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 모유 유축 시간 방법 그리고 보관 까지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아기사진 2장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다 보면 처음부터 빠는 힘이 적은 아이다 보니 먹다가 남은 젖은 꼭 모유 유축기를 통해 짜내야 하는데요. 그렇게 하다 보니 어영부영 한번 수유하게 되면 최소 2시간은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수유 방법이 바로 유축 수유였어요. 설거지 지옥이라는 게 좀 힘들긴 하지만 직수보다 빨리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아기에게 직접 물려서 수유하는 게 아닌 모유 유축 방법으로 완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키포인트는 하루 최소 6번 이상 짜내는 게 중요해요. 그래야 젖이 잘 돌면서 아기가 먹을 수 있는 하루 양 이상을 충족시켜줄 수 있어요. 출산 후 3-5일 정도 되면 젖이 돌기 시작하는데 이때 저처럼 젖몸살이 심하신 분들이라면 미리 가슴 통곡 마사지나 산후 전신 마사지를 통해 유방울혈을 풀어줄 필요가 있어요. 그렇게 최소 2~3회 정도 받게 되면 아프고 쓰라리던 가슴 통증도 사라지면서 수유가 쉬워지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모유 유축 방법은 수유 전에 충분히 가슴을 따뜻하게 해서 마사지해준 후 남김없이 시원하게 짜내는 거죠. 간혹 젖양이 많아 사출이 심할 경우에는 수유 전에 소량을 짜내서 콸콸콸 나오는 걸 어느 정도 완화시킨 후에 먹이면 도움이 돼요. 보통 아기가 한쪽을 충분히 빨아야 탄수화물 성분이 많은 푸른색의 전...
• 모유 유축 수유 시간, 방법, 보관 그리고 유축기 추천 •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꼭 한 번쯤은 하게 되는 모유 유축기, 저도 첫째를 완모로 키웠지만 올 유축으로만 먹였었어요. 모유 직수와 완분의 제일 힘든 것들을 다 모아 놓은 게 바로 유축 수유인데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 공유해보려고 해요. 모유 유축기는 적당하게 짧게만 사용하는 게 제일 좋긴 하고, 웬만하면 아기에게 직수하는 걸 추천드려요. 모유 유축 수유 시간, 방법, 보관 그리고 유축기 추천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첫째를 낳고 완모만은 꼭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모유 수유 완모로 마침표는 찍었지만, 사실상 애매하기도 했는데요. 저는 아기에게 직수보다는 유축 수유를 거의 먹였기 때문이죠. 아기와 모유 수유를 시도하면서 자세 잡기도 늘 불편했고, 아기가 젖을 물자마자 늘 잠이 들어서 깨우면서 양쪽 먹이다 보면 어영부영 1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그 과정을 천천히 노력을 통해 인내했어야 하는데 저는 그러질 못하고 제가 편하고자 모유 유축기로 선택을 했어요. 다행히 모유 양이 많았기 때문에 유축 수유로 18개월간 분유 한번 안 먹이고 완모를 했어요. 심지어 2번이나 모유 기능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때는 오로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 싶다는 일념 하에 일 년 반을 그렇게 했었고 힘든 줄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제가 부지런했다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