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은 바로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 6 입니다. 솔직히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 리부트 이후 다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스토리에 어느정도 관심이 생겼던 것을 후속작인 모던워페어 리부트 2, 3 이 철저히 제 기대를 부순 동시에 이제 더 이상 모던워페어 시리즈에 대한 기대 자체를 안하게 만들어 줬는데요, 그래도 항상 블랙옵스 만큼은 (멀티플레이가 없었던 4시리즈를 제외하고) 기대를 하게 만들어줘왔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작품도 그 후속작인 <블랙옵스>의 6번째 시리즈인데 이번 작품은 걸프전이 한참 일어나고 있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소련의 붕괴와 세계 최고의 권력을 손에 넣은 미국의 음모에 관한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라구 하네요 ㅎㅎ 싱글플레이 스토리 트레일러만 봐도 웅장해집니다 저는 솔직히 콜오브듀티 시리즈에 바라는게 있다면 콜 오브 듀티 색깔이 온전히 남아있는 <싱글플레이> 입니다. 무슨 말도안되는 멀티플레이 밀어주겠다고 멀티플레이 튜토리얼 마냥 만들어둔 저기 옆에 어떤 이상한 리부트 그런게 아니라 정말 말이 되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동시에 콜 오브 듀티가 가진 장점인 블록버스터 액션을 잘 녹이기만 하면 됩니다 진짜 그런데 이번 트레일러를 보니 아 ㅋㅋㅋㅋ 배경부터 걸프전에 소련이 붕괴하고 다시 돌아온 애들러의 모습까지 ㅋㅋㅋ 벌써부터 재미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스토리 시원하게...
14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2 리부트가 출시하되서 같이 출시된 워존 2.0의 DMZ 모드는 플레이 하면 할 수록 마음에 드는 모드입니다. 솔직히 모던2 리부트를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게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타르코프와 달리 충분히 부담없이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게 제작되어 사실상 진입장벽이 없다시피 한 게임인데 DMZ의 필드가 되는 알마즈라는 맵 전체에 유료로 팔아도 될 수준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시작할 때 달성해야 할 임무를 설정하고 시작하지만 굳이 달성하지 않아도 불이익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고 심지어 게임 플레이 도중 중도로 나가거나 죽는다 해도 들고 들어간 무장들만 잃을 뿐, 모든 무기를 다 잃는다 해도 플레이어가 레벨업 중인 메인 무기 하나는 다시 스폰되기 때문에 부담조차 없죠. 정말 건 게임에 집중해서 새로운 재미를 주는 DMZ 모드입니다 DMZ 모드 속에서 볼 수 있는 경량 헬리콥터 근데 시작을 이렇게 했더니 변명을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글은 DMZ 모드를 찬양하기 위한 글은 절대 아니고 제한없이 다양한 루트로 임무를 수행하고 탈출 할 수 있는 DMZ 모드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한 미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글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ARMA3이나 배틀필드 같은 게임에서 젤 먼저 찾는 장비가 헬리콥터와 비행기인데 ...
14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2 출시 이후 콜 오브 듀티 워존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존 워존이 베르단스크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는 내용이었다면 콜 오브 듀티 워존 2.0에 와서는 새로운 DMZ 모드를 별도로 준비해 한 팀만 살아남을 때까지 전투를 하는 것 외에도 타르코프처럼 몰래 진입해서 필요한 작전을 수행해준 뒤 원할 때 언제든 탈출해줄 수 있는 덜 부담스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모드를 출시했죠. 물론 DMZ모드 안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적 스쿼드와 만나고 싸울 수 있는 것은 비슷하지만 주로 전투를 하는 대상이 캠페인 마냥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AI 병사들이고 원한다면 유저 스쿼드를 모두 없애기 전에도 언제든 탈출해줄 수 있다는 것이 기존 워존과 다릅니다. DMZ 모드는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하게 되고 시작 전 목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서 잠깐 임무를 수행하고 탈출하는 게임인 만큼 무장은 선택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가능하면 가볍게 무장을 한 채로 진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잠깐 들어가서 임무를 수행해준 뒤 탈출하는 게임인 만큼 진입할 때 무장 역시 원하는 정도로만 가지고 다녀올 수 있습니다.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2 리부트에서 반저거넛 장갑병들한테 당해보신 분들이 꽤 있을 텐데 이 게임에서도 장갑병들이 꽤 단단해서 무장없이 갔다간 초반에 만나게되면 끔살당할 수 있기에 하루 한 번 리스폰되는...
