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497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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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종동 카페|따스한 분위기의 브런치 맛집 뛰니

tyyni [뛰니] 원종동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브런치 카페 뛰니 이 카페 자리는 원래 원종동에서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던 주먹고기 맛집이 있던 곳인데 어느 날 이전한다는 소식과 함께 가게가 나가고 뭐가 들어오려나 무척 궁금해하며 길을 오고 가고 했던 기억이 난다. 브런치 카페가 들어온다는 걸 알고 난 후엔 공사하는 모습도 종종 보면서 오픈 날을 기대하며 기다렸던 곳이다. 기다린 거 치고는 방문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 지금이라도 먹어봤으니까! 아무튼 우리 집 근처에 브런치 카페가 생겨서 좋다구 :) ━ · 매일 09:00 - 18:00 영업 / 매주 수요일 휴무 · 포장, 주차 불가 (근처 노상 주차 자리들 비어있을 시 이용) 주택 건물 1층에 자리한 뛰니 지나가면서 봤을 땐 외부는 밝아서 눈에 띄었지만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 유리 마감이라 그런지 어둡나? 싶었다. 하지만 전~혀 어둡기는커녕 너무 좋았던 분위기 들어서자마자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포인트들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따뜻하면서 무척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뛰니라는 이름은 핀란드어로 조용한, 잔잔한 뜻이라는데 카페 이름과도 참 잘 어울리는 공간이란 생각도 든다. (의도가 맞는지는 모르지만ㅋㅋㅋ) 또 각기 다르지만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통일된 가구들 2인에서 3, 4인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공간이 작은 카페기 때문에 이 유리창 하나가 안에서 밖을 ...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