예전엔 커튼이나 침구도 가구도 모두 만들어 사용했지만 지금은 모두 사고 있어요.ㅎㅎㅎ 하지만 이번엔 아주 간단한 커튼이라 만들어 보자 생각하고 도전해 본 게 백 년 전에 구입한 원단이 있었거든요. 동대문에 가서 지하상가에서 첫눈에 반해서 구입한 원단인데 하얀 원단에 빨간 들꽃 잔꽃 무늬가 수놓아진 원단인데 원탁의 테이블보라도 할까 싶어서 사놓고 여태 사용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올봄에 제가 좀 한가했거든요. 이렇게 한가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백 년 만에 미싱을 꺼내어 커튼을 만들게 된 거죠. 그것도 사면을 말아 박으면 되는 아주아주 쉬운 그런 가리개 커튼을요. 그래서 쉬우니까 바로 이렇게 기존의 커튼 사이에 집게 고리로 걸 수가 있어서 봄맞이 인테리어를 할 수가 있잖아요. 너무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가 있어서 커튼을 만들게 된 거랍니다. 원단이 너무...
겨울이 되니 급 바느질이 하고 싶네요. 오늘은 제가 여태 만들었던 커튼의 종류를 소개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략하게 소개해 보려 해요. 더불어 다양한 커튼의 종류도 알아볼게요~ 인테리어에 있어 패브릭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시 못 하지요. 커튼, 침구, 쿠션, 소파 패드 등 패브릭으로 인테리어를 더욱 포근하고 아늑하게 홈스타일링 할 수 있으니 만족도도 배가 되지요. 셀프인테어족은 나무와 원단을 적절하게 잘다루면 내 맘대로 홈스타일링이 가능한거 같아요 감성 인테리어로 홈스타일링도 즐거워져요 오래전의 우리 집 안방 모습인데요. 오래되었어도 저의 손으로 안방 침구, 안방 커튼, 가구 베란다 인테리어까지 손 안 댄 곳이 없는 사진이라 시간이 흘러도 제 스타일이라 정감이 가네요. 그땐 블랙 와치가 유명해서 그 원단으로 멀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가방도 만들고 침구도 만들고 커튼도 만들고~ 사진에 보이는 모든 것이 제가 셀프로 만들었던 모습들~^^ 블랙와치+리넨원단 으로 만든 안방의 양면 커튼이에요. 커튼 헤드 부분에 장식 없이 그냥 민짜로 양쪽이 다른 원단으로 사방 박음질 한~ 너무 쉽죠? 장식 같은 거 필요 없는 사방 박음질이면 되는 양면을 사용할 수 있는 실속 커튼이죠. 다만 일반 커튼보다 길이는 길게 해야 해요. 헤드를 원단을 접어서 핀을 끼워 링에 걸어줄 거라서요. 가을 겨울용으로 안방 커튼 만들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컨트리스럽고 사랑스럽네...
첫번째 DIY오르골에 이어 두번째 우드팬션 오르골을 만들었어요. 그냥 평범한 DIY오르골에 우드버닝을 더하니 진짜 소중한 나무집이 완성이 되었답니다. 난이도는 별★★★ 다 어렵지 않은데 굴뚝이랑 계단 만들때 조금 버벅 거렸어요. 만들고 보니 별거 아닌데 모를때는 어렵게 느껴져요. 그럴때는 설명서의 이미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똑같은 모양으로 끼우면 되요. 저는 모양판에서 뜯기전에 버닝으로 명암이나 목재의 나무결 문양을 그려 주었어요. 팬션의 하부쪽 돌부분도 명암을 주구요. 이때 사용한 펜은 미디움라운드 펜을 사용하여 넓적한 면으로 그라데이션을 표현해주었답니다. 나무의 결모양은 물결모양처럼 그려주거나 옹이가 없는 나무도 있기 때문에 그냥 가는선의 나무결만 표현된 모습도 그려주었어요. 창틀의 원형이나 아치형은 짙은 브라운톤이 나도록 태워주어 나무집의 벽면과 차이를 두어 명도의 차이를 주었어요. 이렇게 집의 앞뒤면을 버닝으로 질감이나 문양을 표현해주었어요. 뜯어서 조립할때는 그냥 끼워도 되지만 저는 목공용본드를 발라서 끼워 주었어요. 오르골을 탑재할거라서 쉽게 분해되는건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 단단하게 고정되는걸 원하기에 부서지지 않도록 본드를 바르고 홈에 끼우면 단단하게 굳으면서 인테리어소품 데코용으로도 좋고 나무니까 느낌좋게 디스플레이도 할수 있고 직접 오르골을 돌리면서 갖고 애용할수도 있어요. 저는 창문 조립이 조금 어려웠는데요. 그렇...
제가 미니어처도 좋아하고 빈티지도 좋아하는데요. 저의 취미생활이기도 하지만 마음 힐링이기도 하지요. 우드 미니어처는 가격대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재료가 플라스틱이 아니고 나무라서 좋아요. 제가 나무를 워낙 좋아하니까 저의 공예 생활은 거의 대부분이 나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비록 5,900원의 미니어처이지만 수동으로 손잡이를 돌리면 아련한 오르골 음악이 나오는 빈티지한 매력이 있어요. 오르골은 항상 좋은 느낌이 있지요. 영화에서도 작고 소중한 소품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 오르골이 자주 등장하곤 하는데요. 오르골은 작은 실내용 오르간처럼 작동하는데 작은 핸들을 돌리면 작은 핼러피머가 회전하면서 공기를 흡입하고 소리를 내는 방식이에요. 이 핼러피머들은 다양한 음계를 갖고 있어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답니다. 저는 여기다 추가적인 woodburning을 하려고 구매를 하기도 했는데요. 지금 상태로도 예뻐서 일단은 손대지 않고 이대로 완성해서 디피를 해보았어요. 만들고 몇 번이나 오르골을 들어 보았는지 몰라요. ㅎㅎㅎ 제가 만든 씨티즘 오토바이 오르골 한번 들어 보실래요? 제가 구매한 미니어처 오르골들도 한번 보세요. 아직 조립할게 2개나 남아 있어요. 저의 취미생활이 든든해졌어요. (내돈내산 나의 취미생활) 완성했을 때의 모습인데요. 제가 이런 빈티지한 콘셉트의 소품을 몇 개 만들어 볼 양으로 재료를 몇 개 주문했는데요. 한 가...
