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육아 정보 모유 유축 시간 방법 그리고 보관 까지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아기사진 2장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다 보면 처음부터 빠는 힘이 적은 아이다 보니 먹다가 남은 젖은 꼭 모유 유축기를 통해 짜내야 하는데요. 그렇게 하다 보니 어영부영 한번 수유하게 되면 최소 2시간은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수유 방법이 바로 유축 수유였어요. 설거지 지옥이라는 게 좀 힘들긴 하지만 직수보다 빨리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아기에게 직접 물려서 수유하는 게 아닌 모유 유축 방법으로 완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키포인트는 하루 최소 6번 이상 짜내는 게 중요해요. 그래야 젖이 잘 돌면서 아기가 먹을 수 있는 하루 양 이상을 충족시켜줄 수 있어요. 출산 후 3-5일 정도 되면 젖이 돌기 시작하는데 이때 저처럼 젖몸살이 심하신 분들이라면 미리 가슴 통곡 마사지나 산후 전신 마사지를 통해 유방울혈을 풀어줄 필요가 있어요. 그렇게 최소 2~3회 정도 받게 되면 아프고 쓰라리던 가슴 통증도 사라지면서 수유가 쉬워지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모유 유축 방법은 수유 전에 충분히 가슴을 따뜻하게 해서 마사지해준 후 남김없이 시원하게 짜내는 거죠. 간혹 젖양이 많아 사출이 심할 경우에는 수유 전에 소량을 짜내서 콸콸콸 나오는 걸 어느 정도 완화시킨 후에 먹이면 도움이 돼요. 보통 아기가 한쪽을 충분히 빨아야 탄수화물 성분이 많은 푸른색의 전...
8• 모유 유축 수유 시간, 방법, 보관 그리고 유축기 추천 •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꼭 한 번쯤은 하게 되는 모유 유축기, 저도 첫째를 완모로 키웠지만 올 유축으로만 먹였었어요. 모유 직수와 완분의 제일 힘든 것들을 다 모아 놓은 게 바로 유축 수유인데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 공유해보려고 해요. 모유 유축기는 적당하게 짧게만 사용하는 게 제일 좋긴 하고, 웬만하면 아기에게 직수하는 걸 추천드려요. 모유 유축 수유 시간, 방법, 보관 그리고 유축기 추천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첫째를 낳고 완모만은 꼭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모유 수유 완모로 마침표는 찍었지만, 사실상 애매하기도 했는데요. 저는 아기에게 직수보다는 유축 수유를 거의 먹였기 때문이죠. 아기와 모유 수유를 시도하면서 자세 잡기도 늘 불편했고, 아기가 젖을 물자마자 늘 잠이 들어서 깨우면서 양쪽 먹이다 보면 어영부영 1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그 과정을 천천히 노력을 통해 인내했어야 하는데 저는 그러질 못하고 제가 편하고자 모유 유축기로 선택을 했어요. 다행히 모유 양이 많았기 때문에 유축 수유로 18개월간 분유 한번 안 먹이고 완모를 했어요. 심지어 2번이나 모유 기능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때는 오로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 싶다는 일념 하에 일 년 반을 그렇게 했었고 힘든 줄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제가 부지런했다 싶기도 해요...
20Baby item 신생아 재채기, 부족한 아기 아연 차일드라이프 알러케어 먹여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아이 셋 키우고 있는 육아맘 지구별 모글리예요. 요즘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막내 마지막 수유하려고 하면 꼭 옆에 와서 있다가 함께 자는 아이들, 덕분에 아이들도 저도 잠이 부족해서 피곤한 요즘이기도 해요. 이렇게 피곤하다 보면 금세 감기 기운도 스멀스멀 찾아와서 결국 감기에 걸리곤 하는데요. 얼마 전에도 병원 약 처방받아 열흘 정도 먹여서 겨우 나았네요. 신생아 재채기, 부족한 아기 아연 에는 이거 집에 어린 신생아 아기를 키우다 보니 행여나 위에 있는 첫째 둘째가 감기를 달고 오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불안해서 맘 카페에서 입소문 난 차일드라이프 알러케어 들였어요. 세계 최고 영유아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영유아 영양제 브랜드로 22개국에서 인기 있을 만큼 많은 육아맘들이 찾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저도 찾아보니 아이허브에서 10만 이상의 리뷰가 달릴 만큼 직구로도 인기 있는 제품이니 더 말할 필요 없겠다 싶었죠. 저희 집 첫째는 유아 비염을 달고 살아서인지 요즘 재채기도 엄청 하는데 신기하게도 막내도 신생아 재채기를 자주 하는 통에 신기하면서도 괜히 걱정돼요. 아무래도 첫째 케어를 잘해야 막내도 안심일 거 같아 알러케어 꾸준히 먹이고 있어요. 찾아보니 비염이나 알러지 증상에도 도움이 될 거 같더라고요. 신생아 재채기, 부족한...
6• 신생아 사래걸림, 재채기 원인과 콧물 • 아기에게 모유 수유나 분유 먹이다 보면 신생아 사래걸림이 잘 생기곤 하는데요. 이는 기도로 들어간 음식물이 기도를 자극해서 생기는 게 바로 사래라고 해요. 너무 많은 양이 한꺼번에 나오거나 아기가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다 보면 자주 사레가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젖꼭지도 개월 수에 맞게 하기보단 우리 아기 속도에 맞게 교체하고 허겁지겁 먹을 때는 중간중간 쉬게끔 일부러 타임을 뒀던 기억이 나요. 신생아 사래걸림, 재채기 원인과 콧물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신생아 사래 보통 신생아 사래는 엄마 젖이 한꺼번에 나오거나 젖꼭지 구멍이 너무 커서 콸콸콸 쏟아져 허겁지겁 먹다 보면 흔히 생기기도 해요. 웬만하면 별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사레가 잘 든다면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소아과 진료를 보는 게 좋겠죠? 간혹 드물게 식도, 기도가 연결되어 있어서 사레가 잘 드는 아기도 있기도 하죠. 하지만 이건 거의 흔하지 않는 일이니 미리 걱정을 사서 할 필요는 없기도 해요. 또한 어린아이들의 경우 식도를 통과하던 음식물이 어떤 요인에 의해 기도로 들어가 막히는 일이 생기는데 이럴 땐 호흡 곤란의 응급 상황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아이들이 이유식 먹을 때는 아직 씹기가 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시켜봐야 해요. 그렇기 때...
