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로 인한 퇴사 실업급여 신청 2년간의 육아휴직과 그 사이 3개월간의 출산휴가 작년 10월부로 육아휴직 후 퇴사를 했어요. 2호가 태어난 후 한 달 뒤 신청했던 어린이집 입소는 내 차례가 되려면 아직 멀었더라고요. 1호도 엄마한테 맡겨서 6년을 키워 주셨는데 2호도 맡기기가 죄송해서 어쩔 수 없이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퇴사전 육아휴직 기간에 알아보니 육아로 인한 퇴사 실업급여가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육아때문에 경단녀가 되버리는데 실업급여를 받으며 나의 또 다른 기회를 준비할 수 있다는게 다행이다 싶었죠. 단, 퇴사 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고 육아가 해결되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시점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퇴사 후 육아가 해결될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면 실업급여 수급 연장을 하시는게 좋아요. 실업급여는 퇴사 후 1년 이내 수급까지 끝나야 해요. 만약 실업급여를 받는 중 퇴사 일 년이 지나면 수급 금액이 남았더라고 받지 못하게 된답니다! 육아로 인한 퇴사 실업급여 신청 준비서류 육아로 퇴사를 하게 되고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 몇 가지 서류와 회사의 협조(?)가 필요해요. 첫 번째, 퇴사 시 회사에 육아로 인한 퇴사임을 얘기하고 회사에서는 이직 사유를 육아로 인한 퇴사로 사유를 넣어주어야 해요. 퇴사 시에는 자발적 퇴사, 계약 종료, 사업장 폐업 등 다양한 이유가 있잖아요. 자발적 퇴사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가 없어요. ...

길고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기다렸던 가을이 왔어요. 그리고 가을만큼이나 기다렸던 일룸 무브 소파와 하이프 디스플레이장이 저희 집에 왔답니다. 체험단 모집을 보자마자 '이거 우리 집이랑 찰떡이겠는데?' 가구를 자주 옮기고 소파의 방향도 자주 바꾸는 저인데 일룸 무브는 모듈 소파로 너무 적합했던 거죠! 하이프 디스플레이장은 좋아하는 마린 블루 컬러에 오브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겠다 싶어 보자마자 신청했는데 역.시.나 제 생각을 틀리지 않았어요😉 기사님과 약속을 잡고 미리 가구 놓을 공간을 마련해두었어요. 설치라고 할 것도 없이 5~10분 만에 설치가 끝났구요. 보자마자 미니멀한 디자인과 따뜻한 오프화이트 컬러가 아늑함을 주는 거실로 만들어 주었어요. 거기에 컬러감 있는 디스플레이장은 뽀인트가 되어 주었고요. 공간 너무 맘에 든다🤍 모듈 소파의 장점은 내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잖아요. 매번 다르게 배치해서 사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더 상승했어요. 저는 일룸 무브 1인+2인 조합인데요. 2인 우형을 추가해서 4인용으로 만들고 1인용은 카우치로 사용해 볼까도 구상 중이에요. 색상은 제가 사용하는 오프 화이트와 블루 포그 생활방수 패브릭과 부클 패브릭 원단으로 부클레 원단으로 다른 컬러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어요. 부들부들한 촉감에 단정한 컬러가 저희 집 다른 가구와도 잘 어울리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

요즘 관심 있게 보는 가구가 있어요. 숙면을 도와주고 저 같은 눕기를 좋아하는 집순이에게 절대적으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가구 바로 침대! 그중에서도 모션베드. 이게 너무 갖고 싶어요. 아시죠? 한 번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 온통 그것만 보이고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엇! 저것은!' 하게 되는 거. 얼마 전 사랑의콜센터를 보고 있는데 경품으로 나온 사랑의콜센터침대가 일룸 모션베드가 아니겠어요. 방송 경품은 보통 핫한 제품으로 구성되잖아요. 사랑의콜센타침대로 나온 최신형 모션베드 역시 저만 관심 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 결혼 10년 차쯤 되니까 새로운 침실을 갖고 싶어졌어요. 따로 또 같이! 나의 수면 습관에 따라 그리고 대부분 침실에서 모든 걸 하는 나에게 맞는 침대 일룸모션베드 저희 부부는 육퇴후에는 침실에서 주로 생활해요. 예전에 거실에 도란도란 앉아 차도 마시고 맥주도 한잔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 모든 걸 침실에서 하고 있답니다. 컵라면에 맥주를 마시면서 영화나 드라마 한 편 보는 게 낙입니다. 그럴 때 모션 베드의 등판각도 조절로 소파처럼 만들어 나만의 프리미엄 영화관을 만들면 얼마나 좋겠어요. 함께 영화를 보다가 잠들어도 편하게 잠들 수 있겠죠. 특히 수면할 때 본인이 편한 자세가 있잖아요. 그 자세에 맞게 각도 조절하여 자세를 취할 수 있으니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거 같아요. 따로 때로는 같이 침대를 싱글로 또는 더블로...

"엄마 이제부터 내 방에서 잘래" 매일 엄마, 아빠 방에 들어와 함께 자던 아이가 달라졌습니다. 신학기를 맞아 아이 방을 새롭게 단장해주었는데 학원에서 돌아온 후 방을 보더니 혼자 자겠다며 입꼬리가 씰룩 올라갑니다. 새롭게 바뀐 방이 맘에 들었다는 뜻이겠죠. 7살 때 이 집에 이사 와 방을 꾸며 주며 설레었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이제 어느덧 3학년이 되어 이제 저학년을 벗어나고 귀엽고 조금은 유아틱했던 방에서 아늑하고 학습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방으로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가구가 들어오기 하루 전 기존에 있던 가구와 소품을 모두 정리했어요. 그리고 들어올 가구의 사이즈를 생각하면서 위치를 정했답니다. 저희 집은 방이 작은 편이라 가구의 실용성과 수납, 그리고 배치가 중요했답니다. 그래서 선택한 아이방 가구 일룸 로이모노 다음 날 약속한 시간에 맞춰 설치기사님 두 분과 함께 가구가 도착했어요. 설치는 아주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주저 없이 뚝딱뚝딱 좁은 방이고 겨울이지만 해가 가장 쨍할 때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드디어 드러난 일룸 로이모노 5단 다리형 책상세트 차분한 색감을 좋아하는 저에게 취향저격인 컬러였습니다. 그레이 컬러라 좁은 방 인테리어에는 답답해 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그레이지만 베이지 컬러를 한 방울 떨어뜨린 라이트 그레이에 블랙의 A자형 다리가 부드럽게 떨어져 아이방 인테리어에 잘 어울렸습니다. 책상 설치가 완...