여러분 굿모닝 ? 취미로 몰입감을 주는 작업 좋아하세요? 취미는 다양하지만 미니어쳐 작업이나 디오라마 작업 취미로 하시는분 많으시죠. 그분들 작업 하시는거 보면 재료가 별거 없어요.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것 가지고 정말 기가 막히게 표현을 하시는데요. 저는 셀프인테리어로 집도 고치고 실내인테리어도 하고 실제로 건축에 사용하는 재료를 보고 만지고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그분들이 적용하는 사례를 보면 정말 기가 막히다는 생각을 할 정도라니까요. 이런 취미는 아마도 인테리어와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그중 리얼한 빈티지 벽돌 표현 과정은 실제로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바르고 그 시멘트가 떨어져 나간 모습까지 과정을 그대로 표현해야 하니 건축 과정을 알고 표현할수밖에요. 그럼 오늘은 그런 과정 표현에 필요한 재료도 살펴보고 우리 수업에선 어떤 재료를 사용해서 교육을 했는지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해요. 저를 따라와 보세용~ 간간히 소개 해드리는 미니어쳐들도 보셨겠지만 유난히 벽돌을 좋아해서 그림도 벽돌을 잘 그리고 소품도 미니어쳐도 벽돌을 이용해서 만들거나 표현하는것을 취미던 수업이던 응용하거나 표현하는것을 보여드리곤 했는데요. 빈티지하고 아주 오래전에 사람이 살았던 아니 지금도 살고 있고 있을것만 같은 정겨운 그런 정겨운 풍경이 담긴 집을 좋아하지요. 스톤 미니어쳐 하우스 데크까지 완성, 키트 & 셀프인테리어 어른이 취미 ...
인테리어를 하려면 아는 게 참 많아야 하는데 손쉬운 골판지와 주변 도구로 미니어처 집을 만드는데 대단한 테크닉과 인테리어 전문 팁이 들어가 있는 걸 보고 취미로 추천드리고 싶어 소개해요~ 인테리어 강사가 추천하는 미니어처 하우스 골판지 집 만들기 이런 멋진 미니어처 집이 골판지로 만들어졌다는데 믿어지시나요? 언제나 시작은 미미한 데서 시작이 되지요. 그러나 결과는 장대하네요. 중간 과정에 결코 시시하지 않은 여러 가지 고퀄의 테크닉이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예전엔 그 고퀄리티의 방법들이 특별하게 큰 비용을 지불해야만 배울 수 있었던 특수 페인팅이나 아트 페인팅 분야였기 때문에 모두 일반인에게 공개되진 않았어요. 저 또한 인테리어를 오래 하다 보니 그렇게 배웠고 교육을 할 때는 최대한 우리 수업에 모두 특수한 기법들이 사용될 수 있도록 요소요소에 적용해서 실제 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를 했는데요. 이번에 골판지로 미니어처 시골집, 요정의 집을 만드는데 사용된 기법을 보니 특수한 페인팅이나 도구 재료 없이도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쓰다 버린 재활용 도구나 일반 페인트를 가지고 완성을 했더라고요. 정말 기발하고 대단해서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물건은 계속 생산되니 박스는 넘쳐나고 버려지고 환경오염에 우리는 그걸 다시 재사용하여 업사이클링으로 이렇게 멋진 취미생활로도 소모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새로운 취미생활에도 추천하고 싶어...