8• 잠투정 심한 아기, 신생아 잠을 안자요. 방법은? • 아기 성장에 있어 잠은 정말 중요한데요. 잠투정 심한 아기들이 유독 있죠? 잠은 아기 때부터 몸에 배기 때문에 잠자리 들기 전까지의 습관을 신경 쓰고 길들이는 게 중요해요. 꾸벅꾸벅 졸면서도 자세만 바꾸면 자지러지게 울 때 정말 난감하기도 한데요. 아이 키우다 보면 엄청난 집안일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 안고 있을 수만은 없잖아요. 어떻게 하면 잠투정 심한 아기 쉽게 재울 수 있는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봤어요. 잠투정 심한 아기, 신생아 잠을 안자요. 방법은?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태어나 만 3세까지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자면서 보내는데요. 특히 생후 3개월인 100일까지는 하루에 15시간 이상씩 자기도 하죠. 백일이 지나고 나면 아기도 엄마도 적응을 거의 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기 수면습관 들이기에도 좋아요. 잠이 부족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잠이 부족해서 일상생활만으로도 뇌에 과부하가 걸리기도 하죠. 또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만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경 써서 잠을 푹 재우도록 해야 해요. 두뇌 운동뿐만 아니라 사고력 발달에도 지연이 될 수 있고 성장호르몬도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모든 성장과 발달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면 돼요. 잠이 와서 하품을 하고 눈을 비비면서도 끝까지 자지 않으려고 우는 아기 이때는 안아서 천천히 흔들어주면서 등을 톡톡해주거나...
11육아 일상 및 정보 경찰서에서 아기 미아방지 지문등록 한 후기 평소에 아이들 데리고 다니다 보면 가끔씩 저 스스로도 정신이 없어 행여나 아이 잃어버리지 않을까 불안할 때가 종종 이따 보니 안되겠다 싶어 아이들 데리고 곰아빠 쉬는 토요일이라 집 근처 경찰서 가서 아기 미아방지 지문등록하러 갔다 왔어요. 크리스마스 선물도 주고 맛있는 케이크도 먹고 했지만 뭔가 더 특별한 선물을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소에 아기 미아방지목걸이를 하고 다니긴 하지만 그걸로는 불안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빨리 지문이 찐하게 생기길 바랐는데 얼마 전에 손톱 깎다 보니 되겠다 싶어서 데리고 갔다 왔죠. 크리스마스 아침 늦게 일어나 천천히 아침 먹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동네 경찰서에 들렀어요. 어제 곰아빠 산타 할아버지 분장하고 아이들 속이는 거 보느라 새벽에 일어나서 30분 정도 눈 떠있었다고 그게 힘들었는지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나겠더라고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데 왠지 모르게 긴장되는 건 왜일까요? 첫째 윰니도 여기서 3살 때 미아방지 지문등록했던 기억이 나는데 둘째도 비슷한 시기에 다시 왔네요. 아기 지문등록은 몇 세부터라고 딱히 정해진 건 없지만 지문이 찍혀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컸을 때 데리고 오는 게 낫겠죠? 참고로 아기 지문등록하러 처음 방문할 때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보호자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해요. 점심시간이 지...
9• 신생아 인큐베이터, 미숙아와 우량아 기준 •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기간 기준과 출산 체중 기준에 따라 신생아 분류가 가능한데 그 명확한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짚어 보려고 해요. 행여나 임신 기간과 체중에 따라 주의해야 될 점과 질병이 있는지 알아봤어요. 신생아 인큐베이터, 미숙아와 우량아 기준 ( w. 저체중아, 만삭아, 과숙아)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임신을 하면 출산 예정일이라는 날짜가 나오지만 사실 아기가 태어나는 날짜는 뱃속 아기가 정한다고 하죠? 보통은 자연 진통에 의해 병원에 와서 출산을 하게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 첫째는 37주, 둘째는 38주에 낳았던 기억이 나요. 보통 뱃속 임신 기간을 기준으로 미숙아, 만삭아, 과숙아로 나뉠 수 있어요. 미숙아 기준은 임신 37주 이전에 출생하는 아기를 가리켜요. 만삭아의 경우 37~42주에 속하는 아이로 대부분의 신생아들이 해당하죠. 반면에 임신 42주 이후에 출생하는 아이를 과숙아라고 하는데 과숙아 중에는 종종 임신 기간은 길어도 발육 상태가 나쁜 아기들이 종종 있어요. 저체중으로 선천성 기형이나 대사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에 반해 출생체중을 기준으로 저체중아, 정상 체중아, 우량아로 신생아를 분류할 수 있는데, 저체중아의 경우 2.5kg 이하의 아기로 출생아의 7~8% 정도 차지한다고 보면 돼요. 요즘에는 1kg 미만의 아기도 신생아 인큐베이터에서 집...
