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From, 블로그씨 오늘은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날이죠.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6.25 전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아요. 6.25전쟁 이야기를 하니 현충일 날 만든 마인드맵이 생각나요. 아이들과 현충일 마인드맵을 만들어 보며 자연스럽게 가슴 아픈 우리 역사에 대해 배우고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조상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었어요. 하나하나 뻗어나가는 가지치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사고도 확장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6.25전쟁에 관하여 1945년 8월 15일 광복에 기쁨도 잠시 평양은 소련이 서울에는 미군이 들어와 우리를 옥죄던 일본의 자리를 대신했어요. 일본의 항복과 동시에 30분 만에 최초의 38선이 생겨납니다. 1948년 남과 북으로 나뉘어 정부가 들어서고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김일성도 서로 무력으로 차지하겠다고 떠벌렸고, 결국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반발해요. 무려 3년간 전쟁을 치루게되요. 준비 없던 남한은 두 달 만에 낙동강 일대, 경상도를 뺀 남한 땅 모두를 뺏기고 말았어요. 맥아더 장군은 다시 돌아와 (소련과 미국의 싸움이라 생각하며) 8월 12일 다부동 전투를 벌여요. 그렇게 한 달 뒤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북한을 고립시키는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9월 28일 서울 중앙청에 태극기를 다시 걸어요. 하지만 중국군의 개입으로 싸움은 길어집니다. 결국은 서로 완전히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은 ...
8처음으로 도전하는 영어 마인드맵, 1학년부터 시작한 엄마표로 2년 정도 하니 주제 선정이 어려워 한동안 뜸했어요. 아이가 커 갈수록 더 자세하게 알려주는 부담감에 자꾸만 미루다 요즘 고군분투 중인 영어로 가볍고 쉽게 해보았답니다. 역시 어렵지 않게 생각해야 잘 그려지는 것 같아요.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하는 횬이는 3학년 2학기부터 문법을 시작했어요. 읽기, 듣기, 말하기는 유치원부터 꾸준히 하고 외우기나 쓰는 것은 천천히 시작한 편이에요. 단어 외우기 시작하면서 난관이 있었지만 1년이 지나니 좀 익숙해졌고, 문법은 아직 적응 중... 얼마 전 배운 대명사 파트에 지시대명사 단수, 복수 그리고 유도부사까지 계속 헷갈리는 아이.. 차마 부끄러워 모자이크 처리된 소낙비!! 빨간 글씨로 분노의 these, those 보이시죠...ㅠㅠ 저와 아이의 머리를 움켜쥐게 만든 "인칭대명사와 지시대명사 마인드맵"을 해보았답니다. 책과 지식백과를 이용해요. 15년 된 해커스 토익 책 소환 처음 아이들에게 1+1=2 가르칠 때 힘든 것처럼 문법을 아이 눈에 맞춰서 가르쳐주는 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저희 공부하던 시절 한글로 설명되던 교과서와 달리 요즘은 문제부터 설명까지 영어로 되어있으니 가르치는 엄마도 버벅 버벅... 선생님이란 직업이 어려운 일이란 걸 새삼 느낀답니다. 정확하게 알기 위해 고대 유물을 꺼냈어요. 대학시절 토익 공부에 효자...
16횬이는 8살부터 가볍게 시작했던 마인드맵 엄마표 셀프로 하다보니 주제를 다양하게 펼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전에는 해보고 싶은 주제가 많았는데 엄마 기준으로 정하다보니 복잡하고 까다롭고 점점 띄엄띄엄 하게되요. 이게 엄마표의 단점^^;; 작년 살이 통통하던 세니 세니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소근육 연습으로 가위질 연습을 해요. 힘들어하지만 1년 전에 비해 가위질이 제법 늘었답니다. 다양한 접고 자르는 책을 사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바다 마인드맵과 독후활동 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어젠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신기하더니 오늘 방온도가 29도네요! (어젠... m.blog.naver.com 그러다 여름에 바다 관련 활동을 했는데 마인드맵을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유치원에서도 브레인스토밍식으로 마인드맵을 종종 하는 것 같아요. 누나보다 생각이 말랑말랑해서 재미있는 대답을 하는 #6살 초등 1학년 때 배우는 꽁지따기 말놀이를 좋아하는 6살 한번씩 생각치도 못한 대답을 해서 엄마를 놀라게 해요. (엄마)속담은 틀린 말이 없지 (세니)틀린 말 없는건 퀴즈! 꽁지따기 말놀이 바다 활동 이후 가위질에서 시작한 활동이 한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마인드맵까지로 확장 되었어요. TV에서 코끼리를 본 날 자연스럽게 코끼리 자르기도 해보고 생각 가지치기를 해보았어요. <코끼리 주제>로 목이 긴 기린도 생각나고, 멀리 이동하던 것도 생각나고 트레이드 ...
