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108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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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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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모님 집 계약 도와드렸습니다.

투자는 저을대 훈수질 등, 권유 및 오지랖 부리면 안 됨.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더욱. 아무리 선한 의도라고 해도 결과까지 책임질 게 아니라면 투자는 절대 추천하는 게 아님. 사람은 원래 잘 되면 내 덕 안 되면 남 탓 이거슨 국룰이라 까딱하다가는 평생 친구 잃을 수도 있음. 가족도 예외가 아님. 무엇보다 내 투자 실패와 달리 남 투자 실패는 죄책감이 들게 됨. 그래서 평생 죄인이 될 수도 있음. 이게 ㄱ무섭지 않음? ㄷㄷㄷ 선한 마음으로 권했다가 죄인 되는 게;;;; 그러니, 죄책감을 감수하지 않고, 원망도 듣지 않으려면,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젖은 낙엽 정신을 항상 풀가동해야 됨. 입이 근질근질해도 꾹 참고 알아도 모르는 척. "부냥권? 그게 뭐임? 먹는 거임? 데헷☆" 이렇게. 그래야만 지금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음. 그런데 나는 추석 연휴 때 오지랖을 부리고야 말았다. 흙흙 그것도 장모님 내 집 마련에... ㄷㄷㄷ 아..앙대. ㅠㅠ 책임감 무게감 끝판이다 진짜. ㄷㄷㄷ ... 추석 때, 대전 장모님 댁에 인사드리러 찾아갔음.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장모님이 신축 아파트 이사를 희망하는 걸 듣게 됨. 어...?! 속으로 '젖은 낙엽' 세 번 하며 인내함. '알아도 모르는 척하자 진짜. 참자!' 하면서. 그런데 장모님이 지금 사는 곳은 20년 넘은 단독주택이라 신축 아파트의 필요성을 넘나 공감해버린 거임. ㄷㄷ 아... 아.....

2023.10.04
3
보유세..다주택자는..ㅠㅠ

1주택자 종부세, 재산세 2년 전 수준으로 낮춘다 ... 다주택자는..ㅠㅠ . . 이렇게 규제 완화 속도를 조절하면 늦게 살수록 지금보다 더 쉽게 살수 있다는 생각에 당장 안 사려고 함. 무리해서 취득세 중과 내서 샀는데, 나중에 취득세 완화되면 지금 사면 당연히 손해라는 생각 안 들겠음? 그래서 앞으로 완화될 건데 '일단 계속 기다려보자' 하는 심리임. 게다가 현재 수도권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고 있고 금리 인상의 악재까지 겹치다 보니 심리 악화로 인해 거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음. 반대로 계속 규제한다고 하면 늦게 살수록 사기 어렵다는 공포로 인해 패닉바잉해서 똑상함. 그게 작년까지의 모습이었음. 역설이다 증말 . . 요즘 보면 급매 속출함. ㄷㄷ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실수요는 수도권 내 집 마련하는 게 좋음. 특히나 이렇게 급매 나올 때. 급등한 거 사지 말고, 조정 받은 거. 좀 만 찾아봐도 수두룩함. 이러다 진짜 하락장 올 수도 있지만 솔까 미래 예측 어떻게 함? 외부 충격 예측 가능함? 절대 못 함. 3기 신도시 입주 언제 함? 까마득함. 그러니까 언제 올지 모르는 대세 하락 기다리기보단 지금처럼 조정 받을 때 실수요는 사야 됨. 지금 다주택자가 사지 못하고 팔 때가 기회 아니겠음? 금리 인상 시기에 겁먹고 있을 때 금리 인상을 매수 협상 우위 카드로 후려쳐서 사면 대세 하락장 리스크가 그만큼 상쇄되는 거임. 끝 ...