6•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숨소리 수 체크 (w. 돌연사증후군) • 신생아 숨소리 듣고 깜짝 놀란 적 있으신가요? 맥박이 성인보다 빨리 뛰어서 이게 괜찮은 건가 아프진 않은가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요. 신생아 숨소리와 호흡수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그리고 어린 아기일수록 딱딱한 곳에 재워라는 이야기도 틀린 말이 아니더라고요. 또한 미숙아로 태어나 호흡이 불안정하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숨소리 수 체크해야 할까? (w. 돌연사증후군)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신생아는 태어나 2주 동안은 호흡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가 점차 크면서 안정을 되찾죠. 저도 조리원에서 수유하러 내려와서는 아기를 안고 있으면 새근새근 자다가도 갑자기 급하게 신생아 숨소리를 들으면 내쉴 때는 어디 불편한가 괜찮은 건가 싶은 적이 엄청 많아요. 이는 횡격막을 이용해서 숨을 쉬기 때문에 배가 오르락내리락하는 복식 호흡을 사용하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해요. 보통 신생아 호흡수는 잠잘 때 자는 게 제일 정확한데 11분에 30-40회라고 보면 돼요. 울거나 흥분하거나 놀랐을 경우에는 빨라져서 신생아 호흡수가 1분에 60회 이상 빨라지기도 하고요. 만약 신생아 호흡수가 지속적으로 된다면 호흡 조절의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꼭 소아과 진료를 보셔야 해요. 신생아는 어른에 비해 심장 박동이 빠른데 그...
6• 아이, 돌아기 입냄새 솔직 후기 (w. 원인 및 제거) •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생기는 아기 입냄새 솔직하게 맡고 깜짝 놀란 경우 많으시죠? 저도 그런데요. 자기 전 꼼꼼한 양치를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도 지독한 아이 입냄새로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나 저희 둘째 같은 경우에는 손가락 2개를 빨고 자기 때문에 더더욱 심하기도 해요. 아이, 돌아기 입냄새 솔직 후기 (w. 원인 및 제거)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첫돌이 지나면 생각보다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지는데요. 그래서인지 돌아기 입냄새가 심하기도 해요. 입냄새원인은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치아가 깨끗하지 않거나 입안이 건조해서 냄새가 날 확률이 높아요. 특히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은 입냄새원인이 제일 크죠. 음식물이 입안에 오래 남아있으면 악취의 주요 원인인 세균이 더 잘 번식하기도 하고요. 특히나 잠자는 동안 타액의 분비량이 줄어들어서 세균 활동이 더 활발해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난 직후의 아이 입냄새가 제일 심하더라고요. 또한 아기들은 감기 증상이나 코막힘 증상이 있어도 냄새가 조금 더 나기도 해요. 코감기는 특히나 코가 막히면서 코로 숨 쉬어야 할 호흡을 입으로 하니 입안이 더 건조해지면서 냄새가 악화되는 것이겠죠? 아기 입냄새 제거하려면 양치질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최소 하루 2번, 2분 이상 양치질을 해야 해요. 그 후 치실...
7• 신생아 모유량, 모유 색깔, 모유수유텀, 초유기간 • 6살, 3살 아이 둘 키우고 있는 남매 육아맘이에요. 오늘은 제가 모유수유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 정보를 공유할까 하는데요. 첫째는 완모를 18개월 했었고, 둘째는 7개월 했었네요. 모유수유가 쉽다면 쉽다고 말할 수 있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완모도 해보고 완분도 해보니 뭐가 더 쉬운지 단박에 알겠더라고요. 분유를 먹이든, 모유를 먹이든 엄마의 선택이고, 아이가 잘 먹고 잘 자라면 되는 거니까요. 모유를 못 먹였다고 해서 결코 미안해하거나 죄책감 가질 필요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신생아 모유량, 모유 색깔, 모유수유텀, 초유기간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첫째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하고 병원에서의 3일 정도만 분유를 먹이고는 조리원 들어가면서부터는 분유 몇 번 먹이고는 오로지 모유만 18개월까지 완모하면서 키웠어요. 모유량은 엄청났는데, 생각보다 수유하는 자세라던가 아기를 오래 안고 깨워가면서 먹여야 했었고, 또 물리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기에 나중에는 올 유축으로만 먹였었네요. 중간중간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그래도 쉽게 완모할 수 있었어요. 첫째를 키울 때는 모든 게 처음이었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했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 봐도 참 제가 스스로 대견스럽다는 느낌이 ...
8• 임산부 제왕절개 흉터 및 회복기간, 훗배앓이까지 • 임신을 하게 되면 출산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가 있죠. 웬만해서는 자연분만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요즘엔 제왕절개를 출산 전부터 선택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또한 아기가 크거나 저체중아거나 쌍태아 그리고 산모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도 그렇고요. 임산부 제왕절개에 대해 모두 알아볼까 해요. 임산부 제왕절개 흉터 및 회복기간, 훗배앓이까지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사실 저는 아이둘 모두 자연분만으로 낳았기 때문에 제왕절개에 대해서는 사실 경험치가 없어요. 하지만 제 주변에 거의 제왕절개가 많다보니 출산 후기를 엄청 많이 들어서인지 익히 잘 알고는 있어요. 보통 제왕절개하는 분들의 다수가 아기가 역아나 쌍둥이 일 경우가 많죠. 엉덩이나 발이 머리보다 먼저 나올 경우 머리나 목이 다칠 수 있고 행여나 산도를 통과할 때 탯줄이 머리와 골반 사이에 끼이게 되면 일시적으로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뇌손상을 입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갈때마다 태아 머리둘레와 위치를 체크하고 제왕절개가 필요한 경우 의사선생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시기도 해요. 또한 태반이 자궁 입구를 막고 있거나 이전에 제왕절개를 한 경산모이거나 자궁이 파열된 적이 있다면 똑같이 진행되고요. 자궁근종 수술이나 내과 질환이 심하거나 심각한 임신중독증 등도 해당되기도 해...
