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482024.05.14
인플루언서 
하얀미소유정
4,901리빙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1
9
양말목공예 업사이클링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안마봉 효자봉 수업 ( 도담주택 장안2 )

도담주택 장안2동의 노인지원주택 양말목공예 수업이 3회기에 접어 들어 안마봉 효자봉 수업에 들어갔는데요. 모두들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또는 끝난후에도 만족해 하시고 제 어깨를 도닥여 주셨던 어버이날 다음날의 수업 현장입니다. 이 수업은 다른 쌤들은 어찌 진행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커리큘럼을 직접 만드는 입장에서 연령대에 맞는 수업 내용을 짜다보니 때론 재료만 준비할때도 있고 이렇게 반 정도 만들어 가는 경우도 있고 거의 다 만들어갈때도 있답니다. 모두 대상과 장소와 행사의 취지에 맞추어서 시간배분과 난이도 수업환경에 맞추어 준비해드리고 있답니다. 아시다시피 노인지원주택 도담주택 장안2의 경우 평균 연령대가 78세시라 학습보다는 놀이처럼 재미있게 진행하고 수업후 버려지는 일회성이 아닌 두고 두고 사용하실수 있는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자라는 마인드에서 진행하는거라 너무 힘들지 않으실정도로 수업을 준비해드렸어요. 어버이날 다음날이라 총12분중 반 인원만 참석하시게 되어 저는 전날 안마봉 6개를 완성해서 가져갔어요. 참석 못하시는 어르신들께도 드려야 하니까요. 바빴지요. 하지만 우리 친정엄니를 생각하며 만드니 힘든줄은 몰랐어요. 나중에 어르신들이 힘들었겠다고 격려를 해주셨네요.ㅎ 업사이클링 양말목공예의 안마봉 효자봉은 만드는 방법은 쉽지만 글루건을 사용을 해야 하고 편백알갱이를 망에 담아서 막대봉을 세우는 일까지 손이 제법 많이 가지요. 시중...

2024.05.14
9
업사이클링 diy 종이 컷 터널 북 기발한 아이디어 작품 소개

아이들이 크고 나면 또는 이사를 하거나 책 정리를 하고 싶을 때 분리수거 날에 한 다발씩 책을 묶어서 내놓곤 했는데 이젠 그러지 말고 책을 이용한 종이 컷으로 취미생활이나 작품 도전은 어떠실까요? 버려지는 책을 이용해서 취미도 만들고 업사이클링 작품도 만들고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나 데커레이션이 가능한 업사이클링 DIY 종이 컷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정말 안 볼 거 같은 작은 글씨의 두터운 책자 책꽂이에 먼지 쌓이며 몇십 년을 꽂혀 있기만 했을 거 같은 이런 책자는 아주 멋진 업사이클링 재료가 되고 작품이 되어 소품 촬영용의 배경을 해도 너무 멋질 거 같아요. 자른 면을 보니 기계 절단도 보이고 칼로 잘라낸 면도 보이고 찢은 것 같은 면도 보이네요. 커팅기를 사용하면 자를 수 있으려나 아마도 여러 가지 공구가 사용될 거 같긴 해요. 수작업으로 고무판을 깔고 스텐실 팔 때 사용하는 뾰족한 칼을 이용하여 잘라낼 모양을 자를 수가 있어요. 책에 터널을 만들고 책의 속지로 만든 듯한 기관차를 통과시키니 정말 작품이 되네요. 저는 손으로 만든 듯한 이런 느낌이 좋네요. 두꺼운 책을 잘라내어 층을 내고 속지로 만든 듯한 미니어처 집들을 나란히 공간에 세워 둔 하나의 풍경이 바라보며 혼자서 이야기를 짓게 되네요. 길게 내려진 사다리는 작은 사람이 저 줄을 타고 올라가는 걸 보는 것 마냥 상상도 되면서 저 집 속엔 각 가정들이 존재하겠지? 어떤 가...

