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인테리어
175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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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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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공간 늘리는 베란다 팬트리 만들기

안방에 딸린 작은 베란다(발코니) 여기를 참 많이도 바꿨어요. 캠핑존이었다가 아이의 물놀이 존이었다가 감성존으로, 베란다 정원을 꾸며볼까 싶어 이 집 5년 차 많이도 바꿨네요. 그러다가 조금만 방치하면 짐이 쌓이더라고요. 그럴 바엔 팬트리로 만들어보자! 정리와 수납 해도 해도 부족한 두 가지를 해결해 보기로 했어요. 맘을 먹으면 바로 해야 하는 편😉 우리 집 베프와 바로 출동합니다. 이케아로~ 가기 전에 미리 서치를 하고 선반 몇 개를 맘에 담아 뒀어요. 1. 플랏사 60x40x180 cm 2. 피엘킹에 118x193 cm 3. 요낙셀 80x38x160 cm 높은 걸로 해서 베란다를 꽉 채우느냐 조금 낮은 걸로 시야 확보를 조금이라도 하느냐 가서 실제로 보니 요낙셀 두 개를 넣으면 딱 맞을 거 같았고 제 키가 160이 안 되니 요낙셀 높이가 오히려 낫겠더라고요. 가격도 절반으로 맞출 수 있었어요. 요낙셀과 소케르비트 수납함을 구매해왔어요. 짐이 가득한 베란다 당근과 드림으로 많이 처분했는데도🤣 일단 짐부터 빼고요. 우리 집 베프가 조립해서 베란다에 넣어주면 저는 수납함에 정리한 것들을 선반에 올려주었어요. 수납함에는 종류별로 나눠 담아 주었고요. 스카치테이프로 라벨링을 해줬어요. 떼기도 쉬우니까 다른 걸 담게 되면 라벨교체가 쉬워요. 요낙셀 선반에는 소케르비트 38x51x30 cm / 19x26x15 cm 수납함을 요렇게 넣어주니...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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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깔고 식물을 하나 둘, 좁은 베란다 인테리어

우리 집 베란다는 안방에 좁은 발코니뿐이다. 베란다라는 게 치워두면 물건이 쌓이고 치워두면 또 물건이 쌓인다. (우리 집만 그런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테마가 있으면 어떨까? 그 공간을 활용하면 놓을 자리 없는 물건들을 그곳에 쌓지는 않겠지 처음엔 코일 매트를 깔았었고 (사진 없네?) 추울 땐 따듯해 보이는 우드 데코타일 여름을 향해가는 지금은 푸릇푸릇 인조잔디 직접 사용해보니 세 가지 모두 깔끔하고 물 빠짐도 좋다. 코일 매트, 우드 데코타일, 인조잔디 모두 물 빠짐 가능한 걸로 골랐다. 베란다에 인조잔디 깔던 날. 우리 집 베란다 사이즈를 재고 업체에 문의했더니 구매팁을 알려주셨다. 그대로 주문하여 남편이 깔고 나머지 애매한 배수구는 남편이 둥글게 잘라 감쪽같이 깔아주었다. 초록 초록 잔디 처음엔 캠핑 느낌으로 이렇게 좌식으로 해놓았다가 여름엔 인조대리석 욕조를 두니 어찌나 잘 놀던지 인조잔디 위에 올려 두었는데도 물 빠짐이 좋아 물놀이 후에도 전혀 지장 없었다. 여름이 지난 후에는 욕조를 치우고 할로윈으로 꾸며보기도 하고 지금은 식물을 하나 둘 들여놓기 시작했다. 제일 앞에 있는 아레카 야자는 가짜.... 인조 식물. 배수구와 샤워기를 가리기 위한 것인데.. 보인다🤣 오른쪽 대피실 문은 레이스 가리개 커튼을 압축봉을 이용해 달아주었더니 깔끔하고 더욱 아늑해졌다. 그리고.. 진짜 식물도 들였다. 파주 조인폴리아에서 여러 개 ...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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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인테리어, 우드데크타일로 따뜻함 불어넣기.