5• 신생아 사경, 아기 얼굴이 비딱하게 기울었다면? • 아이를 키우다 보면, 초보맘 시절엔 작은 행동 하나도 의심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가 한쪽 방향으로만 쳐다보는 걸 경험한 적 있으신가요? 저도 아이가 편한 쪽으로만 고개를 돌려서 늘 반대편으로 고개 돌리게 하려고 애쓰기도 했었는데요. 단지 아기가 흥미 있는 것을 볼 때 반대 방향으로 본다고 해서 사경이라고 의심하기는 힘들더라고요. 신생아 사경, 아기 얼굴이 비딱하게 기울었다면?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신생아 사경이란 머리가 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고 턱은 그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있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아기가 늘 한쪽 방향으로만 머리가 기울어져 있다면 꼭 병원에 가서 진료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혹시나 아기 사경일 경우에는 하루빨리 조기 재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신생아 사경은 보통 목 부위 근육이 손상되면서 근육이 수축되어 머리가 기울어지고 턱이 자연스럽게 반대 방향을 향하게 되는데요. 이 증상은 대개 생후 6~8주 사이에 나타나고 50% 정도는 생후 1개월 이후 목에서 종괴가 만져지며 발견되기도 해요. 이런 종괴는 보통 자궁안에서 불편한 자세가 유지되면서 근육이 손상되어 회복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후 4-6개월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죠. 저도 아이가 자꾸 한쪽으로 머리가 기울어져서 사경인가 의심한 적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5• 신생아 아기 탈수증상 대처는 어떻게? • 아기 키우다 보면 아파서 탈수증상 때문에 고생한 적이 꽤 있는데요. 그만큼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되기도 해요. 아파서 컨디션이 축 처지고 밥을 못 먹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나중에는 포도당 주사까지 처방받아서 맞았던 기억이 나요. 아기 탈수 증상이 보일 때 대처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봤어요. 신생아 아기 탈수증상 대처는 어떻게?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아기들은 설사를 하면 보통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무엇보다 탈수를 줄이는 게 중요한데 신생아 탈수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두가지 방법으로 대처하면 돼요. 하나는 설사를 멈추게 하는 방법이고 또 다른 하나는 물을 더 보충해 주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설사는 장에 있는 나쁜 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작정 멈추게 하다가는 오히려 아기 병이 더 나빠지거나 위험해질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일단 수분 섭취부터 충분히 해주면 웬만해선 위험하지 않더라고요. 보통 아픈 환자들이 링거 수액을 계속 맞고 입원하는 이유도 아마 이런 이유에서 아닐까 싶어요. 간혹 아기에게 물 대신 포카리스웨트와 같은 이온음료를 먹이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당도가 조금 더 높은 소금 설탕물이기 때문에 대신 먹이는 건 바람직하진 않아요. 아기 탈수증상이 심해지고 차도가 보이지 않으면 전해질 용액을 입으로 수분과 영양을 ...
10• 폭력적인 아이, 울고 떼쓰는 아이, 짜증이 많은 아이, 엄마 때리는 아이, 물건 던지는 아기, 무는 아이 • 아이를 키우다 보면, 착하고 바르게 잘 자랐으면 좋겠는데 특이하거나 남들 눈에 띄는 행동을 하게 되면 괜히 저도 모르게 부끄러워지는데요. 사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미혼 남녀분들은 더더욱이나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게 있죠.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도 그렇고요. 우리 아이만은 안 그랬으면 하는 행동 양상, 도대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는 우리 아이의 행동을 보며 찾아봤어요. 아직 말 못 하는 아이라 그러는 이유가 분명히 있겠죠? 폭력적인 아이, 울고 떼쓰는 아이, 짜증이 많은 아이, 엄마 때리는 아이, 물건 던지는 아기, 무는 아이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울고 떼쓰는 아이, 짜증이 많은 아이 울고 떼쓰는 아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린 아기일수록 우는 게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이기도 하죠. 배고프거나 짜증이 나거나 기저귀가 젖어 축축해도 울죠. 하지만 무작정 울던 아기도 돌이 지나면 이유가 있어야 울기 시작해요. 세 살쯤 되기 시작하면 괜히 울지 않지는 않아요. 그러나 큰 아이들 중에는 툭하면 울고 하루 종일 징징거리는 아이들이 있어요. 병원을 간다고만 해도 울거나 안아달라고 울거나 애정 결핍의 아이도 잘 우는데 이런 경우에는 좀 더 사랑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조금만 안되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는 아...
8• 수중분만과 자연주의 출산 나도 가능할까? • 텔레비전에서 가끔씩 나오는 수중분만과 자연주의 출산, 해보려고 하신 분 계시나요? 저는 엄두도 안 나서 생각조차 못 했는데요. 어떤 분은 보니 아이 셋 다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출산을 했더라고요. 경이로우면서도 신기하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사실 산부인과 분만실이 엄청 무섭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수중분만과 자연주의 출산 나도 가능할까?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수중분만 아로마 분만, 그네 분만 등 다양한 특수 분만이 있지만 아직도 시행되고 있는 수중분만이죠? 말 그대로 물속에서 분만을 하는 건데 보통은 따뜻한 물이 채워진 욕조에 들어가 분만하는 방법으로 산모의 긴장된 근육이 물속에서 이완되고 순조롭게 진행되어 태아에게 뱃속 자궁 속 환경과 비슷하게끔 만들어주는 안정감 있는 분만 방법 중 하나라고 보면 돼요. 보통 자궁 입구가 5cm 정도 열리면 욕조에 들어가는데 이때 욕조 안 물의 온도는 사람 체온과 같은 온도로 유지하고 자연 채광을 이용해 출산을 시도해요. 보통 분만 직후 엄마가 아기를 안은 채로 아빠가 탯줄을 자르게 되는 경우가 많죠. 수중분만 역시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해야 하기 때문에 산모 나이가 많거나 혹은 감염성 질환이나 임신중독증, 역아 등일 경우에는 어렵기도 해요. 그리고 물이 오염되면 태아에게 감염의 위험도 있으니 절대 안 되겠죠? 자연주의 출...
