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저희 아이가 초등학생 때 국어 시간에도 배우고 책으로도 재밌게 읽었던 우리나라 속담, 짧은 글임에도 그 속에 담긴 비유와 은유 덕분에 상황에 따라 메시지 전달이 잘 되는 표현인데요. 얼마 전 중학생 학습지를 하던 아이의 어깨너머로 보니 속담 파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가는 날이 장날'처럼 쉬우면 자주 사용되는 것도 있고요. '개미 금탑 모으듯' 같이 뜻은 감이 잡히지만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던데 아이는 여전히 재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속담 100가지 속담은 내가 사용하지 않아도 대화나 글 속에 쓰여 내용을 더 풍성하게 그리고 이해가 잘 되도록 하기도 하기에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좋은데요. 30~40개씩 정리하여 3회차에 나누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 100가지를 뜻과 함께 정리합니다. 유명한 혹은 쉬운 것들을 골라 리스트업 해볼게요. 속담 100가지 모음 no. 1 1.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다 : 자기 분수를 모르고 상대에게 함부로 덤빌 때 쓴다. 2. 구렁이 담 넘어가듯 : 깔끔하고 분명하게 일을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리려 한다. 3.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 본인의 또렷한 의견이나 생각이 없고 말이나 행동이 분명하지 않다. 4.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고생이 아무리 심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온다. 5. 달걀에도 뼈가 있다 : 늘 일이 잘 안...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처음 만나는 한국사, 중학교에서는 역사 과목으로 만나는데요. 요즘은 워낙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그런지 초등학생들이 저보다 한국 역사를 상식으로 더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초등학생들이 알만한 상식퀴즈 문제를 30개 골라봤어요. 초등한국사,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모두 다룬 쉬운 상식퀴즈 모음으로 아이와 함께 퀴즈 놀이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역사 상식퀴즈 5문제를 먼저 보고, 정답 5개를 한꺼번에 확인하는 방식으로 포스팅 구성해 보도록 할게요. 정답에 첨부한 간단한 설명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위키백과 등을 참고했습니다. 한국사 상식퀴즈 문제 ❓퀴즈 문제 1. 구석기 시대에 돌을 깨뜨리거나 떼어 내서 만들었던 도구는? 2. 신석기 시대에 땅을 파고 단단한 나무로 기둥을 세워서 만든 집은? 3. 청동기 시대에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나타나면서 생기게 된 것은? 4. 우리 민족의 시조 신화로 곰과 호랑이가 등장하는 신화는 무엇인가요? 5. 고조선 시대에 평평한 돌로 무덤방을 만들어 덮개돌을 올려 만든 무덤은? ❗정답 1. 뗀석기 - 돌을 다른 무엇과 세게 부딪히게 한 후 떼어 내 만들었어요. 2. 움집 - 땅을 파고 지어서 추위와 거센 바람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된 집이에요. 3. 계급 -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나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해요. 4. 단군 신화 -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이 곰에서 사...

안녕하세요. 어학교육 인플루언서 분홍기린입니다. so that vs. so ~ that 둘 다 so와 that의 조합이지만 두 단어를 붙여 사용하는 so that과 so와 that 사이에 형용사 또는 부사를 넣는 so ~ that은 의미가 다르기에 정확히 알아두지 않으면 헷갈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so that 뜻과 예시 문장들로 so that 구문이 제대로 이해 잘 되도록 비교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so that so that 뜻 : ~하도록, ~ 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 목적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접속사예요. so that 앞에는 특정 행동이나 상황이 나오고요. 뒤에는 앞에 나온 행동이나 상황의 목적이나 이유를 설명하는 절(주어+동사)가 나온답니다. ✔️ 예문 I'll study all night so that I can pass the exam tomorrow. 내일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밤새 공부할 거야. He exercises regularly so that he stays fit and healthy. 그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We should finish the project early so that we have time to review it. 검토할 시간을 가지기 위해 프로젝트를 일찍 끝내야만 합니다. 첫 번째 예문의 경우 뒤따라 나오는 절에 can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아이의 성장에 동기부여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모두 다 동의하실 거예요.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만 하지 말고 왜 할 필요가 있는지 목표를 갖게 해주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인데요. 맘카페에서 자주 언급되는 명문 대학교 캠퍼스 투어 후기가 좋더라고요.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듣기만 해도 설레는 서울대학교에 견학 다녀온 글을 읽으면 저도 한 번쯤은 아이와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방문을 하기도 하지만 서울대 탐방을 학교나 기관에서 한국진로개발원에 단체로 신청하여 더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자세히 알아봤어요. 한국진로개발원은 2007년 설립 이후로 다양한 맞춤형 창의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이에요. 매년 600개교 이상의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체험 교육을 해오고 있답니다. 서울대학교 탐방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대 탐방은 서울대 학생들과 대학교 캠퍼스에서 여러 체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50명 이상인 단체로 참여하지만 조별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대학 투어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답니다. 단순히 캠퍼스만 둘러보는 것이 아닌 멘토들과 함께 학과 정보와 학습법도 익히며 진로 동기부여를 제대로 받을 수 있어 서울대학교 탐방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가 많더라고요. 종일 프로그램의 경우 각 학교에서 출...