2022.05.30
15
강남까지 30분 주파 가능한데 15년 동안 하나도 오르지 못 한 아파트

김구라는 2011년 내 집 마련을 함. 일산 식사동으로! 연예인 진짜 많이 산다..ㄷㄷ 그럴만한 게 10년 이내 신축이라 컨디션 좋음. 택지지구처럼 정주여건 좋음. 대형 위주라서 지역 민도 좋음. 게다가 이게 진짜 중요한 건데, 방송국이랑 가까움. 일산 mbc 15분 컷 상암 dmc 30분 컷 여의도 방송국 40분 컷 연예인들에게는 이만한 가성비 좋은 베드타운도 없을 듯싶음. 식사동은 대중교통 여건이 미흡한 단점이 있음. 그러나 연예인은 대중교통 이용 안 해서 큰 문제가 아님. 이러한 이유로 연예인들에게는 식사동이 좋은 주거지역으로 자리 잡은듯함. 그릉데.. 8억 대 분양한 아파트가 2.5억 하락함 ㄷㄷ..;; 당시 수도권은 대형 트렌드라서 비싸게 분양했고 곧바로 하락장을 맞이해서 충격이 컸음. 이제서야.. 겨우 겨우 가격 회복함. 10년 만에... 이제서야 회복이라니.. 덜덜.. 상승도 아니고 회복임. 박탈감 진심 오졌겠다.;; 그런데 여기보다 더 한곳이 있음. 용인 대형 그것도 황금노선 중 하나인 신분당선인데! 그것도 용인 상급지 수지인데! 그것도 강남까지 30분 이내 도착하는데! 2006년 고점에 물렸다면 15년 8개월 존버해도 아직도 마이너스..;; 더르덜덜 내가 상투 잡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진심 무섭다.. 당시 5천 더 쌌던 분당 샀으면 대략 9억 벌었음. 단 한 번의 선택의 결과가 너무나 가혹하다 증말 이래서 입...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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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 위기입니다..

남편과의 불화.. 위기입니다.. 붇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요약하면, 글쓴이에게 2억을 시아버지가 주시면서 시아버지가 글쓴이에게 이렇게 말함. 너희 친정집은 1억도 지원 안 해주시냐? 너무 손해 보는 결혼시켰다. 이어서 시아버지는 시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함. 당신, 아들 의사 만들지 못하고, 집에서 뭐 했느냐? 내가 그러려고 당신 평생 집에 둔 줄 아느냐? ㄷㄷ;; 만약, 아들이 의사 됐으면 1억도 턱턱 내놓을 수 있는 집안 좋은 며느리 구할 수 있는 뜻이라서 ㄱ무시당한 글쓴이는 완죤 빡이침. 게다가 적극적으로 글쓴이 편 되어주지 않는 남편 보며 이혼까지 생각하며 매우 속상한 상태임. 음...? 2억 받은 대가로 막말 듣고 상처받은 건데, 그럼 2억 안 받으면 될 텐데..? ㄷㄷ;; 근데 2억은 엄청 큰돈이라서 쉽지 않을 듯. . . 괜히 아쉬운 소리 안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는 웬만해서는 양가 부모님 도움받지 않는 게 낫다는 생각임. 왜냐하면 차근차근 좋은 집으로 이사 가며 얻는 행복한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임. 뭔 ㄱ소리인가 싶겠지만, 이게 진짜 중요함. 큰돈 받아서 집 마련에 보태면 처음엔 든든하고 행복하겠지만, 처음부터 본인 주제에 맞지 않는 집에 사는 꼴이라 주제 파악 못 하고, 그에 따라 소비 수준도 올리게 돼서 상급지 이동이 어렵게 됨. 게다가 처음부터 좋은 집에 살수록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해야 하는 목표 의식도 약함. 즉,...