4횬이가 1학년부터 시작했던 마인드맵 그리기예요. 대교독서 수업을 하고 싶었는데 저희 집 책은 웅진이라서 고민하다 결국 셀프로 시작했어요. 올 초까지 꾸준히 하다가 주제 한계가 왔어요. 역사를 하고 싶은데 아이가 아직 준비가 안돼서 차일 피일 미루었어요. 엄마, 우리 생각 마인드맵 그리기 할까? 횬이가 먼저 제안을 해요. 갑자기 이야기하니 흠.. 어떻게 해야 되지? 주제가 살짝 난감해서 고민에 빠졌어요. 사전적 의미 생각: 1.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2.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 3.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네이버 국어사전 최근에 배우는 국어 단원에서 다루기도 하고 "think about"을 자꾸 대뇌이면서 떠올랐나 봐요. 제가 큰 틀을 잡아서 1차로 그리고, 2차로 횬이가 작은 주제를 던져주면 그려내는데요. 아이가 되뇌던 "think about"에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생각 1.(사고, 사색) thought, thinking; (계획) idea, think, consider 2.(기억) (formal) remembrance, remember, look back on, bring[call] (sb/sth) to mind 3.(마음, 의지) (마음) mind; (의향) inclination; (의도) intention, think (of/about), intend, plan, mean, contem...
29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어젠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신기하더니 오늘 방온도가 29도네요! (어젠 32도였는데...ㅎ무려 3도나 떨어진!) 비가 너무 감사하지만 놀이터 가고 싶은 아이들은 rain rain go away, come again another day! 노래를 부르게 되죠. 오후에 비가 온대서 오전 일찍 놀이터 한바퀴하고 이틀째 집콕모드! 역할놀이 끝판왕 누나 덕에 종일 지지고 볶고 잘 노는 편인데 오늘은 투닥투닥 바다 마인드맵 결국은 아이들을 책상에 앉혀서 놀아 봅니다. 요즘 엄마 혼자 이런 저런 주제로 마인드맵을 그려보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진척이 없었는데, 즉흥적으로 부담없이 그려보았어요. 유치원에서 받은 드럼 "철썩철썩 파노놀이 교구"를 만들기 위해서 선택한 주제였어요. 6살 세니도 함께 했기에 가볍게 풀어보기! 둘 다 말이 많아서 엄마는 적느라 바빴네요ㅎㅎ 마음이 평온해지는 파도소리를 bgm으로 깔고 바다에 온 것 처럼 상상해 보아요. 더 생각해보자는 엄마의 이야기에 책 들고 오는 횬이 웅진 어린이 백과 "여과활동" 이 책엔 만들기가 많아서 횬이가 참 좋아해요. (우리집 책은 다 꾀고 있는 너 킹왕짱!) 너무 진지한 둘 ㅋㅋ (5분전까지 자기가 닌자라고 액션 취하느라 머리에 띠두르고 있는 귀욤세니) 투명 원반통에 바다 스티커를 붙여주고 머리띠 완성 물고기 네 마리 유성매직으로 슥삭 슥삭 색칠해줍니다. 여기 ...
