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소니아
2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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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소니아 빨대를 이용한 화병 꽃꽂이 꽃말 좋은 꽃

샌더소니아 빨대를 이용한 화병 꽃꽂이 꽃말 좋은 꽃 광교 이코투고에서 가져온 화병 센터피스에서 처음 보는 꽃이 있었어요. 유럽의 은방울꽃인가? 생각했는데요. 은방울 종 모양의 노란 꽃이 무척 사랑스러웠어요. 이름을 찾아보니 '샌더소니아' 라네요. 처음 보는 꽃인 만큼 귀한 꽃이더라고요. '샌더소니아'는 단독으로 두는 걸 추천하셔서 화병에 샌더소니아 한 송이 예쁘게 꽃꽂이를 해보았습니다. 작은 아이디어를 얹어서요~ 키가 크고 줄기가 가느다란 샌더소니아는 입구가 좁으면서 오목하고 길쭉한 형태의 화병에 꽂아야 안정적일 것 같은데요. 집에 있는 화병으로는 마땅치 않아서 작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어요. 입구는 좁지만 키가 작은 화병에 쓰러질 듯 기울어지는 샌더소니아. 갸우뚱~ 자칫 옆으로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침봉을 써볼까 했지만 입구가 좁아 침봉이 들어가지도 않겠고 줄기가 너무 가늘이 침봉에 꽂히기나 할까.. 그래서 저는 '빨대'를 이용해 봤어요. 음료 주문하고 받은 빨대는 사용하지 않고 모아둔 것이 이럴 때 쓸모가 있네요. 마침 지름이 큰 스무디 빨대가 있어요. 끝부분 줄기에 맞춰 빨대를 잘라줘요. 화병 입구 크기와 비슷한 스무디 빨대라 하나면 충분. 작은 빨대만 있었다면 같은 크기로 여러 개 잘라 함께 넣어줄 생각이었어요. 받침 역할로요. 빨대를 이용한 화병 꽃꽂이 빨대를 줄기에 끼워 쏙~ 샌더소니아 빨대를 이용한 화병 꽃꽂이 전 ...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