집콕 취미생활로 미니어쳐 만큼 재미있는게 있을지요. 저는 인테리어를 좋아하니 미니어쳐도 집이나 가구 그런걸 만들길 좋아하네요. 미니어쳐 음식같은거 만드는건 관심이 없구요. 나무나 돌 그런걸로 인테리어적인걸 만드는걸 즐기네요. 나무와 돌을 이용해 만든 저의 최근작 미니어쳐 하우스 그리고 2009년도에 만든 저의 미니어쳐 가구들 미싱부터해서 재단 책상이나 거울까지 왠만한 살림살이는 다 있지요. 하나 하나 색칠하고 지금 공방에 있는건 아끼는 미싱과 의자 다른건 어디 갔는지 없네요. 제일 아끼는게 남아있어서 다행이죠. 이제는 해외자료에서 가져온 미니어쳐 집들 모음이예요. 역시나 소재는 나무토막 되겠습니다.^^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빨랑 파란 대문을 열어야 할거 같은 궁굼증 집의 주소는 no5, 편지도 와 있네요. 꼭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무릎 튼튼한 난장이들이 살것만 같은 집 모두 구경했구요. 작지만 풍경이 느껴지는 이 모습 너무 예쁘지 않아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모습이에요. 저도 요모양 집 많이 만들었었는데 재료도 많이 만들어 두었었는데 이젠 수업이 뜸해서 모두 재고로 남아있는 안타까운 현실 와 민트 하우스를 보는 순간 마음이 환해지면서 우울했던 감정들 모두 날아가 버렸네요. 너무 예쁜 집이에요. 대못이 전봇대 구실을 하네요. 녹을 엄청 슬게 해놓고 작업 들어가야 할거같아요. 역시 저는 나무로 만든 미니어쳐 집도 좋아하고 풍경도 있...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중랑구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가 사랑하는 캐치플레이 '나의자랑 우리중랑'을 자개공예로 정성스럽게 글자를 새겨 액자를 만들어 선물로 중랑구청에 기증을 하게 되었어요. 이사를 준비하는중에 만들고 있어서 5월31일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2~3일 걸렸나 정성을 많이 들이진 않았지만 아이디어를 내고 구상하고 실행하는데는 며칠이 걸리긴 하지요. 항상 인두화 선물을 준비 하다가 이번엔 전혀 다른 올해 새로운 공예로 도전한 자개공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끊음질과 활패법으로 글자를 표현하여 보았는데요. 이렇듯 꼭 옻칠바탕이 아니어도 평범한 나무가구에도 얼마든지 바로 자개를 붙여서 풍경이던 글자던 원하는 문양을 표현할수가 있기에 여러분께도 이 과정을 보여 드리며 저의 아이디어를 소개 드립니다. 제가 제일 잘 다루는게 나무이다보니 수많은 공예를 모두 나무에 적용해보고 있기에 갖고 있던 나무접시 액자에 해보았어요. 갖고 있던 재료인 자개가 원모양이 3개밖에 없어서 중랑의 ㅇ 2개는 조각을 모아서 꽃처럼 표현 했는데요. 이렇게 하니 더 눈길이 가고 특이 하네요. 중랑의 배꽃은 파이로그래피로 그려주고 색연필로 색을 칠해주었어요. 이렇게 약간의 오일작업이된 접시에 자개공예로 나의자랑 우리중랑 캐치플래이를 새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름 석자를 살포시 찍어 주었어요 인주를 묻혀서 찍어 주었기 때문에 하루 지난 다음에 마감 작업을 해주...
서일대에서 일주일에 두번씩 봄이 시작되면서 배우기 시작한 나전칠기공예 자개공예 수업이 어느덧 졸업의 시간이 되었네요. 마지막 수업 12회차가 끝나는 목요일은 평소엔 임지원 강사님이 오셔서 지도를 해주시다 처음과 끝요일엔 명장 임충휴 선생님이 마무리를 해주셨어요. 나전칠기를 배우면서 그대로 저의 분야에 수업 방향을 정하거나 접목을 하려고 배웠는데 12주차 까지 해보니 어쩌면 더 깊이 배워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는데 과정이 너무 어렵다는걸 누누히 강조하시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나니 배울 엄두가 사실 나지 않네요.ㅎㅎ 여기까지만 배웠어도 너무 감사한 여정 이었어요. 안배웠으면 어쩔뻔 했는지 저의 공예도 깊이가 더해지겠어요. 역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움의 끈을 놓치 말아야 하나봐요. 보석함에 자개를 붙이고 제출한후 옻칠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못한다 하셔서 우레탄 작업을 해서 가져와 주셨어요. 이대로가 끝이 아닌 마지막 수업 목요일엔 수강생들이 열사포와 광내기 작업을 하는 과정을 공부했답니다. 확실이 자개의 색도 예뻐지고 광도 더 나는 과정을 알게 되었어요. 강사님은 이날이 고기 먹는 날이라고 하시더니 정말 힘든 날이더라구요. 왜냐면 페이퍼가 2000~3000방으로 작업을 하기에 그냥 종이로 문지르는것과 같아요. 그러니 손끝에 힘도 들어가고 문지르는데 시간도 많이 드네요. 해도 해도 안없어지는 먼지들이 지치게 만들구요. 그러니 큰 가구를...
서일대와 중랑 아카데미 협업의 나전칠기 공예 자개공예의 마지막 수업으로 향하는 즈음 드디어 보석함 마무리 과정 포스팅입니다. 학교에서 수업 도중 선생님이 달을 하나씩 나눠 주셨어요. 그래서 갑자기 풍경이 더 따듯한 달밤으로 변하는 중이에요. 달을 넣을 위치가 구석밖에 없어서 왼쪽으로 치우치게 붙여 주고 달 주변도 꾸며 주었어요. 같이 배우시는 수강생 쌤들이 다들 몰려 들어서 예쁘다 해주시네요. ㅋ 이렇게 보석함이 전면과 윗면이 완성이 돼가고 있는데 제가 좀 부지런히 공방에서도 며칠 동안 붙잡고 있어서 빨리했기에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추가 작업할게 머 있을까 계속 들여다보며 수정도 하면서 진행했답니다.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학교에서 돌아와 다음날 공방에서 새를 떼어내고 수정했어요. 아직 레진 작업이 들어간 게 아니기 때문에 떼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단점이라면 다른 자개들도 자꾸 떨어져서 보수작업을 같이 병행해야 하는 게 좀 귀찮긴 하지만요. 새 모양도 다시 잡아 주고 자개의 컬러도 아이보리에서 블루와 퍼플을 섞어서 붙여 주었어요. 꽃들도 조금 더 추가해 주고요. 한 폭의 달밤 풍경이 그려졌네요. 소재는 대나무와 수국 그리고 잡초들과 화룡점정 보름달과 정서적인 새까지 저의 취향을 반영한 풍경화예요. 보석함의 윗면 전면을 다 꾸며주고 난 모습! 이젠 풀 제거하고 연필로 그린 도안 지워주고 레진 작업하면 세상에 둘도 없는 저의...