2022.12.23
25
12월 공방 정리 정돈, 업사이클링 손뜨개 양말목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벌써 2022년 12월이 1/3이 다 가버렸네요. 이쯤에서 공방 정리 정돈도 하면서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를 해야겠다 싶었지요. 오늘은 우드버닝 수업이 있는 날이기에 어제 금요일에 공방을 뒤집어엎었어요. 12월 공방 정리 정돈 after after -공방정리후 크리스마스트리 설치후- before 매년 생각해요. 인테리어 예쁜 곳으로 이사 가고 싶다. 이곳을 리모델링하면 이 물건 다 꺼내놓고 몇 날 며칠 해야 하니 아예 다른 곳을 리모델링해서 이사를 해야 하나... 생각뿐이죠. 공방이란 게 수업을 하는 곳이니 수강생이 많아야 하는데 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줄어드는 현상인데 그건 좀 시기적으로 아닌 거 같아서 이사 계획보다는 올해가 가기 전에 정리 정돈이나 하면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청소나 해야겠다 싶었죠. 잘 생각한 거 같아요. 긴축정책을 써야 할 때이죠 지금은~ 크리스마스 용품도 테이블에 한가득 꺼내 보았어요. 저는 수업을 하니 나무 트리가 정말 많았어요. 아주 큰 대형부터 소형과 미니어처까지요. 그리고 플라스틱 트리도 있었지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으로 각종 장식까지 세트로 있는 하지만 그건 수업하면서 주변에 다 나눔 했고요. 나무도 어린이집에 나눔 했어요. 지금 갖고 있는 것은 오로지 패브릭과 뜨개질한 소품만 갖고 있어요. 저는 작은 건 정말 오래오래 간직하는 거 같아요. 특히 내 손으로 만든 것은요. 어떻게 꾸며질지는 일...

2022.12.10
23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트리 아이디어

벌써 12월! 올해도 또한 성탄절도 얼마 안 남았네요. 이제 트리 만드셔야죠~ 아이가 있는 집은 트리 무조건 만드셔야죠~ 우리 아이들 성인이 되어서 가장 아름답게 생각하는 가족의 추억은 역시나 연말 때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내고 장식하고 케이크에 불을 밝히고 엄마가 준비한 갖가지 음식과 오븐에 구운 통닭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가 주었다는 선물의 추억을 아름답게 기억한답니다. 어릴 때 추억은 영원한 거니까요. 꿈과 낭만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하나의 축제 같은 분위기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분위기 그 분위기를 그냥 넘기면 섭섭하죠. 우리 먼가 만들어요. 거창하지 않아도 되니 작게라도 트리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주변의 물건으로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미니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한번 소개해 볼게요~ 소재는 나무, 종이, 헝겊, 낙엽, 철사, 마 끈, 털실 머라도 상관없을 거 같아요. 아이디어를 보시고 내 주변에 있는 걸로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걸 권장해요. 우선 무엇을 끼운다고 하는 것은 중심축이 있어야 하지요. 받침과 지지대가 될 중심축이 있어야 하니 나무로 만든다면 약간의 공구가 필요할 거예요. 왜냐면 가운데를 뚫어야 하니까 굵은 기리가 필요하겠어요. 기리란 드릴에 끼워서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하는 도구예요. 너무 겁내 하지는 마세요. 공구 없이 할 수 있는 트리도 소개할 거니까요. 출처: 하얀미소 블로그 이...