아이방 인테리어 집중력 향상되는 아이방 꾸미기 신학기가 다가오니 부모님들은 아이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집니다. 저 또한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를 위해 아이방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꿨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할 때 보다 키도 크고 정서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우리 아이 몸도 마음도 성장한 만큼 책상과 의자, 책장도 그에 맞게 바꿔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10살이 된 아이는 방에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졌습니다. 방에서 책도 읽고, 게임도 하고, 잠도 자고 아이의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방에서 보내게 되는 시간이 늘었어요. 좁은 방이지만 채광이 좋은 아이 방은 늘 따스합니다. 이 따스한 공간에서 아이의 하루가 시작되고 추억이 쌓이겠죠! 이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져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길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집중력 향상을 도울 수 있게 그리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꾸밀까? 집중력 향상을 위한 가구배치 이전에는 아이가 침대에 누워 엎드려 책을 읽을 때가 많았어요. 책을 침대에 누워 읽으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시력에도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침실과 학습하는 공간을 따로 해주면 좋겠지만 보통 가정에서 나누는 건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대신에 수퍼싱글침대와 책상세트를 등진 상태로 공간을 나눈 듯한 효과를 주었습니다. 로이모노 책상세트는 전면이 책장이라 학습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더라고요. 부모님이나 동생, 학습지 선생님과 학습할 때는 ...

우리 쩍벌남 아들 요즘은 집돌이 아니 방돌이 입니다. 아이가 자라면 그에 맞는 가구로 교체해주어야 하는데 지금 시점이 딱 그랬거든요. 우리 아이에게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얼마 전 고심 끝에 아이방 인테리어를 바꿔 주었는데요. 맘에 들었는지 뭐든 방에서 하려고 하더라고요. 책을 읽을 때도 레고를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보통은 거실이나 식탁에서 하곤 했는데 지금은 모두 자기방에서 하고 있어요. 이번에 꾸며준 아이방 인테리어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게 있어요. 초등학생 3학년이 되기 때문에 10대에 접어들잖아요. 우리 아들이 10대라는 게 너무 신기하지만 이제 독립심이 생기는 나이더라고요. 이렇게 커가는 게 기특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 독립적인 공간으로 편안함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줄 학습 공간을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너의 취향을 담은 일룸 로이모노 어릴 땐 무조건 파란색이었는데 저의 영향인지 요즘은 차분한 색을 선호하더라고요. 그리고 워낙 활발하고 집중력이 길지 않아 차분한 색으로 꾸며주어 심리적으로 차분함을 주고 싶어 모노톤의 침대와, 책상으로 골랐어요. 기존에 있는 침구와 커튼과도 잘 어울리죠. 아이가 이제 본인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가구를 바꾸는 것도 가구를 배치하는 것도 의견을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아이방 가구...

나의 단정한 화이트 주방. 작지만 깔끔한 화이트 주방에 컬러를 입힌 키친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매일매일 들어가고 싶어지는 매일 하는 요리가 지겹지만은 않은 즐거움이 있는 주방으로 바꿔 보았어요. 그 주방 안에 비스포크가 있습니다. 처음 비스포크 냉장고가 나왔을 때 왜 이런 생각을 지금 했을까? 모두들 놀랐잖아요. 컬러를 입힌 냉장고! 컬러를 선택하면서도 너무 과감한 선택이지 않을까 고민고민 끝에 핑크와 코타 화이트를 선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매일 주방을 보면서 화이트의 심플한 주방을 비스포크 냉장고가 더 활기를 주었어요. 그때 생각했던 게 식기세척기도 이렇게 만들면 안 되나? 남편과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몇 개월이 흐른 뒤 새로운 컬러의 비스포크 냉장고 패널이 등장하고 비스포크 냉장고와 그야말로 깔맞춤한 삼성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과 BESPOKE 식기세척기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에도 전기레인지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검은색이었고, 식기세척기는 우리 주방 컬러와 어울리지 않아 잘 보이지 않는 아일랜드 식탁 뒤편에 시공했답니다. 지금은 식기세척기 자리를 밖으로 보이게 시공할 걸 그랬다 후회하고 있어요. 왜냐고요? 보세요! 식기세척기 설치하던 날 :) 눈누난나~ 삼성 식기세척기가 들어갑니다. 쏘옥~ 꼭 맞게 설치해 주시고 수평, 배수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주셨어요. 어머 어머 어머! 이렇게 예쁜 식기세척기를 ...

우리집 인테리어 중심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가 있어요. 리모델링하면서 비스포크를 염두에 두고 했었죠. 파스텔 톤의 비스포크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핑크와 코타화이트의 조합 댓글로 이 조합을 많이 물어보셨어요. 글램은 글램과 조합해야 어울릴 거 같은데 너무 비치고 지문 걱정된다는 분들이 요 조합 보고 괜찮다고 느끼시더라고요. 이번에 패널을 선물 받게 되어서 20년 컬러로 조합했어요. 식기세척기를 핑크로 들일 예정이라 핑크는 그대로 두고 더욱 과감하게 컬러를 추가했답니다. 라벤더와 스카이블루 라벤더는 핑크와 마찬가지로 글램이고 스카이블루는 새틴이라 글램처럼 비치지 않아요. 이 사진이 실제와 가장 근접한 색상이에요. 실제가 더 예쁩니다만^^;; 이렇게 사용하다가 교체 후 보관한 패널로 또 바꿀 수가 있어요. 교체 비용은 들겠지만요. 그리고 냉장, 냉동, 김치 패널 사이즈가 다르니 다른 곳에 조합하진 못하겠더라고요. 참고로 저희 집 삼성 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는 19년형 1도어입니다. 패널 변경하실 때 19년형과 20년형 패널이 조금 다르니 확인하셔야 해요. 교체 방식이 다르게 나왔다고 해요. 저희도 20년형으로 주문이 들어가서 다시 가져가시고 며칠 뒤에 다시 교체했어요. 비스포크 키친핏 원도어 냉장고장 사이즈와 시공 가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일단 시공가격은 저희는 리모델링 하면서 주방가구 일체를 교체했기 때문에 일부 교체 가격은...

나의 화이트 주방을 완성했다. 요즘 나의 최애 공간. 사실 입주 2년 반 된 아파트라 아직은 주방가구가 깨끗했다. 하지만 맘에 드는 가구는 아니었다. 하이글로시의 가구와 타일, 수전은 바꾸고 싶은 주방 인테리어 중의 하나였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하게 된 한 달 전부터 얼마나 검색을 많이 했던지 아이패드에 타일, 수전, 후드, 싱크 불, 가전 배치 등을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자료를 찾고 고민했다. 그리고 테이블과 냉장고를 계약했다. 공사 이 주일 전 미리 주민센터에 인테리어 공사를 신고하고 위층 아래층, 총 다섯 집에 동의서를 받았다. 낮 시간에 사람이 없는 집도 있어 오전 9시 오후 7시~8시 사이에 방문해서 종량제 봉투와 소음 많은 시간이 적힌 쪽지를 드리고 동의서를 받았고 다행히 흔쾌히 동의해 주셨다. 공사 하루 전 주방 물건 비우기, 개인적으로 보양 작업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주방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있었구나. 남들은 미니멀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절대 미니멀이지 않은 주방이었다. 그저 숨겨두었을 뿐 이미 애초부터 난 상부장 없는 주방을 원했기 때문에 주방 리모델링 후 수납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음에도 이렇게 나온 짐을 보고 정리할 수 있으려나 했다. 따로 보양 작업을 넣었지만 살고 있는 집이기에 남편이 가전과 가구, 방문을 다 봉했다. 아이들은 할머니와 시골에 가고 남편과 나와 남았다. 살면서 리모델링을 한다는 건 쉽지 않았...