안녕하세요.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우리말의 상당 부분이 한자어이기에 한자공부는 필요한데요. 유감스럽게도 학교에서의 한자 교육은 예전에 비해 비중이 낮아진 요즘이에요. 가정에서 한자 급수 시험 대비를 위해 하기도 하지만 제가 봐왔던 교재들은 대부분 개연성 없이 그저 시험에 출제되는 한자만 익히도록 되어 있어 재미가 덜하더라고요. 한자는 영어나 한글처럼 기본 문자를 익혀 읽는 방법이 아니기에 아무래도 어려운데요. 박영사 출판사의 <알고 쓰는 한자어 알·쓰·한>은 소설처럼 재밌는 이야기와 연상 학습법이 있어 쉽고 재밌게 한자를 익히도록 한 한자공부 책이랍니다. 한자가 어려운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학습해도 좋은 교재예요.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력 향상을 위한 <알고 쓰는 한자어 알·쓰·한>은 총 2권이 출간되어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알고 쓰는 한자어 알·쓰·한> 1권의 차례예요. 관련 있는 한자들을 묶어 학습하는 구성이랍니다. 한자공부는 필요하지만 마냥 어렵고 방법을 모르겠는 분을 위해 "한자 3박자 연상학습법"도 자세히 알려 주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복잡한 한자를 통으로 외우지 않고 부수나 독립된 한자로 나누어 어원학습 - 연상암기 - 단어학습 순서로 하는 3단계 학습법이랍니다. "한자 3박자 연상학습법"의 바탕이 된 일곱 가지 방법 참고하세요. 1. 어원으로 풀어보기 2. 공...

영어공부를 즐겁게 하는 방법 한 가지는 좋아하는 영화를 한 편 골라 영화대본으로 모든 영역을 다 해보는 것인데요. 오늘은 올해 개봉했던 인사이드아웃2의 전체 영어 대본이 수록된 <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인사이드 아웃2>을 만나본 얘기를 해볼게요. 지금까지는 영화대본은 자막을 추출해서 보는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해왔는데요. 길벗이지톡의 <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인사이드 아웃2>는 국내 유일하게 애니메이션 전체 한글과 영어 대본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 편하게 인사이드아웃2에 포옥 빠질 수가 있답니다. 스크립트만 수록된 것이 아니에요. 주요 문장 100개를 따로 선정하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 놓은 워크북이 있고요. 디즈니 추천 성우가 정확한 발음으로 전체 스크립트를 다시 녹음한 오디오북도 제공된답니다. 책 구성부터 보여드릴게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총 27개의 챕터로 애니메이션 전체를 분류해 놓아서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읽어볼 수 있어요. 제가 꼽는 재밌는 장면 중 하나는 새로운 감정들이 HQ에 등장하는 순간인데요. Chapter 8 New Emotions를 펼쳐 mp3 파일을 들으니 영화 장면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더라고요. 인사이드아웃2대본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오디오북은 길벗이지톡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모두 꼭 활용하세요!! 문장을 읽어주는 학습용 mp3와는 달라요. 초보자도 어...