9• 젖몸살, 물고 자는 아기 젖양 늘리기, 젖 말리는 방법과 약• 아기 낳는 출산의 고통만큼 힘든 게 바로 젖몸살이죠? 젖몸살은 보통 출산 후, 5-6일 사이에 찾아오더라고요. 저는 아이 둘 낳으며 두 번 다 큰 젖몸살로 고생 아닌 고생을 하다 보니 친정 엄마가 젖몸살 때문에라도 셋째는 안되겠다고 하실 정도였어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젖몸살 고통 그리고 젖양 늘리기와 젖 말리는 방법까지 알아봤어요. 젖몸살, 물고 자는 아기 젖양 늘리기, 젖 말리는 방법과 약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2019년 둘째를 낳고 역시나 찾아온 젖몸살,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3일 병원에 이따가 산후조리원으로 옮겼는데요. 출산한 병원에서의 3일은 보통 젖이 돌지 않아도 수유 콜을 받게 되면 가서 젖을 물리는 자세 연습과 젖이 돌게끔 하는 정도만 해요. 하지만 문제는 산후조리원을 가서 생기더라고요. 보통 출산 5-6일 사이에 찾아오는 젖몸살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데요. 가슴이 불타는 축구공처럼 아주 단단해지면서 뜨겁게 열이 올라서 더 힘들기도 해요. 그래서 보통 산전 교육을 받게 되면 젖몸살이 오면 뜨거운 수건으로 온찜질해서 가슴을 풀거나 돌리라고 하는데요. 이 정도가 너무 심하니까 저 혼자 스스로도 풀리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더 아프게 가슴만 쪼이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너무 아프니까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게...
26육아 정보 아기 얼굴 오돌토돌 신생아 좁쌀 여드름 비판텐 해결될까?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아기 얼굴 오돌토돌 하게 나는 신생아 여드름 들어는 보셨나요? 셋째 키우며 처음 알게 됐어요. 저희 딸은 얼굴에 집중적으로 아기 좁쌀 여드름 때문에 곤욕을 치렀었죠. 지금은 전반적으로 말끔하게 없어지기는 했지만 조금만 온습도가 맞지 않거나 하면 금세 또 쑥 올라와요. 태어났을 때 다른 아기들보다 누렇고 빨갛던 저희 딸, 빨간 고구마라고 남편이랑 이야기할 정도로 심했는데요. 황달까지 있다 보니 제 딸인데도 얼굴만 보면 웃음이 피식 날 정도로 너무 귀여우면서 신기했어요. 하물며 눈뜨고 있는 시간이 진짜 몇 분도 되지 않을 때가 많아 늘 눈 감는 사진뿐이기도 했었죠. 그러던 어느 날 수유실에서 수유를 하려고 안았는데 아기 얼굴 좁쌀처럼 오돌토돌한 게 뿅 하고 났더라고요. 그래서 조리원 간호사실 선생님께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신생아 여드름이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아기 얼굴 좁쌀 여드름 처음 접하게 됐어요. 하지만 또 관리를 잘해주니 금세 하루 만에도 쏙 없어져서 다행이다 싶어 넘어갔죠. 그러고는 그렇게 산후조리원 퇴실을 하게 됐어요. 하지만 문제는 집에 오면서 시작됐어요. 기존에 생활하던 곳과 환경이 다르다 보니 적응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렸고 위에 언니 오빠가 함께 있을 때에는 잠도 제대로 못 자다 보니 울고 보채는 나날이 많았죠. 그렇...
6• 신생아 좁쌀여드름 비립종, 아기 피부 오돌토돌 피부트러블일까? •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원으로 와서 본격적으로 모유 수유를 하게 되었는데, 매일 수유콜 할 때마다 아기에게 수유 자세를 맞추면서 아기 여기저기 만져보고 온몸 구석구석 살피게 되는데요. 어느 날 보니 저희 아이 코에만 이상한 아기 좁쌀여드름 같은 게 올라왔더라고요. 피지 같기도 하고 도대체 이게 뭐지 궁금해졌던 기억이 나요. 신생아 좁쌀여드름 비립종, 아기 피부 오돌토돌 피부트러블일까?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아기에게 잘 나타나는 신생아 비립종과 아기 좁쌀여드름은 얼굴에 흔히 나타나는 뾰루지 정도로 보면 돼요. 대부분 치료 없이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죠. 처음 첫째 윰니를 낳고 조리원 수유실에서 수유하다가 발견했는데 코에 잔뜩 하얀 아기 여드름이 엄청 올라와 있더라고요. 뭔가 짜주고 싶고 빨래 없애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도 조리원 간호사 선생님께서 그냥 두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진짜 뽕~ 하고 없어졌어요. 신생아 좁쌀여드름 그럼 신생아 피부 트러블인 아기 좁쌀여드름과 신생아 비립종 차이점은 뭘까요? 일단 아기 좁쌀여드름은 사춘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의 형태와 유사하게 나타나는데 생후 1개월 무렵의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보니 신생아 여드름이라고도 하죠. 엄마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선이 과잉 분비되면서 ...
5• 생후 1개월 신생아 트러블 모아봄 • (태열, 태변, 녹변, 신생아 좁쌀여드름, 두혈종, 각질 등) 아기가 태어나면 생후 1개월 동안 많은 트러블들이 생기는데요. 첫째를 키우던 초보맘 시절엔 갑작스러운 아기의 변화에 어디 아픈 건 아닌가 깜짝깜짝 놀란 경우가 많았어요. 그중에 대표적으로 어떤 증상들이 생기는지 모아봤어요. 보통의 아기들에게 거의 생기는 증상이다 보니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생후 1개월 신생아 트러블 모아봄 • (태열, 태변, 녹변, 신생아 좁쌀여드름, 두혈종, 각질 등)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신생아 태열 신생아 태열 같은 경우에는 피부가 건조해서 까칠하고 붉게 부어 오르거나 좁쌀처럼 발진이 돋기도 하는데 몹시 가렵기 때문에 심하면 물집이 생겨 터지거나 딱지가 앉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신생아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목욕을 자주 시키거나 너무 시키지 않아도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 번 지저분한 것을 살짝 씻어주는 정도로만 해주면 돼요. 신생아 태변, 아기 녹변 아기가 끈끈한 암녹색 변을 보면 아픈 건 아닌가 걱정하게 되는데 이는 바로 신생아 태변이죠. 보통 아기가 태어나서 24시간 이내에 첫 태변을 보는데 생후 4-5일간은 검은빛의 녹색 태변을 보는데 보통 태지나 솜털이 같이 나오기도 해요. 그러다가 모유 수유를 먹기 시작하면서 흑녹색에서 점액이 섞인 아기 녹변으로 바뀌어요. ...
