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지겹고이별은지쳤다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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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I 색과 체 I 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작가 색과 체 출판 떠오름 발매 2020.06.23. 리뷰보기 안녕하세요, '수북의 독서 레시피'입니다. 오늘의 책은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입니다. ① 어떤 책? 기존의 사람도 새로운 만남도 허무한 당신에게. ② 줄거리/요약 이런 표를 본 적이 있다. 무언가에 관한 소중함의 최대치가 100이라고 친다면 가지지 전에는 80이고 가진 후에는 20, 그것을 잃은 후에는 다시 100이 된다고. 잃은 뒤에야 그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다. 지금 당장의 이별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변할 사람이었던 거다. 그리고 어딘가에 분명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흘러도 당신의 소중함을 잊지 않을 사람. 의심한다는 건 사실 믿고 싶다는 것이다. 기대가 적을수록 관계는 좋아진다. 섬세하다고 느껴졌던 모습이 조금은 소심하게 보이기도 하고, 솔직하다고 느껴졌던 모습이 너무 직설적이라 상처를 주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간절함 때문에 가려졌던 모습들이 보이며 상대방에게 실망을 하게 된다.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다 만나보고 난 뒤에야 알았다. 어떤 사람이 진정한 이상형인지. 일단은 사랑에 빠진다. 이상형을 만나 사랑에 빠지기는 어렵지만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사람이 내 이상형이 된다. 사랑의 표현에는 많은 방식이 있고 사람마다 사랑받음을 느끼는 순간조차 다...

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