걸레받이 시트지, 실리콘 셀프 시공 인테리어 필름지로 걸레받이 리폼 도배를 새로 하게 되면서 눈에 거슬리던 걸레받이를 시트지로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도배지는 페인트 질감의 화이트로 골랐는데 베이지색의 찍힘 있는 걸레받이가 맘에 걸렸거든요. 기존에 주방 인테리어하면서 인테리어 필름지가 남아있었어요. 걸레받이 시트지 여긴 주방으로 걸레받이 시트지와 실리콘은 전문가가 했습니다. 1년쯤 되니 스크래치도 있고 처음에도 고르지 못한 곳도 있긴 했어요. 문 같은 경우는 하자로 다시 시공 받았는데 것도 살짝 맘에 들지 않았고 식탁을 두는 곳이라 보이지 않아 그냥 두기로 했었습니다. 순서는 이래요. 걸레받이 시트지 > 걸레받이 실리콘 마감 > 도배 도배와 실리콘 마감은 바뀌어도 되긴 해요. 만약 도배를 그냥 두고 한다면 시트지를 자를 때 치수 계산을 잘하셔서 깔끔하게 잘라야 해요. 원래는 시트지를 여유 있게 잘라 위까지 덮으면 그 위에 도배지로 덮어 마감이 깔끔해지는 거라서요. 설명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어요. 시공한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될 거예요. 저는 도배를 새로 할 거라 도배지를 살짝 걷어냈어요. 하단의 금색 실리콘도 제거했습니다. 이렇게 찍힌 부분은 우드 픽스로 채워서 반들반들하게 해줬고요. 걸레받이 높이가 8.5cm라 필름 지는 여유 있게 9.5cm로 잘라주었어요. 붙이기 전 걸레받이를 물티슈로 닦아주었어요. 핸드폰 필름을 붙여보신 분이라...

집에 도배랑, 시트지 작업을 하고 나니 콘센트 커버가 눈에 거슬렸어요. 아주 많이 게다가 칼질을 커버 위에 놓고 해서 칼집도 났고..🤣 (내가 왜 그랬지?) 내가 원했던 건 르그랑이였지만 요즘 지출이 많았던 관계로 진흥전기 J시리즈 무로고 / 색상: 화이트 요 제품을 픽했어요. 저렴하기도 하고 심플, 무광 실제로 받아보니 괜찮더라고요. 구성품이에요. 여기에 피스까지 들어 있는데 저는 기존 거를 그냥 사용했어요. 1구, 2구, 3구, 6구 전기 전등스위치를 교체할 거예요. 오늘은 남편 도움 없이 저 혼자 합니다. 전기 전등 스위치 교체하기 하단에 교체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1. 전기 차단기 내리기 일명 두꺼비집 내리기 스위치는 전기가 통하는 거니까 내 손으로 갈아야 하니 감전되지 않으려면 전기 차단기를 꼭 내려주세요 2. 커버 분리, 피스 풀기 커버하단에 보면 홈이 있어요. 일자 드라이버를 넣고 당기면 쉽게 분리가 된답니다. 그리고 위아래 피스를 풀어요. 왼쪽부터 2구, 3구, 6구 3. 스위치를 뒷면 확인 스위치 뒷면을 보면 선이 많아요. 등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복잡한데요. 사진을 찍어 두고 그대로 꽂아주어야 해요. 특히 6구 전등 스위치는 동일 컬러가 두 개씩이니까 왼쪽 오른쪽도 미리 알아둬야 합니다. 4. 기존 스위치 분리 스위치에서 전기 선을 분리해야 하는데요. 첨엔 모르고 손으로 그냥 빼려니 빠져야 말이죠. ...

걸레받이 시트지, 실리콘 셀프 시공 인테리어 필름지로 걸레받이 리폼 도배를 새로 하게 되면서 눈에 거슬리던 걸레받이를 시트지로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도배지는 페인트 질감의 화이트로 골랐는데 베이지색의 찍힘 있는 걸레받이가 맘에 걸렸거든요. 기존에 주방 인테리어하면서 인테리어 필름지가 남아있었어요. 걸레받이 시트지 여긴 주방으로 걸레받이 시트지와 실리콘은 전문가가 했습니다. 1년쯤 되니 스크래치도 있고 처음에도 고르지 못한 곳도 있긴 했어요. 문 같은 경우는 하자로 다시 시공 받았는데 것도 살짝 맘에 들지 않았고 식탁을 두는 곳이라 보이지 않아 그냥 두기로 했었습니다. 순서는 이래요. 걸레받이 시트지 > 걸레받이 실리콘 마감 > 도배 도배와 실리콘 마감은 바뀌어도 되긴 해요. 만약 도배를 그냥 두고 한다면 시트지를 자를 때 치수 계산을 잘하셔서 깔끔하게 잘라야 해요. 원래는 시트지를 여유 있게 잘라 위까지 덮으면 그 위에 도배지로 덮어 마감이 깔끔해지는 거라서요. 설명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어요. 시공한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될 거예요. 저는 도배를 새로 할 거라 도배지를 살짝 걷어냈어요. 하단의 금색 실리콘도 제거했습니다. 이렇게 찍힌 부분은 우드 픽스로 채워서 반들반들하게 해줬고요. 걸레받이 높이가 8.5cm라 필름 지는 여유 있게 9.5cm로 잘라주었어요. 붙이기 전 걸레받이를 물티슈로 닦아주었어요. 핸드폰 필름을 붙여보신 분이라...