드디어 보석함 만들어요~ 먼저 작업 과정을 소개 해 드릴게요. 자개를 붙여 주기 위해서는 매끄러운 면을 약간 거칠게 만들어 주어야 해서 페이퍼로 표면을 밀어 주어야 한답니다. 비교적 작은 소품이라 밀어야 할 부분도 얼마 안되요. 작은 나무를 페이퍼에 싸서 살살 밀어주어 표면을 매트하게 해주어요. 가루는 물티슈로 닦아내주고요. 보석함 앞쪽도 자개로 꾸며줄거라 진행과정은 같아서 같은 방법으로 준비해줍니다. 도안은 일일이 자를 대고 그릴 필요없이 적당하고 어울릴만한 도안을 찾아 먹지를 대고 그려 주었어요. 가구에 달려 있는 경첩이나 장신구는 도라이버로 빼고 도안을 그리는게 쉽고 맞는 일이지만 작은 장신구라 자칫 뺏다가 다시 끼울때는 나무나 나사홈이 마모가 되기 쉬워 헐거워질까봐 저는 빼지않은 상태에서 도안을 그려 주었답니다. 검은색 바탕에 먹지는 흰색이 좋은데 먹지를 빨간색을 나눠 주셨는데 잘 안보이네요. 참고로 먹지는 노란색 흰색 검정색 빨간색등 컬러가 다양하게 있답니다. 잘 안보이지만 자개를 몇개 붙이면서 도형을 이해하면 붙일때 어려움은 곧 없을듯합니다. 일전에 말씀 드렸듯이 자개공예중 값이 나가는 제품은 끊음질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했지요. 그래서 저는 보석함에 끊음질을 넣어서 꾸며줄려고요. 전면은 그런 디자인으로 그려주었어요. 자개를 긴선을 먼저 붙여 주고요. 차례대로 잔선을 붙여 주면서 꾸며 주어요. 몇개를 붙여 보면 도형이 ...
일주일에 두번 4월2일에 시작한 나전칠기 강의가 어느덧 오늘로서 7회기를 맞이하고 오늘은 임충휴 명장님의 작품소개와 기법들을 듣는 시간입니다 일찍와서 8층교실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 7시에 시작하는 강의인데 아직 밖은 밝으네요 경치가 예뻐서 찍어보고 교실앞에 출석부에 체크하고 입실했어요 화초장과 사주함 임충휴 명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양한 작품과 기법들을 들으며 옻칠의 장점과 칠의 중요성과 어려움 옻칠과 카슈칠의 다름과 가격차이를 알게되고 과정이 다르면 당연 가격과 작품성도 달라짐을 알게 되네요. 육안으로 보기엔 일반인은 다름을 깨닫지 못할수도 있지만 칠기가구는 작가의 낙관이 찍힌 작품을 구매하면 믿고 구매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매우 까다롭고 길고긴 공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넣고 만든 가구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답게 빛이 난다고 하네요. 2시간의 임충유 명장님의 작업 과정소개나 작품 사진을 ppt로 들으면서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유익한 시간을 갖었어요. 그리고 지난시간에 만들다만 저의 자개 샘플도 보여 드릴게요. 일전에 코끼리에 이어 임지원 강사님과 함께한 실습시간에 만들던 모란을 이어 만들고 있어요. 과제로 내주셨는데 이날 수업때 남은시간에 할수 있을줄 알고 열심히 만들어 갔는데 역시나 이론강의는 이론만 듣고 실기는 못했네요. 공방에서 하던거랑 서일대 가서 이론강의 시작전에 잠깐 비는 시...
주부들의 가장 관심사는 역시 주방 인테리어 주방이 예뻐야 집도 예뻐지는 거 같아요. 주방이 예쁜 집 치고 집이 안 예쁜 집은 없는 듯 그만큼 주방은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이 가기에 때때로 고치고 싶은 충동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죠. 식탁을 바꿔볼까 조명을 바꿔볼까 가구를 바꿔볼까 물론 그런 것도 좋지만 저는 주부들이 가장 눈에 보이는 곳의 수납과 정리 정돈이 잘 되었으면 하는 게 저의 생각이기에 물건 많고 살림 많고 자질구레한 게 많이 널려질 싱크대 상판 이런 것을 일목요연하고 보기 좋고 사용하기 좋게 정리와 수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만든 원목으로 만든 주방 인테리어 벽 선반 주방 선반 ~ 결론은 짱입니다^^ 추천 각이에요. 내가 만든 원목 선반 벽 선반으로 벽면 싱크 하단에 좁은 폭으로 길게 만들어서 바닥은 자리 차지하지 않고 아주아주 편리하고 깔끔하게 수납과 정리 정돈 효과까지 있어 만족하는 주방 인테리어랍니다. 별거 아닌 아주 쉬운 만들기 방법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세요~ 셀프 인테리어 주방 벽 선반 만들어 깔끔 수납 정리 우리 집 주방의 모습이에요. 블랙 & 화이트의 깔끔한 콘셉트의 주방입니다. 제가 만든 우드 가구가 놓... blog.naver.com 자 이제부터는 눈 호강 주방 선반 아이디어 보러 갑니다~ 많이 봐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사례도 많이 봐야 내 집 구조와...
