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62
    양양글램핑 애견동반 하조스테이 해수욕장 걸어서 1분

    오늘은 하조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양양글램핑 애견동반 가능한 양양캠핑장 하조스테이에 다녀온 후기랍니다. 양양 IC에서 정말 얼마 걸리지 않아 제일 가까운 해수욕장인 하조대 해수욕장이 보였고 그 바로 앞에 양양글램핑 하조스테이가 있었어요. 사실 양양도 남북 쪽으로 거리가 꽤 되는데 양양 고속도로에서 내리자마자 아주 가까웠고 크고 유명한 하조대해수욕장 앞이라 편의 시설도 다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있더라구요. 양양 하조스테이는 딱 4개의 독채 동으로 되어 있는데요 AB동이 마주보고 CD동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에요. 각 동은 개별 데크가 있어 개별 바베큐가 가능하고 가운데에는 작은 자갈 마당이 있어 불멍도 할 수 있어요. 날이 좋았다면 야외 바베큐가 딱이었을텐데 아쉽게도 저희가 방문한 날은 올해 최고 한파 한파주의보인 날이어서 엄두도 내지 못했네요. 그렇지만!!!!!! 애견동반 양양글램핑 하조스테이는 실내바베큐도 가능해서 오히려 더 편하고 따뜻하게 바베큐 할 수 있었다는 점 이따 보여드릴게요. 애견동반 팁을 드리자면 AB동 쪽은 작은 길가와 닿아있어 강아지가 있으시면 안쪽 CD동이 나으실 수도 있어요. 요미는 자갈이 불편하고 발도 시려워서 데크 아래로 아예 내려가질 않아서 큰 제약은 없었어요.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작은 울타리 같은거로 계단만 막아놓으면 데크는 온전히 편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을듯요. 양양캠핑장 글램핑장이지만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8
    시스템가구 보다 좋은 네이프행거 댕거 예쁜 강아지 소품 정리 수납 선반

    #제품제공 오늘은 강아지 소품 정리에 좋은 댕거 네이프행거의 강아지 드레스룸을 소개해요. 조립은 초간단인데 튼튼하고 예뻐서 비싼 시스템 가구 설치할 필요 없는 예쁜 선반형 행거랍니다. 완성품의 모습이에요. 너무 예쁘죠? 그럼 조립하는 것부터 보여드릴게요. 구성품은 두 상자로 오는데요, 연결부품들과 두 가지 색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반, 파이프가 들어있어요. 보기 편리한 설명서가 들어있는데요 얼핏만 봐도 직관적으로 조립이 가능해요. 저도 혼자 뚝딱 만들었답니다. 도구도 필요없어요. 저는 팔힘과 손힘이 약한 편인데 그냥 적당히 연결 부품에 파이프를 끼우고 바닥에 놓고 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평행이 맞춰져서 전혀 문제 없었어요. 국내 생산 제품이라 그런지 뻑뻑하거나 헐렁한 부분없이 딱딱 들어맞았어요. 단지 방해자가 있을 뿐;; 자다 일어나서 슬그머니 훼방중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 줍니다. 먼저 선반 프레임을 만들었어요. 댕거는 다양한 모양과 높이로 만들 수 있던데 수납 물품을 고려해서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조립이 가능하니 참고해보세요. 여러 개를 이어서 시스템가구처럼 사용도 가능해서 마음만 먹으면 드레스룸도 가능하겠더라구요. 착한 가격으로 시스템 가구 들이는 느낌 요미는 워낙 옷이 많아서;; 자꾸 방해자가 방해해서 식탁으로 올라와서 대기중인 프레임 이제 위로 연결할 파이프만 꽂으면 됩니다. 지금 요미 용품들은 이 방 저 방 곳곳에 보관하고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6
    만능 강아지 가방 방석 카시트 이너스 조르미백 편안함 최강

