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는 마비노기가 11월 21일 신규 콜라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입니다. 지난 9월 말에는 2기 제작 확정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장송의 프리렌 애니메이션 팬들도 마비노기 콜라보 소식에 주목하고 있죠. 마비노기와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의 콜라보 소식은 마비노기 유저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미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번 콜라보로 장송의 프리렌을 처음 접한 유저들에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용사 힘멜 일행과 함께 마왕을 물리친 대마법사 프리렌이 힘멜이 죽은 뒤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 새로운 동료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간들의 생각과 감정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마비노기와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더 기대됐습니다. 그렇다면 마비노기에서는 장송의 프리렌의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해지는데요. 타라의 아르간텔 상단을 구경하던 유저 밀레시안이 마법의 흔적을 발견하고, 이후 NPC들로부터 수상한 마법사를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메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수소문 끝에 마법사 프리렌과 그 일행을 만난 밀레시안은 이들을 도와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에린에 찾아온 프리렌 일행과 밀레시안의 모험을 다루는 스토리 퀘스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페른, 슈타르크 등 프리렌 일행과 함께 마도서 퀘스트를 ...
부산에서 열린 웹젠 지스타 2024에서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제가 직접 방문했을 당시 정말 많은 게이머들이 웹젠 부스에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지스타 2024 관람객의 관심 집중을 한몸에 받았었는데요. 저의 방문 후기를 바탕으로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전달해 드릴까 합니다. 그럼, 부스의 전반적인 분위기부터 시작해 볼까요? 올해 지스타에서 웹젠 부스는 BTC 제1 전시장 D03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부스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의 각 부스의 배경은 화려한 판타지 테마 그래픽으로 꾸며져 있었으며, 해당 게임의 세계관을 잘 표현하고 있었죠. 먼저, 두 작품 중 하운드13이 개발중인 드래곤소드는 유저들에게 부스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화려한 액션의 퀄리티 높은 RPG 게임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시원시원한 액션 게임 명가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개발사인데요. 실제로 드래곤소드를 직접 플레이해 보니 화려한 그래픽과 인상적인 캐릭터 디자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초반부 플레이부터 감상할 수 있는 오픈월드의 다양한 풍경이 매력적이었고, 숲과 바다를 넘나드는 탐험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서 몰입감...
니키 시리즈의 신작 인피니티 니키가 얼마 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요. 이번 인피니티 니키는 기존의 니키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픈월드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사전예약이 시작하고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정보들이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어요. 오픈월드로 새롭게 찾아온 인피니티 니키의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니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인 인피니티 니키는 젤다의 전설 디렉터가 직접 인피니티 니키 제작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인피니티 니키에서 주목할만한 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픽에 대해서도 호평하고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들어 보다 선명하고 리얼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픈월드 어드벤처 장르의 인피니티 니키는 광활한 마블 대륙을 배경으로 니키와 모모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뤘다고 하는데, 이 모든 걸 수준 높은 그래픽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거죠. 앞서 설명했듯 마블 대륙의 곳곳을 탐험하거나 모험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대륙을 탐색하며 하늘을 나는 소망의 종이학, 술 창고를 질주하는 광차, 신비로운 유령 열차와 같은 상상만 했던 신비로운 모습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때로는 전투를 즐길 수도 있어요. 니키라고 하면 역시 의상 시스템이죠. 인피니티 니키도 모험을 즐기면서 의상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모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게이머들의 최고의 축제 2024 지스타가 곧 열릴 예정이죠. 이미 지스타가 개최될 부산 벡스코에는 지스타를 맞이할 게이머들이 부산에 도착해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며, 벡스코 또한 게이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지스타의 개최 규모는 그 어느때 보다 거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이번 2024 지스타에 방문할 참가자들을 위해서 지스타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을 지스타 꿀팁과 필자를 포함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하고 있는 넷마블의 지스타 플랜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넷마블 지스타 플랜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 볼 수 있을 게임은 몬길: STAR DIVE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몬스터 길들이기를 안 해본 게이머들은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크나큰 사랑을 받은 게임이었죠. 누군가에게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한 기억이 있을 게임이기도 했구요. 그런 몬길의 후속작인 몬길: STAR DIVE가 2024 지스타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몬길 시리즈는 언리얼 엔진5로 무장하여 유저들은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지스타의 개최일인 11월 14일부터 폐막일인 11월 17일까지 넷마블 부스에서 몬길: STAR DIVE의 게임 시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유롭게 게임의 시연을 즐겨볼 수 있을 것인데요. 물론 여러 이벤트들도 동시에 진행이 될 예정이죠. 야옹이 부채 뽑기 이벤트...