리빙 TIP 탄 냄비 닦는 법 얼마 전 아이들과 만둣국을 끓여 먹었어요. 국자로 떠주고 이따가 계란만 풀어서 달걀국으로 먹어야겠다 했어요. 애들이랑 저는 한 그릇 뚝딱 먹고 한 번 더 끓여 놓자 하고 불에 올려두었는데 깜박했지 뭐예요. 정말 까맣게..... 우리 어진이까지 재우고 함께 누워있었어요. 어디서 탄내가 오길래 "어느 집에서 뭘 태우나~"하고 커피나 마셔야지 하고 나갔는데 그 집이 우리 집이지 뭐예요... 결국엔 이런 정말 까맣게 새까맣게 타버렸어요.... ㅜ 덮고 있던 뚜껑도 저렇게 되었답니다. 뭘로 닦을까? 철 수세미로 빡빡 밀까? 구연산? 과탄산? 베이킹소다? 일단 과탄산으로 시작했어요. 애정 하는 과탄산소다를 냄비에 붓고 물을 넣어 끓였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니 뭐가 뜹니다. 한번 끓인 물은 그을린 냄비 뚜껑에 부었더니 스윽 자국이 남고 지워지네요. 조금 벗겨졌죠? 한 번 더 과탄산소다를 넣고 끓였는데요. 이번엔 국자로 살짝 바닥을 긁어가며 저었어요. 정말 까맣게 올라왔죠? 그렇게 했더니 많이 지워지고 더 깨끗해 보이기까지!!! 이번엔 구연산을 넣고 한번 끓여주었습니다. 아직도 좀 거뭇거뭇하게 남아있더라고요. 요정도 남은 건 스테인리스 세척제로 되겠다 싶어서 예전에 휘슬러 냄비 닦으려고 구매했던 세척액을 발라줬어요. 요건 휘슬러 고객센터에서 만원 초중반 주고 구입했습니다. 하나 있으면 스테인리스가 좀 누렇게 변했다 했...

우리 집 베란다는 안방에 좁은 발코니뿐이다. 베란다라는 게 치워두면 물건이 쌓이고 치워두면 또 물건이 쌓인다. (우리 집만 그런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테마가 있으면 어떨까? 그 공간을 활용하면 놓을 자리 없는 물건들을 그곳에 쌓지는 않겠지 처음엔 코일 매트를 깔았었고 (사진 없네?) 추울 땐 따듯해 보이는 우드 데코타일 여름을 향해가는 지금은 푸릇푸릇 인조잔디 직접 사용해보니 세 가지 모두 깔끔하고 물 빠짐도 좋다. 코일 매트, 우드 데코타일, 인조잔디 모두 물 빠짐 가능한 걸로 골랐다. 베란다에 인조잔디 깔던 날. 우리 집 베란다 사이즈를 재고 업체에 문의했더니 구매팁을 알려주셨다. 그대로 주문하여 남편이 깔고 나머지 애매한 배수구는 남편이 둥글게 잘라 감쪽같이 깔아주었다. 초록 초록 잔디 처음엔 캠핑 느낌으로 이렇게 좌식으로 해놓았다가 여름엔 인조대리석 욕조를 두니 어찌나 잘 놀던지 인조잔디 위에 올려 두었는데도 물 빠짐이 좋아 물놀이 후에도 전혀 지장 없었다. 여름이 지난 후에는 욕조를 치우고 할로윈으로 꾸며보기도 하고 지금은 식물을 하나 둘 들여놓기 시작했다. 제일 앞에 있는 아레카 야자는 가짜.... 인조 식물. 배수구와 샤워기를 가리기 위한 것인데.. 보인다🤣 오른쪽 대피실 문은 레이스 가리개 커튼을 압축봉을 이용해 달아주었더니 깔끔하고 더욱 아늑해졌다. 그리고.. 진짜 식물도 들였다. 파주 조인폴리아에서 여러 개 ...

나의 화이트 주방을 완성했다. 요즘 나의 최애 공간. 사실 입주 2년 반 된 아파트라 아직은 주방가구가 깨끗했다. 하지만 맘에 드는 가구는 아니었다. 하이글로시의 가구와 타일, 수전은 바꾸고 싶은 주방 인테리어 중의 하나였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하게 된 한 달 전부터 얼마나 검색을 많이 했던지 아이패드에 타일, 수전, 후드, 싱크 불, 가전 배치 등을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자료를 찾고 고민했다. 그리고 테이블과 냉장고를 계약했다. 공사 이 주일 전 미리 주민센터에 인테리어 공사를 신고하고 위층 아래층, 총 다섯 집에 동의서를 받았다. 낮 시간에 사람이 없는 집도 있어 오전 9시 오후 7시~8시 사이에 방문해서 종량제 봉투와 소음 많은 시간이 적힌 쪽지를 드리고 동의서를 받았고 다행히 흔쾌히 동의해 주셨다. 공사 하루 전 주방 물건 비우기, 개인적으로 보양 작업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주방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있었구나. 남들은 미니멀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절대 미니멀이지 않은 주방이었다. 그저 숨겨두었을 뿐 이미 애초부터 난 상부장 없는 주방을 원했기 때문에 주방 리모델링 후 수납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음에도 이렇게 나온 짐을 보고 정리할 수 있으려나 했다. 따로 보양 작업을 넣었지만 살고 있는 집이기에 남편이 가전과 가구, 방문을 다 봉했다. 아이들은 할머니와 시골에 가고 남편과 나와 남았다. 살면서 리모델링을 한다는 건 쉽지 않았...

양육수당에서 보육료 전환 방법 복지로 어린이집 보육료 전환 신청 지난주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어요. 다녀와서는 우리 뚜뚜가 가방을 벗지 않아요. 너무 맘에 들었나 봅니다. 어린이집에 제출해야할 서류를 받아오고 보내야 할 준비물을 하나씩 준비했지요. 그러고 보니 양육수당에서 보육료 전환 신청도 해야 할 시기더라고요. 3월분부터 보육료로 전환하여 지원받아야 해서 16일 이후부터 2월 28일 까지는 신청이 완료되어야 해요. 복지로 사이트에 들어간 후 온라인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을 클릭합니다. 은행용 공인인증서가 있어야해요. 그리고 귀여운 아기 그림이 있는 보육료를 클릭 신청 기준에 따라 변경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 후 사전신청을 해요. 양육수당에서 보육료 전환 신청은 16일 이후부터 해야 다음 달부터 적용받을 수 있어요. 영상 하나를 시청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4분 후 스킵이 가능하지만 문제 하나를 풀어야 해요. 영상에 있는 내용이니 영상을 봐야 문제를 풀 수 있겠죠. 영상을 본 후 다음 단계를 클릭하니 기존 정보가 나와 있더라고요. 회색 버튼은 모두 클릭하여 완료해줘야 하고요. 가족정보 불러오기 같은 경우 양육수당에서 어린이집 보육료 전환 신청할 자녀를 불러와주세요. 마찬가지로 회색 버튼은 한 번씩 다 조회해줘야 합니다.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두 번째 이미지의 팝업이 뜨더라고요. 확인 후 보육료(어린이집)으로 ...