    #내돈내산 오랜만에 올리는 요미 제품 포스팅 이제 요미도 곧 열살 왠만한 강아지 물건은 있을 만큼 다 있는 편이라 새로 뭘 사야하는 일이 별로 없는데요, 요건 꼭 가지고 싶어서 사본 강아지 가방 방석이에요. 소형견들에게는 가방으로도 추천하는데 요미는 강아지 가방으로 산 건 아니고 강아지 방석으로 구매했어요. 인스타에서 희동맘이 추천해주셔서 알게되었구요.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한대요. 상시 판매가 아니라 일정 기간에만 주문을 받아 목표량 달성하면 소량 제작이 되는 시스템이에요. 요미는 그냥 운좋게 때가 맞아 구매했어요. 구매창에 입력 후 3주 정도? 막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 여유있게 받아보았어요. 사이즈는 3사이즈가 있는데 요미는 가장 큰 그랑데 사이즈에요. 요미는 폭신한 걸 좋아하는데 요 이너스라고 해야하나 인어스라고 해야하나;; 조르미백은 엄청 푹신해요. 일반적으로 펼쳐 놓으면 이런 방석 모양이랍니다. 푹신한 거 좋아하는 요미라 바로 적응 맘에 드나봐요. 저 조이개를 당기면 양 옆이 조여지면서 모양이 잡히는데요 그래서 조르미백인가보아요. 요렇게 졸리면서 조금 탄탄해지게 되요. 가방으로 사용할 때 필요한 것 같아요.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조금 넓은 의자에도 올려두기 가능하겠어요. 이전에 가지고 있는 카시트는 매우 빵빵했는데요 솜을 좀 빼야한나 싶을 정도로 강력한 빵빵이었어요. 좀 너무 빵빵하다 싶어서 새로 장만한 카시트인데 이건 엄청...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5
    강아지 집밥, 염증을 줄여주는 생선화식 강아지 수술 후 식단

    요미는 집에서 밥을 만들어준지 꽤 오래 되었어요. 예전에는 시판 생식 위주로 급여했었고 지금은 생식업체에서 고기만 사서 야채퓨레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최근에는 강아지 생식 원데이클래스에서 만들어 오기도 하는데 퀄리티가 무지 좋지만 하루를 통으로 써야해서 자주 가기는 어렵네요. 담달 쯤에 한 번 가야지. 암튼 요미밥은 매일매일 한 끼 만들고 야채퓨레는 유기농 채소로 그날그날 갈아서 주고 있어요. 원래는 육류 위주의 생식을 하지만 요미는 생선을 좋아해서 안좋아하는 고기에는 생선 토핑을 해주기도 하는데요 요미가 발등 수술을 하기 전후 지금 2주 정도 생선 화식을 유지하고 있어요. 또 목 뒤에 염증 혹도 생겨서 육류보다는 생선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 며칠 먹었다고 큰 영향이 있진 않았겠지만 수술 후 1주일 의사선생님께서 아주 잘 많이 아물었다고 해서 기분이가 좋아서 올립니다. 염증 완화와 상처 부위의 회복에 도움이 될지 몰라 생선밥에 이어 오메가3로 두 배로 증량하고 커큐민도 두 배로 증량했어요. 커큐민은 냄새와 맛이 굉장히 쎄기 때문에 기호성을 조심.. 그래서 그동안 주지 않던 고구마도 넣어줍니다. 수술 후 아침에도 항생제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아침 냠냠에 건더기를 많이 넣어줬어요. 물을 많이 마셔야 배출이 잘 되기 때문에 음수량도 꾸준히 유지해줍니다. 더 많이 먹이고 싶지만 하루 두 번 120 *2 ml 가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80
    필리핀 아닐라오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은 집시홈에서! 문 앞이 바로 바다인 다이빙 천국 숙소

    오랜만에 다이빙 투어를 다녀왔어요.! 최애 다이빙 맛집 집시홈, 이번에 강사님들이 여신 투어에 함께 참석 했습니다. 트레이닝으로 오신 강사님도 있었고 저희를 데려가신 강사님도 있었는데 이 분들 덕에 더욱 여행이 재밌었어요 늘 도착하면 한번씩 자연스럽게 들르는 집시홈 데크 유명하죠 ! 여긴 정말 실제로 걸어들어가봐야 알아요 저기서 나중에 마사지도 받고 술도 먹고 요가도 하고 , 어떤 분들은 방에 안가계시고 저기서만 거주?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참새들이랑 같이 주무심 망고 쉐이크도 한잔 시키고 앉아서 잠시 감상을 해봅니다. 놀러오면 하루에 두 잔 정도는 늘 먹어 줍니다. 생 망고를 갈아서 주는데 한 알을 통째로 다 갈더라구요,, 너무 맛있음. 가끔 망고 철이 안 맞으면 바로 준비가 안될수도 있으니 오신날 미리 문의해주시면 사장님이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놔 주십니다. 직접 사러가는 분들도 있는데 전 그냥 이렇게 먹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도착한 날은 밤 비행기를 타고 와서, 이른 아침 시간이였어요. 널어놓은 빨래랑 해가 들어오는걸 보면서 앉아있었어요. 깨끗한 빨래 냄새에 파도소리로 힐링 - 얼마전에 태풍이 왔다갔다고 들어서 시야가 좀 걱정되긴 했지만 일단 전 왔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만족 중 올 때마다 늘 조금씩 바뀌어 있어요 계속 사장님이 신경을 쓰고 계신듯 합니다. 제가 아주 처음에 왔을 땐 약간 날것?의 느낌이 있었는데 점점 더 쾌적해지고...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10
    일산24시 동물병원 일산우리동물의료센터 야간진료 강아지 이물삼킴 구토유발