요즘 저의 모토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랍니다. 현생이 바쁘다 보니 많은 것들이 뒷전이 되었거든요. 예전의 열정을 되찾고 싶어 시작한 것 중 하나가 영어필사예요. 거창하게 많은 양을 필사하기보다는 짧고 쉬운 생활영어 문장들을 쓰기에 매일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책을 한 권 알게 되어 시작했답니다. 시원스쿨의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인데요. Basic, Intermediate, 그리고 Advanced까지 총 3권이 출간되어 있어요. 저는 이왕이면 세 권을 다 끝내보자는 생각에 기본 문형, 필수 시제 to부정사, 의문사 등 기초 영문법 학습을 하는 Basic부터 시작했어요. 예전에 출시되었던 기존의 무선 제본 책을 쓰기 편하게 스프링 버전으로 출시해 더더욱 편하게 영어필사가 가능하답니다. 영어필사가 좋은 점은 제대로 된 좋은 문장을 손으로 쓰며 눈으로 읽고 입으로 읽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영어회화 실전에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수준의 문장을 활용하기보다는 원어민과 대화할 때 빈번히 사용되는 문장이 더 유용하기에 시원스쿨의 매쓰영이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영어 공부의 기본인 필수 용어, 영어 어순과 관사를 학습하는 기초부터 시작이고요. 중학교 영어 교과서 수준인 필수 영문법을 기반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영어 문장을 100일 동안 필사하는 방식이에요. 시원스쿨의 <매일...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마무리되고 있는 요즘이에요. 아직 더위는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명절 추석이 지나면 가을이 성큼 더 다가올 것만 같아요. 추석선물은 다들 준비하셨을까요? 저는 과일이나 생활용품으로 알아보다가 올해는 건강을 위한 제품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워낙 무더웠던 여름이었던 터라 다들 많이 지쳐있고요. 곧 환절기이기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만큼 괜찮은 선물은 없을 것 같았거든요. 꼼꼼히 살펴본 끝에 선택한 <메디트리 이뮨 원샷 올인원 멀티 비타민>이에요. 저는 그동안 정제 타입의 멀티비타민을 먹고 있었는데, 지인이 올인원 액상비타민도 편하고 좋다고 권해주더라고요. 처음엔 알약에 액상까지 두 가지나 먹으니 번거롭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물이 없어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오히려 좋던걸요. 학생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 가능하고 꾸준히 먹기 편해 가족 선물로도 손색이 없겠다 싶어 추석선물로 결정을 했어요. 2024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이뮨비타민 부분 대상 수상을 한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갔고요. 올인원 액상비타민 하면 떠오르는 것이 메디트리에서 나온 이뮨비타민일 정도로 인기도 많더라고요. 제품명 : 메디트리 이뮨 원샷 올인원 멀티 비타민 용량 : (액상 20ml + 정제 600mg + 캡슐 600mg) × 30병 제가 먹을 것이기도 하지만 선물을 할 것이기에 원료부터 꼼꼼히 살펴보...

영어회화 공부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실까요? 인강? 화상영어? 아니면 책? 저는 책이나 앱으로 많이 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색다른 영어공부법을 소개 드리려 해요. 넥서스 출판사의 <영어회화 트레이닝 포스터>는 집이든 사무실이든 벽에 영어회화포스터를 착 붙여 놓여 놓고 오며 가며 편히 공부할 수 있는 영어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는 신개념 영어회화 학습서랍니다. 우리 아이들 숫자 배울 때 한글 배울 때 포스터 여러 장 붙였던 것 기억하시지요? 빈 벽에 붙여뒀더니 눈에 띄니까 슬그머니 보게 되고요. 자꾸 보니 외워지더라고요. <영어회화 트레이닝 포스터>를 읽어 보는 아이를 보고 있으니 어릴 때 구구단과 지도 벽보를 열심히 보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잘 모르겠으면 한 번, 궁금하면 한 번, 지나가다가 또 한 번~ 영어회화포스터도 딱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색다른 영어공부법을 제시하는 <영어회화 트레이닝 포스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펼치면 A1 용지 사이즈의 특대형 포스터가 되는 총 10장의 영어회화포스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루는 주제와 문법이 각각 다르고요. 벽보 하나당 다루는 주제는 하나 혹은 두 개랍니다. POSTER 1 Greeting, Family / 단순 시제, 소유대명사 POSTER 2 Visiting Andrei, Moving day / 방향 전치사, 시간과 장소의 전치사, in vs. into / on vs. onto ...