23정말 오랜만에 마인드맵 이에요. 사실 3월에 사회수업 관련 도서로 "이선비, 한양에 가다"를 읽고 미리 해뒀었는데 학교 수업 진도를 나가면 해주자고 기다리다가 1학기가 끝나가서야 단원이 시작되었네요. 3학년 사회 3단원 교통과 통신수단의 변화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교통수단&연락수단을 함께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았어요. 미래 교통수단은 자유롭게 이야기 횬이는 로켓팩(로켓을 매면 슝 날아가면 좋겠다) 하늘자전거, 하늘자동차 엄마는 자율주행시대(주식때문에 자꾸 생각나..) 2달이 지나 진행하니 가물가물해서 혼났어요.ㅋㅋㅋ 다행히 횬이가 학교 사회시간에 수업을 좀 했던터라 엄마가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자기가 대답하고 제가 생각 못했던 갯배, 지프택시, 소달구지 등등 여러 가지 배운 것을 말하네요. 이게 다 머릿 속에 있는거야? 다 그리고나서 횬이가 한말이에요 ㅎㅎ 차곡차곡 풀어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데 엄마의 주도하에 하나씩 풀어보면서 대답하고 관련된 이야기도 해보고 일찍 오는 날 매주 1번 저널쓰기를 진행 중인데 이번주는 마인드맵으로 대신했지요. 그나저나 다음주 부터는 방과후 수업으로 일찍 오는 날이 없어서 저널쓰기를 언제 해야되나 고민스러워요. 엄마가 블로그에 뭐든 올리는 것을 아니깐 영상을 스스로 찍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중간에 전화가 와서 두 번 나뉘어 저장 되었네요. 편집따위는 1도 없습니다...ㅋㅋ 설명하는 거 보면 흐릿하게 아는 것...
8한동안 마인드맵이 뜸~ 뭐할까? 이야기 나눠보다가 횬이가 "뇌"에 대해서 하고 싶다고 했어요. 뇌 마인드맵! 이라...왠지 어려운 뇌,,,, 한번 책으로 훑어보면서 파고들면 무한한 세계지만, 그렇게 깊게 할 단계는 아니라 가볍게 정리만 해보자 생각하고 정리했어요. (그런데 어려웠다!) 뇌 brain.腦 모든 척추동물과 대부분의 무척추동물에 있어서 신경계의 중추가 되는 기관 출처ㅡ네이버지식백과 출처ㅡWHY 마인드맵에 필요한 책으로 WHY와 웅진 원리가 보이는 과학을 이용했어요. 기능과 형태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뇌의 소분류가 되지만 웅진 과학전집 교재를 바탕으로 대뇌, 소뇌, 중뇌, 연수, 간뇌 나누었어요. ◎ 대뇌: 생각하고, 느끼고 기억하고, 말하는 일을 해요 ◎ 중뇌: 눈을 조절해 잘 보게하고 귀에 들어온 소리를 대뇌에 전달해요 ◎ 소뇌: 근육을 조절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요. ◎ 간뇌: 고픔, 체온, 잠을 조절해요 ◎ 연수: 심장을 뛰게하고 숨쉬거나 소화처럼 생명을 지키는 일을 해요. 뇌에 관하여 자유로운 생각 펼치기 생각나는 것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보는 시간에 횬이는 호두같은 주름이 특징인 뇌가 먼저 생각났나봐요. 복숭아 색깔, 두주먹크기,젤리나 두부같은 질감, 생김새에 대해서는 뭐든지 척척, 우리뇌!에서 많이 봐서인지 막힘없이 이야기해요. 출처ㅡ웅진주니어 몸 우리 몸 대장으로 몸에 대해서도 가볍게 훑고 갑니다. 대장 이야기가...
15요즘 한동안 또 뜸했던 마인드맵 이었어요. 뭐든지 엄마표는 엄마의 꾸준한 노력없이는 이뤄질 수 없어요. 선생님이 오시면 착착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엄마표는 정해진 시간에 하는게 쉽지 않지요. 하지만 그만큼 시간 여유가 된다는 장점! 잊을만 하면 횬이가 마인드맵 하자고 이야기해요. 오늘은 엄마표 겨울 마인드맵! 클러스터 기법은 ‘마인드맵 기법’ 또는 ‘웹 기법’으로 불리기도 한다. 경영기법으로 많은 인기를 누려 왔고 브레인스토밍이나 프로젝트 경영에 사용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클러스터(cluster)란 포도, 버찌, 등꽃 등의 송이, 다발에서 나온 말로 같은 종류의 물건 또는 사람의 떼, 무리, 집단(group)을 말한다. 한 가지 동일한 일에 대한 마음속에 흩어진 생각과 정보들을 다발처럼 연결된 지도로 그리면서 그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을 뜻한다. 우뇌를 통해 무작위적인 상태에서 생각의 흐름이 쉽게 이루어지도록 해 준다. 좌뇌를 통해서는 정보들이 쉽게 구성될 수 있는 하나의 구조를 제공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클러스터 기법 [clustering, -技法] (상담학 사전, 2016. 01. 15., 김춘경, 이수연, 이윤주, 정종진, 최웅용) 엄마의 준비는 기본! 사계절은 분명히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겨울 마인드맵이 없어요. 분명히 겨울잠 자지않는 동물 이야기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는데, 다시 해보기로 했지요. 엄...