    다사다난 했던 2024년 12월 저에게는 정말 처음 겪는 괴로운 시기였는데요 엎친데덮친격 밤중에 요미가 발등 소독 후 포비돈 소독솜을 먹어버렸어요. 사실 요미는 이것저것 많이 뜯기는 하는데 솜이나 비닐 종이 등을 삼키지는 않아 큰 걱정은 해오지 않았거든요. 발등 수술을 하고 3일인가 뒤 밤이었어요. 요미도 3일 정도 지나자 컨디션을 회복했고 저희가 저녁 먹으면서 순대를 먹었더니 순대간이 먹고 싶었는지 소독하고 내려놓은 솜을 입에 넣어버리더라구요. 보통 리모컨이나 실내화처럼 큰 걸 물고 오면 간식과 바꾸어주는데 하필 눈앞에 보인게 손톱만한 소독솜 물고 있다가 간식을 주면 놓기는 하는데 이번건 입에 아예 들어가버려서 뱉어야 하는데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포비돈이라 입에 오래 머물고 있는 것도 걱정이어서 막 소리를 질렀는데 (엄청 소리지르면 놓기도 함) 조용히 하라며 순대간으로 유인해보겠다는 요미아빠 요미는 불독이다보니 턱 힘이 세서 힘으로 입을 열기는 어렵거든요. 그러다 한 순간에 순대간을 뺏겨버렸어요. 그래서 간이랑 솜이랑 같이 꿀꺽 먹어버렸어요.... 딱딱한 재질이라면 아마 응가로 나올테니 기다렸을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이건 솜이고 포비돈까지 절여져 있어서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근방에 24시 동물병원을 검색해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했어요. 일산우리동물의료센터 24시 진료가 되는 동물병원인데 처음 온 동물병원이에요. 미리 전화로 문의...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30
    2024.12월 강아지 발 염증 발등까지 타고 올라간 풀씨제거 수술

    12월 26일 일산동물의료원에서 풀씨 제거 수술을 했다. 11월 21일 최초 발이 부었을 때 급하게 찾아간 닥터독 병원에서는 풀씨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약을 먹어 진정되었지만 볼록한 염증이 남아 일산동물의료원을 재방문했고 이 후 2차례 진료를 더하며 약을 먹었지만 아무도 풀씨를 예상하지도 찾아내지도 못했다. 아무 의심없이 염증약만 먹어서 풀씨가 들어간 구멍은 사라진지 오래고 피부를 열어 풀씨를 찾는 수술을 해야했다. https://blog.naver.com/yovelyyomi/223701918799 발 염증3 강아지 풀씨제거 수술을 앞두고 마취 전 주의사항 왜 요미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11월 21일 발병 1차 : 스테로이드 + 항생제 1주일 https://blog.naver.c... blog.naver.com 이전 상황 기록 포스팅 귀여운 거북이 약을 먹으면 염증이 내려오기는 하지만 그 부위가 계속 올라가는 점이 이상했고 검사 결과 종양도 아니고 드디어 이물을 의심하고 초음파로 샅샅이 본 결과 풀씨 모양을 찾아냈다. 한 달만에. 가장 빠른 시간을 수술 시간을 잡아 수술에 들어갔다. 그냥 단순 염증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이렇게 장기적으로 괴롭힐 줄 몰랐고 말로만 듣고 주변 콩이도 풀씨제거수술을 했다고 듣긴했지만 설마하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부분이라 굉장히 당황스럽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요미 아빠는 병원은 도대체 그것도 모...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18
    강아지 스테로이드 부작용 실제 겪은 후기