안녕하세요. 어학교육 인플루언서 분홍기린입니다. 영어회화 잘하기는 영어 학습자라면 모두가 바라는 것일 텐데요. 이왕이면 뻔한 교과서적인 표현 말고 좀 더 원어민스러운 관용표현을 내 영어회화 실력에 채워 넣을 수 있다면 분명 열이면 열 관심을 보일 거예요. 가벼운 슬랭이 아니라 고급 레벨의 영어 어휘력과 회화력으로 끌어 올려질 수 있다면 당장, 롸잇나우 시작 안 할 이유 없지요. 다락원 출판사의 <첫 글자 반복 표현>은 네이티브가 자주 사용하는 리얼한 영어 관용표현을 모아 놓은 영어 독학하기 좋은 영어회화 책이랍니다. 네이티브들은 습관적으로 두운 표현을 만든다 해요. 한국어와는 달리 영어는 운율 언어이기에 그러한데요. finger food, bread and butter, copycat 등이 단어의 첫 철자인 f, b, c와 같은 철자가 반복되고 있는 두운 표현의 예시예요. 이처럼 영어에서 두운은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표현 기법으로 운율과 독창성, 그리고 개성을 더해 쉽게 기억하도록 하기에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Coca-Cola, Mickey Mouse, PayPal처럼 상표나 캐릭터 이름에서도 우린 이미 만나왔답니다. 눈에 확 들어오지요? <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첫 글자 반복 표현>에는 이런 두운 표현 300여 개를 자세한 설명과 실제 상황에서 오갈 수 있는 대화 예문과 함께 수록했고요...

안녕하세요.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초등학교 때는 학원을 다니지 않아 독서할 시간이 많아 여유롭고 좋았는데요.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나니 하교 시간 자체도 늦어지고 잦은 수행평가 준비와 과제 때문에 책 읽는 시간이 많이 줄더라고요. 학교 쉬는 시간에 읽겠다고 책 한 권씩은 꼭 챙겨가고는 있지만 짧은 시간에 얼마나 읽겠냐 싶어 요즘은 독서평설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이도 기사 하나씩 짬 날 때마다 읽기 좋다면서 이제는 먼저 챙기고 있어요. 하교 후에는 그날 읽은 것이 재밌었다며 저에게 다시 읽어 주기도 하니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도 자연스레 가질 수 있어 중학 독서평설은 계속 책가방 속에 넣어줘야겠다 하고 있어요. 독서습관은 꼭 어릴 때가 아니어도 잡을 수 있다는 것 아시지요? 중고생도 꾸준히 읽을 수 있도록 잡아 주면 독서습관이 잡힌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시간이잖아요. 호흡이 긴 책보다는 여유 시간에 짧게 읽을 수 있는 독평 같은 월간지가 오히려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66일 혹은 100일 후에는 독서습관이 들어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독서평설 구독을 중학생인 지금도 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문해력 키우기 때문이에요. 문해력이라는 것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기에 단순히 읽고 단어 외우기가 전부가 아니잖아요. 비판적 사고가 함께해야만 하는데 여기엔 생각하면서 읽기와 내 생각 정리해서 쓰는 활동이 도움이...