나의 화이트 주방을 완성했다. 요즘 나의 최애 공간. 사실 입주 2년 반 된 아파트라 아직은 주방가구가 깨끗했다. 하지만 맘에 드는 가구는 아니었다. 하이글로시의 가구와 타일, 수전은 바꾸고 싶은 주방 인테리어 중의 하나였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하게 된 한 달 전부터 얼마나 검색을 많이 했던지 아이패드에 타일, 수전, 후드, 싱크 불, 가전 배치 등을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자료를 찾고 고민했다. 그리고 테이블과 냉장고를 계약했다. 공사 이 주일 전 미리 주민센터에 인테리어 공사를 신고하고 위층 아래층, 총 다섯 집에 동의서를 받았다. 낮 시간에 사람이 없는 집도 있어 오전 9시 오후 7시~8시 사이에 방문해서 종량제 봉투와 소음 많은 시간이 적힌 쪽지를 드리고 동의서를 받았고 다행히 흔쾌히 동의해 주셨다. 공사 하루 전 주방 물건 비우기, 개인적으로 보양 작업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주방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있었구나. 남들은 미니멀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절대 미니멀이지 않은 주방이었다. 그저 숨겨두었을 뿐 이미 애초부터 난 상부장 없는 주방을 원했기 때문에 주방 리모델링 후 수납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음에도 이렇게 나온 짐을 보고 정리할 수 있으려나 했다. 따로 보양 작업을 넣었지만 살고 있는 집이기에 남편이 가전과 가구, 방문을 다 봉했다. 아이들은 할머니와 시골에 가고 남편과 나와 남았다. 살면서 리모델링을 한다는 건 쉽지 않았...

양말 정리 어떻게 하세요? 그냥 대충 접어서 넣어두시나요? 저는 따로 양말 개는법으로 양말정리를 하고 있어요. 많은 방법이 있지만 제가 해봤을 때 편했고 지금까지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보통 발목이 짧은 것과 긴 것 그리고 덧신 형태의 양말이 제일 많으시죠? 발목이 짧은 양말 접는법 bgm : 브금대통령 영상으로 보시면 더 쉬울 거 같아 영상으로 먼저 보여드려요. 썸네일 이미지와 같은 모양으로 양말을 두세요. 발바닥이 평평하게 발뒤꿈치는 발가락으로 향하게. 3분의 1 정도로 위에 올려진 양말 하나만 접어 발 입구 쪽에 쏘옥 넣어주세요. 혹시 발바닥을 한 번 더 정리해 주는 게 귀찮으시다면? 그냥 해주셔도 깔끔해요. 대신 뒤꿈치 부분이 이렇게 나온다는 거 그렇게 해서 정리해도 나쁘지 않아요. 정리할 땐 영상처럼 바구니를 이용해도 되고 요런 양말 정리함을 이용해도 좋아요. 종류별로, 컬러별로 찾기도 편하고요. 발목이 긴 양말 개는법 이미지처럼 발바닥이 평평해지도록 만들어주세요. 뒤꿈치는 아래로 향합니다. 4분의 3 정도 가량 접어주세요. 발이 들어가는 입구 부분을 접고 나머지 부분을 접어 넣으면 끝. 그럼 이렇게 사각형으로 보기 좋은 모양이 돼요. 덧신 양말 개는법 요런 덧신도 많이 신잖아요. 짝만 맞춰 한쪽에 주머니에 넣듯 넣어둘 때가 많은데 저는 이렇게 포개서 넣고 겉에 있는 양말을 앞코에 들어 넣어줘요. 그럼 요렇게 삼각형...

인테리어의 꽃은 조명이라고 했던가요? 그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형광등보다는 매립형 다운라이트가 깔끔하고 예뻐 보이니까요. 입주하면서 거실 우물형 천장 바깥쪽과 복도로 다운라이트를 시공했는데요. 살면서 무지 만족스러웠답니다. (지금은 4인치 잘 안 하죠^^;;) 처음엔 전구색 노란빛으로 시공했다가 2년 뒤쯤 주백색으로 바꿨어요. 개인적으로 주백색 아이보리가 따뜻함과 깨끗함을 동시에 주는 거 같아요. 그렇게 살다가 메인 등을 떼고 실링팬을 설치했었는데요. 사진처럼 왼쪽이 좀 어둡더라고요. 엄청 밝은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매립등 위치에 설치를 해야 해서 창문 쪽 다운라이트도 제거해야만 했어요. 이건 운명이다!😉 거실에 어두웠던 곳도 밝혀 주리라.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안방도 메인 등을 제거하고 다운라이트를 시공했답니다. 4인치 살면서도 얼마든지 시공할 수 있고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으니 저는 강추하는 시공입니다. (제가 시공한 가격은 하단에 첨부해두었어요) 업체를 알아보기 전 몇 개를 시공해야 하나 고민 진짜 많이 했어요. 보통 20~40평 거실은 100w~ 200w로 시공하면 되다고 해서 기존 아트월 쪽에 4인치 3개의 등은 10w 3인치 8w 짜리로 반대편에 3개 시스템 에어컨 양옆으로 2개 더 복도 쪽에도 매립등이 있으니 얼추 100w, 복도를 꺼도 70w면 충분...

인테리어의 꽃은 뭐다?! 조명! 조명 하나로 집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저도 입주하면서 LED 매립등을 우물형 천장 주변과 복도에 쭉 설치를 했었어요. 그때는 전구색이 유행이라 노릇노릇 전구색으로 달았는데 요즘은 주백색이 유행이라 다운라이트 조명을 교체해 주었어요. 사실 작년에 교체했는데... 이제야.. 🤣🤣 📎다운라이트 시공 과정 비용은‼️ 다운라이트 설치, 살면서 거실 안방 매립등 시공 (3인치, 비용) 인테리어의 꽃은 조명이라고 했던가요? 그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형광등보다는 매립... m.blog.naver.com 주광색, 전구색, 주백색 구별 왼쪽부터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 차이가 보이시나요? 구별이 살짝 어렵다면 조명 아래 벽면을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우실 거예요. 주광색: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흰색, 일반적으로 형광등 색상을 떠올리면 돼요. (5500~7000K) 전구색: 따뜻한 느낌을 주는 노란색의 불빛 (2700~3000K) 주백색: 주광색과 전구색의 중간쯤으로 아이보리 컬러라 따뜻함과 깨끗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4000~5000K) 저희 집 거실과 주방 조명은 전체적인 led 매립등은 주백색이고 포인트 조명, 식탁 등이나 테이블 조명은 전구색을 사용하고 있어요. LED 매립등 다운라이트 셀프 교체 방법 LED 매립등 셀프 교체가 생각보다 쉬운데 전기를 만지다 보니 어렵...