2022.04.26
4
양도세 완화.. 앞으로 펼쳐질 미래와 대응

양도세 완화가 시작됨. 수도권 매물이 늘어날 거다! 아니다! 종부세 완화 보고 내놓을 거라서 매물이 늘어나지 않을 거다! 이렇게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나는 매물 늘어날 거라 보고 있음.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일단 이번 종부세는 맞고, 추후에 나올 종부세 완화안 보고 버틸지 팔지를 결정하게 될 테지만, 종부세 부담이 그냥 폭탄이라서 이거 버티지 못하는 사람은 일단 팔 수밖에 없음. ㅠㅠ 특히나 수도권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라서 수익 실현 욕구가 가장 큼. 그럼 급매물 늘어날 수밖에.. 그로 인해 실수요자는 5월 말까지 진짜 내 집 마련 기회임. 6월부터는 다주택자들이 종부세 완화안 보고 물건을 내놓을지 말지를 판단할 거라 물건이 다시 잠길 가능성 크기 때문임. 또한, 현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무려 약 55%임. 만약, 양도세 중과 유예 급매물로 매가가 떨어진다면 전세가율은 순식간에 60% 됨. 이는 갭투자 수요가 붙기 때문에 상승 압력이 커짐. 전세가율이 떨어지려면 여기서 매가가 오버슈팅하거나 전세가가 떨어져야 하는데, 전세가가 떨어지려면 공급과 입주 폭탄으로 미분양과 재고주택이 남아돌아야 함. 하지만 지금은 공급도 입주도 부족하기 때문에 전세가율이 떨어지기 어려움. 따라서 올해 6월 전, 수도권 내 집 마련하실 실수요자 분들은 4~6월에 나올 급매물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함. 아무튼, 다주택자들은 수익 실현할 기회라서 처분소득이...

2022.04.01
10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몰라요 날짜도 모르고요 전 그냥 수영만 해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른 채 그냥 수영만 하는 펠프스. 그는 그냥 수영만 해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5관왕 해버림.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그냥 루틴대로 연습한 국민 여동생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 찍고 금메달 따버림. 그리고 연느님이 됨. 그러니까 그냥 해 보는 거죠 "그것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오늘의 집> 이승재 대표는 "그 영역은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사람은 그냥 해 보는 거죠" 라고 답한다. 그냥 죽어도 갖고 있었어! 그냥 죽어도 갖고 있어서 10년 존버 600% 수익 냄. ㄷㄷㄷ 이렇듯 쓸데없는 생각은 사치임. 시간만 잡아 먹고, 회의감만 키움. 한 마디로 도움이 안 됨. 오일남 형님 말씀처럼 삶은 짧음. 1분 1초도 아까움. 그냥 해야 됨. 방향 설정하고 그냥 하다 보면 어느새 가속도 붙고 경지에 오름. 그러면 이 아주머니처럼 감각으로 투자해도 억대 수익 올릴 수 있음. ㅂㅂㅂㄱ 집 살 타이밍을 언제로 잡는 게 좋을까요? 분란 목적은 아니고, 제 주변의 유주택자들 그리고 저와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제 개인적으로 예전의 집값 회복이 어렵다 판단했습니다. 지금 급매가 나오니 이걸 형편에 잡는 게 맞나 싶어서 저랑 비슷한 처지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카페도...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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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장 시작되나

집값 하락장 시작되나 서울은 상승폭 소폭 둔화 그러나 전국은 상승폭 확대 전국 주간 매매 증감률 0.36% -> 0.42% 전국으로 보면 상승폭 확대됐는데; 무슨 하락장 같은 소리임? 금주 상승률 순위 톱10에 지방이 6곳 랭크됨. 제대로 지방장임. 앞으로 이런 추세는 지속될 거라 전망됨. Q. 무주택자 언제 집 살까? A. 언제든 ㄹㅈ. 1주택은 기본 of 기본임. 그런데 댓글 보면.. 4년 동안 아파트 가격이 2배나 올랐는데 지금 사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잖아! 뭐.. 다 이런 분위기. 2년 동안 비트코인 20배 오르는 건 말이 되고? 비트코인 저점에서 2배 오르고 샀어도 현재 10배 수익임. 부동산도 마찬가지. 결국은 오늘의 고점이 내일의 저점임. 그만큼 돈의 가치가 똑락중. 저점 타령하고, 계속 껄무새만 하다 평생 못 사는 게 학계의 중론. 당연한 이야기지만 내 집 마련 전략 중 청약이 가장 좋긴 함. 앞으로 로또 단지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므로 가점 50점 이상 무주택자는 비선호 입지라도 적극적으로 청약하는 게 좋음. 결론. 과거 가격에 갇히면 기회도 갇힌다 끝 #세입자님덕에 #레버리지로부자됨