    요미가 체험한 강아지 스테로이드 부작용 강아지 스테로이드는 수많은 질병과 질환 치료에 쓰이는데요 사용 용량과 기간에 많이 주의가 필요한 약물이에요. 저도 어릴 때에는 피부 트러블로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으려고 했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 커다란 사람도 스테로이드 처방은 아주 조심스러웠고 대체제를 찾아주셨는데요 그럼에도 효과가 너무 좋고 편해서 그냥 스테 처방해주지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미는 아토피알러지를 가지고 있어 어릴 적부터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처방을 많이 받았어요. 물론 효과는 엄청나게 좋고 빠른데요 가장 먼저 나타나는 문제는 간 수치 상승 그래서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을 때면 말씀드려서 간 보조제도 같이 처방을 받지만 그래도 간 수치 상승을 막을 수 없어서 요미는 평소에도 간 보조제나 밀크시슬 허브를 먹습니다. 건강검진 시마다 높게 나왔던 간수치를 작년부터 잡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발 염증으로 스테로이드를 오래 먹으면서 또다시 수치가 상승했어요. 저렇게 발이 부었을 때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처방을 받고 1주일 정도 지나자 이렇게 내려왔어요. 후에 이 문제는 발에 풀씨가 들어가 염증이 크게 났던 것으로 풀씨를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염증이 계속 이어졌고 계속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먹게 되었어요. 한 달. 병원에서 빠르게 풀씨인 것만 알았어도 이렇게 약을 오래 먹을 일이 아니었는데. 사실 요미는 다른 문제는 없기 때...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1
    설채현 수의사님의 추천 강아지종합영제 안티놀래피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강아지종합영양제 #안티놀래피드 오늘은 요미가 꾸준히 먹고 있는 강아지종합영양제 안티놀 래피드 제품을 소개해요. 요미는 처음에는 강아지 관절영양제로 안티놀 래피드를 선택했는데 효과도 있고 성분도 마음에 들어 지금은 완전 정착해서 쌓아두고 먹이는 중이랍니다. 설채현 수의사님이 강력하게 추천하기도 하는데요 수많은 관절영양제 종합영양제 중에 임상시험과 안전성 시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은 얼마 안된답니다. 안티놀래피드는 세계 최초로 동물에 적용한 초록입홍합 추출물 오일 제품이에요. 이번 제품은 60정이지만 저는 240정을 구매해두고 넉넉히 먹이는데 100% 천연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휴지기 없이 장기 투여가 가능해요. 또한 매일 꾸준히 먹이는 제품이다 보니 소량이라도 합성 보존제등이 들어간 것은 급여하지 않는데 유효 성분외 다른 것들이 들어있지 않아 제 기준에 딱 부합하는 제품이었어요. 관절에 초록입홍합이 좋다는 건 알고 기호성도 좋아서 동결건조 홍합 상태로 간식급여도 하는데 사실 그런 정도로 관절 건강에 효과를 보긴 어렵거든요. 안티놀 래피드는 특허받은 초록입홍합과 크릴오일의 배합으로 염증 마커의 억제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해요. 요미는 피부 문제와 관절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둘 다 보완해줄 수 있는 영양제로 딱이에요. 또 이제 곧 10살이 되는 요미에게 항산화제도 필요했는데 항산화 효과도 동시에...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6
    강아지 목 뒤 부종 혹 염증 12월 20일