2022.12.02
24
이런 취미도 추천 미니어처 골판지 시골집, 의외로 인테리어 팁이 가득

인테리어를 하려면 아는 게 참 많아야 하는데 손쉬운 골판지와 주변 도구로 미니어처 집을 만드는데 대단한 테크닉과 인테리어 전문 팁이 들어가 있는 걸 보고 취미로 추천드리고 싶어 소개해요~ 인테리어 강사가 추천하는 미니어처 하우스 골판지 집 만들기 이런 멋진 미니어처 집이 골판지로 만들어졌다는데 믿어지시나요? 언제나 시작은 미미한 데서 시작이 되지요. 그러나 결과는 장대하네요. 중간 과정에 결코 시시하지 않은 여러 가지 고퀄의 테크닉이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예전엔 그 고퀄리티의 방법들이 특별하게 큰 비용을 지불해야만 배울 수 있었던 특수 페인팅이나 아트 페인팅 분야였기 때문에 모두 일반인에게 공개되진 않았어요. 저 또한 인테리어를 오래 하다 보니 그렇게 배웠고 교육을 할 때는 최대한 우리 수업에 모두 특수한 기법들이 사용될 수 있도록 요소요소에 적용해서 실제 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를 했는데요. 이번에 골판지로 미니어처 시골집, 요정의 집을 만드는데 사용된 기법을 보니 특수한 페인팅이나 도구 재료 없이도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쓰다 버린 재활용 도구나 일반 페인트를 가지고 완성을 했더라고요. 정말 기발하고 대단해서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물건은 계속 생산되니 박스는 넘쳐나고 버려지고 환경오염에 우리는 그걸 다시 재사용하여 업사이클링으로 이렇게 멋진 취미생활로도 소모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새로운 취미생활에도 추천하고 싶어...

2022.11.26
18
가을엔 사부작 손바느질 / 호박 바구니 / 할로윈 데이

아주 짧은 계절 가을! 이 가을엔 멀 해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메말라 가는 가슴에도 감성이란 게 생겨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인테리어도 데코 소품도 이렇게 마음이 움직일 때 어서 몸을 움직여야 해요. 안 그럼 또 나태 해질지도 몰라요. 저번엔 뜨개질 포스팅이었는데요. 이번엔 원단으로 만드는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뜨개질이 어려운 분이시라면 원단을 가위로 잘라서 손바느질해도 만들 수 있는 호박 바구니 한번 보실래요? 진짜 간단한 만들기인데요. 사진만 보아도 아실 거 같아요. 그냥 안 쓰는 원단을 가위로 잘라서 밑부분 홈질하고 솜 넣어서 위엔 묶어주고 나뭇가지로 꼭지를 만들어서 꽂아 주는 정도예요. 앙증맞은 작은 미니어처 호박을 만들어 리스를 만들어도 좋겠죠?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모습 정말 운치 있어요^^ 체크무늬로 만든 호박도 얼마나 컨트리스러운지 지푸라기가 한데코 하네요. 컬러도 상관없어요. 꼭 호박색이 아니라도 여러 가지 컬러라도 정말 괜찮네요. 갖고 있는 어떤 원단이라도 일반 원단이나 다양한 컬러, 다양한 패턴으로 모양만 호박스럽게 만들면 그 분위기가 정말 멋지네요. 그래도 저는 빨간 계통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거 같아요. 나는 아직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보면 살아있는 감성의 소유자네요. 이런 패브릭으로 만든 호박은 구태여 표면에 구간을 만들어 솜을 채우지 않고 자루 같은 모양에 솜을 넣고 위에서 끈으로 ...