아이들에게 미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면 대부분 가족이나 간접 경험에서 알게 된 직업을 말하는 편인데요. 저희 아이 역시 보고 듣는 것에 따라 꿈이 바뀌는 것을 보니 많은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군다나 인공지능의 발달로 생기기도 하는 새로운 직업이 많기에 더더욱 아이들의 직업체험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다행히 요즘은 학교에서도 한국진로개발원과 같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진로 관련 교육을 많이 하고 있어서 청소년들이 본인의 능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도 많아졌답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설립 이후로 전국 초·중·고 진로교육 6,000개교 이상, 300만 명 이상의 학생 진로교육을 해왔고요. 전문 강사 및 명문대 멘토 또한 500명 이상 보유하여 교육 퀄리티도 높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라도 원하는 창의적인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기에 프로그램 만족도가 98% 이상으로 재방문율 97%로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한국진로개발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초·중·고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직업 체험을 하는 <전문직업 진로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전문직업 진로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어요. 실제 현장에 계시는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체험과 멘토링이 가능하답니다. '진로수업리서치' 학생수강신청...

안녕하세요. 어학교육 인플루언서 분홍기린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8월과 9월 주말에 실행되는 IELTS 컴퓨터 기반 시험을 특가로 응시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아이엘츠가 무엇인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간단히 정리하며 시작할게요. 아이엘츠 시험이란? IELTS는 국제 영어 능력 시험(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약자로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랍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전 세계의 영어 전문가들이 개발했는데요.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또는 취업을 위해 해마다 400만 명 이상이 응시를 하고 있다 해요. 전 세계의 140개국에서 12,000개 이상의 기관이 아이엘츠 성적을 활용 및 인정하고 있기에 인기가 많아요. 정부 관련 기관이나 고등 교육 기관 및 국제적 기업들이 IELTS 점수를 채택했는데요. 미국 내 인정 기관도 3,400곳에 달한답니다. 치르는 방식은 지필과 컴퓨터 시험 두 가지가 있는데요. 컴퓨터로 치를 경우 월 50회 이상의 일정과 3~5일 이내에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 컴퓨터 IELTS를 많이들 선택하는 것 같아요. 영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컴퓨터 IELTS 시험은 서둘, 대전, 대구, 부산에 위치한 공식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아요. 아이엘츠 시험을 혼자 준비한다면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데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

안녕하세요.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미소를 띠다? 띄다?, 내일 뵈요? 봬요? 혹은 카드 결제? 결재?> 많이들 헷갈려 하는 단어들이지요. 학교 졸업한 지 오래된 어른들만 어려운 것은 아니에요. 학생들은 오히려 SNS 소통이 많기에 제대로 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모를뿐더러 사용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중학교 1학년인 저희 아이를 봐도 그렇고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맞춤법 교육을 받지 않아서 그런지 부족함은 늘 보이더라고요. 소통하는데 어려움은 없으니 괜찮다, 혹은 차차 나아질 것이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요. 수행평가나 서술형 문제의 답안 작성을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아무리 흐린 눈으로 채점을 한다 해도 어느 정도 수준은 맞춰야 하지 않겠어요? 지루하고 딱딱한 어휘 문제집을 풀거나 헷갈리는 단어들만 사전식으로 나열된 책을 읽으라 하면 아이들은 당연 재미없다고 할 텐데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맞춤법 도서가 이번에 출간되어 만나봤답니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맞춤법 이야기>예요. 저는 아이를 기다리며 카페에서 읽었는데요. 시끄러운 분위기였음에도 스토리가 있어서 그런지 책 내용이 쏙쏙 잘 이해되고 몰입이 잘 될 정도로 재밌더라고요. 제목 그대로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는 그런 책으로 저희 집 중학생 1학년 추천도서가 되었어요. 게다가 이 한 권으로 400여 개의 필수 맞춤법 어휘를 끝낼 수 있기에 ...