    괴로운 12월 요미 발 염증이 낫지 않는 가운데 갑자기 목 뒤에 혹이 생겼다. 12월 20일 직장에서의 일로 아직 많이 힘들어서 취소할까하다가 취소하면 또 언제보나 싶어서 강행한 연말모임 요미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우리 집에서 진행 요미도 이모 옆에서 이것저것 얻어먹었는데 옆에 앉아있어서 틈틈히 쓰다듬어 주었는데 갑자기 목 뒤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 사진을 보니 이때 이미 목 뒤가 불룩하다. 어제까지는 전혀 이상이 없었고 오늘 아침에는 많이 만져주지 못해 확실치 않지만 모임 도중 갑자기 만져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늦어질 수록 더 심하게 붓기 시작했다. 목 뒤 쪽을 무리하거나 다칠 일이 전혀 없었고 분 단위로 눈으로 보일 만큼 쑥쑥 커져서 일단 종양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으나 밤이 깊어질 수록 크기가 커져서 응급실에 가야하는지 큰 갈등에 빠진다. 다행히 요미는 통증이 없어보였고 귀를 털 때 약간 이상한지 털려다 마는 증상만 보였다. 그래서 아침까지만 기다려보기로. 붓기가 굉장히 커지고 단단한 중심부 옆 쪽으로 목 옆쪽으로 물이 차는 것 같은 증상이 보인다. 그리고 다음날 일산동물의료원에 방문함. 피부도 많이 안좋은 상태인데 집에서 모임하면서 이것저것 먹은 탓도 있고.. 배에 피멍은 계속 생기고 크기도 조금씩 더 크게 생김 정말 고되다. 어느 한 해 무사히 넘어가는 법이 없다. 내 폰은 아기 피부가 더 안좋게 나오는 중 어제 간 좀...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2
    양주 파주 마장호수 강아지 산책 겨울 나들이

    갑자기 호숫가가 걷고 싶어서 떠오른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는데 지금은 사람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래도 겨울 호수는 그리 붐비지 않아 주말에 떠났답니다. 겨울 낮잠 늘어지게 자는 요미를 깨워서 파주 양주 마장호수로 출발했어요. 아무 생각없이 마장호수 주차장을 찍고 왔는데 늘 가던 파주 쪽이 아닌 양주 마장호수 주차장으로 와서 어리둥절했어요. 더 웃긴건 아 마장호수가 파주에도 있고 양주에도 있는데 내가 잘못왔구나 생각했는데요, 같은 호수랍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반은 양주, 반은 파주 이런식이더라구요;;;; 저는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왔어요. 이곳은 양주 마장호수라고 되어 있어서 혼란스러웠어요 ㅎㅎ 주차장은 날씨가 날씨인지라 거의 비어있었어요. 그리고 대부분 출렁다리가 가까운 파주쪽 주차장을 이용하는 듯해요. 저도 지금까지 그쪽으로 다녔구요. 게다가 양주는 고불고불 고갯길을 넘어왔어요. 한 바퀴 돌면 3.7키로 정도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저희는 중간까지만 갔다가 그대로 돌아왔네요. 데크길로 된 구간으로 시작했어요. 이쪽에는 오랑주리라는 유명한 대형카페가 있어요. 식물원 카페이고 실내 강아지 동반도 가능하다는데 이래저래해서 방문해보지는 못했어요. 다음에는 방문해보고 싶어요. 맑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산책합니다. 이쪽은 출렁다리랑 거리가 조금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강...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10
    발 염증3 강아지 풀씨제거 수술을 앞두고 마취 전 주의사항

    왜 요미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11월 21일 발병 1차 : 스테로이드 + 항생제 1주일 https://blog.naver.com/yovelyyomi/223673224345 강아지 발 붓기 염증 요미는 알러지아토피 피부에 지루성이라 가끔 배에 종기, 화농성 여드름 같은게 난다. 갑자기 문득 생겼다... blog.naver.com 12월 4일 2차 치료 : 방사선인지 초음파인지 검사, 스테로이드 + 항생제 1주일 + 4일 https://blog.naver.com/yovelyyomi/223690807428 발 염증 2 12월4일 12월11일 blog.naver.com 12월 20일(금) 밤에 목에 혹이 올라옴 / 발등 부움 / 21일 병원 진료 발 염증 3차 지난 번 치료한 부분 위에 또 물이 찬 것 같은 작은 혹이 생김 종양 걱정은 없어졌지만 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보여 병원 방문시 얘기함 요미가 털이 많은 아이였다면 이 미묘한 증상을 알았을까 싶다. 통증은 딱히 없어보임 20일 저녁 누워있는데 목 쪽에 혹 같은게 느껴져서 식겁함 목은 자주 만지는 부위라 멍울이 있다면 어제도 모를 수가 없는데 갑자기 느껴져서 깜짝 놀라고 그 후 더 놀라게 됨 목이 엄청 부어오르는데 요미는 다행히 통증은 없는 듯 이물감은 느껴지는지 목 털기를 자기가 자제함. 밤 12시에 응급을 가야하나 다른 증상이 있지는 않나 계속 살핌 안절부절했지만 아침까지 가라앉...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78
    전북 김제 가볼만한 곳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 애견동반여행