18육아용품 예꼬맘 수유시트 사용법 트림 TIP w. 신생아 수유시트 언제까지 ?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아직 70일이 조금 넘은 셋째다 보니 수유텀이 짧아서 하루 종일 먹고 자는 게 일상인데요. 적어도 하루에 6~7번 정도는 수유하다 보니 아기 안고 있는 시간이 꽤 길어요. 수유할 때 한 번 하게 되면 보통 10~15분 정도로 120ml씩 먹고 있는데 다 먹고 나서도 트림까지 해야 되다 보니 어영부영 최소 30~40분은 안고 있어야 하거든요. 그렇다 보니 손목과 팔이 남아나질 않고 있어요. 게다가 구부정한 자세로 수유하게 되면 아기가 더 보채고 힘들어하기도 해서 저까지 힘들더라고요. 수유하는 제가 편해야 아기도 편하게 잘 먹어서 편한 수유 자세하기 위한 방법 찾다가 알게 된 예꼬맘 수유시트예요. 예꼬맘 수유시트 신생아 수유시트로 인기가 많을 만큼 아기 태어나자마자 바로 쓸 수 있는데요. 저도 첫째 둘째는 수유쿠션으로 썼는데 이거 쓰고는 진심 육아 신세계 느끼고 있어요. 수유시트 트림까지 아기가 하는 걸 보고는 깜짝 놀라기까지 했으니까요. 인체의학적 디자인으로 굴곡이 있기 때문에 아기가 누웠을 때 편안함은 물론 사용하는 저도 편하게 느꼈어요. 게다가 매쉬 소재라서 땀 흡수도 잘되고 아기 안고 수유하면서 복사열 때문에 힘들었던 부분이나 자세 때문에 거부하던 것도 이젠 싹 사라졌어요. 저희 아이는 땀이 너무 많아서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6• 신생아 밤중수유 끓기, 밤수 끊는 시기 • 아기를 낳고 키우다 보면 신생아 밤낮 구분이 없기 때문에 종일 수유에도 불구하고 밤중수유까지 더 힘들기도 하죠. 아기에게도 누워서 먹고 바로 자는 습관이 안 좋기도 하고 치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빨리 끊어야 하는데요. 도대체 밤중수유 끊기 언제 해야 하는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봤어요. 신생아 밤중수유 끓기, 밤수 끊는 시기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신생아 밤중수유 끊기 대체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저도 아이 둘 키운 남매 육아맘이지만, 정확히 알지는 못해요. 주변 신생아 키우는 둘째 맘이 물어보기에 음 언제쯤이지 하고 찾아보다가 알게 되어 공유해보려고 하는데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 밤낮 구분 없이 수유를 해야 하지만, 생후 1개월이 지나면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서 규칙적인 수유가 가능하기도 한데요. 보통 3-4시간 이상 이어서 자면 한 번 정도는 깨워서 수유를 꼭 해야 하고 하루에 6-7번 정도는 꼭 수유를 했던 기억이 나요. 그러나 생후 100일부터는 백일의 기적이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웬만한 아기들은 통잠을 자게 되기 때문에 새벽에 보통 6-7시간은 중간에 깨지 않고 쭉 자는 아기들이 많죠. 그렇기 때문에 밤수끊는시기를 100일쯤 끊으면 돼요. 행여나 아기가 새벽에 자다가 칭얼거린다 할지라도 웬만하면 우유는 아침에 일어나서 주는 게 제일 좋...
13육아 정보 신생아 비립종 생기는 이유, 비립종 연고 NO!!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뱃속에서 태어날 때는 뽀얗고 피부트러블 하나 없었던 아기인데 하루하루 커가면서 어째 점점 피부색도 누렇고 시커멓게 변하는 게 왜 이렇게 되지 궁금하기 시작했어요. 산후조리원에 온 날 저녁 모자동실을 하는데 신생아실에서 봤던 귀여운 아기 모습과는 다르게 너무 시뻘겋고 꺼멓고 누리끼리한 모습이었죠. 게다가 모유 황달까지 설상가상으로 겹치면서 아기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으니까요. 보고 있노라면 그저 웃음만 (허허허... ㅋ) 늘 잠만 자고 눈 뜨는 시간도 거의 없었고요. 어라? 그런데 저희 아기 코에 이상한 게 보이더라고요. 하얀 좁쌀 같은 게 코 끝에 오밀조밀 모여있었죠. 아기 여드름인가 싶어 만져보니 튀어나와있지는 않고 찾아보니 신생아 비립종 이더라고요. 처음엔 하나 둘 몇 개 생기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꽤 많이 생겨 노란 피부 위에 하얀 좁쌀 같은 게 눈에 띌 정도였어요. 신생아 비립종은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신생아 얼굴에 흔히 생기는 뾰루지로 대부분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돼요. 하지만 연고를 바르거나 손을 대면 당연지사 증상이 악화되고요. 그럼 신생아 비립종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이는 피부 표면에 발생하는 1-2mm의 낭종으로 피부에 있는 케라틴이라는 물질이 쌓여 만들어져요. 전 연령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신생아에게서 40...
6• 신생아 좁쌀여드름 비립종, 아기 피부 오돌토돌 피부트러블일까? •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원으로 와서 본격적으로 모유 수유를 하게 되었는데, 매일 수유콜 할 때마다 아기에게 수유 자세를 맞추면서 아기 여기저기 만져보고 온몸 구석구석 살피게 되는데요. 어느 날 보니 저희 아이 코에만 이상한 아기 좁쌀여드름 같은 게 올라왔더라고요. 피지 같기도 하고 도대체 이게 뭐지 궁금해졌던 기억이 나요. 신생아 좁쌀여드름 비립종, 아기 피부 오돌토돌 피부트러블일까?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아기에게 잘 나타나는 신생아 비립종과 아기 좁쌀여드름은 얼굴에 흔히 나타나는 뾰루지 정도로 보면 돼요. 대부분 치료 없이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죠. 처음 첫째 윰니를 낳고 조리원 수유실에서 수유하다가 발견했는데 코에 잔뜩 하얀 아기 여드름이 엄청 올라와 있더라고요. 뭔가 짜주고 싶고 빨래 없애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도 조리원 간호사 선생님께서 그냥 두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진짜 뽕~ 하고 없어졌어요. 신생아 좁쌀여드름 그럼 신생아 피부 트러블인 아기 좁쌀여드름과 신생아 비립종 차이점은 뭘까요? 일단 아기 좁쌀여드름은 사춘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의 형태와 유사하게 나타나는데 생후 1개월 무렵의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보니 신생아 여드름이라고도 하죠. 엄마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선이 과잉 분비되면서 ...