안녕하세요.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책을 읽거나 태블릿PC 등 작은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목부터 뻐근해 오는데요.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어깨도 불편해지고 심하면 머리도 살짝 아파오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지만 저희 아이 독서할 때 보면 '고개 들어라', '허리 펴고 앉아라' 등 잔소리를 안 할 수가 없어요. 책에 빠져들면 고개가 저절로 푹 숙여지거든요. 중학생이 되며 자연스레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어깨며 등이 구부정한 자세가 보여 마음이 좋지 않더라고요. 태블릿 거치대며 높이조절 독서대 등을 사용 중이긴 하지만 책 한 권 혹은 아이패드 올려놓을 정도의 크기라 공부하며 필기를 하는 경우는 자세가 흐트러질 수밖에 없어요. 가벼워서 이리저리 옮기기보다는 책상에 항상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하고 안정감 있는 확장형 독서대가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플레이블 2단 독서대가 제가 원하는 묵직함도 있지만 바른 각도로 바른 자세가 가능한 제품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화이트, 베이지그레이, 메이플, 옐로 4가지 색상으로 제작되기에 인테리어나 취향에 맞는 컬러 선택이 가능해요. 저는 베이지그레이를 선택했답니다. 완성된 제품 그대로 배송이 되기에 조립할 필요도 없고요. 사용법도 직관적이라 어려울 것이 없답니다. 디자인도 색감도 직접 보니 더 마음에 들어서 오히려 제가 더 자주 이용 중이에요. 1단은...

천천히 책장을 넘기며 읽는 독서도 좋지만 요즘의 저는 귀로 생생하게 듣는 독서를 더 많이 하고 있어요. 윌라를 이용 중인데요. 최근 새로워진 윌라2.0 덕분에 오디오북은 물론 전자책까지 함께 즐길 수가 있게 되었답니다. 17만 전자책과 독서 콘텐츠가 있는 국내 1위 오디오북인 윌라2.0의 큰 특징은 키즈 전용관이 오픈되었다는 점과 윌라전자책의 AI TTS 기능이 도입되었다는 점이고요. 윌라오디오북의 AI 배속 기술은 효율적인 독서를 가능하게 해줘서 항상 사용하는 기능이에요. 2020년 출간하여 전 세계 900만 부 누적 판매, 2021년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주요 서점 종합 베스트 1위, '뉴욕타임스' 106주 연속 베스트셀러 등 타이틀이 화려한 도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저는 이제서야 읽고 있어요. 영국 소설가이며 동화 작가인 매트 헤이그의 작품으로 영화 제작이 확정되었다 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 생생히 묘사된 작가의 필력 덕분에 저절로 머릿속에 그림이 펼쳐지는데요. 여기에 오디오까지 곁들여진 것이 윌라오디오북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내가 상상한 주인공의 모습과 배경에 전문 성우의 멋진 음성과 음향 효과가 더해지면 이미 저만의 드라마 혹은 영화 한 편은 제작이 끝난 것이지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역시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주인공 노라와 도서관 사서 엘름 부인의 모습에 전문 성우의 목소리와 연기가 합해져 몰입 제대로 되니 시간...

실제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IBT 기반의 영어 말하기 평가인 영어 OPIC은 많은 기업에서 채용 기준으로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취준생에게는 어쩌면 OPIC 등급 IH와 AL을 받는 것이 최종 목표일 텐데요. 오늘은 OPIC 등급 중 IM2부터 IH와 AL 대비하기 좋은 오픽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파고다 북스의 <파고다 오픽의 신 IM2-AL>인데요. 최신 트렌드에 맞게 전면 개정한 개정3판이랍니다. 요즘은 빠르게 목표 오픽 등급을 취득을 하는 것이 트렌드잖아요. 본 교재 외에도 오픽 인강, MP3, 모의고사, 단어시험 등을 제공하기에 오픽독학도 충분히 가능해요. 오픽책 자체에 오픽공부법도 자세히 기재가 되어있어 시험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오픽 IH는 문법적 오류가 크게 없고 문단 단위로 구사하며 기본적인 토론과 업무 관련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에요. AL 등급은 생각, 경험을 유창히 표현하는 수준으로 익숙지 않은 복잡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레벨이랍니다. 심플하게 핵심만 공략하고 실제 출제되는 질문만 학습하는 <파고다 오픽의 신 OPIC IM2-AL>과 함께라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파고다 오픽의 신>으로 학습하는 효율적인 4단계 오픽공부법 알려드릴게요. STEP 1. 모국어로 내용의 뼈대를 구축한다. STEP 2. 영어로 어휘나 어구를 나열한다. STEP 3. S...

