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다 아빠입니다. 아이를 둔 엄마 아빠의 가장 큰 걱정은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특히 육안으로 쉽게 드러나는 피부에 문제가 있다면 더욱더 고민이 되고 걱정이 되는데요. 저는 학창 시절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스트레스가 많았었는데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도 혹시나 저를 닮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지길 소원하는 엄마 아빠는 아이의 얼굴에 조그마한 반점이 생겨도 엄청 걱정을 합니다. 특히 아기들에게서 종종 나타나는 피부질환인 백반증은 아이의 얼굴에 반점을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기 백반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기 백반증이란 무엇일까요?? 백반증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세포가 파괴되어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유병률은 전 인구의 0.5~1%로 보고되고 있으며 주로 10~30세 사이에서 발견되지만 전체 환자의 1/3이 소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피부색이 하얗게 변한다고 해서 모두 백반증은 아닙니다. 탈색소성 모반, 빈혈성 모반, 백색 비강진, 특발성 점상 저색소증 등도 피부색이 하얗게 변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의 진단은 우드 등으로 진단하게 되는데 우드 등으로 병변을 보면 다른 흰색 반점을 감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왜 생겨나는 걸까요? 아직까지 정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