    얼마전 전북 김제에 다녀왔어요. 다른 볼 일이 있어 가기로 했으나 김제는 처음이라 김제 가볼만한 곳 벽골제와 아리랑문학마을도 여행 겸 다녀왔답니다. 저희는 애견동반 여행입니다. 애견동반 김제 여행으로 벽골제, 아리랑 문학마을, 금산사를 꼽았는데요 벽골제 기준 아리랑 문학마을은 10분 거리 정도 금산사는 3, 40분 거리 정도인데 비가 와서 아쉽게 금산사는 방문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겨울 여행이라 한적하고 편안하게 둘러보기 좋았던 김제 가볼만한 곳 벽골제와 아리랑 문학마을 세트로 소개할게요. 영업 시간 09:00 -18:00 (1월 1일 휴무) 입장료 어른:3,000원 청소년/군경:2,000원 어린이1,000원 반려견 동반 가능 전북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벽골제 주차는 바로 옆 넓은 주차장에 했어요. 아쉽게도 날이 흐려서 기대만큼 예쁜 사진을 건지진 못했지만 대신 이 넓은 곳을 우리끼리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봄과 가을에는 꽃도 피고 축제도 하는 모양인데 겨울 여행의 묘미는 '사람 없음' 인가봅니다. 벽골재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저수지에요. 지금은 둑만 남아있지만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강아지랑 오기 좋은 곳이었어요. 여행오기 전 많은 정보를 검색하진 못했는데 요 용은 보았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훠얼씬 커서 깜짝 놀랐어요. 특히 철재가 아니라 대나무를 엮어 만든 용이더라구요. 와 파란 하늘과 찍었으면 정말 멋졌을텐데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1
    김제 금산사 맛집 애견동반식당 한일회관

    #내돈내산 지난 주 김제에 다녀오면서 애견동반식당을 찾았어요. 요미할모니랑 방문한거라 양식이나 분식은 좀 그렇고 부담스럽지 않게 한 끼 먹기 좋은 한식을 찾았더니 김제 금산사 쪽만 나오더라구요. 방문 시간은 저녁 시간인데 꼭 밤같이 느껴져서 식당이 문을 닫았으면 어쩌지 했는데 열려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산이나 절 앞에 있는 식당가에 위치해 있어요. 금산사는 가보고 싶었는데 비가 많이 와 못가고 금산사 맛집만 가보네요. 한일 회관 영업 정보 07:00 - 23:00(휴무 없음) 애견동반 가능(리드줄 착용)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460-7 063-548-4016 강아지 동반은 혹시 몰라 미리 전화로 문의드렸는데 매우 친절하게 "오세요~" 해주셔서 다른 곳 문의하지 않고 방문했어요. 요미의 경우 유모차나 가방이나 이런 것 필요하지 않고 그냥 안고 입장했어요. 요미는 식당 같은 경우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자거나 쉬거나 하기 때문에 딱히 뭐가 필요하진 않은데요. 한일회관에 다른 강아지도 있고 다른 손님들도 계셨는데 저희는 안쪽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메뉴는 등산객들이나 금산사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고런 메뉴랍니다. 저희는 저녁만 일찍 먹고 먼 길을 올라가야 해서 최대한 간단히 산채비빔밥을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금방 반찬이랑 나왔어요. 전라도라 그런가 그냥 밑반찬 몇 가지인데 간이 세고 맛있더라구요. 나물은 간 맛이지...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17
    강아지 식물성 오메가3 핀란드에서 온 렘미끼