5월 글로벌 정식 출시와 동시에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그리고 컨트롤하는 재미로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으며 바로 인기 게임 대열에 오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11월 13일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게임 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먼저 게임 대상의 심사 기준을 보면 작품성, 창작성, 대성중 요소를 가지고 심사위원 심사, 대국민 투표, 전문가 투표를 받아서 진행하게 됩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경우 글로벌 성공, 오리지널 스토리, 그리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세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대중성에서 있어서 다른 후보들 보다 뛰어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단순하게 143억 뷰 웹툰 IP을 활용하여 게임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더 넓게 K 콘텐츠의 대표적인 IP 확장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죠. 프랑스에서 진행된 ‘프랑스 K- 박람회’에 한국 대표 게임 콘텐츠로 참가하며 그 위상을 떨치기도 했습니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PC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액션 플랫폼에 다양한 연령의 유저층이 플레이 할 수 있는 12세 이용 가능 게임이라는 점도 가산점으로 볼 수 있죠. 작품성과 창작성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2D 일러스트 웹툰, 애니메이션 효과와 풀 더빙 효과를 넣은 스토리와 원작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오리지널 헌터들의 개개인의 서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비밀서고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를...
지난 11일, 리니지M의 라이브 방송인 스탠바이M Gallery of Aden이 있었습니다. 리니지M에 대한 추억을 회고하며, 앞으로 리니지M이 나아갈 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죠. 다양한 보상부터 신규 업데이트 내용까지 이번 Gallery of Aden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소식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우선 가장 많은 리니지M의 유저들이 궁금해할 내용인 인사이드M이 곧 나올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그간의 인사이드M은 항상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되었음을 고려해 본다면, 이번 겨울 대형 업데이트를 기대해도 좋겠죠. 게다가 서커스 유랑단도 차주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말엔 마법사와 다크엘프, 군주 클래스의 케어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콘텐츠인 낚시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죠. 리니지M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 TJ쿠폰의 사용 개선도 있을 예정입니다. 정확히는 지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된다고 하죠. 이를 통해 조금 더 전략적이게 지속적으로 지급되는 TJ쿠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 이후부터 진행 중인 출석을 통해 각종 TJ쿠폰을 지급 중이며, 리니지M은 지속적으로 TJ쿠폰을 지급해 준다는 걸 생각하면 꼭 필요한 개선 사항이었죠. 라이브 방송이 있었다면 당연히 그 보상도 있겠죠. 이번엔 쿠폰이 아닌, 모두가 구매...
원작 만화의 독자들과 애니메이션의 시청자들 모두가 기다렸을 게임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의 한국 서버가 마침내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한국 서버를 기다려왔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글로벌 서버에서 플레이해 왔던 유저들 모두가 이번 게임의 출시를 기다려왔을 텐데요. 유저들 모두 게임을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게 리세마라 방식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리세마라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게임의 퀄리티를 한 번 파악해봐야 겠죠.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의 스테이지 진행 방식은 4명의 메인 캐릭터와 1명의 서브 캐릭터 그리고 다른 유저들의 캐릭터를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 캐릭터를 한 팀으로 구성하여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턴제 시스템을 활용해서 전투를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캐릭터들은 각각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게이지를 채워 일종의 궁극기라고 할 수 있는 회상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모션이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죠. 캐릭터들이 각자 고유의 회상스킬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캐릭터들을 보유해서 회상 스킬들을 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명 이상의 캐릭터가 회상 스킬을 동시에 발동하면 회상스킬 이후 합격기의 일종인 연계필살이 발동됩니다. 연계필살 공격은 플레이어의 턴 동안 적에게 추가공격을 가할 수 있는데, 큰 추가 피해를 안겨다 줄 수 있습니다. 연계필살은 일반 스테이지에...
정말 놀랍게도 전투기 게임인 DCS월드에 헬리콥터도 있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헬기는 역시 UH-1H 휴이 헬리콥터인데 현실 물리와 실제 기체를 그대로 재연한 DCS 월드 답게 조금만 조종 잘못해도 마스트 범핑으로 로터가 터져나가기도 하고 하강 기류때 대응 1초만 늦어도 그대로 통제력 잃고 죽어버리기도 하는 등 ArmA나 배틀필드랑은 비교도 안되는 난이도의 현실 헬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이런 어려운 난이도가 DCS월드의 매력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처음엔 군용헬기를 조종한다는 느낌 보다는 관광헬기를 조종한다는 느낌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회전익 특유의 불안정성이랑 60년대 헬기 답게 마스트 범핑으로 로터가 터져나갈 수 있기에 무조건 천천히, 조심히 조종해주는게 좋습니다. 처음하면 착륙은 커녕 선회하다가 로터 터져나가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이유없이 로터가 터져나가서 뭐 이딴 기체가 다있냐? 싶을 겁니다. 로터가 터져나가는걸 벌써 2번이나 언급한 마스트 범핑 이라고 하는데 1G이하로 떨어질 때 로터가 동체를 떠받치는 원래의 헬리콥터 역학이 반대로 동체가 로터를 받치는 형태가 되는 동시에 로터가 마스트에 데미지를 주다가 결국 탈락해서 혼자 떨어져나가버립니다. 이게 감을 잡으려면 좀 처음부터 조심히 조종하면서 허용치를 배워가고 몇대 던져가면서 어떻게 하면 터지는지를 배워봐야 하는데 저도 한 3일전까지 엄청 고생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