오늘은 버닝하기 좋은 도안과 어떤 사진이나 그림을 버닝하면 성공하는지 완성된 버닝은 어떻게 데코하고 어떻게 보여지는지 소개해 볼게요~ 어제는 토요일 우드버닝 수업이 있는날이었죠. 강의를 하면서 저도 짬짬히 참새 한마리를 그렸는데요. 버닝하기 좋은 도안으로는 밤색으로 나타내어지는 사진이나 그림이 최고로 성공하기 좋은 도안이예요. 왜냐면 버닝은 표현되는 컬러가 브라운 컬러잖아요. 그래서 밤색 동물이나 밤색 그림이나 그런걸 버닝하면 거의 성공적이라 볼수가 있어요. 예를 들면 참새, 항아리, 밤, 도토리, 솔방울, 말등 밤색이 들어간 동식물을 그리면 거의 사실화처럼 보일수가 있어요. 참새는 보시다 시피 컬러가 브라운이 많아요. 그래서 버닝하기 최적의 도안이 되지요. 별다른 색이 필요가 없어요. 브라운 컬러 하나면 완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을수 있으니 버닝하기 좋은 도안은 브라운컬러의 모든 사물이 가능해요. 자료출처;핀 그래서 저는 참새를 많이 그렸던거 같아요. 장독대 항아리 그외 동물들도 많이 그렸지만(거의 동물 그림을 좋아해요) 참새가 그리기도 너무 쉽고 빠르게 그리기 좋으며 카빙하기도 좋아요. 제가 참새를 버닝하고 카빙을 한 모습이예요. 드레멜모토쏘를 사랑하지요. 얇은 판재는 편하게 오릴수 있는 기계예요. 생활속 예술로 데코레이션 하는 모습 생활소품으로 만족스럽게 식물테리어의 장식품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숲속에 참새가 앉아 있는 효과를 ...
도담주택 장안2동의 노인지원주택 양말목공예 수업이 3회기에 접어 들어 안마봉 효자봉 수업에 들어갔는데요. 모두들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또는 끝난후에도 만족해 하시고 제 어깨를 도닥여 주셨던 어버이날 다음날의 수업 현장입니다. 이 수업은 다른 쌤들은 어찌 진행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커리큘럼을 직접 만드는 입장에서 연령대에 맞는 수업 내용을 짜다보니 때론 재료만 준비할때도 있고 이렇게 반 정도 만들어 가는 경우도 있고 거의 다 만들어갈때도 있답니다. 모두 대상과 장소와 행사의 취지에 맞추어서 시간배분과 난이도 수업환경에 맞추어 준비해드리고 있답니다. 아시다시피 노인지원주택 도담주택 장안2의 경우 평균 연령대가 78세시라 학습보다는 놀이처럼 재미있게 진행하고 수업후 버려지는 일회성이 아닌 두고 두고 사용하실수 있는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자라는 마인드에서 진행하는거라 너무 힘들지 않으실정도로 수업을 준비해드렸어요. 어버이날 다음날이라 총12분중 반 인원만 참석하시게 되어 저는 전날 안마봉 6개를 완성해서 가져갔어요. 참석 못하시는 어르신들께도 드려야 하니까요. 바빴지요. 하지만 우리 친정엄니를 생각하며 만드니 힘든줄은 몰랐어요. 나중에 어르신들이 힘들었겠다고 격려를 해주셨네요.ㅎ 업사이클링 양말목공예의 안마봉 효자봉은 만드는 방법은 쉽지만 글루건을 사용을 해야 하고 편백알갱이를 망에 담아서 막대봉을 세우는 일까지 손이 제법 많이 가지요. 시중...
아이들이 크고 나면 또는 이사를 하거나 책 정리를 하고 싶을 때 분리수거 날에 한 다발씩 책을 묶어서 내놓곤 했는데 이젠 그러지 말고 책을 이용한 종이 컷으로 취미생활이나 작품 도전은 어떠실까요? 버려지는 책을 이용해서 취미도 만들고 업사이클링 작품도 만들고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나 데커레이션이 가능한 업사이클링 DIY 종이 컷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정말 안 볼 거 같은 작은 글씨의 두터운 책자 책꽂이에 먼지 쌓이며 몇십 년을 꽂혀 있기만 했을 거 같은 이런 책자는 아주 멋진 업사이클링 재료가 되고 작품이 되어 소품 촬영용의 배경을 해도 너무 멋질 거 같아요. 자른 면을 보니 기계 절단도 보이고 칼로 잘라낸 면도 보이고 찢은 것 같은 면도 보이네요. 커팅기를 사용하면 자를 수 있으려나 아마도 여러 가지 공구가 사용될 거 같긴 해요. 수작업으로 고무판을 깔고 스텐실 팔 때 사용하는 뾰족한 칼을 이용하여 잘라낼 모양을 자를 수가 있어요. 책에 터널을 만들고 책의 속지로 만든 듯한 기관차를 통과시키니 정말 작품이 되네요. 저는 손으로 만든 듯한 이런 느낌이 좋네요. 두꺼운 책을 잘라내어 층을 내고 속지로 만든 듯한 미니어처 집들을 나란히 공간에 세워 둔 하나의 풍경이 바라보며 혼자서 이야기를 짓게 되네요. 길게 내려진 사다리는 작은 사람이 저 줄을 타고 올라가는 걸 보는 것 마냥 상상도 되면서 저 집 속엔 각 가정들이 존재하겠지? 어떤 가...