2021.10.22
6
이러니 비싼 동네가 더 비싸지는 거야

층간 소음 때문에 흉기 휘둘러서 윗집 부부 사망.. 미리 소지한 등산용 흉기를 소지한 채 위층으로 올라가 대문을 격하게 두드린 뒤 문이 열리자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중학생, 초등생 남매는 방에서 문을 걸어 잠가 화를 면했지만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미리 소지한 흉기를 소지한 채, 대문을 격하게 두드린 뒤 문이 열리자마자 흉기를 휘두름 그리고 사망 아들, 딸 집에 있었음.. 산책 중 마주친 남자 한 손에 칼 들어... 더르덜덜;;; 이러니 비싼 동네가 더 비싸지는 거야 압도적인 "좋아요" 보소 그만큼 공감한다는 뜻. ... 잠자다 이웃 주민에게 칼 맞아 죽을 수 있고, 산책하다 칼 들고 있는 사람에게도 칼 맞아 죽을 수 있다. 칼 맞을 확률을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저 댓글처럼 진심 비싼 동네 가야 됨. 감정 컨트롤 못 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고, 비싼 동네에 갈 수 없기 때문임. 화천대유고 뭐고, 그냥 압도적 1등 내년 3월 이후에는 비싼 동네 철문 닫힌다. ㅠㅠ 끝 #비싼동네더더비싸진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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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뒤 집값 하락할 수도 있어!

" 집값 안정 안 되면, 재건축 규제 풀지 않는다!" 근데요.. 그럼 공급 부족으로 집값 더 불안해지는 거 아녜요? .... "아냐! 집값 오르는 건 풍부한 유동성과 기대 심리 때문이야" 근데요. 지금 전세 가격이 치솟고 있는데요. 서울 작년 전세가격 12.25% 올랐고, 올해 6월까지 벌써 6.34% 올랐어요. 앞으로 입주물량이 더 감소해서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를 기세예요. 그래서 집값 상승 기대 심리가 아니라 망할 임대차법 때문에 치솟는 전세 가격에, 떠 밀려서 더 이상 이사 다니기 힘드니까 영끌 내 집 마련하는 건데요. ㅠㅠ .... "아.. 암튼 2~3년 뒤 집값 하락해! 집 사지 마!" 근데요. 실수요자 대출 완화는 왜 해주는 거예요? .... "아.. 암튼 지금 집 사지 말고, 3기 신도시 기다려! 봐봐 싸잖아" 근데요.. 집 안 사고 존버했는데 당첨 안 되면요? 일반 공급 전체 물량에 15%밖에 안되잖아요? .... . . 이거 놔. 말리지 마 아오.. 현재 상황이랑 말의 앞뒤가 맞아야 경고 듣던가 하지;;; .... 전세 가격은 치솟고, 3기 신도시 당첨 가능성도 없는데 무작정 집 사지 말라고 하면 어쩌라는 거지 ㄷㄷ 입주물량 감소 + 새 임대차법으로 현재 전세 가격은 치솟고 있는데.. .... 내 집 마련은 기본 of 기본임. 고민할 것도 없음. 그냥 빨리 살수록 유리함. 통계가 증명하고 있음. 이제 그만...

2021.07.06
4
7월 그리고 9월.. 내집 마련 라스트 찬스

서민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7월 1일부터 시행함. 그에 따라 7월부터 투과지역 9억 이하까지 조정지역 8억 이하까지 빠르게 상승할 것이다. 내 집 마련 못하신 분은 당장 임장하고 가계약금 걸어야 함. 순식간에 문 닫힌다는 것을 명심하자. 정부가 똑상열차 놓친 자들을 위한, 민심 달래기로 제공해 준 대놓고 가즈아!!!!! 이벤트임. 또, 고갱 님. 9월부터 서울 재건축 재개발 대부분 사업장은 돈 있어도 살 수 없읍니다. 이제 서울 새 아파트는 한정판 of 한정판이 돼버림. 자산 시장에서 희소성은 모다? 똑 to the 상 초기 재개발, 재건축 새 아파트 완공까지 존버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 당장 임장해서 가계약금 걸어야 함. 이거 못 사면 모다? 10년 뒤 '누구나 집' 살아야 함. . . 지금까지 정책에 따라 급등했던 것을 기억하자. 이번에는 시장 에너지가 더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 힘은 더 클 것이다. 끗 #정책발표가곧기회 부동산 투자 필승 공식 당신이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가 있다!기본과 전략을 갖추는 부동산 투자 5원칙-부동산 시장이 상승장일 때는 여기저기에서 집값이 오르는 게 보이니, 어디든 빨리 투자해야 할 것 같은 조급한 마음에 추격 매수를 한다. -종잣돈이 여유 있지 않으면 입지와 지역의 미래 가치보다는 무조건 갭이 적거나 매가가 저렴한 곳이 투자 대상이 된다. -지인이나 전문가가 ‘어디에 투자했더니 1억, 2억이 올...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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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단상