    #내돈내산 요미는 어릴 때부터 유산균과 오메가3를 추천받아 꾸준히 급여해오고 있어요. 초기에는 강아지용 오메가3를 먹으면 입 주변에 알러지가 올라와서 급여를 못했는데 정설령 선생님께 추천받은 사람용 오메가3는 괜찮아서 식물성으로 갈아탔던 기간 제외 쭈욱 급여해왔어요. 후에 닥터레이에서 강아지용 오메가3가 나왔는데데 캡슐이 작아서 여러개를 먹여야 해서요. . 이제는 요미도 오메가3를 갈아탈 때가 된 것 같아 고민하던 중에 메가주에서 우연히 강아지오메가3를 보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이런 새로운 제품을 체험단으로 제일 먼저 만나보았었는데 이제 핫한 펫인플루언서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새 제품을 잘 못만나네요. 핀란드에서 온 식물성 오메가3에요. 특이하게 베리류로부터 추출되었는데 박스를 열자마자 영롱한 색깔에 반해버렸어요. 판매하시는 분이 세일즈맨이 아니다보니 설명은 러프했고 정보도 없었지만 여러 가지를 살펴보니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어요. 집에와서 잘 살펴보고 나서 한 세트 더 살걸 후회했어요. 좀 생소한 베리류인 링콘베리, 블랙커런트, 씨벅톤 세 가지에요. 요미는 나이 때문에 씨벅톤을 추천받았는데 처음이기도 하고 해서 3종류로 골고루 골랐어요. 1일 1개씩 먹였더니 꽤 많이 먹었어요. 각 종류마다 캡슐 색상과 기능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저는 그런 차이가 크다고 생각은 별로 안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보조제는 생각보다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2
    강아지 밥하기 싫은 날은 강아지 야채 퓨레 미티본 베지믹스로 뚝딱

    #내돈내산 날씨가 추워지면서 처음으로 나에게 온 귀차니즘 요미밥하기도 귀찮아서 펫페어 때 사온 미티본 베지믹스를 가끔 사용하고 있어요. 요미는 자연식 생식을 꾸준히 해왔는데 평소 매일 집에 있는 야채들을 바로 갈아 퓨레를 만들어 고기랑 섞어주었었거든요. 근데 요새는 야채도 썩 마땅치 않고 만사가 귀찮기도 하고해서 미티본 베지믹스를 활용했어요. 아이스크림처럼 500g큰 통 하나에 들어있는 것도 있고 이렇게 100g씩 들어있는 것도 있어요. 가격은 500g 한통이 훨씬 저렴한데 한 통을 소진하는데 적어도 1주일은 걸릴 것 같아 100g 짜리로 구매해요. 꽁꽁 언채로 배송이 옵니다. 초록색 아이스크림 같은 귀여운 포장 사료를 먹는 아이들도 자연식을 하는 아이들도 신선한 야채 과일은 좋아요. 당이 높은 과일보다는 야채가 더 좋긴한데 기호성이 문제죠. 그래서 밥 먹을 때 타주면 좋답니다. 미티본 베지믹스는 당근, 양배추, 시금치, 청경채, 셀러리, 토마토, 바나나 사과, 브로콜리, 파프리카, 블루베리, 오렌지, 파슬리의 13종 야채와 과일을 담고 있어요. 시금치와 브로콜리만 데쳐서 사용되고 나머지는 생이에요. 시금치는 급여시 꼭 데쳐주어야 하는 채소이고 브로콜리는 데쳐주면 기호성이 좋아져요. 권장 급여량이 나와있긴 한데 그냥 야채과일이기 때문에 조금 적게 조금 많이 주어도 큰 관계는 없어요. 어느날 과일 많이 먹고 어느날 채소 많이 먹는다고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9
    항생제 없는 안전한 강아지 귀세정제 베테리신 귀청소액

    #내돈내산 한 통 다 써본 강아지 귀세정제 귀세정제가 다 떨어져서 고민하다 우연히 발견하고 구매했어요. 요미는 귀에 액체 넣는 걸 엄청 싫어해서 화장솜에 잔뜩 적셔서 귀에 넣고 복작복작 해준 후에 털게하는지 그래서 그런지 안쪽까지 개운하게 세정되는 느낌은 아니지만 귀 겉 쪽이라도 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귀세정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기존 세정제는 구매 일자가 정해져 있어서 자극없는 세정제로 알아보다 구매한 베테리신VF에요. 후기는 협찬 후기만 몇 개 있는데 상세페이지 내용이 나쁘지 않아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지 않아서 안심하고 써도 되겠다 싶었고 알코올이나 계면활성제도 들어있지 않아요. 효과가 적더라도 안전한게 최고거든요. 보통 귀세정제 많이 쓰는 아이들은 외이염, 귀냄새, 귀 가려움증 때문일거에요. 베테리신 귀세정제는 항균, 항염증제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요미도 귀가 한창 붓고 안좋아서 귀세정제를 알아보았거든요. 사실 요미 귀는 알러지로 인한 게 대부분이긴한데.... 15초이내 살균효과가 있는 강력한 항균 작용이 있는데 핥아 먹어도 될만큼 안전하고 자극이 없다고 해요. 눈, 귀, 입 주변에 사용해도 안전하고요. 합성된 차아염소산이라고 하는데 신기할 따름 Made in USA 냄새는 살짝 표백제 냄새 같은 게 났던 거 같은데 (사용한지 꽤 시간이 흐름) 베테리신의 차아염소산은 중성에 식염수와 같은 안...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1
    강아지 루테인 눈 관리는 메디바우 아이케어 플러스