14육아 일상 유아 아기 폐렴 증상 숨소리 걸걸 w. RSV 보카 바이러스 전염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유치원 다니는 언니에게 단순 감기가 옮았나 싶더니 생각보다 쉬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통원 치료하면서 열심히 약 처방 받아 먹이면 되겠거니 했는데 결국 콧물도 심해지고 기침 소리도 심상치 않아 타 병원 가니 입원하고는 싹 나은 후기 공유해 볼까 해요. 요즘 날씨가 좋다 보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각종 물놀이 행사가 꽤 많은데요. 단체 생활하면서 물놀이하고 난 뒤 옷 갈아입는 것도 손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더운 바깥에서 물놀이 실컷 하고 들어와서는 에어컨 바람 있는 데서 물기 덜 닦고 옷 갈아입다 보면 머리도 젖어있고 해서 금세 아이가 감기에 걸리곤 하죠. 더운 여름에도 안과 밖 온도차가 많이 나면 아이들이 면역력 금세 떨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며칠 뒤 언니가 열감기에 걸리더니 결국 동생도 따라 아기 폐렴 전염됐어요. 그렇게 열이 날 때는 해열제 교차 복용해서 먹이며 열보초 해서 밤새 열을 떨어트리며 옆에서 쪽잠 잤는데도 나중엔 열이 쉬이 떨어지지 않아 병원 가서 해열 주사 맞히기도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해열 주사는 맞았을 때뿐이고 다시 열이 또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가니 아기 폐렴 증상 이라며 어리니 입원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해서 입원하게 됐어요. 입원하면서 코로나 및 호흡기 검사해야...
28육아 일상 아기 폐렴 증상 결국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w. 마른기침, 고열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어린이집 여름방학 동안 무더위를 피해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해서 놀다 온 게 전부인데 개학 3일 전 키즈카페 갔던 게 화근이었는지 갑자기 아기 마른기침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렇게 시작된 저희 아기 폐렴 증상 겪었던 일상 공유해 보고자 해요. 그렇게 기침만 간간이 하길래 어린이집 개학날 등원 보냈는데 하원할 때 담임 선생님께서 종일 낮에 기침하느라 낮잠도 못 잤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어리둥절했죠. 집에서는 기침을 거의 4-5번 종일 할 정도로 빈도수가 낮았거든요. 그러던 그날 저녁부터 미열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엄청나게 아기 마른기침을 하기 시작했어요. 갑작스레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이러다 애 죽겠구나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누워있으면 기침이 더 심해져서 남편이 계속 소파에 기대 안아주니 덜해서 이렇게 안고 있었죠. 그렇게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아이가 어느 순간 컨디션이 쳐지는 게 보여 귀체온계를 재보니 38.8도였어요. 바로 이마에 열냉각시트 붙이고 해열제부터 먹였죠. 그리고 혹시나 몰라 물도 종종 마시게끔 했어요. 몸 구석구석 만져보니 피부가 맞닿는 겨드랑이, 사타구니, 종아리 안쪽, 목 이런 데가 열이 꽤 높았어요. 그렇게 고열이 나면서 해열제 교차 복용하며 밤새 쪽잠을 자며 열나요 앱을 적응 활용하며 곰아빠와 함께 간...
8• 아기 폐렴 증상, 후두염, 모세기관지염 차이 알아보기 • 첫째 윰니를 키우고 모유 수유의 면역력이 점점 떨어지는 생후 6개월이 되면서 기침이 심해져서 결국은 첫 병원 입원을 한 적이 있는데요. 어린 6개월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서의 입원 생활 또한 쉽지 않았어요. 그 무렵 또래 아기들이 같은 병실에 꽤 있었는데 아기 후두염과 모세기관지염이 유행이기도 했었지요. 아기 폐렴 증상, 후두염, 모세기관지염 차이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평소 컨디션이 좋으면 잘 놀던 어느 날 기침이 심해지고 열까지 동반해서 병원에 가니 아기 모세기관지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는 기관지가 작고 가늘게 나뉜 모세기관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를 말하는데 아이들의 기관지는 성인에 비해 가늘기 때문에 가래나 염증에 의해 조직이 부어오르면 쉽게 막히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큰 아이나 어른은 가벼운 감기로 끝나는 증상이 어린 아기들에게는 심한 증상으로 오기도 하죠. 특히 2세 미만 생후 3~6개월 남자 아기에게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바이러스 감염으로 겨울과 초봄 사이에 유행하기도 해요. 특히 2-3일은 콧물과 미열만으로 감기 증상 같다가 이후 5-6일이 되면 가래가 많아지고 기침이 엄청 심해져서 소리도 탁하게 느껴져요. 보통의 건강한 아기라면 대개 7-10일 후 회복이 되지만 생각보다 기침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더라고요. 또한 아기 모세기관지염을 ...