내 아내는 대학 시절에 만난 절친 3명이 있다. 재밌게도 모두 다 결혼 시기도 비슷하다. 친구 A는 친구들에게 가장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부모님이 결혼자금으로 2억이나 대줬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는 양가 부모 도움 없이 신혼을 시작했기 때문에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무심코 아내의 입에서 "친구 A 살짝 부럽긴 하다, 그치?" 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자격지심에 돈 없는 나와 비교하는 것만 같아서 욱했다. "그래, 우리 집 가난하다!" 돌이켜보니 그땐 정말 자존감도 낮았고, 별것도 아닌 것에 참 민감했었다. . . 2012년.. 친구 A, B, C 부부와 그리고 우리 부부 모두 무주택자였고, 전세로 신혼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집을 샀던 건 우리 부부였다. 그리고 다주택자가 되었다. 2018년이었다. 대전 임장을 갔는데, 대전에 사는 친구 B 부부네 집에 갔다. 친구 B는 전세로 거주했었고, 다음 이사 갈 집도 전세로 거주할 계획이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집 이야기를 나눌 때, 마침, 우리 부부가 임장하며 마음에 들었던 집에서 계좌를 받았다는 사장님의 전화를 받았다. "오! 계좌 왔다! 쏴야 돼!" 친구네 집에서 우리 부부는 마음에 들었던 집에 가계약금을 허둥지둥 보냈다. 그 모습을 본 친구 B 부부는 적잖게 놀란 모습이었다. 본인은 내 집 마련이 너무나 어렵고, 무거운 일인데, 너무나 쉽게 사는 모습을 봤던 것이다. 그것도 단...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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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마지막 기회가 찾아온다.

지방 분양권 프리미엄 춘천 3억, 속초 5억 춘센푸 피 3억 속디자 피 5억 웬만한 중소 도시도 속초, 춘천과 키 맞추기 할 것으로 전망됨. 지방도 이런데.. 서울은 모.. 올해 첫 분양한 2동짜리 165세대 서울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 367 대 1을 기록함;; ㄷㄷ 서울 청약 평균 경쟁률 4년 만에 6배 됨. 2017년 15 대 1 2021년 94 대 1 이런 상황에 평생 집 없이 살아온 3인 가구도 가점 부족으로 탈락 어쩔; 동탄역 아파트 분양에 통장 28만 개 ㄷㄷㄷ 시장 에너지 폭발 중..;; 진심 어쩔; 도저히 청약도 힘들고, 대출도 어려워서 내 집 마련이 힘든 무주택 실수요를 안타깝게 여긴 정부는 무주택 실수요 대출 완화한다고. 실수요자 대출 완화 진짜 하려나 봄. 연 소득 부부합산 1억 이하, 주택 가격 기준 9억 위를 충족하면 LTV 우대 10% -> 20% 진짜 예상대로 되네 ㄷㄷ 즉, 9억 주택을 취득하면, 대출 5.4억 나옴. 실입주금 3.6억 여기서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1억 미만, 9999만 원 신용대출받으면? 실입주금 2.6억 오?! 무주택자 기회가 온다. 무슨 기회? 마지만 문이 잠깐 열릴 기회 그나저나 양도세 규제 완화 안하고, 대출 규제만 풀어주면 어쩔? ㄷㄷ 6월 이후 매물은 잠기고, 수요는 늘어나고 ㄷㄷ 끗 #문열리자마자순식간에닫힌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