9[주의 :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1. 그래픽은 볼만함. 사실 그래픽은 이미 한참전부터 좋아졌던 거라서 이게 장점이라고 언급하는 것 자체가 좀 뭐함. 뭐 이렇게 하면 멋있겠지?? 하는 연출들 전부 때려넣은 콜 오브 듀티이기에 당연히 그래픽이 좋으면 좋긴함 2. 싱글플레이에 전작들 오버랩되는 미션들이 많은 것은 볼만하긴 했음. 콜옵은 애초에 연출을 위해 고증따위 개나줘버리는 게임이기 때문에 고증같은건 내려두고 영화를 즐긴다는 마인드로 하는 것이 좋음 탑건2 생각나서 재미있었던 미사일 머머리 쉐퍼드 비쥬얼이 훨씬 더 좋아진 폭발효과와 함께 다시 등장한 건쉽 그래... 콜옵이 언제부터 고증 챙겼다고 3. 스토리 라인이 계속 캐릭터를 잠입, 암살 하게끔 만듦. 솔직히 말해서 전체적인 플레이 느낌이 좀 지루한 감이 있었고 그나마 초반 1시간쯤 플레이에서 나온 건쉽 미션이 잠입암살에서 살짝 벗어날 수 있게 해줘서 좋았음. 그런데 건쉽미션이 끝나고 나온 미션은 프라이스와 맥밀란이 함께 체르노빌에 잠입했던 때가 생각나는 저격 잠입암살 미션. 잠입암살을 열심히 한 뒤에 나온 미션은 드디어 콜 오브 듀티 4 : 모던 워페어 마지막 미션인 '올 인' 마냥 차량을 타고 열심히 쫒아가는 미션인데 그건 그나마 추격씬이 5분 수준으로 짧기라도 했지 이건 헬기부터 차량, 소지한 장비도 빵빵하게 갖춘 애들이 <겨우 얘네들 상대로 이렇게 까지 시간...
11다들 아시다시피 지금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멀티플레이 기간입니다. 화이트에지오님 글 보니 이미 플스로 먼저 해보셨다구 하던데 저는 PC판이라서 23일 열린 이후에 어제 주말 출근, 오늘 휴식을 취하다 드디어 멀티플레이 베타를 해보네요. 솔직히 콜 오브 듀티 멀티플레이라 해봤자 6 vs 6 데스매치 아니면 콜 오브 듀티 스타일에 배틀필드 전투방식 넣은 중, 대규모 멀티플레이 or 워존 정도이겠지만 멀티플레이에 사람들이 몰려서 빠른 매칭 &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이건 해봐야겠죠! ㅎㅎ 예전에 미친듯 배틀그라운드랑 배틀필드2042를 즐긴 이후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 하는 FPS 게임이라서 걱정이 좀 되긴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쌍을 찍고 왔습니다. 일다 조작 감은 이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리부트랑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고 확실히 배틀필드나 다른 게임에 비해서 좀더 콜 오브 듀티 특유의 타격감이나 속도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픽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클레이모어! 박격포! 그리고 폭발효과가 미쳤습니다. 솔직히 그래픽이야 배틀필드2042 든 이전에 출시했던 콜오브듀티든 이미 보여줄 만큼 충분히 보여주고 있기에 솔직히 이젠 그래픽이 좋다 라는 말은 언급 하고싶지도 않은데 와..... 근데 이거 폭발 효과는 진짜 언급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정말 UI끄고 보면 3인칭으로 봐도 와... 소리 제대로 나올 ㄹㅇ 위협적인 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