벌써 2022년 12월이 1/3이 다 가버렸네요. 이쯤에서 공방 정리 정돈도 하면서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를 해야겠다 싶었지요. 오늘은 우드버닝 수업이 있는 날이기에 어제 금요일에 공방을 뒤집어엎었어요. 12월 공방 정리 정돈 after after -공방정리후 크리스마스트리 설치후- before 매년 생각해요. 인테리어 예쁜 곳으로 이사 가고 싶다. 이곳을 리모델링하면 이 물건 다 꺼내놓고 몇 날 며칠 해야 하니 아예 다른 곳을 리모델링해서 이사를 해야 하나... 생각뿐이죠. 공방이란 게 수업을 하는 곳이니 수강생이 많아야 하는데 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줄어드는 현상인데 그건 좀 시기적으로 아닌 거 같아서 이사 계획보다는 올해가 가기 전에 정리 정돈이나 하면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청소나 해야겠다 싶었죠. 잘 생각한 거 같아요. 긴축정책을 써야 할 때이죠 지금은~ 크리스마스 용품도 테이블에 한가득 꺼내 보았어요. 저는 수업을 하니 나무 트리가 정말 많았어요. 아주 큰 대형부터 소형과 미니어처까지요. 그리고 플라스틱 트리도 있었지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으로 각종 장식까지 세트로 있는 하지만 그건 수업하면서 주변에 다 나눔 했고요. 나무도 어린이집에 나눔 했어요. 지금 갖고 있는 것은 오로지 패브릭과 뜨개질한 소품만 갖고 있어요. 저는 작은 건 정말 오래오래 간직하는 거 같아요. 특히 내 손으로 만든 것은요. 어떻게 꾸며질지는 일...
벌써 12월! 올해도 또한 성탄절도 얼마 안 남았네요. 이제 트리 만드셔야죠~ 아이가 있는 집은 트리 무조건 만드셔야죠~ 우리 아이들 성인이 되어서 가장 아름답게 생각하는 가족의 추억은 역시나 연말 때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내고 장식하고 케이크에 불을 밝히고 엄마가 준비한 갖가지 음식과 오븐에 구운 통닭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가 주었다는 선물의 추억을 아름답게 기억한답니다. 어릴 때 추억은 영원한 거니까요. 꿈과 낭만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하나의 축제 같은 분위기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분위기 그 분위기를 그냥 넘기면 섭섭하죠. 우리 먼가 만들어요. 거창하지 않아도 되니 작게라도 트리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주변의 물건으로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미니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한번 소개해 볼게요~ 소재는 나무, 종이, 헝겊, 낙엽, 철사, 마 끈, 털실 머라도 상관없을 거 같아요. 아이디어를 보시고 내 주변에 있는 걸로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걸 권장해요. 우선 무엇을 끼운다고 하는 것은 중심축이 있어야 하지요. 받침과 지지대가 될 중심축이 있어야 하니 나무로 만든다면 약간의 공구가 필요할 거예요. 왜냐면 가운데를 뚫어야 하니까 굵은 기리가 필요하겠어요. 기리란 드릴에 끼워서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하는 도구예요. 너무 겁내 하지는 마세요. 공구 없이 할 수 있는 트리도 소개할 거니까요. 출처: 하얀미소 블로그 이...
인테리어를 하려면 아는 게 참 많아야 하는데 손쉬운 골판지와 주변 도구로 미니어처 집을 만드는데 대단한 테크닉과 인테리어 전문 팁이 들어가 있는 걸 보고 취미로 추천드리고 싶어 소개해요~ 인테리어 강사가 추천하는 미니어처 하우스 골판지 집 만들기 이런 멋진 미니어처 집이 골판지로 만들어졌다는데 믿어지시나요? 언제나 시작은 미미한 데서 시작이 되지요. 그러나 결과는 장대하네요. 중간 과정에 결코 시시하지 않은 여러 가지 고퀄의 테크닉이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예전엔 그 고퀄리티의 방법들이 특별하게 큰 비용을 지불해야만 배울 수 있었던 특수 페인팅이나 아트 페인팅 분야였기 때문에 모두 일반인에게 공개되진 않았어요. 저 또한 인테리어를 오래 하다 보니 그렇게 배웠고 교육을 할 때는 최대한 우리 수업에 모두 특수한 기법들이 사용될 수 있도록 요소요소에 적용해서 실제 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를 했는데요. 이번에 골판지로 미니어처 시골집, 요정의 집을 만드는데 사용된 기법을 보니 특수한 페인팅이나 도구 재료 없이도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쓰다 버린 재활용 도구나 일반 페인트를 가지고 완성을 했더라고요. 정말 기발하고 대단해서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물건은 계속 생산되니 박스는 넘쳐나고 버려지고 환경오염에 우리는 그걸 다시 재사용하여 업사이클링으로 이렇게 멋진 취미생활로도 소모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새로운 취미생활에도 추천하고 싶어...
아파트에 살고 있기에 베란다 정원 식집사로 만족하고 살지만 더 나이 들어 아들딸 다 내보내고 나면 우리 부부 아마도 아파트 생활 접고 더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으로 이사 가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우리 남편은 맨날 그런 것만 유튜브로 보고 있더라고요. 미래 계획이지 싶습니다. "당신도 나중에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권에서 조금 한적한 곳에 넓은 곳에 이층짜리 집 짓고 당신 작업실도 있는 그런 집에서 살면 더 좋을 거 같은데 마당에 예쁜 꽃과 나무도 심고 인테리어도 자기 취향에 맞게 꾸며놓고 가끔 정모도 하고 말이야~" 하면서 소설을 쓰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흘려 들으면서도 그거 괜찮은 생각이다 하면서 어느샌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저의 강의는 그림이고 캘리이고 그럴 것이기 때문에 자연과 함께 하면 더 잘 어울릴 거라 '그러고 싶다 그럴 수도 있다 그래야겠다' 머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여태껏 십수 년 키워보거나 관심이 있거나 했던 자잘한 식물들 실내 식물들과 달리 외부에서 보았던 그런 외부 식물들도 눈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주택에 살면 마당에 심고 싶은 나무 중에 하나로 정해봅니다. 우리 아파트에도 흐드러지게 물결처럼 한 줄로 멋지게 피어 있답니다. 나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해서 우리 반려견 산책 시키면서 아침에 황홀경을 경험했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포스팅도 이 아이로 정한 거랍니다....