얼마 전 종영했지만 독립만세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봤었거든요? 그중에 악뮤 이찬혁 나올 때마다 너무 웃겼는데 프로그램 내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이 식물을 사러 파주 조인폴리아 화원에 간 걸 보았어요. 요즘 식물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가격도 너무 착하다고 해서 남편 쉬는 날 함께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10:00~ 5:30 조인폴리아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황소바위길 304 방송에서 북한 가는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멀다고 했는데 저는 고양시 사람이라 그리 멀지 않더라고요^^:: 가는 길이 정말 시골이에요. 모내기를 하고 있고 길도 하나라 차 한 대 정도 지나다니는 길이예요. 파주 조인폴리아에 도착하고 보니 창고형 마트 느낌. 식물 보호로 저렇게 닫혀 있어요. 처음엔 문 닫은 줄🤣 옆쪽으로는 주차장이 있고요. 입구에서 카트 하나 끌고 슥 구경 해봅니다. 조인폴리아가 독립만세 악뮤 식물원으로 알려지면서 사람이 많았어요. 입구부터 들어 갈수록 화원 느낌이고요. 안쪽으로는 정말 식물원이 있어요. 마지막 사진은 독립만세 악뮤 이찬혁이 구입했던 박쥐란이예요. 실제로 보면 정말 커요. 방송에서 봤던거처럼 정말 넓고 수종도 다양하고 가격 할인에 식물 좋아하시면 꼭 가보세요. 물론 고가인 식물도 많이 있었어요. 같은 종이라도 크기에 따라 금액 다르고요. 식물이 정말 많아서 오히려 고르는데 쉽지 않았어요. 가기 전엔 악뮤 이찬혁이 구매했던 알로카시아 작은 사...

양말 정리 어떻게 하세요? 그냥 대충 접어서 넣어두시나요? 저는 따로 양말 개는법으로 양말정리를 하고 있어요. 많은 방법이 있지만 제가 해봤을 때 편했고 지금까지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보통 발목이 짧은 것과 긴 것 그리고 덧신 형태의 양말이 제일 많으시죠? 발목이 짧은 양말 접는법 bgm : 브금대통령 영상으로 보시면 더 쉬울 거 같아 영상으로 먼저 보여드려요. 썸네일 이미지와 같은 모양으로 양말을 두세요. 발바닥이 평평하게 발뒤꿈치는 발가락으로 향하게. 3분의 1 정도로 위에 올려진 양말 하나만 접어 발 입구 쪽에 쏘옥 넣어주세요. 혹시 발바닥을 한 번 더 정리해 주는 게 귀찮으시다면? 그냥 해주셔도 깔끔해요. 대신 뒤꿈치 부분이 이렇게 나온다는 거 그렇게 해서 정리해도 나쁘지 않아요. 정리할 땐 영상처럼 바구니를 이용해도 되고 요런 양말 정리함을 이용해도 좋아요. 종류별로, 컬러별로 찾기도 편하고요. 발목이 긴 양말 개는법 이미지처럼 발바닥이 평평해지도록 만들어주세요. 뒤꿈치는 아래로 향합니다. 4분의 3 정도 가량 접어주세요. 발이 들어가는 입구 부분을 접고 나머지 부분을 접어 넣으면 끝. 그럼 이렇게 사각형으로 보기 좋은 모양이 돼요. 덧신 양말 개는법 요런 덧신도 많이 신잖아요. 짝만 맞춰 한쪽에 주머니에 넣듯 넣어둘 때가 많은데 저는 이렇게 포개서 넣고 겉에 있는 양말을 앞코에 들어 넣어줘요. 그럼 요렇게 삼각형...

삼성 무풍갤러리 에어컨 3년 차 필터 청소 외에 안을 들여다보지 못했다. 전문가한테 맡길까 하다가 셀프로도 가능할 거 같아 남편이 주말에 열어 보았다. " 안에 곰팡이 폈으면 어쩌지?" 하고 열어봤는데 뭐지? 왜케 깨끗해~ 아마 에어컨을 끄면서 사용하는 자동건조청소 기능 덕분인듯 !! 혹시 오래 걸린다고 꺼두고 사용하시는 분은 이거 꼭 켜세요~ 하단 패널을 분리하면 나사가 있는데 나사를 빼면 패널이 분리가 된다. 하단 패널 뒤에 보면 분리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음 대신 먼지는 좀 있었다. 마른걸레나 물티슈로 닦아준다. 먼지를 닦아내고 하나 더 분리하면 팬이 나오는데 여기에도 곰팡이는 없었고 먼지만 조금. 요 정도의 먼지 이렇게 깨끗하다니!! 3년차인데. 먼지를 싸악 닦고 다시 조립 패널을 샤워기로 물을 뿌려주면 닦아 주었는데 요 틈에 먼지가 낀 게 많아서 닦기가 만만치 않음 예전에도 삼성 에어컨을 사용했지만 전문가에게 맡겨 청소했었는데 삼성 무풍갤러리 에어컨은 셀프 청소가 가능했고 간단했다. 평소 자동청소 건조 기능이 효과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번에 열어보니 이 기능을 잘 사용해 주면 곰팡이 없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에어컨 청소가 이렇게 간단하게 끝날 줄이야. 올 여름도 잘 부탁해😊

걸레받이 시트지, 실리콘 셀프 시공 인테리어 필름지로 걸레받이 리폼 도배를 새로 하게 되면서 눈에 거슬리던 걸레받이를 시트지로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도배지는 페인트 질감의 화이트로 골랐는데 베이지색의 찍힘 있는 걸레받이가 맘에 걸렸거든요. 기존에 주방 인테리어하면서 인테리어 필름지가 남아있었어요. 걸레받이 시트지 여긴 주방으로 걸레받이 시트지와 실리콘은 전문가가 했습니다. 1년쯤 되니 스크래치도 있고 처음에도 고르지 못한 곳도 있긴 했어요. 문 같은 경우는 하자로 다시 시공 받았는데 것도 살짝 맘에 들지 않았고 식탁을 두는 곳이라 보이지 않아 그냥 두기로 했었습니다. 순서는 이래요. 걸레받이 시트지 > 걸레받이 실리콘 마감 > 도배 도배와 실리콘 마감은 바뀌어도 되긴 해요. 만약 도배를 그냥 두고 한다면 시트지를 자를 때 치수 계산을 잘하셔서 깔끔하게 잘라야 해요. 원래는 시트지를 여유 있게 잘라 위까지 덮으면 그 위에 도배지로 덮어 마감이 깔끔해지는 거라서요. 설명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어요. 시공한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될 거예요. 저는 도배를 새로 할 거라 도배지를 살짝 걷어냈어요. 하단의 금색 실리콘도 제거했습니다. 이렇게 찍힌 부분은 우드 픽스로 채워서 반들반들하게 해줬고요. 걸레받이 높이가 8.5cm라 필름 지는 여유 있게 9.5cm로 잘라주었어요. 붙이기 전 걸레받이를 물티슈로 닦아주었어요. 핸드폰 필름을 붙여보신 분이라...