2022.10.02
12
양말목 공예 / 유아용 책상 의자 아기 방석 15분 완성

손 뜨개질 양말목으로 짜는 유아용 책상 의자 방석 15분 완성 공방에서 일하다가 3시만 넘으면 시간이 화살같이 가네요. 4시에 어린이집 하원하는 손녀를 데리러 가야 하기 때문이죠. 손녀 데리러 가기 전에 갑자기 생각나 우리 손녀에게 사준 책상 의자에 놓을 방석을 하나 짜야겠다 생각이 퍼뜩 나더라고요. 시간은 벌써 3시 30분이 넘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손바닥만 한 거니 금방 짤 수 있다 생각하고 남편이 차를 가지고 공방으로 저를 데리러 오기 전에 후딱 양말목 손뜨개 아기 방석을 만들기 시작했네요. 손 뜨개질 양말목이라 가능한 뜨개 방법이죠. 언제나 추천이에요~ 할미가 사준 책상 의자에서 하원후 바로 밥을 먹이는데요. 밥을 오래 먹으니까 플라스틱 바닥이 엉덩이가 아플 거 같았어요. 그래서 작은 방석을 하나 짜서 놓아야겠다 생각했었거든요. 마침 양말목 연한 핑크가 있어서 그레이와 매치해서 뜨면 예쁘겠다 싶었어요. 유아용 책상 의자도 그레이 컬러니까요. 아기 양말목이라 컬러도 촉감도 참 좋은 양말목 크기가 작아도 잘 늘어나고요. 거기에 회색은 일반 양말목이라 사이즈가 일반적으로 큰 거죠. 두 가지 합쳐서 짤 거라서 작은 양말목은 중심부터 사용했어요. 중심코 1 + 1단의 코는 유아용 양말목 7코로 시작했어요. 2단도 유아용 양말목으로 규칙대로 2.2.2.2로 늘리지 않고 2.1.2.1 순으로 늘렸어요. 3단은 일반 양말목으로 2.1.2.1...

2022.10.05
18
양말목 공예 출강 / 면목 7동 오거리 공원 행복터 / 원데이클래스 & 업사이클링 축제

중랑구 면목7동에 있는 면목종합사회복지관 27일 있을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운영시 주민들이 체험할 아이템인 양말목공예 키링을 미리 배워보고 다음날 체험운영에 함께하시기 위해 강의 의뢰를 하셨어요. 중랑구는 제가 거주하는 곳이고 신내동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 일하고 봉사하고 있으니 저의 활동도 보시고 연락을 주신거라 제가 출강을 나가게 되었답니다.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강의시간으로 1시간에 키링의 다양한 아이템을 배워 보는 시간과 다음날 체험할 키링을 미리 연습해보기로~ 오거리공원내에 있는 행복터는 이런 소규모 강의때 장소도 빌려주는 곳이더라구요. 일찍 택시를 타고 가서 주변을 둘러보고 이지역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주변을 살펴 보았어요. 축제때 사용할 키링 DIY키트도 준비해간 모습 그리고 오늘 할 수업이 어떤내용인지 광고에도 붙어 있어 한번 읽어 보았어요. 이미지에 있는 꽃은 제가 만든 이미지가 아니라 서치해서 사용하신거 같아요. 우리 수업에서 이번에 꽃은 빼고 진행할거랍니다. 오늘은 하늘이 무척 맑고 개인 영롱한 가을 하늘이더라구요. 아침부터 강의장에 와 있으니 부지런한 나라고 칭찬해주었네요.ㅎ diy키트에 들어가는 설명문 며칠걸려 완성해서 출력해갔는데 아주 요긴했어요. 네잎 클로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적은 설명서가 있으니 오늘 배운거 까먹었다면 설명서만 보아도 당장 생각이 날거예요.^^ 내일 체험때도 오늘 배운거 절대로 잊어 ...

2022.09.26
31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잠깐! 버리기전에 이것좀 보세요~

많이 아픈 지구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과 동물 들도 덩달아 아프기 시작한 지금 변해버린 지구 환경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기에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대대손손 살아가야 할 지구이기에 지금 우리의 관심은 환경과 기후변화에 온통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기업도 발 벗고 나섰고 명품 브랜드도 새 상품만 만들어내던 마인드를 바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리폼을 해주는 코너도 백화점에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수많은 환경연구가들과 기업들과 개인들의 크고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들이 모여 오랫동안 자행되어온 지구를 병들게 한 수많은 우리의 시행착오를 느끼고 반성하고 어떻게 하면 원상 복귀는 어려울지라도 조금이라도 회복이 되어 우리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수 있는 지구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 고민하고 있지요. 오늘은 그 큰 과제에 대한 답은 아닐지라도 업사이클링을 통해서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배워볼까 합니다. 이제는 계속 새 상품만 만들어 내기 보담은 생산은 조금하고 만들어낸 것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버려지던 물품이 조금만 아이디어를 내어 손길을 거치면 전혀 새로운 용도의 쓰임을 갖고 또다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되니까요.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보태어져 새로운 용도의 쓰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재활용을 업사이클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재활용은 그 모습을 ...