    #협찬 #광고 오늘은 강아지 눈 영양제 강아지 루테인 메디바우 아이케어 플러스를 소개해요. 강아지 눈물 자국으로 고민하시거나 나이가 들면서 눈 건강을 걱정하신다면 한 번 살펴보세요. 요미는 작년에 난치성 각막궤양으로 오래 고생하고 눈 영양제를 매일 챙기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 이전에도 요미와 같은 단두종들은 눈이 튀어나와 있고 외부에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 더 눈 건강에 신경써줘야 한답니다. 저도 눈을 위해 루테인을 먹고 있는데 강아지 루테인도 필수인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나타나는 질환 중에 안과 질환이1위 2위가 피부질환이거든요. 사실 그런데 강아지 루테인이 만족스럽게 들어가 있는 제품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요미는 이전에는 빌베리시럽으로 만들어먹였는데 시럽에 들어가는 식초인지 꿀인지에 알러지가 있어 새로운 강아지 루테인 제품을 찾고 있던 중 메디바우 아이케어 플러스를 알게 되었어요. 요미는 8살 눈 정기검진을 했을 때 핵경화가 좀 있고 백내장은 아주 극초기라고 들었었거든요. 세월은 누구도 빗겨갈 수 없지만 늦추어 줄 순 있지 않을까 한 번 급여해보기로 했어요. ------------------메디바우의 프리미엄 성분 함량------------------ 루테인 25mg(프랑스) 아스타잔틴 20mg(아이슬란드) 오메가3 100mg(노르웨이) 비타민A 4.1mg(스위스) 비타민E 0.7mg(미국) -150mg 한 캡슐 기...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9
    발 염증 2

    12월4일 12월11일

    상세 화면으로 이동
  • 프렌치불독귀요미요미요미요
    이미지 수21
    밥솥으로 강아지 수비드간식 만들기 초간단 돼지수육

    오늘은 새로운 도전 강아지 수비드 수육을 만들기로 했어요. 보통 강아지 간식으로는 건조 간식이나 파는 간식보다는 원물 그대로 간식을 선호하는데요 오늘은 돼지 수육으로 수비드 간식을 만들어보았어요. 저희집은 고마워돼지 라는 농장에서 판매하는 정육점을 이용하고 있어요. 정기배송으로 수육사태가 한 번씩 오는데 이게 지방이 거의 없어서 강아지 간식으로 딱이에요. 살짝 있는 지방을 제거해요. 근막은 벗기기 힘들어서 그대로 두었는데 수비드로 조리하니 다 풀어져버려서 제거할 필요 없더라구요. 지방 제거 후 깔끔해진 수육사태 고마워돼지는 넓고 깨끗한 축사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한 돼지를 키우는 곳이에요. 그래서 확실히 품질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어요. 한 가지만 예를 들자면 지방이 많은 삼겹살을 먹고 나도 기름이 하얗게 굳지 않아요. 기름 상태 그대로 유지하는데 다른 요리에 써도 좋을 만큼 고소하고 깨끗해요. 암튼 수비드 요리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인터넷을 보고 밭솥에 그냥 넣었어요. 진공기는 원래 집에 있기 때문에 밥솥 크기에 맞느 정도로 진공 포장해서 '보온' 상태로 두고 넣었어요. 손질하면서 핏물은 키친타올로 꼼꼼히 제거했어요. 수비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밥솥에서는 12-18시간 정도면 된다는데 넣어두고 까먹어서 24시간은 된 것 같아요;; (그만큼 밥솥을 안썼네요;;;) 처음보는 수비드 수비드는 육즙이 적고 뻑뻑할 수 있는 부위를...

    상세 화면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