따뜻한 베란다 셀프 인테리어 세레스홈 우드데크타일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날이 많았어요. 이런 게 겨울이지 하다가도 몸이 자꾸 움츠러들면 👩🏻이제 그만 좀 추웠으면 좋겠다! 중얼거린답니다. 남편이 쉬는 날. 이런 날은 부지런을 떨어요. 대청소를 하고 베란다를 슬쩍 보며 말해요. 👩🏻 우드데크타일은 어제 깔까? 👨🏻 지금 할까? 답이 정해진 물음에 친절하게도 바로 하겠다고 해주니까 고맙죠. 사실 혼자 해도 되는데 그럼 재미없잖아요~ 저희 집은 요즘 신축 아파트와 같은 안방에 딸린 작은 베란다예요. 이전에는 코일매트를 깔고 의자를 두어 남편이랑 작게 빔을 쏘고 맥주 마시면서 작은 영화관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그냥 창고가 되어버린...🤣 새롭게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12슬롯 30*30cm 사이즈로 9개씩 포장되어 있어요. 4슬롯도 있으니 원하는 모양으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12슬롯이 코너 공간에 끼워 넣기는 더 좋더라고요. 총 5박스를 주문했는데 3박스 좀 넘게 들었어요. (코너와 자투리 공간 사이즈가 애매해서 잘라서 사용한 것들이 많아요.) 나머지는 세탁실에 있던 코일매트를 치우고 우드데크타일로 깔았답니다. 요즘 다양한 데크타일이 많더라고요. 안방은 주로 원목가구가 많고 베란다가 바로 보여 쭈욱 이어지는 느낌으로 하려고 세레스홈 우드데크타일로 골랐어요. 원목이 주는 따뜻함이 좋아서요. 그냥 ...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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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 꾸미기, 계절 테마로 변화 주기

지난여름 우리 집 베란다 사실 발코니가 맞겠다. 확장형이라 안방에만 작은 발코니가 있는데 기존에 있던 코일 매트를 걷어내고 인조잔디를 깔았다. 데크도 생각했는데 초록초록 뷰를 보고 싶어서 숲속 느낌으로 만들까 했었다. (앞 동 골프뷰, 숲 뷰를 갈구하는 나에게 인조 잔디, 조화 화분으로 퉁친 남편) 초록초록 잔디 느낌에 욕조를 놓고 집콕생활로 수영장 한 번 못 간 아이의 물놀이 장이 되었다. 작은 욕조에서도 알차게 몇 시간 놀고도 나오기 싫어 울며 끝난 물놀이 여름이 지나갔으니 욕조는 빠이🙃 햇살을 받으면 더욱 잔디는 푸릇푸릇 가끔 아들과 앉아 음료를 즐기기도 한다. 이틀 전 문득 할로윈 캠핑 때 쓰던 소품이 생각나 햇빛 좀 보여줘야겠다 싶어 꺼냈다. 큰 아이 할로윈 분장도 하고 박쥐도 오려 붙이고, 거미줄을 치고 이게 벌서 5년 전이라니... ㅜ 아이 하원 시간 전 소품 하나하나 꺼내어 올려둔다. 조화로 구입한 아레카 야자에 거미줄도 치고 마른 나뭇잎도 살짝 걸쳐두었다. 아무래도 어진이가 무서워할 거 같은데 그 모습 또한 너무 귀여울 거 같아 설레는 이 감정 무엇? 하원 후 바로 집으로 오게 할 사진 하나 찍고 데리러 갔다. 반응은 첨엔 무섭고 신기하고 좋고 밤에는 점등식도 했다. 어진이도 내가 도와줄게 하며 거든다. 어진이가 가장 무서워하는 마녀의 눈에 빨간 불이 번쩍번쩍 낮보다는 밤에 더 예뻐지는 베란다 할로윈 할로윈 당일에는...

202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