6며칠전에 우주책을 열심히 읽고 얄팍하게 우주를 경험한 아이들~ 다분야 독서관심,, 꾸준히 자란다 #원리가보이는과학 을 사면서다소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어요.주제가 쉬운 것 위주로 꺼내 아이들에게 보여... m.blog.naver.com 집에 우주 관련 책이 많아서 오랜만에 #우주마인드맵 해보았어요. 이웃 블로거 글에서 #슬로우리딩 에 관한 EBS프로를 보고 항상 글을 읽히면서 생각이 많았는데 그것에 대해 해답을 주는 느낌처럼 진짜 좋더라구요. 한가지 책으로 한 학기 내내 공부해보는것. 집에선 한가지 주제로 아이와 깊게 파고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학교에서 선생님의 주도아래 사전도 찾아보고 관련 시도 보고 아이들이 토론하는 것이 아이들이 대단한 성장을 할 것 같아보였어요. (우리 학교도 했음 좋겠다,,,,ㅎ) 일본에서는 과거 한교사가 6년동안 같은 제자를 가르쳤다고 해요. 특히 한 교사가 #슬로우리딩 기법으로 한가지 책으로 1년내내 토론하고 파고든 독특한 방식의 교사의 제자들이 상당 수 현재 일본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 저도 매일 책 읽는 권 수 보다 갯수를 줄이고 그림과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로 했지요! 스스로 독서는 일주일에 한권씩 정해서 읽어보기로 했는데 잘 될지는 사실 의문입니다ㅎㅎ 설명한건 지워주기 ㅋㅋ 우주는 너무 복잡해 그래서 마인드 맵으로 관심이 생긴 분야는 정리 해주는 센스! (엄마 기준으로 하다보...
10초등학교 봄 2학년 중에 아프면 어디가지~~? 아 귀차니즘으로 마인드맵을 밀어두고 학교가게 되면.. 그때하자며 그 기대감으로 느슨해졌는데 또 증가하는 확진자. 그저 속만 탄다. 무튼, 횬이가 제안했던 병원 마인드맵. 연계 수업하기도 딱 좋네. (횬이가 하자고 하면서 책을 꺼내 보여주어 알았다는) 그림으로 첨가해서 그리면 좋은데, 생각보다 쓰는것이 더디기 때문에 간단한 그림이나 표현하는걸로 만족한다. 가지치기가 사실 제일 중요한데 항상 생각치 못한 곳에서 스스로 뻗어나가기도 하는걸 보며 생각이 확장 되는구나~싶은!! 하나만 건져가도 돼!! 하기전에 거실에 병원 관련된 책을 뽑아두고 용어 위주 설명된 몇권을 뽑아서 마인드맵 그리기 책만하면 재미없으니까 북패드로 병원과 관련된 동영상 보여주기 병원 검색해보며 부족한 부분은 패드책으로 읽기 유아스럽지만, 병원관련된 도구들 찾기 게임 동생과 함께하니까 너 한번 나 한번. 치경, 설압자,이경 등등 별로 이야기 해본적 없는 도구도 백과책보면서 공부해보기 병에 종류들에 이야기하며 어김없이 코로나 이야기 면역에 대한 이야기하며 손씻기 중요함도 강조! 패드로 책을 영상으로 만든걸 보고 난 후 책 꽂이에 꽂아두면 확실히 그 책부터 꺼내보게 된다. 영상 자극이 너무 많은 세상. 피할수 없다면 적절히 활용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하며.
