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세 쯤인가 해서 아이가 엄마아빠 휴대폰번호와 집 주소, 개인정보를 얼추 알다보니 굳이 미아방지목걸이나 팔찌를 착용할 일이 없다고 생각해 모두 빼고 다녔었는데요. 오히려 7살이 되니 조심성 많던 아이의 행동이 위험해지거나 홀로 돌아다니려는 모습이 많이 보여 다시 미아방지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여러 제품을 서칭하다가 알러지에 안전하면서 특히 기본 레터링 디자인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레터링 쥬얼리를 발견했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잘 써오던 아기화장품 브랜드인 킨더퍼페츠에서 제작된 제품이라 더욱 정감가면서 믿고 사용할 수 있고요. 처음 받아볼 때에는 이렇게 각각 포장이 된 상태로 마나볼 수 있었답니다. 저는 목걸이와 팔찌 세트로 주문을 해봤어요. 둘다 원형 팬던트에 레터링이 깔끔하게 들어간 모습이죠~ 로라는 돌쯤해서 금으로 된 아기 미아방지목걸이와 팔찌를 제작해줬었는데요. 지금처럼 금 값이 비쌀 때가 아니지만 기본 디자인 자체가 줄들이 얇게 나오다보니 고리나 줄의 연결이 끊어져 a/s 종종 받았거든요. 써지컬 스틸 소재의 경우 기본적으로 팬던트다 줄 두께가 훨씬 탄탄하면서 사용하기 편한 디자인으로 나오는걸 많이 눈여겨 봤었답니다. 특히 의료용 기구에 사용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알러지 등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도 맘놓고 사용할 수 있고요. 카더라긴 해도 요즘은 일부러라도 금을 많이 안하는 추세이기도 하죠. 저도 괜히 딸키우는 입장이라...
11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로니입니다. 금쪽같은 아이들의 미아방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목걸이와 팔찌 많이 고민하시죠. 여러 제품의 여러 종류를 사용해본 경험을 살려 오늘은 착용시기와 장단점 이야기해볼게요. 아기미아방지목걸이의 경우 대부분 돌~두돌 사이에 많이 착용을 시작합니다. 로라의 경우에는 걸어다닐 수 있던 돌 때에 딱 아기금목걸이와 팔찌를 세트로 구입해줬는데요. 이때 조금 이른편이었어도 정말 두돌쯤은 애들 다 하고 있었지요 :) 요즘 많이 사용하는 써지컬이나 은, 금 등 모두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종류마다 장단점이 있긴 합니다. 개월수가 어릴 때는 목걸이 줄 자체 기본 길이가 있다보니 빠져나올 정도라서 미아방지팔찌를 먼저 착용했어요. 다른 소재도 마찬가지이지만 길이 조절하는 끝부분이 대롱대롱한데 이 부분이 씻다가 잘 걸리는 편이니 꼭 신경써주시기 바래요. 로라는 개수대 고리에 엉키는 바람에 그 후론 고리에 두세번 넣어 짧게 착용시켰답니다. 여아라서 아기금목걸이와 세트로 미아방지팔찌도 꽃모양에 로즈골드 포인트가 추가로 들어간 디자인을 골랐는데요. 여태까지 같은 디자인 본 적 없어서 만족스럽긴 하지만 저 작은 꽃에 머리카락이 늘 한두가닥 엉켜있어요; 예쁜 디자인도 좋지만 디테일이 많은 것은 비추해요.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머리카락 빠져있습니다. 아기금목걸이 루머이자... 뭐 조심하란 말로 금은 하지 말라는 소리도 있죠. 조금 더 유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