안녕하세요.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2025 고교학점제, 한 번쯤은 다 들어보셨을 거예요. 고등학교도 대학교처럼 필수 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한 제도인데요. 처음 시도되는 교육과정이라 학교 현장도 대응하고 시행 준비하느라 바쁘다 하고요. 저 같은 학부모 역시 모르는 분야라 정보 모으기 바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중1이라 실행되는 것을 두 해 정도 지켜볼 수 있는 여유가 나름 있지만 전문가의 얘기를 들어 보면 중학교 때 미리 챙겨둬야 할 것도 있다더라고요. 그런데 뭐를 해두면 도움이 되는 건가요? 오늘은 이 답변을 해주는 책을 한 권 소개하려고 해요. <고교학점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인데요. 2025 고교학점제 시행 관련해서 초등 중등 고등 시기별 맞춤 전략이 수록된 입시 가이드북이랍니다. 2025 고교학점제에 대해 책이며 칼럼, 영상 등이 참 많이 나와있는데요. <고교학점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는 초중고생의 엄마이면서 현직 교사인 세 분이 함께 출간한 책이에요. 초등학생은 먼 얘기처럼 느껴지실 수 있지만 초등학교 시기도 다루고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성공적인 진로 진학 마스터키 : 자기주도성 2장 초등학교 시기 고교학점제 대비하기 3장 중학교 시기 고교학점제 대비하기 4장 고등학교 : 고교학점제 대항해 5장 고교학점제 상식 넓히기 각 ...

안녕하세요.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현재 중1인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저도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기로 마음먹었던 터라 학원도 다니지 않고 집공부로 진행하며 무리한 선행도 없었는데 최근에는 중등수학 문제집만 펼치면 한숨부터 쉬더라니까요. 심화 문제 척척 풀어내기까지는 안 바란다! 기초만 제대로 잡고 가자! 매일 노래 부르는 저입니다. 예전보다 재미도 없다 보니 뒷전이 된 수학, 앞으로 고등수학까지 갈 길이 먼데 어떻게 더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수학 관련 책과 영상을 자주 찾아보고 있는데요. 수학 교육 전문가이신 조안호 소장님도 알게 되어 저서도 몇 권 구입해서 읽어보고요. 유튜브 채널까지 구독하게 되었답니다. 조안호 소장님은요. 선생님들의 선생님, 선생님이 먼저 찾아와 배우는 수학 교육의 대가랍니다. 3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40여권의 초중고 수학책을 집필하셨답니다. 저도 그중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수학, 개념 씹어먹고 공부해봤니?> <초등수학 개념사전 62> 등 여럿 소장하고 있는데요. 개념사전은 수학 도서임에도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서 제법 빨리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특히 '천년개념 커뮤니티'는 중1부터 중3까지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중등수학 온라인 수업인데요.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많아 매 기수마다 치열한 경...

안녕하세요.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저는 아이가 초등 고학년 중간일 때 비평준화 지역으로 이사를 하면서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어서 더더욱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진학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요. 아직 저희 아이의 생각이나 그릇을 잘 모르기에 어쩌면 제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전문가의 영상도 찾아보고 책도 읽고 있답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기보다는 아이의 선택을 도와줄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당연히 좋다는 생각이거든요. 오늘은 그중 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정보가 부족한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그래서 고등학교를 어디로 가야 할까요>를 소개하려고 해요. 자사고 vs 특목고 vs 일반고 결정하는 데 도움 정말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거든요. 저자 정고은 선생님은요. 지난봄 어떤 교육채널의 게스트로 나오셔서 제가 알게 되었는데요. 고입 관련 정보를 빠른 설명이지만 이해가 잘 되게 말씀을 어찌나 잘 해주시던지, 저 그대로 반했잖아요. 바로 선생님 채널 구독 후 가끔 영상 챙겨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까지 출간하셔서 정말 반가웠어요! 아는 분은 다 아실 거예요. 정고은 선생님은 13년 넘게 자사고, 특목고 입시만 전문으로 강의하고 계시고요. 매년 외대부고,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명덕외고를 담당하고 있는 고입 컨설턴트랍니다. Previous ...