9• 신생아 방온도 습도 그리고 실내 온습도계 • 아기 낳고 키우다 보면, 콧물이나 기침, 가래로 인한 감기 증상 때문에 자주 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이게 실내 방 컨디션과도 밀접한 관계있는 거 알고 계시나요? 저도 아이 둘 키워보니 확실히 환경적인 요인들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더 꼼꼼히 신경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신생아 방온도 습도 그리고 실내 온습도계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신생아 실내 온도 다들 얼마 맞춰놓고 아기 키우시나요? 저도 첫째 낳고 키우던 초보맘 시절에는 무조건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키우면 되는 줄 알았는데요. 아기들은 어른보다 온도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높은 온도에서 재우는 것도 좋지 않더라고요. 보통 20~ 24도가 제일 적당해요. 그렇기 때문에 첫째맘들은 특히나 아기 태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기도 하죠. 더워서 피부가 뒤집어졌는데 아토피 인가 싶어서 착각하기도 하고요. 옛 어르신들 말씀 아기는 시원하게 키워라는 말 틀린 거 하나 없더라고요. 신생아 방온도는 솔직히 보일러를 내리면 쉽게 맞출 수 있어서 편한데, 습도 같은 경우엔 온습도계 없이 맞추기 사실상 힘들죠? 신생아 온도 습도 모두 잘 맞춰줘야 아기가 밤새 깨지 않고 푹 잘 수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특히 감기가 걸려서 코가 뒤로 넘어가거나하면 더더욱이 잠을 설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 온습도계...
6육아 일상 아기 신생아 카페오레 밀크커피색 신경섬유종 밀크반점 실비 NO ⓒ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삼 남매 중에 유일하게 밀크커피색 반점이 있는 첫째 유민이, 다행히 둘째는 피부에 선천성 모반 하나 없고 막내는 생후 5개월에 이소성 몽고반점 빠른 치료로 완치했는데요. 괜히 어린 여동생은 일찍이부터 치료하는데 초등학생인 첫째는 그냥 방치하는 거 같아 괜히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피부과 진료 가면서 데리고 가서 진료받고 왔어요. 일단 진료실에서 부위부터 체크하고 상담받았는데요. 여자아이가 아니다 보니 엄마가 선택하는 건데 부위가 크게 보기 싫은 곳이 아니고 커지지 않는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저희 아이는 겨드랑이 안쪽, 그리고 종아리 뒤쪽, 허벅지 안쪽 이렇게 세 군데가 있는데 사실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아기 밀크반점 자체가 있는 게 너무 싫어서 상담받았어요. 밀크커피색 반점 연어반이나 이소성 몽고반점과는 다르게 밀크커피색 반점은 피부 미용 목적이기 때문에 실비나 보험 적용이 전혀 안돼서 100% 자부담해서 치료해야 해요. 게다가 첫 레이저 치료 간격부터 4주에 한 번이 아니라 매주 1회씩은 치료를 받아야 해서 간격이 생각보다 짧더라고요. 같은 지역이면 부담이 없지만 고속도로 타고 1시간 반은 와야 하는데 매주라고 하니 살짝 망설여지기는 했어요.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다리 두 곳만 하면 11만 원, 겨드랑이까지 하...
10육아 일상 이소성 몽고반점 6차 대구 애플피부과 w. 아기 밀크반점 붉은반점 @글/사진, 지구별 모글리 지난달 아이들 여름 방학이라 셋 모두 데리고 ktx 타고 대구 애플피부과 오랜만에 들렀어요. 보통 한 달에 한 번 4주 차로 레이저 치료를 받는데 아이들이 방학 2주 전에 독감에 걸리면서 세명 모두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하다 보니 한 달이 훌쩍 넘었네요. 5살 둘째 ktx도 처음 태워줄 겸 해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소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다녀와서 몸살 났어요. 대구 애플피부과 도착하니 손님이 꽤 많더라고요. 저희는 11시쯤 예약했던 터라 예약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마취연고 덧바르며 기다렸어요. 맘카페에 찾아보니 포항에서 이소성 몽고반점 으로 많이 찾는 곳이 여기라고 해서 초진 보고는 6차째 왔네요. 마취연고 바르고 40분 정도는 있어야 해서 아기띠 하고 계속 서성였어요. 저희 딸은 11개월 아기로 팔 두 군데와 발목 한 군데 하고 있어서 마취 연고 바르고는 못 만지게 해야 하다 보니 아기띠가 어깨는 빠질 거 같지만 낫더라고요. 특히 발등과 발목 부위는 면적이 넓다 보니 레이저 치료 꽤 오래 해주시기 때문에 마취가 제대로 안되면 아파하기도 해요. 집에서 연고 못 챙겨와서 간호사 언니에게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꼼꼼하게 랩으로 도포까지 해주시더라고요. 진료 예약해 놓고도 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중간에 취소 손님 시간으로 당겨서...
6• 아기 백반증 및 밀크반점, 신생아 딸기혈관종 • 아기를 키우다 보면 피부에 여러 트러블들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유전적인 경향이 있어서인지 아기 밀크반점이 첫째에게 생겼더라고요. 처음 태어났을 땐 없었는데 자라면서 서서히 자라더니 다리에 하나가 생겼는데 신기하기도 하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보기 싫지도 않고 다리에 있는 거라 눈에 보이지도 않지만, 나중에 크면 레이저 치료를 꼭 해서 빼줘야겠다 싶은 마음이에요. 아무래도 피부에 아무것도 없이 깨끗한 게 제일 예쁘잖아요. 아기 백반증 및 밀크반점, 신생아 딸기혈관종 글/사진 by. 지구별 모글리 블로그 아기 밀크반점 저희 첫째에게 있는 아기 밀크반점, 태어났을 때는 없었는데 크면서 생기더니 작은 점의 멜라닌 세포가 모여서 만들어진 거예요. 크기가 계속 커진다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기도 하죠. 보통 5세 이하에게는 크기 5mm 이상의 반점이 6개 이상, 5세 이상에서는 1.5cm 이상 크기의 반점이 6개 이상 발견되면 신경계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섬유종증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20cm 이상의 큰 반점이면서 털이 점 안에 있고 허리 부위에 있다면 나중에 피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꼭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해요. 지인의 경우 재작년 신경섬유종증 때문에 등 부위에 수술한 적이 있는데 별 탈 없이 잘 수술이 됐더라고요. 아기 백반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