매주 진행되었던 주말 수업이 끝나서 오늘은 집에서 베란다정원의 단열을 위해 뽁뽁이 작업을 했어요. 지난해에 사용했던 뽁뽁이를 재활용 한거라 지저분한건 버리고 깨끗한걸로만 했더니 전체 시공을 하지 못하고 창문에 못붙인 곳도 있지만 이정도만 해도 괜찮아 보이네요. 실제로 시공전과 시공후의 온도차이도 측정해서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정말 너무 춥지 않은날 시공하기 잘했다 싶네요. 뽁뽁이 시공후의 우리집 베란다 모습입니다. 시공전에 일부러 온도를 재어보았어요. 오늘은 춥지 않은날이라 베란다가 10도예요. 뽁뽁이 시공후엔 15도로 유지 중이구요. 이정도면 식물들이 동사하거니 너무 힘들지 않을거 같아요. 아침마다 베란다에 나가보긴 하는데 폴딩도어 안쪽 세상에서 베란다창쪽 세상으로 나오면 너무 너무 춥더라구요. 확장베란다 안쪽은 평균 22도 베란다 바깥쪽은 오늘같은날은 춥지 않아서 10도 너무 추운날은 베란다쪽도 겁나 춥다는~ 무엇보다 요즘 귀빈 대우를 해주면서 난방기까지 틀고 있는데 몇년만에 핀 호야의 귀한꽃이 이렇게 다 피지도 못하고 얼은것 마냥 상태가 안좋은거에요. ㅠㅠ 얼마나 다 피기만을 고대하고 고대했는데~ 이대로 지는건 아닐까 걱정 걱정~ 안되겠다 싶어서 겨울은 이제 시작이고 두어달은 더 추울거니 베란다 뽁뽁이 시공을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지난해 사용했던 뽁뽁이를 꺼내와서 재활용 했어요. 뽁뽁이가 이중 에어캡이라 두껍고 단열효과도 좋아서...
양말목으로 무언가를 뜬다는 것은 크게 뭘 해야겠다 마음을 먹거나 준비하지 않아도 즉흥적으로 모든 게 가능한 게 아주 큰 매력 덩어리~ 그만큼 쉽고 빨리 완성이 된다는것! 토요일 출근해서 일을 시작하기 전~ 책상 위에 있는 나무 수납 바구니에 있는 매일 쓰는 버닝펜과 필기도구와 뾰족한 가위나 칼등 문구류 한 종류씩 담아서 끌어당겨 쓰기 좋게 만들어볼까? 한 개만 떠볼까? 하고 가볍게 손에 잡은 양말목이 책상 위를 싹 정리해버릴 3개의 수납 바구니까지 떠버리는 손뜨개로 종결~ 역시 가을은 손뜨개를 부르는구나~ 저절로 뜨개질이 하고 싶으니 정말 기가 막힌 손뜨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6년여를 이보다 쉬운 뜨개질 공예는 없다 하면서 쉽게 쉽게 적용한 저의 일상에 취미생활이 되어 버렸네요. 물론 저는 강의도 하고 재료도 충분하고 언제라도 뜰 수 있는 여건이 되어 그렇게 재료순삭 뜨기를 하지만요. 여러분도 재료 구매해놓고 생활에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공예 재료로 사용하심 취미생활도 되고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나이가 들수록 손을 많이 쓰는 취미는 뇌를 젊게 하는 일이고 특히 뜨개질은 여성들이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뿐더러 집 꾸미기 아이템 순위에서 밀릴 줄을 모르잖아요. 양말목이라고 해서 다른 실들과 다들바 없고요. 다만 장점이플러스, 조금 더 재료가 저렴하고 뜨개질 못해도 쉽게 빠른 시간에 뜰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는 거 그것만 기억하...
취미생활도 절기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면 감동이 더할 거 같아요. 이 폭염에 절기는 처서를 알려주고 우리도 모르게 바람이 변하고 해와 달이 변하겠지요. 풀벌레 소리 들려올 것만 같은 만월과 하늘에 별이 총총 박힌 풀 그림자 보이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었어요. 이제부터는 광범위한 목재 아트의 한 부분인 제가 만든 홈 인테리어 벽걸이 소품으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작품은 작아도 방법은 크게 이용하실 수 있으니 모두 관심을 가지시고 보아 주세요~ 특별한 취미생활 목재 아트 인테리어 소품 필요한 공구 재료, 사용방법 그리고 완성품 소개 목재를 이용한 아트 작품은 독특하고 자연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취미 재료입니다. 저도 거의 모든 작품을 나무에 하는 주의라서 적극 추천하기도 하고요. 비교적 다루기 쉬운 목재는 몇 가지 공구만 있으면 안되는 게 없을 정도로 사용 범위가 광범위하답니다. 오늘 우리는 광범위한 목재 아트 분야에서 우드버닝과 인그레이빙 조각기와 페인팅을 활용한 멋진 작품을 소개할 거고 공구에 대한 설명도 알려 드릴 겁니다. (이미지 설명을 위해 특정 상표가 나타날 수 있으나 제가 갖고 있는 공구로 설명을 드리기 위함이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우드버닝 [ 우드버닝 기계와 작품 예시 ] 사진은 코번 사이트 버닝펜 이미지이고 현재 코번 버닝펜으로 만든 작업물은 ...