매일 사용하고 매일 내 피부와 만나는 것. 수건! 호텔에 가면 도톰하고 뽀송하고 부드러운 수건 우리 집도 그렇게 사용하고 싶잖아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아! 늘 생각하건대 너무 바쁜데 꼭 이렇게 접을 필요는 없어요. 그럼 그게 또 스트레스가 될 수 있잖아요. 상황에 맞게 정리해요, 우리. 호텔식 수건 고르기 유명 호텔에서 사용하는 수건은 면 100%, 40수, 190g 이상의 중량, 44*85cm 크기의 수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희 집 수건도 같은 조건의 수건을 사용하는데 뽀송함과 물기 흡수가👍🏻 머리만 말리고 축축해지는 수건은 아니더라고요.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였는데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만큼 퀄리티가 좋아요. (홍보 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수건은 20~30수, 150g 전후의 중량 가볍지만 호텔 수건을 사용할 때의 도톰함은 못 느끼죠. 너무 두꺼운 중량은 오히려 수건이 잘 마르지 않아요. 수건 관리하는 방법 수건 세탁하기 수건은 다른 세탁물과 분리해서 세탁하고 바로 세탁하는 게 아니라면 젖은 수건은 말려 세탁 함에 넣으세요. 세균이 번식해 더 쿰쿰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그리고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저는 울샴푸로 세탁하고 (알칼리성 세제는 수건을 뻣뻣하게 해요.) 섬유 유연제 대신 식초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하면 꿉꿉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거든요. 그리...

안방에 딸린 작은 베란다(발코니) 여기를 참 많이도 바꿨어요. 캠핑존이었다가 아이의 물놀이 존이었다가 감성존으로, 베란다 정원을 꾸며볼까 싶어 이 집 5년 차 많이도 바꿨네요. 그러다가 조금만 방치하면 짐이 쌓이더라고요. 그럴 바엔 팬트리로 만들어보자! 정리와 수납 해도 해도 부족한 두 가지를 해결해 보기로 했어요. 맘을 먹으면 바로 해야 하는 편😉 우리 집 베프와 바로 출동합니다. 이케아로~ 가기 전에 미리 서치를 하고 선반 몇 개를 맘에 담아 뒀어요. 1. 플랏사 60x40x180 cm 2. 피엘킹에 118x193 cm 3. 요낙셀 80x38x160 cm 높은 걸로 해서 베란다를 꽉 채우느냐 조금 낮은 걸로 시야 확보를 조금이라도 하느냐 가서 실제로 보니 요낙셀 두 개를 넣으면 딱 맞을 거 같았고 제 키가 160이 안 되니 요낙셀 높이가 오히려 낫겠더라고요. 가격도 절반으로 맞출 수 있었어요. 요낙셀과 소케르비트 수납함을 구매해왔어요. 짐이 가득한 베란다 당근과 드림으로 많이 처분했는데도🤣 일단 짐부터 빼고요. 우리 집 베프가 조립해서 베란다에 넣어주면 저는 수납함에 정리한 것들을 선반에 올려주었어요. 수납함에는 종류별로 나눠 담아 주었고요. 스카치테이프로 라벨링을 해줬어요. 떼기도 쉬우니까 다른 걸 담게 되면 라벨교체가 쉬워요. 요낙셀 선반에는 소케르비트 38x51x30 cm / 19x26x15 cm 수납함을 요렇게 넣어주니...

우리 집 베란다는 안방에 좁은 발코니뿐이다. 베란다라는 게 치워두면 물건이 쌓이고 치워두면 또 물건이 쌓인다. (우리 집만 그런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테마가 있으면 어떨까? 그 공간을 활용하면 놓을 자리 없는 물건들을 그곳에 쌓지는 않겠지 처음엔 코일 매트를 깔았었고 (사진 없네?) 추울 땐 따듯해 보이는 우드 데코타일 여름을 향해가는 지금은 푸릇푸릇 인조잔디 직접 사용해보니 세 가지 모두 깔끔하고 물 빠짐도 좋다. 코일 매트, 우드 데코타일, 인조잔디 모두 물 빠짐 가능한 걸로 골랐다. 베란다에 인조잔디 깔던 날. 우리 집 베란다 사이즈를 재고 업체에 문의했더니 구매팁을 알려주셨다. 그대로 주문하여 남편이 깔고 나머지 애매한 배수구는 남편이 둥글게 잘라 감쪽같이 깔아주었다. 초록 초록 잔디 처음엔 캠핑 느낌으로 이렇게 좌식으로 해놓았다가 여름엔 인조대리석 욕조를 두니 어찌나 잘 놀던지 인조잔디 위에 올려 두었는데도 물 빠짐이 좋아 물놀이 후에도 전혀 지장 없었다. 여름이 지난 후에는 욕조를 치우고 할로윈으로 꾸며보기도 하고 지금은 식물을 하나 둘 들여놓기 시작했다. 제일 앞에 있는 아레카 야자는 가짜.... 인조 식물. 배수구와 샤워기를 가리기 위한 것인데.. 보인다🤣 오른쪽 대피실 문은 레이스 가리개 커튼을 압축봉을 이용해 달아주었더니 깔끔하고 더욱 아늑해졌다. 그리고.. 진짜 식물도 들였다. 파주 조인폴리아에서 여러 개 ...

따뜻한 베란다 셀프 인테리어 세레스홈 우드데크타일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날이 많았어요. 이런 게 겨울이지 하다가도 몸이 자꾸 움츠러들면 👩🏻이제 그만 좀 추웠으면 좋겠다! 중얼거린답니다. 남편이 쉬는 날. 이런 날은 부지런을 떨어요. 대청소를 하고 베란다를 슬쩍 보며 말해요. 👩🏻 우드데크타일은 어제 깔까? 👨🏻 지금 할까? 답이 정해진 물음에 친절하게도 바로 하겠다고 해주니까 고맙죠. 사실 혼자 해도 되는데 그럼 재미없잖아요~ 저희 집은 요즘 신축 아파트와 같은 안방에 딸린 작은 베란다예요. 이전에는 코일매트를 깔고 의자를 두어 남편이랑 작게 빔을 쏘고 맥주 마시면서 작은 영화관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그냥 창고가 되어버린...🤣 새롭게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12슬롯 30*30cm 사이즈로 9개씩 포장되어 있어요. 4슬롯도 있으니 원하는 모양으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12슬롯이 코너 공간에 끼워 넣기는 더 좋더라고요. 총 5박스를 주문했는데 3박스 좀 넘게 들었어요. (코너와 자투리 공간 사이즈가 애매해서 잘라서 사용한 것들이 많아요.) 나머지는 세탁실에 있던 코일매트를 치우고 우드데크타일로 깔았답니다. 요즘 다양한 데크타일이 많더라고요. 안방은 주로 원목가구가 많고 베란다가 바로 보여 쭈욱 이어지는 느낌으로 하려고 세레스홈 우드데크타일로 골랐어요. 원목이 주는 따뜻함이 좋아서요. 그냥 ...