5지난주에 #종교마인드맵 종교가 없는 우리에게 다소 어려웠던 주제. (대신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그래서 편안하게 마인드맵 할께 뭐 있을까~ 찾다가 매주 아이들이 읽는 책과 영상을 기반으로 키워드를 뽑아주는 웅진북클럽 친구 주제.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패드책도 찾아보고 단순히 친구라는 것에서 나아가서 인형, 줄넘기 같은 사물에서도 엄마, 할아버지 같은 가족에게서도 푸른 들과 산 같은 자연에게서도 친구라는 개념의 확장시켜주기 (제주의 소리라는 글에서 얻어온 좋은정보) 학교 국어 수업에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내용 유독 느낌을 이야기해보라고하면 막연해해하고 주제 찾는것을 어려워하는 횬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에 대한 끊임없는 감정묻기 재미있었던 것이 엄마에게 느껴지는 친구라는 것에 대해 풀어주었더니 선생님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가족에게 위로 받는단 생각못한 감정을 끌어내기도 하고 자연에게는 느끼는 힐링이란 감정에 대해 알려주었더니 먹을것에게서도 친구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단다ㅋ 다음에는 좀 더 가지치기하는 연습도 필요 할듯! 다음단계 융합독서 친구 책 찾아볼까?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뽑아내는 횬이 엄마 만큼 집에 책 내용을 거의 다 아는(윗단계는 빼고) 단순히 친구책만 꺼내는것이 아니라 자연, 동물, 음식 등 다양하게 엄마보다 더 빠르게 뽑아내더라. 그만그만~ 충분한것 같아~~!!ㅎㅎㅎㅎ 매일 읽어주기 톰 아저씨의 ...
18강둑을 걸으며 작년 봄에 융독했던 봄 이야기를 하며 봄 꽃 이야기를 했더랬다. 수선화. 분꽃.목련 등등 "엄마 할미꽃~도 있잖아~~" 개나리.목련 이런건 잘 아는 꽃이지만 할미꽃은 나도 가물가물~~ 맞네!봄꽃이네^^ 자기 핸드폰 지식인 누구에게 "봄을 볼 수 없는 곳은 어디야?" 라고 뜬금 묻기도하고 (똑똑한 누구는 남.북극에 봄을 보기 힘들고 여름과 겨울만 있다고 대답하더라는!! 그리고 난 바로 지구본 들고가서 보여주었지 ㅋㅋ) 차곡차곡 너의 지식이 되는구나. 집에오면서 이번엔 무슨 주제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집에서 공부하면서 한권씩 푸는 깨동이 전래동화 워크북 ㅡ전 권을 3권씩 묶어 주제별로 다루었다. 다소 책은 조합이 갸우뚱 하기도 하지만 책 감상문이자 마인드맵 주제 뽑기는 좋다! 화폐의 변화 과거의 엽전을 만드는 방법 엽전에 원은 하늘이고 네모는 땅이라는 의미 나무잎처럼 제작된 엽전을 똑똑 떼어내었다고~ 그날저녁 화폐와 관련 책을 찾아 뽑아내고 엄마 먼저 마인드 맵 해보기 그리고 융합독서 책 고르기 아직 지식을 쌓는 단계라 간단하고 개념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뽑아내기 #한걸음먼저사회탐방 꿀꿀이랑 은행에 가요 7-9세 위주라 아주 쉽고 이해도 잘 된다. 돈에 그려진 위인과 그림, 가짜감별법 이야기해 줄 때 제일 재밌어하며 몰입했다. #웅진호기심백과큐 #시장 시장 안에 돈에 관한 이야기 워크지에서 과거의 돈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지...
11하루가 다르게 업로드되는 웅진북패드 (4년차 우리집 패드가 딸린다ㅠㅠ) AI맞춤에 제안된 융합독서 "도형" 학교에서 도형에 대해 배우고있기도하고 요즘 너~~무 게을리한 마인드맵 해보자!결심 언제나 그렇듯 내가 먼저 끄적여보기 그런데 도형에 대해 생각보다 가지치기가 어렵다. 일단 수학동화도 있고 책은 열댓권뽑아서 읽어보며 더 확장해보자하고 시작 자기전 읽는 독서라 사진찍는게 쉽지않는데 요즘 밴드로 책읽기인증을 하는중이라 주2회 사진은 찍게된다. 도형책 두권과 매일같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덜 애정하는 자연관찰책 중에 박쥐를꺼내고 현이랑 둘이 읽은 집에 관한 이야기에 나온 거미책 이틀정도 도형에 대해 이야기해서일까 양치하다가 현이더러 컵이 무슨모양이지?그랬더니 "원기둥" 기특한 뇨석♥♥♥ 엄마와 사고하는방식이 달라보여서 가끔 헷갈리지만 어렵게 느껴질수있는 누나책에서도 스스로 잘 얻어간다. 횬는 박쥐에 대해 그저궁금하다.무섭고ㅎ 책의 말미에 현이가 "엄마! 아까본책에서 나온거야" 그랬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집" 책에서 나온 온두라스흰박쥐 특이하게 잎에서 사는 박쥐 잎이 마르면 다른잎으로 옮기는 박쥐 항상 질문하면 누나가 금새 대답해서 이녀석은 아주 집중하지만 잘 들은건지 갸우뚱했는데 자기만의 방법으로 듣고 있다는거^^ (엄마는 사실 온두라스,,어디서들었지했다는ㅡ.ㅡ) 그리고 다음날 횬이 스스로 엄마가 끄적인 마인드맵을 보고 도...
