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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이사합니다 살던 곳이 25평이라 애셋 키우기에는 넘 좁아서 계약 기간 도중에 33평으로 이사함. 같은 단지 옆 동 월세... blog.naver.com 전에 살던 월셋집이 너무 좁아서 보다 넓은 월셋집으로 이사한 지 5개월... 전에 살던 곳은 공실인 상태로 매달 월세 내고 있음. 새로운 세입자를 못 구해서? 그게 아님.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랑 계약하지 않겠다고 해섴ㅋㅋ 야이앀ㅋㅋㅋ 내가 집주인이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나와 똑같은 조건의 세입자를 구한다고 해도 우리 집주인은 완강함. ㄷㄷㄷ 위약금 준다고 해도 말 안 통함;;; 나는 그동안 세입자느님 사정 다 봐줬는데... 내 맘 같지 않다 증말. 뭐, 그냥 물렸다고 생각해서 공실로 그냥 두고 있음. ㅜ_ㅜ 그렇게 매달 1백만 원... 삭제 중임. (관리비 별도 ㅜㅜ) 월세도 물리냨ㅋㅋ 보증금은 얼마 안돼서 임대차 만기일인 6개월 뒤에 딱 맞춰서 보증금 반환해 주겠지 싶었음. 그릉데 얼마 전 집주인에게 문자가 옴. 집 잘 보여주세요. 어? 모야모야? 설마? 그 돈이 없는 거???? 느낌 쎄~~ 해서 바로 임차권 등기하려고 내용증명 보냄. 지금부터 6개월 뒤 만기일에 딱 맞춰서 보증금 내놓으라고. 전세면 뭐 그냥 좀 늦게 나가도 기다려 줄 수 있음.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면서. 나도 집주인 심정 잘 알고 있으니. 그런데 월세는 이야기가 다름. 만기일에 보증금 반환받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