지난여름 우리 집 베란다 사실 발코니가 맞겠다. 확장형이라 안방에만 작은 발코니가 있는데 기존에 있던 코일 매트를 걷어내고 인조잔디를 깔았다. 데크도 생각했는데 초록초록 뷰를 보고 싶어서 숲속 느낌으로 만들까 했었다. (앞 동 골프뷰, 숲 뷰를 갈구하는 나에게 인조 잔디, 조화 화분으로 퉁친 남편) 초록초록 잔디 느낌에 욕조를 놓고 집콕생활로 수영장 한 번 못 간 아이의 물놀이 장이 되었다. 작은 욕조에서도 알차게 몇 시간 놀고도 나오기 싫어 울며 끝난 물놀이 여름이 지나갔으니 욕조는 빠이🙃 햇살을 받으면 더욱 잔디는 푸릇푸릇 가끔 아들과 앉아 음료를 즐기기도 한다. 이틀 전 문득 할로윈 캠핑 때 쓰던 소품이 생각나 햇빛 좀 보여줘야겠다 싶어 꺼냈다. 큰 아이 할로윈 분장도 하고 박쥐도 오려 붙이고, 거미줄을 치고 이게 벌서 5년 전이라니... ㅜ 아이 하원 시간 전 소품 하나하나 꺼내어 올려둔다. 조화로 구입한 아레카 야자에 거미줄도 치고 마른 나뭇잎도 살짝 걸쳐두었다. 아무래도 어진이가 무서워할 거 같은데 그 모습 또한 너무 귀여울 거 같아 설레는 이 감정 무엇? 하원 후 바로 집으로 오게 할 사진 하나 찍고 데리러 갔다. 반응은 첨엔 무섭고 신기하고 좋고 밤에는 점등식도 했다. 어진이도 내가 도와줄게 하며 거든다. 어진이가 가장 무서워하는 마녀의 눈에 빨간 불이 번쩍번쩍 낮보다는 밤에 더 예뻐지는 베란다 할로윈 할로윈 당일에는...

나의 단정한 화이트 주방. 작지만 깔끔한 화이트 주방에 컬러를 입힌 키친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매일매일 들어가고 싶어지는 매일 하는 요리가 지겹지만은 않은 즐거움이 있는 주방으로 바꿔 보았어요. 그 주방 안에 비스포크가 있습니다. 처음 비스포크 냉장고가 나왔을 때 왜 이런 생각을 지금 했을까? 모두들 놀랐잖아요. 컬러를 입힌 냉장고! 컬러를 선택하면서도 너무 과감한 선택이지 않을까 고민고민 끝에 핑크와 코타 화이트를 선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매일 주방을 보면서 화이트의 심플한 주방을 비스포크 냉장고가 더 활기를 주었어요. 그때 생각했던 게 식기세척기도 이렇게 만들면 안 되나? 남편과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몇 개월이 흐른 뒤 새로운 컬러의 비스포크 냉장고 패널이 등장하고 비스포크 냉장고와 그야말로 깔맞춤한 삼성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과 BESPOKE 식기세척기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에도 전기레인지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검은색이었고, 식기세척기는 우리 주방 컬러와 어울리지 않아 잘 보이지 않는 아일랜드 식탁 뒤편에 시공했답니다. 지금은 식기세척기 자리를 밖으로 보이게 시공할 걸 그랬다 후회하고 있어요. 왜냐고요? 보세요! 식기세척기 설치하던 날 :) 눈누난나~ 삼성 식기세척기가 들어갑니다. 쏘옥~ 꼭 맞게 설치해 주시고 수평, 배수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주셨어요. 어머 어머 어머! 이렇게 예쁜 식기세척기를 ...

디트리쉬 인덕션을 사용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어요. 리모델링하면서 화이트 인덕션은 당연하다는 듯 골랐답니다. 공식 수입되는 백화점가는 직구의 두 배가 넘었고 리모델링 업체 대표님을 통해 직구해서 설치 AS 해주는 업체를 만났어요. 알고 보니 삼송에서 가까운 원흥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에 화이트 디트리쉬 인덕션을 고를 때 디트리쉬 7686 반프리존으로 해야지 했는데 그 당시 프랑스 파업 이슈로 반프리존을 구하기 어려웠고 3구가 오히려 더 낫다는 의견도 있어서 (전력을 화구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해요.) 무엇보다도 주방 리모델링 완료 시점에 함께 설치하고 싶은 맘이 젤 커서 디트리쉬 7572, 3구로 했어요. 사용해보니 반프리존이 아니더라도 사각팬을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괜찮더라고요. 화이트 인덕션이 인기가 높아지고 삼성에서도 화이트 인덕션을 출시했었죠. 비스포크 인덕션도 3개월정도 사용했어요. 결론적으로는 둘 다 예뻐요🤍 디트리쉬 인덕션은 플러그가 아닌 전선을 직접 연결해야 하고 타공 크기도 더 커요. 저는 디트리쉬 7572 인덕션을 플러그로 연결해서 사용 중인데 업체 대표님도 플러그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직접 연결하는 게 더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추후 다시 연결해 주기로 하셨는데 그냥 연락 안 드리고 플러그로 1년째 잘 사용하고 있어요. 디트리쉬 vs 비스포크 비교 왼: 디트리쉬 인덕션 3구 / 오: 비스포크 인덕션 ...

오늘도 열심히 돌아가는 주방에 있습니다. 요리를 하고 단정한 살림을 꾸린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죠. (우리 주부들 존경해요) 가족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곳이 주방인지라 항상 깔끔해야 하며 깨끗하게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게을러지면 한없이 게을러지고 방심하면 모든 게 흐트러져요. 최대한 간소하게! 내가 관리가 편하게! 안전한 주방이 되도록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가 덜 귀찮으면서도 말이죠. 주방을 들어서면 핑크 컬러의 어여쁜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가 저를 맞이해요. 어젯밤 나대신 깨끗하게 설거지해준 식기세척기에서 그릇을 챙기기. 식기세척기를 돌리고 외출을 해도, 잠이 들어도 자동문열림으로 쾌적하게 자연건조가 되니까 걱정 없어요. 플라스틱을 최소화한 메탈소재의 바구니라 물 맺힘이 없어서 좋았어요. 플라스틱 소재가 많으면 다음날이 되어도 바구니를 열었을 때 맺혀있던 물방울이 식기로 다시 떨어져 행주로 다시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거든요. 삼시세끼 차려줘야 할 아이가 있기에 매번 끼니가 걱정인 요즘 그래도 조금씩 다르게 차려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식기가 사용되는데요. 그중에 빠지지 않는 게 밥그릇, 국그릇, 반찬 접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식기죠. 그냥 단순히 플레이트 하나에 먹는 식습관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 식기구와 식그릇에 맞는 수납 바구니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만의 장점이었습니다. 다양한 조리도구를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