2021.12.20
18
업사이클링 헌옷과 양말목 으로 푹신한 멍이&냥이 방석 만들기

업사이클링 헌옷과 양말목 으로 푹신한 멍이&냥이 방석 만들기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디어 포스팅 준비해보았어요. 업사이클의 다양한 아이디어중에 헌스웨터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속안에 양말목을 채워 푹신한 우리 냥이와 멍이의 방석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웹서핑하다가 발견한 굿 아이디어! 실천에 바로 옮겨 봅니다. 겨울옷 정리하다가 버리려고 내놓았던 스웨터 이참에 활용해 보려고 해요. 이보다 앞이 막힌 조금 작은 스웨터가 있으면 더욱 편리해요. 바느질도 거의 필요없이 만들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 니트를 다시 꺼내기도 머해서 진짜로 버리려고 내놓은 스웨터로 조금 손이 가지만 이걸로 만들어 보려고 해요. 정교한거 필요없이 대충 바느질 할거예요. 귀가큰 바늘에 실을 꿰어 스웨터 앞쪽을 우선 막아주었어요. 목부분은 남겨두구요. 이곳으로 나중에 양말목을 집어넣어 속을 채울거예요. 스웨터의 하단부분도 막아주어야죠. 스웨터를 뒤집어서 아플리케 기법으로 듬성 듬성 막아주었어요. 다시 뒤집으면 앞부분과 아랫부분이 막힌 모습으로~ 다시 뒤돌려서 이부분이 사용할 부분이예요. 단추가 있는 곳은 바닥에 닿을부분이라 괜찮아요. 안이쁜 양말목을 모아서 속을 채우는 용도로 사용해요. 목부분 남겨놓은곳으로 양말목을 적당하게 넣어서 바닥을 평평하게 펴줍니다. 그럼 이런 모습이 되지요. 이젠 양쪽의 팔부분에 아놀드슈왈제너거의 팔뚝처럼 우람하게 양말목을 채워줍니다. 이부분이...

2020.09.05
16
업사이클링 양말목으로 만드는 러블리한 만다라,예술영역과 미술영역에도 다양하게 활용가능

업사이클링 교육으로 연일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재료준비하는 시간이 예전의 교육재료 준비하는것보다 시간이 배이상 걸리고 있답니다. 배가 멉니까 서너배는 더 시간이 들고 있어요. 새벽에 일어나 7시에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하는일이 많다보니 정말 원재료 준비가 무척 고되구나 생각하며 하지만 원재료없이 아무리 좋은 교육이라도 해도 알릴길이 없기에 아파서 정형외과 들락거리며 원재료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점점 지저분하고 어지러워지는 공방때문에 요즘은 셀프인테리어까지 하느라 더 몸이 고된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요즘 리폼한 깨끗한 테이블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사진도 잘 받구요. 일요일에 나오서 실정리 하던 모습의 사진이에요. 테이블위에 나무가 올라가 있는것은 실을 정리할 선반을 다시 재정비 하느라고~ 작업하면서 해도 해도 끝이 안나는일이 지겨울때쯤 쉽게 손에 들고 기분전환을 할수 있는게 양말목인지라 또 먼가 하나 만들어보자 하네요. 정리정돈 하다가 작품시작이라니~ 일요일이니 내맘 내키는대로 하고싶은걸 하는 자유로움~ 좋네요~ 드림캐쳐도 되고 만다라도 되는 원형뜨개를 하고 있어요. 이번엔 실색상이 예쁘기 때문에 러블리한 만다라를 해보려 하네요. 기존의 만다라 틀보다 약간 작은 자작원형틀이예요. 여기에 맞게 제작을 하고 있어요. 다만들어서 디피한 모습이예요.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다양하게 해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컬러는 예쁜거 같아요. 양말목의 ...

201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