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피트니스 팁 ◆
인간의 팔에서 주된 힘은 상완골을 거쳐 전완의 척골을 지나 새끼손가락으로 전달됩니다. 엄지가 있는 쪽의 요골은 척골 주변을 도는 비교적 작은 뼈죠. 요골에는 이두근이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는 운동이든, 당기는 운동이든, 큰 힘을 쓸 때는 엄지쪽보다는 새끼 쪽에 살짝 중심이 치우치는 편이 큰 중량을 안정적으로 몸통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엄지 쪽에 힘을 많이 실으면 상대적으로 전완과 이두근, 그러니까 팔의 힘을 더 많이 쓰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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