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연극<그남자 그여자>에 초대받아 다녀왔다! 요즘 로맨스 장르에 빠져있어서 정말 기대했다.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나와 뒤돌아 걷다 보면 이렇게 길을 알려주는 간판이 바로 보인다. 간판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오면 포스터가 붙은 티켓박스 등장! 티켓박스 오픈 시간은 공연 시작 30분 전이다. 그리고 방역 패스 확인 후 스티커를 주시는데, 그 스티커를 마스크에 붙여야만 입장 가능하다. 만약 반대쪽 골목으로 들어오실 경우에도 연극 제목이 크게 써진 간판들이 보이기 때문에 찾기 쉽다! 건물로 들어오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눈에 띄는 초록초록~~~ 5층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큰 포스터! 이 포스터 봐도 봐도 예쁘다... 화장실은 같은 층에 남자, 여자 화장실이 다 있다. 넓진 않아도 공연장과 같은 층이라 아주 편했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인터미션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퇴장하면 재입장이 불가능하다. 공연 시작 전에 꼭 화장실 갔다 오기로!! 오늘의 캐스팅 보드! 회사 최고 인기녀지만 사랑에 소극적인 여자 `선애` 평범한 회사원에 둔하디 둔한 참 바보 같은 `정훈` 정민과 동갑내기 공대생, 털털한 성격의 `지원` 정훈의 대학생 동생, 사랑에 미숙하고 어린 `정민` 부장님, 설자, 정민 대학교 친구, 지원의 복학생 선배, DJ, 할머니, 남자 OR 여자! `멀티` 좌석표와 피난 안내도 한 번 확인하고 들어가기! 참고로 입장은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