15마인드맵을 어느정도 진행하니 방학하고나서 스스로 주제한번 정해보자 했더니 어렵단다. 그래서 백과제목을 보고 골라두 된다고하니 가족을 고른 횬이 1학기에 학교에서 하기도해서인지,좀 더 자신있게 대답하고 흥미가졌다. 2학기도 되었으니 가을을 주제 이달 초에 학교숙제로 추석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더니 접근이 쉽다. (이런조사하면 책이 부족한거 같아 책욕심이 자꾸 생기네) #웅진북패드 로 가을 검색하니 역시 많다 #생각탭은 융독하기 최적이다. 활용못하면 무용지물이지만, 우리집은 4년차로썬 이거없음 어쩔까 싶기도 나이에 맞춘 추천 명절과가을~~! 부족하다싶으면 검색에 가을 치기 와. 여태껏 8페이지까지 본 적이 드문데 역시 가을은 방대하다. 달력으로 9~11월이 가을이라고 알려주며 뒷쪽에 기념일과 특징잡아주기 (웅진달력 이제써먹네ㅋㅋ) 요즘 우리집 아이들은 전래동화에 몰두한다. 전래를 들인지 오래되었는데 진짜 오래토록,꺼내고 보는 아이들 거실에서 책을 자주보니 책자리를 바꿔주다 어쩌다 전래를 줄였는데 큰방.침대방에서 가져와서 읽으니 다시 늘어나는 전래ㅋ 그리스로마신화는 어려워서,손을 안대더니 이제 조금씩 관심가지는횬이 이번주 우리집 웃음사건 "베토벤"에 폭풍오열한 현이 운명이 화자가되어 비운한 베토벤의 이야기를 읽어주었는데, 귀를 잃게되는 장면에서 둘찌 혀니가 폭풍오열 ㅋㅋㅋㅋㅋㅋ (완전몰입하다니 풉) 그 후 탄생한 "운명교향곡"을 들려주니 더...
11ㅗ융합독서는 웅진책을사면서부터 영사에게도 조언받고 유치원 누리과정에 맞춰 부던히했는데 이것저것 집에서 죄다 해주니 틀잡고 꾸준히 하는건 쉬운일이 아닌듯 ㅎㅎ 그래도 제법 초등티가 나는것이, 그간 융합독서가 빛을 발하는것인가 마인드맵으로 주제별 뽑아내서 개념정리하고 관련책은 1,2주내에 읽고 느긋하게 진행하면 돌아오는 피드백이 있다 6.7세에 해주면 지금 내가 누구에게 말하는건지 알아듣기나하는건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헛일은 아니었다^^ #봄마인드맵 #여름마인드맵 #시간마인드맵 #시장마인드맵 여태 봄.여름.시장.시간 에대해 했는데 수업받는 지인에게서 자료를 구하기도하고 백과책 주제로 뽑아내기도해서 이야기해주면 제법 알아듣고 대답하고 책도 연계가 되는 것 같다. 여름 독서융합책은 바다.물.날씨까지 묶으니 얼마나 책이많은지 두번정도 여름으로 진열했다. 여름은 읽는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한달이상 ?? 자기전 3.4권 읽어주는데 자기 읽고싶은책 2권을 꼭 봐야하니. 진도빼기어렵다 최소 2번이상 읽었던 책들이지만 마인드맵을 하면서 읽어주니 전혀 지루해하지않는다. 시간 주제를 뽑아내면서 아,우리집에 책이 제법 많구나싶은 ㅋㅋ 그러면서도 더 사고싶은 책은 많다는거 시계 읽는거 어려워했는데 60분.60초도 이제 조금 이해가 되는것 같다 1달.2달이모여 4계절이가고 1년이 지나는것도 가지치기가 많이 해봐야 사고력 깊은 아이가되는데 어렵구나 우선 엄마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