일상을 잘 관찰하고 그속에서도 그림의 소재를 찾는 나는 출근하면서 이미 사진 찍는게 취미 생활이 되어 버렸어요. 이 취미생활이 좋은 이유는 기록하는 습관이 되어 좋고 눈으로 사물을 더 깊이 받아들이고 인지하는 능력이 커져서 좋고 훗날 이즈음에 식물들이 어찌 변하는지 생생하게 블로그 기록을 확인할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식물을 좋아하지만 식물 이름 못외우던 내가 기록하면서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하는 과정을 겪으니 저절로 식물 이름도 외워지게 되네요. 조팝나무 처음엔 이름도 몰랐지만 지금은 모든 소소함에 너는 이름이 무엇인지 어떤 생을 살고 있는지 언제쯤 어떻게 변하는지가 궁굼하게 되고 찾아보게 되어 이또한 식물을 알아가고 이름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조팝나무는 흰쌀밥위에 조를 얹어 놓은거 같다고 해서 조팝나무라고도 하는데 하얀 알갱이가 팝콘 튀겨 벌어지듯이 꽃망울이 터지면 초록 꽃받침과 더불어 너무나 어여쁘더라구요~ 지금은 아파트 여기저기에서 흐드러지게 많이 볼수 있는 조팝 나무예요. 흰목련 우리 아파트 현관문을 나서면 보이는 목련은 흰색인데 비에 젖어 떨어진 모습이 지저분하기 그지 없네요. 나무에 피어 있을땐 그렇게 고귀하고 탐스럽더니 질때는 이렇게 색상도 변색이 되면서 바닥에 어지러이 떨어져 있다늬. 길냥이가 놀던 이곳은 왠일인지 길냥이가 모두 사라졌어요. 애교쟁이 바둑이도 고등어도 모두 안보이는데 애교쟁이라 입양이라도 ...
하루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 우리들의 봄! 봄은 너무 좋은 계절 누구에게나 희망을 선사하는 계절이죠. 아마도 추운 겨울이 있었기에 봄이 값진거 같아요. 따듯함의 고마음을 알려면 매서운 차가움이 있어야 비로소 감사한걸 알게 되니까요. 인생도 마찬가지겠죠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 길목이 있듯이 누구나 희망을 갖고 도전하고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식물테리어에 진심인 나! 식물도 동물도 좋아하고 잘 보살피는 나! 분명 내 적성에 맞는 이 일이 나의 일상이 되고 인생이되고 루틴이 되어 매일 매일 베란다정원으로 출근~ 아침인데도 약간의 해가 들이우는 10시경의 베란다 정원 무사히 겨울을 난 우리 정원의 식구들이 파릇하게 생존하는곳 겨울 난방과 통풍이 이 아이들의 건강을 잘 돌보았네요. 올해도 베란다정원을 잘 관리해서 일년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우리 베란다 정원에 새로 입성한 토끼 두마리 내손으로 만든 소품도 함께 하는 오로지 나와 우리 가족의 취미공간이자 식물의 생이 있는 중요한 공간 언제까지나 사이좋게 행복하게 있어주렴~ 봄날엔 빈티지하게 화이트 페인팅을 해줄게~ 꽃과 함께 하는 소품 만들기도 언제나 행복해 이런 취미생활을 하는 내가 새삼 다행이고 자랑스럽고.ㅋ 벤쿠버 제라늄을 며칠전 작은아이를 입양했는데 며칠사이에 꽃망울을 맺어 주네요. 화분갈이도 해주었는데 정착을 한거 같아요. 수고했다 벤쿠버^^ 올해 식구수좀 늘려 보자~ 제라늄 꽃...
잇님들 휴일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침 일찍 공방 출근하여 벼르고 벼르던 예쁜 원목 토끼 한쌍을 만들고 왔네요. 오후엔 친정어머님 뵙고 오느라 휴일 시간이 빠듯했기에 아침 일찍 출근하여 오후 1시에 퇴근했답니다. 휴일 공방 출근하여 만든 소목공예 빈티지한 감성소품 인테리어소품 토끼 한쌍을 구경 하세요~ 오늘도 버닝을 하는 날인데 주는 쏘잉이네요. 오동나무를 오려 만든 토끼 한쌍에 버닝이라곤 점 두개 찍은 토끼 눈 그래도 버닝한거에요~ㅎㅎㅎ 올해 계묘년이라 그런지 토끼를 몇번은 접해봐야 할거 같아서 일전에 그린 토끼 버닝 외에도 오늘도 가벼운 버전의 토끼 랍니다. 대신 입체로 서있는 토끼를 만들거라 흥미롭지요. 컵받침 만한 나무에 토끼 한쌍을 그려 주었어요. 드레멜모토쏘로 쏘잉 해주었어요. 소프트한 나무라 오리기는 어렵지 않아요. 요렇게 귀여운 토끼 두마리 소품이 오려 졌어요. 핸드메이드는 언제나 사랑 사랑스러워요. 받침이될 부분도 새 나무 보다는 토끼를 오리고 난 나머지 자투리 부분이 충분히 직사각 받침이 나올거 같아서 알뜰하게 사용하였네요. 받침 2개 잘라 주었어요. 열심히 사포 해야죠. 원목으로 만든 모든것은 사포가 아주 아주 중요해요. 특히 요렇게 귀여운 데코소품 인테리어 소품은 소중하니까 기계 사포도 하고 손사포도 해서 섬세하게 작업해야죠. 사포가 된 토끼에게 화룡점정 눈을 그려 줍니다. 화룡점정이라고 하기엔 약간 미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