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인조잔디
41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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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깔고 식물을 하나 둘, 좁은 베란다 인테리어

우리 집 베란다는 안방에 좁은 발코니뿐이다. 베란다라는 게 치워두면 물건이 쌓이고 치워두면 또 물건이 쌓인다. (우리 집만 그런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테마가 있으면 어떨까? 그 공간을 활용하면 놓을 자리 없는 물건들을 그곳에 쌓지는 않겠지 처음엔 코일 매트를 깔았었고 (사진 없네?) 추울 땐 따듯해 보이는 우드 데코타일 여름을 향해가는 지금은 푸릇푸릇 인조잔디 직접 사용해보니 세 가지 모두 깔끔하고 물 빠짐도 좋다. 코일 매트, 우드 데코타일, 인조잔디 모두 물 빠짐 가능한 걸로 골랐다. 베란다에 인조잔디 깔던 날. 우리 집 베란다 사이즈를 재고 업체에 문의했더니 구매팁을 알려주셨다. 그대로 주문하여 남편이 깔고 나머지 애매한 배수구는 남편이 둥글게 잘라 감쪽같이 깔아주었다. 초록 초록 잔디 처음엔 캠핑 느낌으로 이렇게 좌식으로 해놓았다가 여름엔 인조대리석 욕조를 두니 어찌나 잘 놀던지 인조잔디 위에 올려 두었는데도 물 빠짐이 좋아 물놀이 후에도 전혀 지장 없었다. 여름이 지난 후에는 욕조를 치우고 할로윈으로 꾸며보기도 하고 지금은 식물을 하나 둘 들여놓기 시작했다. 제일 앞에 있는 아레카 야자는 가짜.... 인조 식물. 배수구와 샤워기를 가리기 위한 것인데.. 보인다🤣 오른쪽 대피실 문은 레이스 가리개 커튼을 압축봉을 이용해 달아주었더니 깔끔하고 더욱 아늑해졌다. 그리고.. 진짜 식물도 들였다. 파주 조인폴리아에서 여러 개 ...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